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저도 잘하고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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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저도 잘하고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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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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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외국어 저도 잘 하고 싶습니다만- 책리뷰 평점10점 | l********2 | 2019.05.24 리뷰제목
외국어 저도 잘 하고 싶습니다만, 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외국어에 관한 책인거 같은데 외국어로 분류되어 있지 않고 자기계발로 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의 작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야 할 터인데 읽어보면 작가의 자기 자랑은 거의 없다. 또 읽어보면 언어에 대한 지식이 많이 담겨 있다. 또한 외국어와 모국어를 비교 설명하고 영어와 한국어를 비교설명한 부분은 언어개론처럼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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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저도 잘 하고 싶습니다만, 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외국어에 관한 책인거 같은데 외국어로 분류되어 있지 않고 자기계발로 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의 작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야 할 터인데

읽어보면 작가의 자기 자랑은 거의 없다.

또 읽어보면 언어에 대한 지식이 많이 담겨 있다.

또한 외국어와 모국어를 비교 설명하고 영어와 한국어를 비교설명한 부분은

언어개론처럼 언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던져준다.

외국어에 대한 새로운 생각의 전환을 제공한다.

 

이 책은 좋게말하자면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외국어에 대한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쉽게 생각하라고 위로하기 위해 많은 이야기로 독자를 위로해 주는 책이고

음 조금 복잡하게 말하자면 작가가 외국어에 한이 많이 맺힌 사람인가보다 싶다.

외국어에 대한 할 말이 이렇게 많다니. 작가가 대놓고 외국어 어렵다고 하지 않지만

하나 배우면 또 다른 언어를 배워야 하는 상황을 이겨내고 버티어 낸 것이

언어능력보다 더 높게 평가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마 이러한 점에서 출판사가 이 책을 자기계발쪽으로 분류한것이 아닌가도 추측한다.

 

그리고 외국어를 잘하는 비법이라는 것은 애초에 없고 외국어는 원래 어려운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혼자서 끙끙거리지 말고 고민하지 말고 그냥 맘 편히 하라는 것이다.

 

또한 외국어는 소통을 위한 도구일 뿐이며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다른 방식으로 학습을 권한다는 말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외국어가 이런거구나 하고

외국어의 정체를 캐내고 파악하는데 정말 도움이 된다.

막연하게 외국어가 어렵다 쉽다 누구나 할수 있다는 식의 희망고문을 하는것이 아니라

외국어는 이런것이니 어려울때는 어렵다고 쉬울때는 쉽다고

반복해야 할때는 반복하라고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라는

외국어에 달관한 자세가 여기 저기 묻어나온다.

 

그리고 외국어에 대한 평가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발음에도 연연하지 말라고 하면서

조금 뻔뻔하고 당당하게 목소리 높여 말하라고 한다.

지적을 받으면 받는대로 고마워 하라는 내공깊은 조언도 한다.

누가 내 발음 지적하면 바로 움추려드는데 이 작가가 창피한 적이 얼마나 많았을까도 생각해 보니 뭐든 순간 어렵고 창피해도 묵묵히 견디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꺠닫는다.

 

외국어 학습법으로 이 책이 강조하는 소리학습이

왜 중요한지도 잘 설명되어 있어서 납득이 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이 책은 좌우지간 잘 읽히고 납득이 잘 되는책이다. 

프랑스어와 독일어로 풀어낸 문화이야기도 쏠쏠하게 재미있다. 

 

정말 아쉬운 점 한가지는 책날개에 있는 작가 소개 부분이다. 

작가소개 글씨체가 너무 크고 행간이 넒어서 책 펴는 순간 놀랬다.

