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브런치 &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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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브런치 &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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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다이어트 브런치 & 러너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y | 2011.10.26 리뷰제목
빵을 좋아하는 것은 친정엄마로부터 물려받은 입맛 중 하나이고, 국수 등은 물론이고 파스타 등의 서양 면요리까지 두루두루 즐기게 되어 나의 밀가루 사랑은 고기사랑을 넘어설 정도가 되었다. 사실 고기보다도 밀가루가 더 살이 많이 찐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말이다. 빵집에 가서도 친구들은 통밀빵 등의 맹맹하고 담백한 빵이 맛있다 하는데, 난 샌드위치나 고소한 크로와상 등
리뷰제목
 
빵을 좋아하는 것은 친정엄마로부터 물려받은 입맛 중 하나이고, 국수 등은 물론이고 파스타 등의 서양 면요리까지 두루두루 즐기게 되어 나의 밀가루 사랑은 고기사랑을 넘어설 정도가 되었다. 사실 고기보다도 밀가루가 더 살이 많이 찐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말이다. 빵집에 가서도 친구들은 통밀빵 등의 맹맹하고 담백한 빵이 맛있다 하는데, 난 샌드위치나 고소한 크로와상 등 입맛을 사로잡는 뭔가가 추가된 빵이 더욱 맛이 있었다. 입맛은 살찌는 입맛이고, 운동은 싫어하다보니 저절로 체중계의 눈금이 늘어갈 수 밖에..



 

좋아하는 빵과 면을 갑자기 끊어버릴수도 없고, 살은 빼야겠고 고민이 참으로 느는 나날이었다. 그동안은 그냥 거울을 외면하고 살았는데 내년에 아이 유치원을 보낼 것을 생각해보면, 지금 이대로는 더이상 안될 것 같다. 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간단하고 쉽게 만드는 저칼로리 건강요리로 나의 고민을 덜어줄 그런 책을 만났다. 바로 다이어트 브런치 & 러너

 


파워블로거 통방구리님이 만든 이 책은 건강하고 날씬한 레시피로도 충분히 멋진 브런치와 러너를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는 그런 책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아침식사 간단 메뉴로 , 날씬한 몸매를 위한 다이어트식으로 냉장고에 있는 몇가지 재로만으로 뚝딱 가볍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참 쉬운 다이어트 브런치&러너.

 

사실 굳이 다이어트 레시피가 아니라고 해도, 뭔가 반찬 하나를 하려해도 레시피북을 찾으면, 없는 재료가 많아서 냉장고에 뭔가가 잔뜩 쌓여있는데도 또다시 마트에 가게 되곤 했는데, 이 책은 그런 내 고민을 덜어주는 효자노릇을 하게 될 것 같다. 입맛없는 날, 거르기 쉬운 한끼 식사도 브런치로 멋지게 차려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

 

기본 재료 설명을 보니 크로와상이 다른 빵에 비해 지방분이 많고 칼로리가 높아 채소를 곁들여 먹는게 어울리는 재료라 소개되어 있었다. 어쩐지 입맛에 잘 맞더라니.. 호텔 조식 부페에서 따끈하게 나온 크로와상에 버터 잔뜩, 잼잔뜩 발라 먹는 것을 너무 좋아했던 내게는 칼로리가 누적, 축적될 수 밖에 없는 그런 음식이었던 것이다. 재료 중에서 또 논콜 마요네즈라는게 있었는데 언제나 그냥 일반 마요네즈나 하프를 사곤 하다가 논콜을 처음 보았다. 첨가물과 콜레스테롤을 뺀 마요네즈라 일반 마요네즈 대신으로 사면 좋단다. 이 책을 열심히 활용하기 위해 마트에 갔을때 하나 사왔다.

