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보이기/감추기
저자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17세기 스페인 철학자이자 신학 교수였던 발타자르 그라시안(1601~1658)의 저서 ＜세상을 사는 지혜＞를 발췌해서 번역한 책이 ＜삶의 무기가 되는 한마디＞다.인간의 불완전성, 인간관계의 유한성, 이해관계가 엇갈린 사회 통념과 구성원의 시기, 질투. 이 모든 요소 때문에 사람들은 처세술을 갈고 닦고 인생의 지침서를 찾는다. 한 개인 스스로가 불완전한 존재인 데다, 한때 가까운
리뷰제목
17세기 스페인 철학자이자 신학 교수였던 발타자르 그라시안(1601~1658)의 저서 ＜세상을 사는 지혜＞를 발췌해서 번역한 책이 ＜삶의 무기가 되는 한마디＞다.
인간의 불완전성, 인간관계의 유한성, 이해관계가 엇갈린 사회 통념과 구성원의 시기, 질투. 이 모든 요소 때문에 사람들은 처세술을 갈고 닦고 인생의 지침서를 찾는다. 한 개인 스스로가 불완전한 존재인 데다, 한때 가까운 관계라고 여겼던 이도 적으로 돌변할 수 있다는 본질적 한계를 생각하면 삶의 지침은 끊임없이 변하고 시대도 반영해야 한다.
그라시안은 '인간은 7년마다 변화한다'(p.47)에서 "인간은 7년마다 변화한다고 한다. (중략) '7년마다의 변화'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중략) 7년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내고 심신의 모든 면에 걸쳐서 항상 탈피를 꾀해야만 한다"고 주문한다. 그리고 '과거의 자신과 결별하라'(p.205)에서는 "아무리 뛰어난 재능도 시간과 더불어 퇴색해간다. (중략) 낡아빠진 자신에게 언제까지나 미련을 두고 집착해서는 안 된다. 어서 빨리 탈피해서 새로운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라시안은 '인생의 목표를 절대 잊지 않는다'(p.122)에서 "자신이 아는 범위 내에서 최고로 위대한 인물을 모범으로 삼고, 그 인물에게서 항상 자극을 받아서 스스로를 독려해야 한다. (중략) 목표를 잃어버리지 않는 한, 뜻은 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라'(p.124)에서는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다. 그것이 '일에 종사한다'라고 하는 것이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어 '어떤 경우에도 내 인생을 산다'(p.214)에서는 "타인의 평가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보스러운 것이다. 믿어야 하는 것은 자신이다. 중요한 것은 주위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믿는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나친 확신은 금물이다'(p.223)에서는 "자신감은 좋지만 너무 확신을 갖는 것은 마이너스가 된다. (중략) 자신감은 자신의 능력을 인식하는 데서 나오는 데 반해 확신은 자기최면에서 나온다"는 내용도 부각됐다.
동시에 '일단 겉모습으로 좋은 인상을 줘라'(p.215)에서는 "사물의 본질을 간파할 수 있는 사람은 좀처럼 드물다. 많은 사람은 먼저 사물의 외관부터 판단한다. (중략) 흔히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라고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시되는 판단 재료는 역시 '겉모습'"이라면서도, '첫인상에 좌우되지 마라'(p.121)에서는 "첫인상이 싫은 나머지 그 사람이 지닌 우수한 장점들을 그냥 방관해 버리는 것이 문제가 된다. 이런 직관으로 인해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람을 단번에 천한 인간으로 판단해 버리기도 한다. 정말 불행이 아닐 수 없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스스로에게 엄격하되, 외관을 꾸미지 않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하기 때문에, 서로 의지하며 살아야 하지만 사람을 판단할 때는 신중해야 하며, 믿는 상대여도 철저하게 선을 지켜서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고 그라시안은 강조한다. 다행히 사람은 7년마다 한번씩 변하며, 과거의 자신과 작별하며, 꾸준히 노력하면 자신만의 인생항로를 개척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 준비된 자는 기회가 왔을 때 껑충 뛰어 도약할 수 있는 용기도 지녀야 한다.
인간의 불완전성, 인간관계의 유한성, 이해관계가 엇갈린 사회 통념과 구성원의 시기, 질투. 이 모든 요소 때문에 사람들은 처세술을 갈고 닦고 인생의 지침서를 찾는다. 한 개인 스스로가 불완전한 존재인 데다, 한때 가까운 관계라고 여겼던 이도 적으로 돌변할 수 있다는 본질적 한계를 생각하면 삶의 지침은 끊임없이 변하고 시대도 반영해야 한다.