그리고 각 챕터의 끝머리에 붙어 있는 부분을 약간 다른 글씨체나 글씨체의 크기를 줄였으면 좋았을 것도 같다.  요즘 유행하는 한 손에 딱 들리는 작은 책으로 만들어도 예뻤을것 같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구매 외국어, 나도 잘 할 수 있다 평점10점 | p****n | 2019.08.04 리뷰제목
자기계발서나 어학 학습 가이드책을 보면 글쓴이의 흑역사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들의 힘들었던 시간과 과거도 오늘날 성공했으니까 미화할수 있겠지. 그러니까 성공한 사람들의 힘들었던 시간과 마음에 공감이 잘 가지 않는 다는 거다. 나와는 마치 다른 사람, 나와는 급이 다른 사람인것 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이 책을 쓴 작가 양혜영은 자기계발서라고는 하지만 자신을 드러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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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나 어학 학습 가이드책을 보면

글쓴이의 흑역사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들의 힘들었던 시간과 과거도 오늘날 성공했으니까 미화할수 있겠지.

그러니까 성공한 사람들의 힘들었던 시간과 마음에 공감이 잘 가지 않는 다는 거다.

나와는 마치 다른 사람, 나와는 급이 다른 사람인것 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이 책을 쓴 작가 양혜영은 자기계발서라고는 하지만

자신을 드러내면서 잘난척(?) 을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자신의 못난 과거를 미화하지도 않는다.

작가 양혜영이 지나온 울퉁불퉁한 길들은 내 앞에도 놓여 있고

이 길은 이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험난하지도 위험하지도 않지만

정말 지겨울 정도로 견디고 버텨야 하는 길인것이다.

 

외국어를 배운 다는 것은 또 하나의 영혼을 갖는 것이라고 했다.

작가 양혜영은 영혼이 몇개인 것인가?

 

그리고 작가 양혜영 참 현실적이다.

이 책에서는 '몇 개월 만에 외국어를 마스터 할수 있다' ,' 외국어의 신이 될 수 있다' 라는 식으로

독자를 현혹하지 않는다. 외국어는 어려운 것이고 외국어는 낯선 것이고 그래서 힘든것이다 라고 말한다.

 

그렇게 힘들다고 인정을 하지 않으면 마라톤을 결코 완주 할수 없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마라톤을 완주하고 또 뛰고 또 뛰어

지구 몇 바퀴를 돌고 도는 사람이 있지 않는가?

그들이라고 뛰기 전에 심적 부담이 두려움이 없었을까

 

이렇게 이 책은 현실에 대한 미화도 꾸밈도 비하도 없이

있는 그대로 외국어가 어떤 것이고 외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이러저러한 마음 자세가 필요하고

그리고 외국어를 진짜 잘하는 것은 결국 버티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단순히 외국어를 잘 하고 싶은 사람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학습과 배움에 대한 동기 부여 책으로도 훌룡하다.

 

책을 읽어 보니 양혜영 작가는 단순하게 외국어만 잘 하는게 아니라 외국어에 담긴 문화와 사상을 이해하기 때문에 언어 사용이 쉽고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

 

외국어에대한 이야기가 참으로 많을 듯 외국어를 배우는 실전편도 있으면 참 좋겠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구매 외국어 저도 잘하고 싶습니다만 평점10점 | j**7 | 2019.05.26 리뷰제목
독서를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배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제목으로 봐서는 마치 외국어 학습법이나 공부법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이 책은 작가 양혜영씨가 외국어를 배우면서 얻는 자기성찰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언어와 외국어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 준다.  우리가 책을 일고 배우는 이유는 어제 보다 나은 오늘을 그리고 태어나 성장하는 뿌듯함과 무엇인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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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를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배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제목으로 봐서는 마치 외국어 학습법이나 공부법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이 책은 작가 양혜영씨가 외국어를 배우면서 얻는 자기성찰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언어와 외국어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 준다.

 

우리가 책을 일고 배우는 이유는 어제 보다 나은 오늘을 그리고 태어나 성장하는 뿌듯함과

무엇인가를 이룬다는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 그리고 살아있슴을 즐기기 위해서 인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독서와 배움이 내 삶의 이유이자 의무이자 즐거움이다.

하지만 배우는 것이 항상 즐거운 것은 아니다. 그냥 놀고 싶을 때가 훨씬 더 많다.