 

평소에 샌드위치와 토스트, 스프, 파스타 등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이 책의 목차만 봐도 벌써 배가 부를 지경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로 빼곡히 채워졌기 때문이었다. 브런치라는 이름으로 레스토랑에 나가 외식을 할라치면 별거 차려진게 없는데도 값은 또 얼마나 비싼지.. 집에서 뚝딱 차려내면 좋겠지만 사실 맛과 멋이 부족하게 느껴질때가 많아서 쉽게 용기가 나지 않을때가 많았다. 신랑과 같이 브런치를 먹을만한 주말에는 빵과 파스타 등을 싫어하는 신랑 때문에 아침부터 브런치 메뉴를 차릴 수가 없었고 평일에 아이 늦은 아침밥을 먹는 날, 점심을 자꾸 입맛없어하면서 안 먹으려 할때 간단히 간식겸 브런치로 차려주면 끼니도 거르지 않고 맛있는 간식으로 영양소까지 챙길 수 있어 좋을 것 같았다.

 

얼마 전 사두고 거의 먹지 않았던 단호박부터 꺼내보았다.

단호박으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지? 단호박 샐러드 샌드위치, 구운 단호박샐러드, 단호박 스프, 단호박 계란 토스트, 하고 싶은 메뉴가 참 많았다.

단호박을 푹 쪄서 요리하면 좋은데 찌기가 귀찮을때가 많고 너무 딱딱해서 손질하기 힘든게 사실이었다. 통째 구입하길 여러번 해왔으나 정작 끝까지 다 먹은 기억은 별로 없었다. 그러면서도 아이에게 좀더 다양한 채소를 먹이고 싶은 마음에 구입하게 되는게 단호박이었고,살 때는 의욕에 넘쳤으나 냉장고에서 시들다가 결국 퇴출되고 마는 재료 중 하나라 늘 살때마다 아까운 재료기도 했다.

 


지난 주말 호텔 조식 부페에서 아이가 단호박 샐러드를 맛있게 먹던 것을 떠올리며 단호박 샐러드를 만들기로 했다. 뭐가 필요하려나? 마요네즈가 필요하려나? 떨어졌는데 어떡하지? 하는 마음으로 찾아보니 단호박 샐러드 샌드위치 레시피에는 마요네즈는 필요없고 올리브유, 레몬즙, 꿀  정도로 충분하였다. 건포도와 오이, 옥수수 등은 옵션이었는데 씹히는 알갱이가 아쉽긴 했지만 (옥수수는 있었지만 해동하기가 귀찮았던 게으른 엄마) 생략하기로 했다. 전자렌지로 단호박을 찌는 것이 나오는데 다른 책에도 가끔 그런 방법이 소개되었는데 나는 늘 전자렌지로 단호박을 찔때마다 엉성하게 실패하곤 했다. 이번에는 좀더 자신을 얻고 열심히 익혀보았다. 그리고 포크로 으깨기. 책에 나온 분량대로 재료를 넣고 섞으니, 내 입에는 약간 새콤하고 단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다이어트 레시피라 그렇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아이와 같이 먹으려면 아무래도 안먹을 것 같아서 조금 더 단 맛을 추가하였다. 점심으로 아이에게 단호박 샐러드와 함께 미트소스 스파게티를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남은 단호박 샐러드로 그 다음날 크로크무슈를 만들어보았다. 크로크무슈 샌드위치는 베샤멜 소스가 곁들여지는데 이 책에서는 무지방우유로 간단히 칼로리를 낮추었다. 책 레시피대로라면 식빵위에 모짜렐라 치즈와 우유를 섞은 치즈 필링을 얹고 햄을 두장 얹고 다른 빵을 덮은 후 치즈를 잔뜩 얹어서 오븐에서 굽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내 맘대로 빵 위에 단호박 샐러드를 듬뿍 얹은 후에 모짜렐라 치즈만 얹어 오븐에서 구워냈다. 사실 크로크무슈라 할만하진 않겠지만 단호박 식빵피자가되어버린 이 간단 메뉴가 은근히 부드럽고 맛이 좋았다. 아이도 따뜻한 단호박 피자를 제법 잘 먹었다. 빵끝은 바삭바삭 잘 구워진 과자처럼 고소해졌고, 치즈가 잘 녹아 섞인 단호박 샐러드는 빵과도 무척 잘 어울렸다. 치즈까지 얹으니 단 맛은 더욱 사라진 느낌이었지만 더 달게 먹고 싶은 사람은 꿀 등을 첨가해서
 고르곤졸라 피자식으로 먹어도 좋겠지만 그냥 먹어도 고소한 맛이 참 좋은 건강하고 무척 간단한 피자가 되었다.

