나는 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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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늘 섭섭하고 상처받는 당신을 위한 어른이의 심리학

리뷰 총점 8.8 (9건)
분야
인문 > 심리/정신분석
파일정보
EPUB(DRM) 51.7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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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내면아이를 마주하고픈 시도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w******9 | 2024.02.04 리뷰제목
내안의 내면아이를 만나기공감해주기?피할수없는 첫번째화살말고, 내가 나에게 쏘는 두번째 화살은 맞지않기?거짓자아는 갈수록 떨어지는 자신감과 낮은 자존감, 파탄이 나버린 인간관계, 그로인한 우울증을 동반. 자존감을 보호하기 위해서 형성한 거짓자아가 지나치게 두꺼워져서 자존감이 왜곡됨> 감정의 배출구를 마련할것?자신을 비난하는건 문제의 해결을 가장 쉽게 찾는 방법.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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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내면아이를 만나기

공감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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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수없는 첫번째화살말고, 내가 나에게 쏘는 두번째 화살은 맞지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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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자아는 갈수록 떨어지는 자신감과 낮은 자존감, 파탄이 나버린 인간관계, 그로인한 우울증을 동반. 자존감을 보호하기 위해서 형성한 거짓자아가 지나치게 두꺼워져서 자존감이 왜곡됨> 감정의 배출구를 마련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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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비난하는건 문제의 해결을 가장 쉽게 찾는 방법. 그러나 문제의 실체와는 멀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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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지배하는 신념, 내사. 그것은 네것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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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책으로 트라우마가 해결 되진않겠지만 꾸준히 읽어보고 내안의 내면아이를 마주하는 연습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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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s********3 | 2019.08.08 리뷰제목
<나는 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는 거울을 들여다보듯 자기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사람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어른들의 심리학 책이다. 누구나 자기 내면에 또다른 자아를 가지기도 하고, 그 자아가 과거에 큰 상처가 있거나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다. 이미 다른 책에서 성인이 된 후 누구나 인간관계를 잘 가지지 못하거나 과거의 트라우마로 힘들어할 수 있다고 읽었다. 특히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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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는 거울을 들여다보듯 자기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사람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어른들의 심리학 책이다. 누구나 자기 내면에 또다른 자아를 가지기도 하고, 그 자아가 과거에 큰 상처가 있거나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다. 이미 다른 책에서 성인이 된 후 누구나 인간관계를 잘 가지지 못하거나 과거의 트라우마로 힘들어할 수 있다고 읽었다. 특히 어린 시절 가난이나 외로움, 차별, 학대 등의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의 경우 성인이 되어 많은 고통에 시달리기도 한다. 어린 시절의 상처들이 치료가 된 듯 보이기도 하고 전혀 생각나지 않고 일상 생활을 정상적으로 하는 것 같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내면으로 들어가보면 여전히 어린 시절에 겪었던 학대와 외로움 등의 상처가 남아 있다고 한다.    
 




 


 


학창시절 왕따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왕따를 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회사에서의 캐릭터와 학교 동기 모임에서의 캐릭터가 다르고 사람을 만날 때 자신이 드라마 작가가 된 듯 연기한다는 것이다. 이런 '거짓 자아'는 타인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 상처 받지 않기 위해 상대방이 좋아하는 사람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이런 거짓 자아는 가면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우리 주위에도 이렇게 거짓 자아의 가면을 쓴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자라면서 확실한 사건으로 인해 내면의 상처를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상처를 받았을 때 너무 어려 기억을 못하게 되어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어느 특정 사건으로 내면 깊이 숨겨져 있던 상처가 수면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도 생긴다. 어렸을 때 아버지의 불륜을 목격한 어린 아들이 성인이 되어 사랑하는 여자를 만났지만 어렸을 때 목격한 아버지의 불륜 장면을 갑자기 기억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연인을 더 이상 사랑할 수 없게 되면서 고통스러워 한다. 하지만 누구보다 '내편'인 자신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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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광현 저) 평점10점 | i****i | 2019.07.26 리뷰제목
며칠 전 한 친구와의 통화를 끝내고, 통화 중 오고 갔던 방어적이고 날선 몇몇 대화를 떠올려보았습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했을까? 상대방의 태도에 대해 서운한 마음은 누구라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방어적이거나 날선 태도 말고도 다른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나는 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를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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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한 친구와의 통화를 끝내고통화 중 오고 갔던 방어적이고 날선 몇몇 대화를 떠올려보았습니다다른 사람이라면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했을까상대방의 태도에 대해 서운한 마음은 누구라도 있을 수 있겠지만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방어적이거나 날선 태도 말고도 다른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후 나는 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를 읽으면서 그날의 대화는 서로의 마음에 있던 내면 아이가 자극을 받았고그 아이들이 대화를 한 것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면아이라는 말은 프로이트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그는 성장 과정에서 감정이 억압되면 무의식에서 상처를 받는다고 보았습니다이 때의 상처는 콤플렉스의 원인이 되구요내면 아이는 좁은 시각과 부정적 사고를 가지게 해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왜곡시킵니다실제 상대나 상황과는 다르게 보기 때문에 과거의 방식을 반복하며 자신의 세상을 제한하고자기도 모르게 타인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요우리는 퇴행 행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내면 아이의 존재를 알 수 있습니다. '퇴행'이란 이전 발달단계에서 사용하던 대처법이 나오는 것 (p.30)으로상처가 자극받는 상황이나 관계에서 어른처럼 행동하지 않고 아이처럼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자신도 모르게 과거의 불안정한 패턴을 반복하는 것이지요.

