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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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섬

이새미 글그림 | 소원나무 | 2019년 6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10.0 (318건)
분야
어린이 유아 > 유아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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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소원나무] 반쪽 섬 평점10점 | a******t | 2019.03.14 리뷰제목
[소원나무] 반쪽 섬   이새미 그림책 소원나무     판화의 신비로운 느낌과 색감의 강렬함이 느껴지는 그림책. 제럴드 맥더멋 작가님의 신화이야기를 담은 그림책과 같은 느낌이 드는 그림책 [반쪽섬]을 만나보았습니다. 반쪽섬. 반쪽이는 들어보았는데, 반쪽섬은 무엇일까요? 전설속에 나오는 섬일까요? 보이는 모습은 반쪽이처럼 반쪽만 있는 섬은 아닌듯 한데...
리뷰제목

[소원나무] 반쪽 섬

 

이새미 그림책

소원나무

 
 

판화의 신비로운 느낌과 색감의 강렬함이 느껴지는 그림책.

제럴드 맥더멋 작가님의 신화이야기를 담은 그림책과 같은 느낌이 드는 그림책

[반쪽섬]을 만나보았습니다.

반쪽섬.

반쪽이는 들어보았는데, 반쪽섬은 무엇일까요?

전설속에 나오는 섬일까요?

보이는 모습은 반쪽이처럼 반쪽만 있는 섬은 아닌듯 한데...

 
 

이 그림책은 요즘 이슈화되는

쓰레기섬 - 플라스틱섬,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을 이야기하기에 좋은 책이었습니다.

 

바다를 떠돌던 다섯형제가, 안전하고 따뜻한 섬을 찾으며 정착했지만

그곳이 더러워지는 것을 모른척하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다

결국 그곳에 사는 생물도, 사람도 살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였지요.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찾은 섬.

그래도 살아남은 새싹들과 동물들을 보며

섬을 청소하기 시작하는데...

반쪽은 깨끗하게, 반쪽은 여전히 쓰레기로 덮힌 이 '반쪽섬'이

시간이 지나면 처음 보았던 그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다섯 형제.

'다섯'이라는 숫자를 다시 들여다보다가, [ Five Little Fiends ] 그림책의 다섯 도깨비들이 생각났습니다.

다섯 도깨비들이 각각 자연의 일부를 자기 것으로 소유하려하자

결국 그 모습을 잃어버렸다는 것이 이 그림책과 오버랩되어 생각되었습니다.

이 그림책에서 다섯 형제는 인류 전체를 대표하는 그런 상징이겠지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물고기들 뱃속에 쓰레가가 한가득 그 몸의 일부가 되어있던 모습이었어요.

미세먼지에이어 미세플라스틱, 플라스틱섬이 종종 기사화되어 나오는데

실제 우리가 보는 생물들을 투시하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섬짓했던 장면.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해서 모른척해서는 안되겠지요.

다섯형제의 잘못을 우린 그림책을 통해 그 결과가 어떠한지 이미 보았으니까요.

 

 
 

주제의식이랄까, 전하고자 하는 목적이 분명한 그림책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민감해지는 - 특히 미세먼지나 쓰레기에 대한 - 요즘에 시의 적절한 그림책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 상황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고, 우리 사회가 더이상 방관해서도 안된다는 것을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

어떻게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을까 실천적인 사항까지

삽지를 통해 말해주고 있는 그림책.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생각하고 우리의 행동에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여기는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봤으면 하는 그림책

[ 반쪽 섬 ]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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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게 해줘요 평점10점 | c**********0 | 2019.02.22 리뷰제목
다섯 형제들이 바다를 떠돌다가 작은 바다섬에 도착을 하게 된답니다    작은 섬은 깨끗한 공기와 물,그리고 나무들이 가득하며동물들과 바다 생물들이 자유롭게 헤엄치고 다니는아주 멋진 곳이였어요섬에 정착하여 살기 시작한 다섯 형제들.  다른 사람들도 다섯 형제들이 사는 작은섬에하나 둘씩 모여 들기 시작해요그리고는 편하게 살고 싶은 욕심에 나무를 베어 집을 만들지
리뷰제목