 


동생네 학교에서 오늘 스프와 돈까스가 점심으로 나왔다고 하였다.

스프가 시판 인스턴트 스프의 그 맛이라 동생 입맛에도 너무 맞지 않았고, 스프 등을 좋아하는 학생들도 거의 떠가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없는 메뉴였다고 한다. 어릴적에는 그래도 가끔 먹던 그 스프가 그럭저럭 먹을 만 했는데, 동생 말마따나 빕스나 기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제법 맛있는 스프 (어쩔땐 너무 짜기도 하지만)를 먹어보게 되면 인스턴트 노란 크림 스프가 정말 맛없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집에서도 맛있게 스프를 만들 수 있으면 좋을텐데 늘 그게 아쉬웠다. 수많은 요리책에 다양한 스프 레시피가 나왔었는데 루 만들기를 잘 몰라 (만화로 요리를 하는 모 파워블로거님도 루 만들기가 처음에 고역이었다 하였다.) 도전하기가 겁이 났다. 그런데 감자 스프를 보니 루 없이도 만들 수가 있단다. 감자와 양파, 무지방 우유와 카놀라유 등만 있으면 뚝딱 만들어내는 감자스프. 브로콜리 스프, 양송이 스프 등과 더불어 감자 스프도 무척 좋아하는 메뉴였는데 감자는 특히 전분성분이 있어서 루 없이도 걸쭉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집에서 직접 만들어 아기와 같이 즐겨도 좋을 메뉴 같았다. 이건 내일 만들어볼까?

 

크림 소스 스파게티도 생크림 없이 우유로 가볍게 만드는 레시피들이 소개되었다. 계란 까르보나라, 새우 하프 크림 파스타 등이 그런 메뉴였다.

튀겨 만든 핫바도 두부와 닭가슴살을 이용해 튀기지 않고 간단히 구워 만들어내기도 하고, 마카오의 명물 계란 타르트도 버터가 잔뜩 들어간 시트 대신 식빵으로 대체해 가볍게 만들어내기도 한다. 다양한 메뉴를 맛있고 건강하게 만드는 색다른 레시피를 소개하는 책.

다이어트 브런치 & 러너는 나의 다이어트 식단을 행복한 입맛으로 채워줄 고마운 책이 되어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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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간단한 건강식을 다룬 요리책을 드디어 찾다 평점10점 | p******2 | 2011.10.24 리뷰제목
서점에 가보면 많은 분야에 많은 책들이 매년 쏟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필요에 따라 책을 선택할 때면 언제나 내 기호에 딱 맞는 책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 또한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이번에 내가 찾는 것은 요리책이다.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으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요리책.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건강을 생각한 요리책을 보면 대체적으로 조금은 번잡스럽게 느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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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보면 많은 분야에 많은 책들이 매년 쏟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필요에 따라 책을 선택할 때면 언제나 내 기호에 딱 맞는 책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 또한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이번에 내가 찾는 것은 요리책이다.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으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요리책.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건강을 생각한 요리책을 보면 대체적으로 조금은 번잡스럽게 느껴질 정도의 요리들로 도배되기 일쑤이고, 산골짜기 야채들로 도배하기 마련이니 내가 사는 곳과는 거리감이 느껴졌다. 또한 간단한 요리라면 샌드위치나 인스턴트 요리나 재료들로 도배하기 마련이었다. 그래서 간단한 건강식은 세상에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했다.

