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산책하는 소소한 행복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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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산책하는 소소한 행복일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리뷰 총점 9.7 (15건)
분야
건강 취미 여행 >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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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eBook] [대여] 반려견과 산책하는 소소한 행복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h*****8 | 2023.12.24 리뷰제목
[eBook] [대여] 반려견과 산책하는 소소한 행복일기 나도 개를 키운다. 올해 10월에 다섯살이 된 새하얀 강아지다. 떠나 보낼 게 너무 두려워서 동물을 기를 생각은 한 번도 안 했는데 어쩌다보니 인연이 되어서... 얼떨결에 키우게 된 것이 벌써 5년이나 된 것이다. 처음엔 골칫거리였고, 점차 내 자랑거리가 되어간 나의 강아지. 이 책을 읽으며 새삼 강아지와 함께하는 삶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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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대여] 반려견과 산책하는 소소한 행복일기

나도 개를 키운다. 올해 10월에 다섯살이 된 새하얀 강아지다.

떠나 보낼 게 너무 두려워서 동물을 기를 생각은 한 번도 안 했는데

어쩌다보니 인연이 되어서... 얼떨결에 키우게 된 것이 벌써 5년이나 된 것이다.

처음엔 골칫거리였고, 점차 내 자랑거리가 되어간 나의 강아지.

이 책을 읽으며 새삼 강아지와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 일인가 생각하게 되었다.

여전히 그리 멀지 않을 미래의 언젠가는 내게 두려움이지만

그 때가 오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어야지... 새삼 다짐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개 주인의 삶이란... ㅋㅋ

세상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엄청난 사랑을 경험하지만...

그만큼 엄청난 슬픔을 키워가는 삶...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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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eBook] [대여] 반려견과 산책하는 소소한 행복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q******7 | 2023.12.05 리뷰제목
기자 겸 작가인 동구엄마 최하나 작가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반려견 동구와 산책하며 알게 된 소소하지만 따스한 이야기를 일기형식으로 쓴 책입니다. 삽화도 들어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개를 키우지 않아서 모르는게 많았스몰팁으로 반려견의 인사법 등 도움이 될 만한 팁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나 초보인 애견인분들께 권해드리고 반려견 집사가 아니더라도 재밌게 읽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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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겸 작가인 동구엄마 최하나 작가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반려견 동구와 산책하며 알게 된 소소하지만 따스한 이야기를 일기형식으로 쓴 책입니다. 삽화도 들어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개를 키우지 않아서 모르는게 많았스몰팁으로 반려견의 인사법 등 도움이 될 만한 팁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나 초보인 애견인분들께 권해드리고 반려견 집사가 아니더라도 재밌게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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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반려견과 산책하는 소소한 행복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d*****8 | 2020.09.30 리뷰제목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 전에 빌렸었는데 지금은 빈자리네요...보지 않아도 갈색 털뭉치가 움직이는 게 떠오르고 그랬어요. 만난 적은 없지만..ㅎㅎ 비슷했던 건 집에 오기 전의 생각 정도였고.. 친근한 생활감이 느껴져서 소소하게 웃으면서 봤네요. 저는 못해줬던 게 많이 생각나면서.. 씁쓸함이 제일 크게 느껴졌는데... 가기 전에 봤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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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다리를 건너기 전에 빌렸었는데 지금은 빈자리네요...

보지 않아도 갈색 털뭉치가 움직이는 게 떠오르고 그랬어요. 만난 적은 없지만..ㅎㅎ 

비슷했던 건 집에 오기 전의 생각 정도였고.. 

친근한 생활감이 느껴져서 소소하게 웃으면서 봤네요. 

저는 못해줬던 게 많이 생각나면서.. 씁쓸함이 제일 크게 느껴졌는데... 가기 전에 봤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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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반려견과 산책하는 소소한 행복일기 평점10점 | s******0 | 2019.12.07 리뷰제목
반려견을 키우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반드시 읽어봐야 할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읽기 쉽도록 웹툰처럼 흐믓한 느낌을 주는 그림도 있고, 반려견에 대해 정말 소소한 것까지 섬세하게 많은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저도 반려견을 키우는데 반려견은 하루에 한번은 반드시 산책을 시켜줘야 하는데 의외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그것을 가장 힘들어합니다...저에게도 쉽지 않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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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키우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반드시 읽어봐야 할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읽기 쉽도록 웹툰처럼 흐믓한 느낌을 주는 그림도 있고, 반려견에 대해 정말 소소한 것까지 섬세하게 많은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저도 반려견을 키우는데 반려견은 하루에 한번은 반드시 산책을 시켜줘야 하는데 의외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그것을 가장 힘들어합니다...저에게도 쉽지 않은 일인것 같아요! 운동삼아 데리고 나오면 반려견에게도 저에게도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하루 한번 산책이 어찌 이리 힘든지~그리고 동네의 어르신들은 개를 데리고 나오는 것을 엄청 싫어들 하셔서 그들을 피해다니느라 더더욱 반려견과의 즐거운 산책길이 고통으로 변하기도 하구요^^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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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반려견과 산책하는 소소한 행복일기_1일1산책이 주는 소확행 평점10점 | s*****8 | 2019.05.17 리뷰제목
나는 강아지가 좋다.강아지 관련 콘텐츠는 눈여겨보는 편이다.홍끼작가의 "노곤하개"는 웹툰부터, 카톡이모티콘, 유투브까지 구독해서 보고 있다 ㅎㅎ그만큼 강아지를 좋아한다.물론, 반려인의 한 사람으로 당연한 거이긴 하지만,내 옆에 있는 딩구(내가 키우는 시바견이다)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 죽겠다. ㅠㅠ항상 함께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혼자 둬야 할 상황도 생기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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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아지가 좋다.