 

 

 

 

 

 

 

 

 

다섯 형제들이 바다를 떠돌다가 작은 바다섬에 도착을 하게 된답니다

 

 

 

 

작은 섬은 깨끗한 공기와 물,그리고 나무들이 가득하며

동물들과 바다 생물들이 자유롭게 헤엄치고 다니는

아주 멋진 곳이였어요


섬에 정착하여 살기 시작한 다섯 형제들.

 

 

다른 사람들도 다섯 형제들이 사는 작은섬에

하나 둘씩 모여 들기 시작해요

그리고는 편하게 살고 싶은 욕심에 나무를 베어 집을 만들지요


쓰레기들이 점점 늘어나더니

어느새 작은섬엔 쓰레기들이 쌓이게 되었어요

 

 

 

 

결국 쓰레기들로 뒤덮인 작은섬엔

이상한 일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다리가 여럿 달린 동물이나

쓰레기 꼬리가 달린 물고기들이 태어났어요!


이 부분이 정말 충격적이더라구요


그림체들과 색체들이 어둡게 바뀌면서

어두운 그림 분위기가 넘 무서웠어요


실제도로 환경 오염의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생명들이 있으니 그림들이 더 와닿더라구요!

 

 

 

결국 섬을 떠나게 된 다섯 형제들.

 

오래시간이 지나 자시 찾게 된 작은섬은

여전히 쓰레기로 덮여 있었어요

다섯 형제들은 쓰레기들을 치우기 시작했어요


 

 

 

 


여전히 작은섬의 반쪽은 오염되어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머지 반쪽은 점점 깨끗해지기 시작해요


책 제목이 반쪽섬인 이유지요

오랜 시간이 지나면 섬의 나머지 반쪽도 깨끗해지겠지요?



반쪽섬 그림책은

그림체가 참 독특하고 참신한것 같아요

그림책이 아니라 한편의 그림 전시회를 본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책을 읽고나니 마음이 씁쓸해졌어요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와 플라스틱 때문에 죽은

고래와 상어,거북이에 대한 기사들이 생각이 나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한번 오염된 환경은 다시 되돌리기까지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담긴 책이랍니다


아이에게 환경 오염의 심각성도 알려주면서

시각적으로 색다른 자극을 줄수 있었던 그림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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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반쪽섬 , 쓰레기로 섬의 반족이 뒤덮인 작은 섬 이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b**********r | 2019.02.21 리뷰제목
우리가 사는 곳과 별반 다르지 않은 반쪽 섬. 작은 섬에 간 다섯 형제와 사람들이 쓰레기를 만들고 .. 썩지 않는 (썩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 ) 쓰레기들은 섬을 더 병들게 하고, 결국 동물들 또한 쓰레기를 먹고 죽거나 돌연변이가 태어나고 .. 결국 작은 섬에서 도망친 다섯 형제는 바다에서 떠돌다 다시 작은 섬으로 돌아온다. 작은 섬은 그 누구도 섬을 깨끗하게 하려고 노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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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곳과 별반 다르지 않은 반쪽 섬. 작은 섬에 간 다섯 형제와 사람들이 쓰레기를 만들고 .. 썩지 않는 (썩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 ) 쓰레기들은 섬을 더 병들게 하고, 결국 동물들 또한 쓰레기를 먹고 죽거나 돌연변이가 태어나고 .. 


결국 작은 섬에서 도망친 다섯 형제는 바다에서 떠돌다 다시 작은 섬으로 돌아온다. 


작은 섬은 그 누구도 섬을 깨끗하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염된 그대로.. 그래도 그 틈에서도 씨앗은 싹을 틔우고 있었고 아직도 살아있는 동물들이 있었다. 자연은 정말 위대한 것 같다. 