그러나 나의 이런 생각을 조롱이라도 하듯이 이번에 발견한 <다이어트, 브런치&러너>. 방문자수 1900만 명을 자랑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작가의 요리들은 역시나 나와 같은 일반인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며 이 책의 탄생배경을 엿볼 수 있는 사실이다.

날씬하게 먹는 샌드위치

간편하고 빠른 건강 토스트

건강을 담은 샐러드&스프

가볍게 먹는 저칼로리 파스타&피자

한 그릇으로 끝내는 브런치&러너

목차만 봐도 내가 원했던 요리책이었음을 단번에 알 수 있다.

기본재료로 소개된 것은 시중에서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고, 소스와 양념에서 소개된 각종 드레싱 또한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믿을 수 있는 드레싱을 우리 손으로 직접 쉽게 만들 수 있게 꾸며졌다. 또한 시간을 단축하는 통방구리 노하우, 칼로리를 낮추는 통방구리 노하우는 똑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조금 더 건강을 생각하는 요리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첫 걸음마를 보여준다.

기본적인 요리 사진이나 요리 과정, 사진은 요즘의 많은 요리 책들과 특별히 뒤처지지도 않고 더 특별하게 다가오지도 않는다. 요즘은 스마트폰도 많이 상용화되었으니 요리 과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게 QR코드를 책에 담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건의 아닌 건의를 해본다. 왜냐하면 손재주가 없는 사람이 샌드위치를 말거나 얇은 크레페 반죽을 굽거나 토마토 속을 파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물론 TIP이란 코너에서 작가의 간단한 비결이나 주의사항을 넣어줬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책을 펼쳐놓고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백 번 물어보거나)보다는 한 번 보는 게 더 확실하게 다가오고 동영상에서 요리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나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나름의 비결을 가르쳐준다면 요리프로그램을 실제로 보면서 독자가 요리할 수 있기에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손재주가 맹탕이 아닌 일반 사람들이라면 통방구리 조미연님의 <다이어트, 브런치&러너>는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우리들의 식탁에 건강한 간단 요리를 매일매일 올려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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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건강과 아름다움을 챙기는 방법 - 다이어트브런치 & 러너 평점10점 | p******s | 2011.10.04 리뷰제목
언제부턴가 브런치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아점쯤 되는 단어인데 결혼 전 나 역시 주말에는 아점을 먹는 생활을 했다. 결혼 후 가정을 책임지면서 아점과는 거리가 멀어졌지만 가끔 결혼 전 주말의 여유로웠던 일상이 생각나기도 한다.   빵보다는 밥이 좋아진 요즘... '경향미디어'에서 출판된 '브런치&러너'라는 책을 보니 왠지 거리가 먼 것 같으면서도 궁금해졌다. 앞의 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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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브런치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아점쯤 되는 단어인데 결혼 전 나 역시 주말에는 아점을 먹는 생활을 했다.

결혼 후 가정을 책임지면서 아점과는 거리가 멀어졌지만 가끔 결혼 전 주말의 여유로웠던 일상이 생각나기도 한다.

 

빵보다는 밥이 좋아진 요즘...

'경향미디어'에서 출판된 '브런치&러너'라는 책을 보니 왠지 거리가 먼 것 같으면서도 궁금해졌다.

앞의 다이어트라는 단어가 주는 끌림도 적지 않으리라..

브런치로 다이어트가 가능할까? 오히려 칼로리가 높을 거 같은데...

라는 궁금증도 있지만 왠지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저칼로리 건강요리에 관심이 간다.

 

저자인 통방구리 조미연은 건강한 먹을거리가 대세인 요즘. 건강하고 착한 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의 레시피는 방문자수가 1900만에 달할 만큼 인기  폭발이라는데..

밀가루 대신 몸에 좋은 쌀가루를 이용하거나 버터 대신 포도씨유나 올리브유를 넣어 빵을 만들고, 칼로리가 높은 재료 대신 친환경에서 생산된 재료를 이용하여 건강하고 날씬한 요리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브런치는 아침식사와 점심식사의 합성어..

그런데 러너는?

러너는 점심식사와 저녁식사의 합성어라고 한다.

