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쿠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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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쿠키처럼

한입에 쏙 들어가는 물리학

리뷰 총점 9.5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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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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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물리학을 제대로 맛보고 과학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d*****2 | 2019.04.26 리뷰제목
학창시절 가장 어려워했던 과목이 수학과 물리였다. 자연스럽게 문과로 진학했고, 한동안 과학과 수학의 세계는 먼나라 이야기였다. 그러던 것이 의도치 않게 전기전자 회사에 입사해서 기술마케팅, 기획 업무를 하다보니 다시 과학과 친해져야 할 수 밖에 없었다.과학중에서도 화학이나, 지구과학은 재밌게 공부했고 성적도 좋았지만 물리는 너무나 어려운 난공불락의 성이었다.    이
리뷰제목

학창시절 가장 어려워했던 과목이 수학과 물리였다.

자연스럽게 문과로 진학했고, 한동안 과학과 수학의 세계는 먼나라 이야기였다.

그러던 것이 의도치 않게 전기전자 회사에 입사해서 기술마케팅, 기획 업무를 하다보니 다시 과학과 친해져야 할 수 밖에 없었다.

과학중에서도 화학이나, 지구과학은 재밌게 공부했고 성적도 좋았지만 물리는 너무나 어려운 난공불락의 성이었다.

 

 

  

이 책을 보면서 '과학 쿠키'의 유튜브 영상을 찾아봤다. 또 한 번 시대의 변화를 절감했다. 내가 학교 다닐 때는 오로지 교과서, 문제집, 참고서, 학습지 등이 전부였다. 

인터넷 강의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초창기였고 대부분 누가 더 많은 책을 읽고 풀어봤는지가 성적을 좌우했다. 

 

그러던 것이 내가 대학생이 되면서 인터넷 강의가 보편화되었다. 대학교에서도 인터넷 강의를 많이 들었고, 마음만 먹으면 지방에서도 서울의 명강사 강의를 싼 가격으로 집에서 그것도 여러번 복습할 수 있는 세상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명강사라도 강사의 시각이 클 수 밖에 없었는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유튜브가 생겨났다. 

유명 유튜버는 1년에 수십억씩을 버는 그런 새로운 세상.

유튜버는 전문가도 있지만 약간 반 전문가면서 일반인의 시각을 제대로 알고 잘 전달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그런 점이 바로 일반인들에게 어필을 할 수 있는 점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실시간 참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과학쿠키' 또한 국내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솔직히 30대 후반으로 접어들고 평소 유튜브 영상보다 책을 많이 보는 '아저씨'라 처음 알았다.

책을 읽으면서 그 강의를 여러 개 찾아들었다. 재미있고, 신선했다.

어려운 물리의 개념, 물리학사, 여러 이론을 정말 재미있고, 쉽게 공부를 한다는 느낌이 아닌 한편의 재밌는 동영상을 보는 느낌이었다.

이 책을 보면서 유튜브 영상을 같이 보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이 동영상 강의를 책으로 묶어 낸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의 순서는 아래와 같다.

 

1부는 물체는 왜 움직이는 걸까? _클래식 역학 이야기
1. 물체는 ‘무엇’ 때문에 움직이는 걸까?
2. 하늘의 별들은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3. ‘힘’이라는 개념을 언제부터 사용하게 된 걸까?
4. 뉴턴 이후의 물리학, 더욱 세련되게 발전하다
부록│대체 빛의 속도를 어떻게 알아냈을까?

2부 마법의 돌, 인류에게 진짜 마법을 선물하다 _전자기학 이야기
1. 호박과 자철석 마법이 새로운 과학을 열다
2. 움직이는 전기,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내다
3. 꽤 어렵지만 살짝 맛보기는 가능할 걸? 맥스웰 방정식
4. 전자기학의 끝에서 새로운 역학 세계를 열다
5. 클래식 역학과 전자기학, 그 끝에 아인슈타인이 있다
부록│우리는 어떻게 무선 통신을 할 수 있는 걸까?

3부 아주 작은 세계의 움직임을 탐구하다 _양자역학 이야기
1. 대체 물질의 근원은 무엇일까?
2. 빛은 입자일까, 파동일까?
3. 양자역학이란 무엇일까?
4. 솔베이 전쟁, 그리고 슈뢰딩거 고양이
부록│〈앤트맨과 와스프〉에 숨어 있는 양자역학이 궁금하다면……

4부 온도로부터 밝혀진 우주의 법칙을 찾아서 _열역학 이야기
0. 에너지란 무엇일까?
1. 에너지는 결국 사라지는 걸까?
2. 공든 탑을 무너뜨리고 싶은 게 자연의 본성이라고?
부록│그래서 증기기관은 어떻게 움직이는 건데?