다섯 형제는 섬을 꺠끗하게 치우고 환경을 되돌리는데 노력을 하고 .. 쓰레기로 가득했던 작은 섬의 반쪽은 아름답고 울창한 숲으로 바뀌었지만 나머지 반쪽 섬은 아직도 쓰레기로 가득하다. 


세월이 흘러서 .. 반쪽 섬은 이제 어떻게 되었을까 .. ? 


만약 다섯 형제가 (사람들이) 계속해서 쓰레기를 치우고 환경을 생각하는 행동들을 한다면 아마 반쪽 섬이 아닌 다시 아름답고 울창하고 깨끗했던 작은 섬이 될 것이고 .. 그렇지 않으면 .. 아마 반쪽섬 혹은 다시 오염된 작은 섬이 되지 않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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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반쪽 섬 평점10점 | v*****7 | 2019.02.20 리뷰제목
요즘 우리가 생활하는 곳은 미세먼지도 많다보니 숨쉬기도 힘들고밖에 나가 맘껏 놀지도 못하는 생활이 되어버렸는데요하루하루 미세먼지 없는 날엔 아이들도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때를 가장 좋아하죠예전에는 미세먼지라고는 찾아볼수 없었는데 요즘에는 정말 아이들에게 미안할때가 많아요 그런의미에서 만난 책 "반쪽 섬"을 소개해드려요책표지에도 보이듯이 섬하나에 반쪽은 살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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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가 생활하는 곳은 미세먼지도 많다보니 숨쉬기도 힘들고

밖에 나가 맘껏 놀지도 못하는 생활이 되어버렸는데요

하루하루 미세먼지 없는 날엔 아이들도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때를 가장 좋아하죠

예전에는 미세먼지라고는 찾아볼수 없었는데 요즘에는 정말 아이들에게 미안할때가 많아요



그런의미에서 만난 책 "반쪽 섬"을 소개해드려요

책표지에도 보이듯이 섬하나에 반쪽은 살아있는 느낌이 들고

나머지 반쪽은 어두움만 있어 죽어있는 느낌이 드는데요

우리가 어떻게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지 생각하게 되는 그림인듯 싶어요



바다를 떠돌던 다섯 형제는 안전하고 따뜻한 곳을 찾아다녀요

그러다 무척 아름다운 작은 섬을 만나게 되고

그곳은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울창한 나무가 가득했죠

다섯 형제는 섬 안으로 들어가보았어요



섬 안의 숲엔 다양한 동물이 한가롭게 열매를 먹거나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고 있었죠



다섯 형제는 이곳에 살기로 마음 먹고

바다를 떠돌던 다른 사람들도 하나둘씩 작은 섬에 들어와

동물들과 함께 살게 되었죠



하지만 사람들의 욕심으로 나무를 베기 시작하고

베어낸 자리에 집을 짓고 또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냈죠

자연에서 나온 쓰레기는 자연으로 돌아갔지만

집에서 나온 쓰레기는 섬 이곳저곳에 쌓이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은 병들어 가는 작은 섬을 모른 척했죠



쓰레기 때문에 동물들이 살곳이 줄어들고 산은 쓰레기 불을 내뿜게 되고

작은 섬은 금세 검은 연기와 쓰레기 비로 뒤덮어 버려

공기주머니 없이 밖에 나갈 수 없게 되었어요



하늘도 산도 바다도 점점 죽어가고

다섯형제도 섬을 버리고 도망쳐 버려요


많은 시간이 흐르고 다섯형제는 다시 작은섬을 찾고

쓰레기로 가득한 섬을 보고 무척 슬퍼했어요



하지만 쓰레기 더미에서 새싹을 틔운 작은 씨앗과

살아남은 동물들을 찾고선 다섯 형제는 쓰레기를 치우기 시작해요



그렇게 섬의 반쪽은 아직 쓰레기로 가득했지만

나머지 반쪽은 점점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어요

다섯 형제는 작은 섬을 소중히 여기게 되요

과연 작은 섬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이들이 유치원, 어린이집을 갈때마다 엄마 오늘 미세먼지 많지?라고 할때