그라시안은 '인간은 7년마다 변화한다'(p.47)에서 "인간은 7년마다 변화한다고 한다. (중략) '7년마다의 변화'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중략) 7년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내고 심신의 모든 면에 걸쳐서 항상 탈피를 꾀해야만 한다"고 주문한다. 그리고 '과거의 자신과 결별하라'(p.205)에서는 "아무리 뛰어난 재능도 시간과 더불어 퇴색해간다. (중략) 낡아빠진 자신에게 언제까지나 미련을 두고 집착해서는 안 된다. 어서 빨리 탈피해서 새로운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라시안은 '인생의 목표를 절대 잊지 않는다'(p.122)에서 "자신이 아는 범위 내에서 최고로 위대한 인물을 모범으로 삼고, 그 인물에게서 항상 자극을 받아서 스스로를 독려해야 한다. (중략) 목표를 잃어버리지 않는 한, 뜻은 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라'(p.124)에서는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다. 그것이 '일에 종사한다'라고 하는 것이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어 '어떤 경우에도 내 인생을 산다'(p.214)에서는 "타인의 평가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보스러운 것이다. 믿어야 하는 것은 자신이다. 중요한 것은 주위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믿는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나친 확신은 금물이다'(p.223)에서는 "자신감은 좋지만 너무 확신을 갖는 것은 마이너스가 된다. (중략) 자신감은 자신의 능력을 인식하는 데서 나오는 데 반해 확신은 자기최면에서 나온다"는 내용도 부각됐다.
동시에 '일단 겉모습으로 좋은 인상을 줘라'(p.215)에서는 "사물의 본질을 간파할 수 있는 사람은 좀처럼 드물다. 많은 사람은 먼저 사물의 외관부터 판단한다. (중략) 흔히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라고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시되는 판단 재료는 역시 '겉모습'"이라면서도, '첫인상에 좌우되지 마라'(p.121)에서는 "첫인상이 싫은 나머지 그 사람이 지닌 우수한 장점들을 그냥 방관해 버리는 것이 문제가 된다. 이런 직관으로 인해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람을 단번에 천한 인간으로 판단해 버리기도 한다. 정말 불행이 아닐 수 없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스스로에게 엄격하되, 외관을 꾸미지 않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하기 때문에, 서로 의지하며 살아야 하지만 사람을 판단할 때는 신중해야 하며, 믿는 상대여도 철저하게 선을 지켜서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고 그라시안은 강조한다. 다행히 사람은 7년마다 한번씩 변하며, 과거의 자신과 작별하며, 꾸준히 노력하면 자신만의 인생항로를 개척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 준비된 자는 기회가 왔을 때 껑충 뛰어 도약할 수 있는 용기도 지녀야 한다.
니체, 쇼펜하우어가 사랑한 인생 전략서!!!400년 철학자의 인생 지혜.삶의 비관론자 쇼펜하우어마저 직접 번역해서 인생의 지침으로 삼은 단 한 권의 책??17세기가 낳은 최고의 작가이자 스페인을 대표하는 대철학자인 '발타자르 그라시안'.니체와 쇼펜하우어는 그를 '유럽 최고 지혜의 대가'라고 칭송.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맞먹는 명저로,예리한 통찰력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자기
리뷰제목
니체, 쇼펜하우어가 사랑한 인생 전략서!!!
400년 철학자의 인생 지혜.
삶의 비관론자 쇼펜하우어마저 직접 번역해서 인생의 지침으로 삼은 단 한 권의 책??
17세기가 낳은 최고의 작가이자 스페인을 대표하는 대철학자인 '발타자르 그라시안'.
니체와 쇼펜하우어는 그를 '유럽 최고 지혜의 대가'라고 칭송.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맞먹는 명저로,
예리한 통찰력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자기 이해와 경쟁에 내몰린 사회에서 어떻게 나를 지켜낼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제시.
누구나 자신의 지혜만큼 행복하고 자신의 우둔함만큼 불행할 것이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정직한 사람은 남들이 어떤지를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항상 먼저 생각한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한줄평 (9건) 한줄평 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