배우기 위해서는 머리를 써야 하고 집중해야 하고 반복해야 한다.

이 과정이 어찌 쉽다고 말할수 있겠는가.

 

이것은 공부뿐만이 아니다. 무엇이라도 잘 한 사람들은 잘하기 위해서 자신의 많은 부분을 희생하고 그 대신 얻어낸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빛나는 부분만 보고 부러워 하고 질투하고 시기한다.

 

나는 이 책이 궁금했다. 읽으면서 이 책을 쓴 양혜영 작가는 단순하게 외국어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에 대한 사랑이 많고 언어에 담긴 사고 방식과 문화를 읽어내는데 매우 능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하기 싫은 일을 해냈고 결국 그것을 즐기게 되었다는 말이 좋았다.

 

외국어는 다들 어렵고 힘들다고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소통의 기능, 말은 말일뿐인거지 경쟁이나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말한느 즐거움을 얻게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현실은 외국어가 여전히 평가의 대상이기는 하나 그것으로 공부를 한다면

문제 풀이를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다.

 

외국어를 잘 한다고 해서 잘난척 할것도 아니고 못한다고 해서 주늑 들것도 아니다.

외국어는 잘 하고 못하고의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거울 뉴런을 설명하고 언어의 기원을 찾아보는 과정 그리고 모국어와 외국어를 비교설명하는 것은 지금까지 외국어를 다룬 책들이 다루지 않은 신선한 접근 방식이었다.

 

그리고 외국어의 기억의 통로를  잡초가 무성한 길로 비유한 것도 이해가 빠르게 되었다.

 

누구나 외국어 하나쯤은 잘 하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있지만 잘하는 사람을 부러워 할뿐

잘 하려 들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외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시간과 에너지와 노력을 쏟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국어를 잘 하는 사람들의 성실함과 인내심 그리고 끈기를 칭찬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는 어딜 가서나 빛이 나기 마련이다.

 

꾸준하게 끈질기게 쉬지않고 하면 된다. 이건 외국어 뿐만 아니라 뭐든지 다 그렇다

 

책을 읽고 외국어에 대한 생각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 쉽게 생각하자.

외국어는 안하면 까먹는거 인정하고 까먹으니까 까먹는만큼 또 하면 된다.

이렇게 조금 여유있고 쿨한 자세를 이 책에서 얻었다. 그리고 할수 있다는 내 자신에 대한 믿음도 다져졌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양혜영씨, 당신은 한글도 "잘 못 하네" 평점7점 | z******y | 2019.07.25 리뷰제목
다음에는 반드시 책에 연락처(이메일)을 넣어두세요.  17페이지 밑에서 3번째 줄. 어디에요-> 어디예요(예요를 써야 하는 곳에 에요를 쓴 곳. 아래는 틀린 부분만 씁니다)밑11. 모국어에요20. 위3. 거에요22. 위5. 하는데는-> 하는 데는신이 내려준 각의 소명은-> 각각의27. 밑2. 배우는데-> 배우는 데33. 밑4. ABDC 를 쓰는 것부터-> 진짜로 ABCD 가 아니라 ABDC 를 쓰시면서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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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반드시 책에 연락처(이메일)을 넣어두세요.

 

 



17페이지 밑에서 3번째 줄. 어디에요-> 어디예요(예요를 써야 하는 곳에 에요를 쓴 곳. 아래는 틀린 부분만 씁니다)

밑11. 모국어에요



20. 위3. 거에요


22. 위5. 하는데는-> 하는 데는

신이 내려준 각의 소명은-> 각각의


27. 밑2. 배우는데-> 배우는 데


33. 밑4. ABDC 를 쓰는 것부터-> 진짜로 ABCD 가 아니라 ABDC 를 쓰시면서 연습했나요?