아이들에게 그냥 미안한 마음만 들더라구요

책을 같이 읽어봄으로써 아이들과 어떻게 해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지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아이들도 작은것부터 실천해보기로 하고 나머지 반쪽 섬을 같이 되살리고 싶다고 얘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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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반쪽 섬 평점10점 | t******0 | 2019.02.19 리뷰제목
요즘 지구 환경오염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려주기위해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생각지도 못한 의류의미세플라스틱 문제와 미세섬유 발생 내용을 관람했어요.일화용 용기와 플라스틱 제품과 비닐의 사용을 줄이는 것을넘어서 우리가 매일 착용하는 의복 제작의 소재까지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필요성을 느끼고 큰 충격을 받았죠. ?그 누구도 우리에게 말해주지 않았던 편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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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구 환경오염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려주기

위해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생각지도 못한 의류의

미세플라스틱 문제와 미세섬유 발생 내용을 관람했어요.




일화용 용기와 플라스틱 제품과 비닐의 사용을 줄이는 것을

넘어서 우리가 매일 착용하는 의복 제작의 소재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필요성을 느끼고 큰 충격을 받았죠.

 

?



그 누구도 우리에게 말해주지 않았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지구 환경오염의 희생과 역사 내용을 동화식 구성으로

담아낸 소원나무 출판사의 신간동화 반쪽 섬을 함께 읽고 있어요.



바다를 떠돌던 다섯 형제는 안전하고 따뜻한 곳을 찾아다녔는데

거친 파도와 먹구름이 몰려오고 천둥에 휩쓸려 앞을 볼 수 없을

정도였는데 그 모든 것이 그친 햇빛 비친 날 작은 섬에 도착해요.

 

?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울창한 나무가 가득한 작은 섬은 무척이나

아름다웠고 거센 파도나 비바람도 피할 수 있었기에 이 곳에서

살기로 결정하고 바다를 떠돌던 다른 사람들도 들어와 살게 되었죠.







문제는 더 편하게 살고 싶었던 사람들은 나무를 마구

베어내기 시작했고 그 자리에 집을 짓고 욕심을 부리자 쓰레기가

넘치기 시작했으며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하자 난리가 났죠.

 

?



병들어 가는 작은 섬을 외면한 사람들은 시커먼 하늘도 쓰레기 산도

바다에서 나는 지독한 냄새도 괜찮아질 거라면서 계속해서

썩지 않는 쓰레기를 만들어 내자 작은 섬은 예전의 모습을 잃어버렸죠.

 



 

이 작품에는 정말 많은 숲 속의 동물과 바다 속 동물들의 모습을

자그마하게 모두 담아내고 있는데 사람들이 들어오기 전에는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던 모습이 사라지는 것에 아이들이 슬퍼했어요.

 

?



쓰레기 때문에 동물들이 살 곳을 잃고 멸종되거나 돌연변이로 태어나는

모습을 삽화로 하나하나 섬세하게 그려내고 고통스러워하는

표정까지 모두 담아내어 책을 읽는 아이들이 마음 아파했답니다.



?

 

 

더욱 가슴 아팠던 것은 물고기들이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해서 먹어 배를 채우다 죽기로 하고 쓰레기 꼬리가 달린

새끼를 낳기도 하는 끔찍한 모습도 삽화로 담긴 것이었네요.

 




우리 아이들은 책과 함께 소개된 반쪽 섬 살리기 프로젝트 내용을

숙지하고 지금 내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함께

생각해보고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죠.

 

?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항상 이기적인 모습만 동화 속에서

선보이는 인간의 모습이 아닌 다섯 형제의 책임감 있는 행보는

우리 아이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낼 수 있었던 작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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