5부 과학의, 과학에 의한, 과학을 위한 과학 _기본 단위계 이야기
1. 단위 체계는 언제부터 만들어졌을까?
2. SI 기본 단위들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3. 기본 상수를 이용해 네 개의 단위가 새롭게 정의되다
부록│키블 저울은 어떻게 kg을 새로 정의할 수 있었을까?

 

이렇게 크게 클래식 역학, 전자기학, 양자역학, 열역학 등으로 따라가다보면 어려운 내용도 있고 '아~!!' 하고 무릎을 칠 수 있는 내용도 있다.

 

흥미를 끌 수 있는 많은 재미난 물리학이야기들이다. 하나씩 읽어가다보면 물리학 실력이 차오르는 걸 느낄 수 있다. 나는 물리에 재미를 잃어가거나 잃은 고등학생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중학생이라도 이해력이 빠르고, 과학을 잘 하는 친구들이라면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처음은 물체가 무엇 때문에 움직이는지를 역학에 관한 역사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클래식 역학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자연철학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서 시작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론, 프톨레마이우스 등 유명한 철학,과학자들이 나온다.

세상이 거대한 진리의 기계라고 생각하는 데카르트의 기계론적 세계관도 소개하고 있고, 

유명한 코페르니쿠스 혁명과 갈릴레이의 운동학, 케플러의 행성 운동의 3법칙,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까지, 전체적인 과학사에 대해서 보여준다.

 

영상에도 나오기는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은 책에 저자가 쉽게 그림으로 아기자기하게 설명해 놓은 부분이다.

 

 

과학쿠키’는 과목별로 구분 지어 가르치는 우리나라의 과학교육 과정에서 쉽사리 놓치기 쉬운 과목별 과학과 과학 사이의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제대로 된 과학적 사고법에 대한 공감과 통찰을 이끌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에 특히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생각 위에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편집하여 책으로 만든 것이 <과학을 쿠키처럼>이다.

<과학을 쿠키처럼>에서는 유튜브에서 보여줬던 재밌는 강의를 글로 옮기면서 더욱 정제하여 과학자들의 생각, 법칙, 많은 이론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내가 어려워했던 과학 관련 책이라 마냥 쉽고 재미있게만 볼 수는 없었지만, 점심시간에 커피 한 잔하면서 부담없이 읽어내려 갔던 것 같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앤트맨과 와스프에 적용된 양자역학 원리 등을 알아가면서 세상을 더욱 폭 넓게 볼 수 있고, 재미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 과학이고, 물리학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재밌는 책이고, 과학을 포기했거나, 포기하려고 시도하는 학생들이 읽고 과학에 재미를 붙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인슈타인이 하이젠베르크에게 한 유명한 말로 부족한 서평을 마칩니다.

 

"물론 전자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전자를 보지 못했다고 해서 전자가 정확한 위치와 속도를 가지지 못한다는 것은 너무 심한 비약이다. 우리는 빛이 물방울에 부딪혀 굴절이라는 방법을 통해 무지개가 생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수증기가 만들어내는 물방울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빛은 물방울 내부에서 굴절해 분산된다는 것을 우리는 전자기학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나와 같은 이론 물리학자들은 단순히 보이는 것만 가지고 이론을 만들어내지 않는다. 따라서 전자를 지금 당장 보지 못한다고 해서 불연속으로 단정 짓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 p.200 ~ 201

 