강아지 관련 콘텐츠는 눈여겨보는 편이다.

홍끼작가의 "노곤하개"는 웹툰부터, 카톡이모티콘, 유투브까지

구독해서 보고 있다 ㅎㅎ그만큼 강아지를 좋아한다.

물론, 반려인의 한 사람으로 당연한 거이긴 하지만,

내 옆에 있는 딩구(내가 키우는 시바견이다)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 죽겠다. ㅠㅠ

항상 함께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혼자 둬야 할 상황도 생기고,

자기를 안 데리고 외출하는 걸 알며,

삐진 듯 쿨한 듯 휙 안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도도한 뇨자..

그런 딩구를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있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일1산책을 하는 것이다.

함께한 지 벌써 4년이 돼가는 지금,

처음에는 딩구를 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힘들고

어느 순간은 짜증도 나고 했지만,

고난의 시간을 극복하고

지금은 당연하다는 듯 즐기듯 파워워킹을 즐기고 있다. ㅎㅎ

비가 오는 날은 우산 없이 그냥 뛰기도 하고,

영하의 날씨에선 롱패팅으로 중무장하고 핫팩을 챙겨 나가기도 한다.

하루쯤은 그냥 건너뛰어도 되지 않나 싶지만,

나를 쳐다보는 아련한 눈빛과

집에서는 절대 배변을 하지 않는 깔끔한 성격 덕에

나가지 않을 수가 없다.

항상 딩구를 보고 생각한다.

"역지사지"

나는 하루 종일 배변을 참을 수 있을까? 하는 ㅎㅎㅎ

여기,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며,

평범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즐기는 또 한 명의 그녀가 있다.

 

 

견주들의 생각과 일상은 다 비슷한듯하다.

그녀와 동구가 걷던 산책길의 기록처럼,

나에게도 동서남북 정해진 산책길과

들리게 되는 단골집

강아지로 시작해서 강아지로 끝나는

낯선 타인과의 반가운 대화

아이 엄마가 아님에도 매일 확인하게 되는 미세먼지 수치와 날씨

반려견을 만나고 새로운 일상을 경험하고 있다.

 

견주들의 생각과 일상은 다 비슷한듯하다.

그녀와 동구가 걷던 산책길의 기록처럼,

나에게도 동서남북 정해진 산책길과

들리게 되는 단골집

강아지로 시작해서 강아지로 끝나는

낯선 타인과의 반가운 대화

아이 엄마가 아님에도 매일 확인하게 되는 미세먼지 수치와 날씨

반려견을 만나고 새로운 일상을 경험하고 있다.

 

내가 반려견을 산책시킨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나의 반려견이

나를 세상 밖으로 산책을 시켜준 거였다.

 

"실은 다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라는 그녀의 글처럼,

많은 부분에서 제약된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것보다 더 큰 행복을 주는 반려견이 있기에,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수 있는 듯하다.

반려견을 위한 산책을 했는데,

그로 인해 나까지 힐링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하루의 한번, 나와 딩구의 소확행.

앞으로도 쭈욱 같이 하고 싶다.

 

늘 우리의 사이가 핑크빛일 수만은 없다.

날씨가 흐릴 때도 있고

비가 올 때도 있는 것처럼

우리의 관계도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조금씩 변할 수 있을 거다.

하지만 분명한 건 내가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뿌리째 흔들리는 일은

없을 거라는 점이다.

그리고 나의 반려견이 내 손을

먼저 놓지 않는 한 절대 내 쪽에서

먼저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다.

 

 

 

 

그녀의 글이지만, 동구를 딩구로 바꾸고 ㅎㅎ

나 역시 그런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함께할 거다.

사계절이 당연했던 날들을,

무심히 지나친 동네의 풍경, 일상의 풍경을

함께 산책하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해주고,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준 내 반려견이 옆에 있는 한,

그녀처럼 나의 산책 일기도 계속될 것이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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