36. 위12. 키우는데-> 키우는 데

밑5. 배우는데-> 배우는 데

밑4. 주위 지속시간-> 주의


40. 위9. 연필을 떠오르면-> 떠올리면

밑8. 찬라의 순간-> 찰나.(오늘의 하일라이트)

밑1. 쓰는데-> 쓰는 데


41. 밑7. 암기하는데-> 암기하는 데

밑10. 암기하는데-> 암기하는 데


42. 위2. 느끼는대로-> 느끼는 대로


49. 밑7. 두리뭉실하게-> 두루뭉술하게


50. 위4. 핵심이지지-> 핵심이미지


51. 5. 사용하는데-> 사용하는 데


52. 밑9. 배출하는데-> 배출하는 데


54. 밑5. 품사에요


56. 밑1. 하던-> 하든

밑2. 하던- 하든(선택일 때는 ~든)


59. 밑6. 지금 저는 말과 글을 업으로 삼고 있어요.(^6^. 이건 맞는 말씀을 하신 건데, 왜 이리 없어 보이죠?)


60. 위7. 선택하는데-> 선택하는 데

밑3. 어린이 용이라-> kid dragon? ->어린이용이라


61. 밑4. 것 보다-> 것보다(조사는 붙여씁니다)


62. 밑4. 찾는데-> 찾는 데


70. 밑6. 결정하는데-> 결정하는 데


72. 밑4. 게르만어 적인-> 게르만어적인


79. 위3. 하기 보다는-> 하기보다는


80. 위4. 토의하는데-> 토의하는 데

위8. 틀릴까봐-> 틀릴까 봐

위9. 이상할까봐-> 이상할까 봐


83. 위9. 비문이고 이 통하지도-> 이 삭제


93. 밑2. 마찬가지에요


94. 밑1. 관계대명사 바로 뒤입니다.-> 명사를 써야 할  곳에 관계대명사를 잘못 쓰신 거죠?


96. 위3. 자연스러운 데-> 자연스러운데(이건 데가 명사로 쓰인 것이 아니여서 붙여씁니다. 어미)


99. 밑1. 이해하는데는-> 이해하는 데는


104. 위3. 잊혀집니다.-> 잊힙니다


109. 밑4. 위와같이-> 위와 같이

위3. 마찬가지에요


111. 밑1. 받아드리고-> 받아들이고

밑7. 이 보다-> 이보다


113. 위3. 못했을 뿐더러->못했을뿐더러  ~ㄹ뿐더러  는 붙여씁니다


114. 위6. 있을리가-> 있을 리가


124. 밑8. 유입되는건-> 유입되는 건


129. 밑6. 지원하는데-> 지원하는 데


136. 위8. 따르기 보다는-> 따르기보다는


138. 위5. 독일전차 답지요-> 독일전차답지요


141. 위6. 제 자신-> 저 자신


160. 위2. 에너지 문화 세상을 바라보는 틀-> 쉼표를 넣었더라면 좋았겠어요. 에너지, 문화, 세상을 바라보는 틀


162. 밑9 틀릴 까봐-> 틀릴까 봐

위2. 어렵게 만-> 어렵게만


163. 밑7. 죽으라 열심히-> 죽어라 열심히


밑9. 잘 될것이라-> 잘 될 것이라


169. 위2. 어렵다기 보다는-> 어렵다기보다는


173. 위4. 하던-> 하든


176. 위4. 제 자신-> 저 자신


177. 밑9.어디에요


178. 위4. 다지고 다져져야-> 다져지고 다져져야


182. 위4. 학습 보다는-> 학습보다는

위5. 이해하는데-> 이해하는 데


183. 위4. 때 만-> 때만


186. 위2. 맞추기-> 맞히기


200. 위7. 점 보다는-> 점보다는


206. 밑1. 폴더 마다-> 폴더마다


207. 위2. 넣는 다고해서-> 넣는다고 해서

위2. 때 마다-> 때마다


210. 밑1. 에너지에요


212. 밑1. 시간 보다는-> 시간보다는


213. 밑2. 한권을-> 한 권을


214. 위1. 읽는데-> 읽는 데


215. 밑1. 마찬가지에요


217. 위6. 감수하면서 까지-> 감수하면서까지


221. 밑5. 자신마다 세상을 바라보는 틀-> 이거 어색한데요. 사람마다. 가 어때요?