모든 학문의 자세가 아인슈타인이 한 말과 같을 것입니다. 단순히 보이는 것만이 아닌 문제의 본질을 찾아갈 수 있을 때 진정한 학문의 즐거움이 있을 것입니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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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리 먹고 싶진 않은 쿠키 평점6점 | z***a | 2019.04.17 리뷰제목
나는 과학철학, 생물학, 지구과학을 무척 좋아한다. 우리나라 과학저술가 가운데 내가 좋아하는 이는 생물학자 최재천, 물리학자 정재승,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기생충학자 서민, 과학철학자 장대익 등이다. 유튜버 '과학쿠키' 이효종의 과학저술은 기라성 같은 선배들에 비하면 역시 역부족이었다. 어려운 과학을 쿠키처럼 재밌고 맛나게 즐긴다는 취지는 좋지만, 과학적 사고방식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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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학철학, 생물학, 지구과학을 무척 좋아한다. 우리나라 과학저술가 가운데 내가 좋아하는 이는 생물학자 최재천, 물리학자 정재승,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기생충학자 서민, 과학철학자 장대익 등이다. 유튜버 '과학쿠키' 이효종의 과학저술은 기라성 같은 선배들에 비하면 역시 역부족이었다. 어려운 과학을 쿠키처럼 재밌고 맛나게 즐긴다는 취지는 좋지만, 과학적 사고방식과 물리법칙에 대한 메타적 성찰, 그리고 물리학 법칙과 물리학자에 대한 소개가 조잡하다. 천문학의 발달사에 대한 칼 세이건의 강연을 듣고나서 물리학에 대한 개인의 편견을 깼다는 고백도 진부하게 다가온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 책『과학을 쿠키처럼』(청어람e, 2019)은 물리학의 역사를 쿠키처럼 즐겨보자는 좋은 취지에서 비롯되었지만 아쉬운 구석이 많다. 이를테면 저자가 직접 그린 삽화가 많이 등장하지만, 이런 삽화는 주로 인물과 공식을 그리고 있어 내용 이해를 돕는 역할은 전혀 하지 못하고 그저 표면적으로 만화적 느낌만 주고 있다. 


과학사의 내용은 클래식 역학 이야기, 전자기학 이야기, 양자역학 이야기, 열역학 이야기, 기본 단위계 이야기로 구분된다. 고전 역학은 역시 아이작 뉴턴으로 귀결된다. 뉴턴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코페르니쿠스의 천문학, 갈릴레이의 운동학, 데카르트의 기하학과 철학, 케플러의 천문학과 광학 등 다양한 학문을 공부했다. 1665년 흑사병이 영국 전역을 뒤덮자 뉴턴은 2년간 고향에 내려가게 되는데, 이때 케플러의 행성 운동을 수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미분법을 고안하게 된다. 책은 뉴턴의 운동 3법칙을 소상히 밝힌 수작 『프린키피아』와 '변분법'을 고안해낸 수학자 조제프 루이 라그랑주가 쓴 『해석역학』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고전역학에 천재 자연철학자 아이작 뉴턴이 있다면, 전자기학에는 천재 물리학자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이 있다. 맥스웰은 전기학과 자기학을 수학적 방법을 통해 전자기학이라는 하나의 학문으로 통합했다. 네 가지 맥스웰 방정식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를 과연 설명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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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과학을 쿠키처럼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p****4 | 2019.04.17 리뷰제목
과학을 쿠키처럼   유튜버 1인 크리에이터가 과학에 관하여 글을 썼다고? 그것도 물리에 관해? 딱딱하고 어렵겠다. 라고 생각하였다. 누구나 물리하면 수많은 공식이 문제에 어떻게 복잡하게 얽혀 있는지 벌써 머리가 아파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저자는 우리로부터 과학을 아주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물리를 생활 가운데 쉽게 발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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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쿠키처럼

 

유튜버 1인 크리에이터가 과학에 관하여 글을 썼다고? 그것도 물리에 관해? 딱딱하고 어렵겠다. 라고 생각하였다. 누구나 물리하면 수많은 공식이 문제에 어떻게 복잡하게 얽혀 있는지 벌써 머리가 아파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저자는 우리로부터 과학을 아주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물리를 생활 가운데 쉽게 발견하는 일 중에 하나로 알려주기 때문이다.

 