저자는 자신의 소화되지 못한 미해결 과제가 무엇인지를 알고 자신을 용서하고 상처에 공감하며 위로하는 것으로부터 치료가 시작된다고 합니다또한 우리에게 반복해서 고통을 주는 실체는 다름 아닌 우리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내면으로 돌아가이전과는 다르게 자신과 바르게 관계를 맺고지금의 내가 되기까지는 누군가의 도움과 관심배려희생이 있었다는 사실로 관점을 확장하기를 권유합니다.


성장하면서 상처를 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지만상처의 크기와 강도그리고 상처에 대한 치료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만약 지금의 내 삶이 고통스럽고 힘들다면혹 내 안에 있는 내면 아이의 존재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내 안에 내면 아이를 들여다보는 것은 힘든 일이 되겠지만지금과는 다른 반응을 가능하게 해줄 거라는 기대가 생깁니다나의 통증에만 함몰되고어찌할 수 없다고 느껴졌던 부정적인 감정들을 이전보다 여유로운 태도로 대할 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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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나는 내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평점10점 | z*****2 | 2019.07.25 리뷰제목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고정관념도 많아지고 생각도 게을리하다보니 의미 없이 시간만 허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를 되돌아보며 무언가 작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을 알기위한 노력도 필요한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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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고정관념도 많아지고 생각도 게을리하다보니 의미 없이 시간만 허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를 되돌아보며 무언가 작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자기 자신을 알기위한 노력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많은 부분 스스로 나 자신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원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그 동안 나에 대해서 너무나 무심하게 산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내 안에서 일어나는 느낌이나 감정 변화를 재빨리 알아차리고 그 안에 숨어있는 욕구를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는 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는 내 안의 상처받은 어린아이 즉 ‘내면아이’에 대한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최광현 교수입니다. 저자는 독일 본대학교에서 가족상담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 가족상담학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트라우마 가족치료 보급 및 상처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내면아이 치유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인 <가족의 두 얼굴>과 <가족의 발견>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당신의 아킬레스건은 어디입니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아킬레스건은 몸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힘줄뿐 아니라 콤플렉스와 같이 심리적으로 치명적인 약점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심리적인 아킬레스건이란 과거에 상처받았던 기억을 의미하는데, 프로이드는 이를 ‘내면아이’라 불렀습니다. 내면아이의 상처는 대부분 어린 시절 가족과의 경험에서 만들어지며, 성인의 삶에서 관계의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책에서는 실제 다양한 상담사례들을 통해 어린 시절 겪은 경험이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 중에서도 상처가 어떤 원리에 의해 작동하는지를 ‘내면아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례는 심리학의 어려운 개념들을 쉽고 빠르고 흥미 있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상처 입은 내면아이는 거부하고 인정하지 않으려고 할 때 역설적으로 현재의 삶에 더욱더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의 존재를 인지하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거의 감정 덩어리들을 되돌아보려는 시도에서부터 비로소 진정한 치유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책의 마지막에서는 ‘내면아이’를 치유하고 화해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건강한 성인으로서 자유롭고 독립적인 인생을 살고 싶지만, 번번이 과거의 상처에 발목을 잡혀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또한 이 책이 자녀에게 자신과 똑같은 내면아이를 물려주고 싶지 않은 부모, 장차 자녀가 더 따뜻한 인생을 살기 바라는 부모에게도 부모자식관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카를 융에 의하면 우리 인간은 끔찍할 정도로 완고한 보수주의자이기에 “웬만해서는 변하려하지 않는다.” 고 합니다. 그리고 변화는 누군가의 명령이나 지시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절박함을 느끼고 어려움을 알아차리게 되어야만 비로소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지금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긍정의 계기로 받아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건 작건 누구나 심리적인 문제를 가지고 살고 있지만, 자기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큰 문제도 없는데 내가 왜 변화해야하는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 밑바닥에 웅크리고 있던 상처 입은 내면아이를 만나 치유하고 화해를 하게 된다면 지금과는 분명히 다른 자유로운 삶을 살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책에서 소개된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고미숙의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알랭 드 보통의 <우리는 사랑일까>,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 숲>, 헤르만 헤세의 <황야의 늑대>, 주철환의 <더 좋은 날들은 지금부터다>, 고 장영희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등을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 뿐만 아니라 자신을 변화시키기를 바라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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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2019 추석 리뷰 이벤트 평점9점 | k****0 | 2019.09.13 리뷰제목
늘 섭섭하고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만나고화해할 수 있게 만드는 힐링서네요외로운 아이, 늘 혼자인 아이라도, 난 괜찮다 라는 암시를 줌으로서내면의 아이가 외롭지 않게 하고 마인드적으로 자신감을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는교훈을 얻얼 수 있습니다책에서 배우는 외로움과 내면적 자신감의 회복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상처입은 내면아이의 존재를 인정하
리뷰제목

늘 섭섭하고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만나고
화해할 수 있게 만드는 힐링서네요

외로운 아이, 늘 혼자인 아이라도, 난 괜찮다 라는 암시를 줌으로서

내면의 아이가 외롭지 않게 하고 마인드적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는

교훈을 얻얼 수 있습니다

책에서 배우는 외로움과 내면적 자신감의 회복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상처입은 내면아이의 존재를 인정하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감정의 덩어리를

되돌아보는 시도에서부터 비로서 진정한 치유의 시작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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