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7월 26일자 "추적60분"을 보세요. 이렇게 뻔뻔한 사기꾼... 참 기가 막혀요.. 가위표를 주는게 마땅한데 .......니쁜 xxxx 이런 엉터리 사기꾼의 책을 출판한 출판사도 한심하고 참 어이가 없어서... 양심이라고는 전혀 없는 인간들... 사기죄로 엄한 처벌을 받아야 하는데 오히려 활개치고 다니니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 거짓없이 솔직하게 쓰겠습니다.

책 표지에 

현재의 갭투자 역전세 문제 완벽해법 제시!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해법 대체 어디에 있나요?

제가 책을 읽어보니 이렇게 씌여 있더군요

해법을 알려주면 대한민국에 너무 큰 파장이 일것같아 공개를 못한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가 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자는 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뒷편에 보면 부록형식으로 550만원짜리 강의중 일부인

부동산 투자 비밀노트라고 있습니다.

자 비밀노트가 뭔지 아십니까?

서울 역세권 대단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뭡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은 강의팔이를 위한 수단이었을뿐입니다.

제가 별1개 리뷰쓰면 돈 주고 알바 고용해서 최신 리뷰로 올리시네요

계속 그렇게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봐야 이 종이쪼가리가 책이 아님은 변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그런 정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jtbc에 뉴스 나왔던 사람이 저자라면서요?

책 표지에 해결방법제시

본문에는 밝힐수 없다

이거 완전 사기 아닌가요???????

박정수씨

챙피한줄 아세요

나는 한달에 최소 10권의 책을 구입하고 읽는다. Yes24 최고등급 플래티넘 회원 표시로 증명한다. 이 책은 최근 읽어 본 책 중에 단연코 가장 후지다. 우연히 네이버에서 본 광고를 보고 별 생각없이 구입했고 그렇게 나의 돈과 시간은 증발했다. 그리고 마음속에 화만 남는다.

배움은 부족하지만 특유의 노력과 영리함으로 경제적인 부를 거머쥔 사람 특유의 자격지심과 자부심이 공존한다. 본인은 수많은 역경을 이겨냈고, 앞으로 이겨낼것이며, 죽을만큼 노력했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고 반복해서 말한다. 남들과는 다르다고 강조한다. 특히 요즘 젊은이들은 간절함이 없다며 싸잡아 비하하는 대목에선 찐한 꼰대의 향기가 난다. 아니 냄새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저자의 사고방식 참으로 무례하다.

내용은 반복적이고 과장된 부사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엄청난, 죽을힘을다해, 죽도록, 절대로, 끝없이, 모두 다, 결코, 아주, 정말 등등) ......
일기는 일기장에 썼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글들로 가득차 있다. 자의식 과잉이랄까.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느꼈다는 꼭지의 글은 독보적으로 수준미달이다. 내가 중학생 때도 이거보다 잘 썼다.

갭투자는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전세제도를 이용한 레버리지 투자 전략이다. 남의 돈으로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돈을 버는 것 자체가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마치 대단한 선행인양 반복 강조하는 것은 어처구니가 없다.

본인 스스로 밝힌다. 자신의 과거의 저서 때문에 갭투자 광풍이 불고 집값이 폭등했고 역전세난이 일어났다고. 다시 말하면 단기간의 비이성적인 부동산 가격 변동의 원인, 시발점이 바로 박정수라는 이 책의 저자인 것이다. 즉, 정부의 강력한 주택 규제 정책의 칼날이 향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이렇게 갭투자로 아파트 300채씩 투자하고 있는 저자임을 본인 스스로 천명한 것이다. 거의 자백에 가깝다. 하지만 책에 써놓은 저자의 결의를 보면 이런 갭투자자가 쉽게 사라질 것 같지 않아 그 결과가 어찌 될지 흥미롭기 까지 하다.

어쨋든 그는 또 다시 오른 매매가격으로 큰 이득을 얻었을 것이고, 지금의 역전세난을 버텨서 또 다시 큰 이익을 얻으려 할 것이다. 그게 자본주의의 돈버는 법칙이니까.

나는 이 책의 내용이 옳든 그르든 좋든 후지든 현실을 잘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어찌보면 저자에게는 순수하고 솔직한 면이 있다.대한민국 아파트 투자의 현실과 갭투자자의 속마음을 알고싶다면... 구입을 말리진 않겠다.

나 또한 최대한의 레버리지로 주식, 부동산 등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공감하는 부분도 없진 않았다. 근데 부동산 이야기는 거의 없고 저자의 무용담과 개똥철학과 이상한 자기암시가 대부분이라... 전문적인 내용이나 존경할만한 가치관, 새로운 아이디어 따위를 기대하진 말자.

이정도면 출판사에도 책임이 있다.
아니 가장 큰 책임은 출판사에 있다고 본다.

님들
알바들 다 꺼지시고
대체 역전세 해결방법이 어디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
오기가 생겨서 계속 글 남겨야 겠네 ㅋㅋㅋㅋ
역전세 해결 방법 완벽제시 ㅋㅋ
뭐 좋습니다 ㅋㅋ
그 완벽제시 대체 어디있나요????????????
550만원짜리 들으면 있나요???ㅋㅋㅋㅋㅋ
몇페이지에 있나요????
저 책 샀거든요 ㅋㅋㅋ
어디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