바쁜 일상에서 아침을 거르기 보다는 저녁을 간단히 먹는 것을 추구하는 내게...러너라는 단어는 상당히 반갑게 들린다. 어떤 재료를 사용한 요리들일까????

벌써부터 만들어 보고 싶어진다.


 



책에는 5가지 종류의 요리가 소개된다.

날씬하게 먹는 샌드위치. 사실 샌드위치는 간단히 먹을 수 있지만 칼로리가 높은 대표음식이어서 늘 망설여졌다.

하지만 구운 채소 샌드위치나 과일 크레페는 평상시에 놓치기 쉬운 야채와 과일을 섭취할 수 있는 레시피여서 우리 가족에게는 안성마춤인 음식이다.

여러 요리가 소개된 만큼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레시피를 우선적으로 챙겨보게 된다.

 

간편하고 빠른 건강토스트..

토스트를 좋아하는편인데 구운 빵의 바삭한 느낌이 상당히 기분이 좋기 때문이다.

책에 소개된 레시피 중 녹차 프렌치 토스트가 눈에 띈다.

녹차를 푼 계란물에 담가 만드는 토스트인데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

꼭 한 번 만들어 보리라~~

 

그리고 건강을 담은 샐러드와 스프...

샐러드와 거리가 먼 가족들 덕분에 눈으로만 즐기는 음식이 된 레시피들이다.

간혹 부페에 가면 나 혼자 즐기고 오곤 하는데..

샐러드와 스프를 멀리해서 울 신랑과 지인이는 날씬한 건가....

 

다음은 가볍게 먹는 저칼로리 파스타&피자이다.

몇 년쯤 전에 베르톨리 모니터를 한 적이 있다.

모니터 활동을 통해 이태리 음식과 올리브유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게 되었는데 올리브유나 발사믹 식초 등의 재료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피자나 파스타의 다양한 세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그 때 먹었던 재료들의 식감이 아직도 입에 남는다.....

 

미트소스가지구이는 평소 신랑이 가지를 좋아해서 시도해 보리라 다짐하고 있다.

다진 소고기는 빼고 미트 소스와 가지로 만들어 보려고 생각중이다.

파프리카 두부피자도 생각 외로 간단하다..

피자도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는데 토르티야를 가지고 만드니 간단하다..

흠..집에서 이태리 피자를 뚝딱 만들어 볼 수 있겠다.

 

브루스게타를 보니 피자와 응용해서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건강빵에 관심이 많아져 요즘은 발효빵을 잘 사는 편이다.

어제 사놓은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캄파뉴를 이용해 만들기로 했다.

슬라이스된 캄파뉴 위에 두 가지의 파프리카를 잘라서 올리고. 미트 소스를 뿌린 후 양송이를 슬라이스해 올렸죠.

그 위에 모짜렐레치즈를 올리고 렌지에 3분간 돌리니 완성.

완성되면서 나는 향긋한 냄새에 결국 결과물을 먹어버리고 나서야 사진을 찍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ㅋ

 

5장에는 한 그릇으로 끝내는 브런치와 러너가 소개되어 있다.

 

쭈욱 둘러보니 내게 가장 맞는 음식은 4장에 집중되어 있는 듯 하다.

벌써부터 장을 볼 때 어떤 재료를 살지 계획이 서고 있다.

4장의 음식들은 모두 시도해보고 싶다.

이러다 다이어트가 아닌 살찌기가 될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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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다이어트 브런치&러너 평점10점 | n*****4 | 2011.12.19 리뷰제목
다이어트 브런치 러너 작가 통방구리 조미연 출판 경향미디어 발매 2011.10.11 리뷰보기 다이어트는 즐거워야 지속할 수 있다. 무조건 탄수화물을 제한하기보다는 양은 적게하고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도 즐겁게, 마음은 가볍게, 몸도 가뿐하게.... 물론 식사량 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 양을 적게 하다는게 힘들 수 있다
리뷰제목

다이어트 브런치 러너

작가
통방구리 조미연
출판
경향미디어
발매
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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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즐거워야 지속할 수 있다.