위2. 발랄해 지는-> 발랄해지는


222. 밑3. 싫었었습니다.-> 싫었습니다.  한글에서는 대과거 잘 안쓰죠?


226. 위2. 거에요


235. 밑9. 그럴 듯 합니다-> 그럴 듯합니다.


237. 밑1. 대단한거에요-> 대단한 거예요


239. 위6. 끈만큰-> 끈 만큼


240. 밑2. 틀릴거-> 틀릴 거


245. 밑13. 내 자신-> 나 자신


250. 위11. 꽂이는-> 꽂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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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외국어 진짜 잘 하고 싶다는 간절함을 현실적 시각으로 설명하고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책 평점10점 | w**********1 | 2019.08.06 리뷰제목
이 책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하는 작가가 자신이 어떻게 배웠고 얼마나 고생했고 얼마나 잘 났는지 말하는 책이 아니다. 작가는 나와 다를바 없이 외국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외국어 열등감으로 스스로 실망하던 사람이였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설명하는 책이다.  외국어를 못하면 바보 취급 당하고 마치 못난 사람, 능력이 떨어진 사람 처럼 취급 받는거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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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하는 작가가

자신이 어떻게 배웠고 얼마나 고생했고 얼마나 잘 났는지 말하는 책이 아니다.

작가는 나와 다를바 없이 외국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외국어 열등감으로 스스로 실망하던 사람이였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설명하는 책이다.

 

외국어를 못하면 바보 취급 당하고 마치 못난 사람, 능력이 떨어진 사람 처럼 취급 받는거 자체가 모순이다.

외국어는 애초부터 어려운 것이고 배운다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닌데

수많은 책들이 단기간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것 처럼 마케팅 해서

거기에 현혹된 수많은 사람들이 외국어를 빨리 배울수 있다고 착각하고

그러한 믿음이 외국어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불안과 열등감을 만들어준거다.

 

외국어는 원래 어렵다. 이거부터 인정하라는 작가의 말이 공감간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것도 분명 잘하는 사람이 있다. 이 또한 현실이다.

그 사람들이 처음부터 잘한것은 아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말하는 사람 없고 모국어 하자 마자 외국어 하는 사람도 없다. ( 물론 바이랭구얼은 예외로 하고 ) 그러니 못하는걸 창피해 할 필요도 없고

누군가 자신의 능력 또는 실력을 평가하는데도 좌지우지 할 필요없다.

오히려 지적을 감사히 여기고 그렇게 지적하는데 시간을 내준 이에게 감사하고

자신의 실수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작가의 쿨한 태도가 정말 맘에 들었다.

 

사실 인간이 완벽할 수 없는데 왜 우리는 도토리 키재기 같은 실력으로

서로를 깍아내리기 할까 발음을 지적하고 자신의 실력과 바로 비교하면서 잘하내 못하내를 평가하려는 걸까 그러는 시간에 한 자라도 더배우고 노력하지....

 

외국어 저도 잘하고 싶습니다만의 작가 양혜영은 이러한 심리적 열등감과 좌절을 맛보고

그것을 어떻게 다루고 받아드려야 할지를 설명하고

실질적인 어학적 지식과 외국어 학습에 대한 노하우도 맛보기로 보여준다.

그리고 외국어를 배우는데는 왕도가 없다고 말을 하면서

외국어야 말로 자신의 노력과 시간에 대한 정당한 결과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고민하는 시간과 실제로 공부한 시간을 비교해 보면 이 작가의 말이 참 와닿는다.

 

공부를 한 시간보다 고민한 시간이 훨씬 많았고 마치 그 고민의 시간이 공부한 시간으로 착각한거다

맞다, 나는 고민만 했을뿐... 작가도 이런 과정을 거쳐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하게 되었겠지.

영어 하나도 절절매는데.... 작가 참 고생많았겠다.

 

이 책 좌우지간 도움된다.. 개인의 경험과 어학적 지식과 실질적 노하우가 담긴 따듯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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