물체가 움직이는 이유는 

장 뷔리당은 임페투스 즉 물체가 지닌 운동의 기세와 양에 의해 물체가 움직인다고 설명했고 그것을 바탕으로 갈릴레이와 데카르트에 의해 수학적으로 풀어졌다. 여기서 나는 저자가 왜 기세라는 말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다. 기세는 각자가 지닌 힘이라고 이해했다. 어떤 물체이든 각자의 기세가 있고 그것은 멈추기 마련이다. 그런데 태양과 달과 별은 왜 그 기세가 떨어지지 않을까? 매일같이 계속 움직이지 않는가? 그게 외부적 요인에 의해 그렇다면 과연 무엇으로부터인가? 저자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에 대한 답을 책에서 찾도록 권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이니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니 이런 것들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 단지 사람들이 물체의 움직임과 천체의 움직임을 통해서 무엇을 발견하고자 했는지 이해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그게 과학적 사실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이해하는데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과학적 상식을 뛰어넘어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혜택이 무엇으로부터 비롯되었는지 전체적인 역사마저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저자 이효종 씨의 유튜브도 챙겨서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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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Book_청어람e>과학을 쿠키처럼 평점10점 | c*****n | 2019.04.16 리뷰제목
Book_청어람e>과학을 쿠키처럼 : 한입에 쏙 들어가는 물리학이효종 저 |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2019년 03월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학쿠키’가 보내는 ‘물리학’으로의 초대장"이런... 작가가 유튜버였구나. 어쩐지 챕터마다 해당 내용들의 재생목록으로 바로 갈 수 있는 QR코드가 있길래, 긴가민가했었다. 책을 읽기 전에 한두 개의 영상을 먼저 보았다. 오~ 요즘 유투브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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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_청어람e>과학을 쿠키처럼 : 한입에 쏙 들어가는 물리학
이효종 저 |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2019년 03월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학쿠키’가 보내는 ‘물리학’으로의 초대장"


이런... 작가가 유튜버였구나.
어쩐지 챕터마다 해당 내용들의 재생목록으로
바로 갈 수 있는 QR코드가 있길래, 긴가민가했었다.

 

책을 읽기 전에 한두 개의 영상을 먼저 보았다.
오~ 요즘 유투브가 대세라고들 하더니,
와~ 과학도 이렇게 보고 들으니까 재밌네... 싶다.

요즘 학생들 중에 과학에 흥미를 붙이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아, 혹시 종이책이 더 기호에 맞는다면 이 책도 좋겠다.
스터디를 한다면, 영상보다는 종이책이 더 좋을 테고...

고등학교 과학교사로도 근무했었다는 저자가

과학 크리에이터로서의 삶을 선택하게 된 것 역시, 그와 맥락이 닿지 않을까 싶다.

'모든 아이가 과학, 특히 물리를 좋아할 필요는 없지만,
살면서 언젠가 문득 이 세상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수많은 물질이 서로가 서로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며 살아가는지에 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떠오르게 되었을 때,

그 답은 물리와 철학에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자'라는 것....

 

 

 

 

 

 

 

과학 이슈들을 학생들이나 일반 성인들에게
가까이, 쉽게 이해시켜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종이책들 중에도 꽤 많은 책들이 있었다.

최근 본 책들 중, 가장 흥미로웠던, 기억에 남는 것이 바로 이 책이 될것 같다.

이 책은 클래식 '역학'으로 시작해서
'전자기학' '양자역할' '열역학' '기본 단위계'까지
총 5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다.


각각의 챕터 시작은

책의 저자, 과학쿠키님의 유튜브 재생목록으로 연결시켜주는 QR코드로 시작한다.
책을 읽다가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은 영상으로 다시 한번 볼 수 있어 좋았다.

 

 

 

 

 

책에도, 유튜브 영상에서도 한 몫하는 것이
쿠키님이 직접 그리는 듯한 일러스트들이다.
사실, 내용을 몰라도 그림만 봐도 너무 예쁘다 싶을 만큼,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눈길이 더 갔다.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요소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과학을 조금 더 쉽게, 재미있게
가까이해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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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과학을 쿠키처럼 평점10점 | m******5 | 2019.12.29 리뷰제목
양자역학이라는것을 대학교에서 배웠다.. 무슨 외계어 같은 이상한 수학공식에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괴상한 용어가 남발하는 아무튼... 이해할수 없는 것이었다....그 뒤로 나는 양자역학을 자연스레 멀리하게 되었고.. 양자역학은 나와 인연이 없은것으로 받아들였는데... 이책을 만나는 순간 무릎을 턱 치며감탄하게 되었다.. 이렇게 쉬운걸 나는 그때 왜 몰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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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이라는것을 대학교에서 배웠다.. 무슨 외계어 같은 이상한 수학공식에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괴상한 용어가 남발하는 아무튼... 이해할수 없는 것이었다....

그 뒤로 나는 양자역학을 자연스레 멀리하게 되었고.. 

양자역학은 나와 인연이 없은것으로 받아들였는데... 이책을 만나는 순간 무릎을 턱 치며

감탄하게 되었다.. 이렇게 쉬운걸 나는 그때 왜 몰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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