무조건 탄수화물을 제한하기보다는 양은 적게하고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도 즐겁게, 마음은 가볍게, 몸도 가뿐하게....

물론 식사량 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

양을 적게 하다는게 힘들 수 있다.

맛있게 다이어트 하좌~ㅎ

위의 내용과 같이 지은이 (조미연 씨 )는 파워 블로거로 활동중이며

오픈캐스트를 발행하는 분...ㅋㅋ





책에는 아주 많은 레시피가 수록되어있으며 주제별로 1장, 2장, 3장,,,나눠져 있다.




이건 내책상위에서 열심히 보면서 탐구하고있는데

호기심을 보인 외부침입자

아래에는 내가좋아하는 고구마,호박을 응용하여 만든 요리 레시피이다.

나는 고구마를 너무 사랑해서

한때는 고구마 다이어트에 푹 빠져있었다.

최근에도 한번씩,,,ㅋㅋㅋ



샌드위치되시겠다.ㅋ

뭔가 정성이 들어간,,,ㅋㅋㅋ

예쁜접시가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내 도시락이 처량해 보일때 기분전환으로

이쁜 접시나 포크, 스푼등을 사용해도 기분전환이 될 듯하다.




설탕을 사용하지않아도 고구마나 단호박에는 고유의 단맛을 내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언제든 맛있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그냥 퍽퍽한 밤고구마를 먹는것보다는 호박고구마물고구마가 맛있고,

만약 밤고구마를 가지고 있다면 우유나 두유를 첨가하여 조금 무르게 만들어서 먹으면

퍽퍽함을 덜어줄 수 있다.




이거슨,,,

그라탱,ㅋ 변비에 좋은 고구마와 사과는 최상의 콤비,ㅋ

나는,,,변비녀,,,ㅡㅡ



이건 저자가 주는 Tip

저자의 칼로리를 낮추는 노하우...

이런건 알아줄 필요가 있어!!!

내 입으로 들어가는 기름한방울 더 줄이기 위해

기쁘게,,,즐겁게 다이어트 해보입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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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경향미디어) 간단하고 쉽게 만드는~ 다이어트 브런치&러너 평점10점 | k*****5 | 2011.11.09 리뷰제목
사실 굳이 다이어트 레시피가 아니라고 해도뭔가 반찬 하나를 하려해도 레시피북을 찾으면없는 재료가 많아서 냉장고에 뭔가가가득 쌓여 있는데도 또 다시 마트에 가게 되곤 했는데,이 책은 그런 제 고민을 덜어주는 효자노릇을 해줄거 같아요.입맛 없는 날, 거르기 쉬운 한끼 식사도브런치로 멋지게 차려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기본 재료 설명을 보니 크로와상이 다른 빵들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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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굳이 다이어트 레시피가 아니라고 해도
뭔가 반찬 하나를 하려해도 레시피북을 찾으면
없는 재료가 많아서 냉장고에 뭔가가
가득 쌓여 있는데도 또 다시 마트에 가게 되곤 했는데,
이 책은 그런 제 고민을 덜어주는 효자노릇을 해줄거 같아요.
입맛 없는 날, 거르기 쉬운 한끼 식사도
브런치로 멋지게 차려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
기본 재료 설명을 보니 크로와상이 다른 빵들에 비해서
지방분이 많고 칼로리가 높아 채소를 곁들여 먹는게
어울리는 재료라 소개되어 있네요.
어쩐지 입맛에 잘 맞더라니.. 호텔 조식 부페에서
따끈하게 나온 크로와상에 버터 잔뜩, 잼잔뜩 발라 먹는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저는 칼로리가 누적, 축적될 수 밖에
없는 그런 음식을 먹었던 것이였지요.
다양한 메뉴를 맛있고 건강하게 만드는 색다른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서 다이어트 식단을 행복한 입맛으로

채워줄 고마운 책이 되어줄꺼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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