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를 위한 마음챙김
김소정 글, 글라이더 출판사. 기해년 5월.
엄마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이 서로 잘
소통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들둘의 마음을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지?
엄마인 제 마음 들여다 보기도 어려운데
아들 마음을 어떻게 들여다 봐야 할지 고민 하면서
'엄마와 아이를 위한 마음챙김' 책 속으로 풍덩 빠져 봅니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마음챙김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가 그 행복 속에서
보고 듣고 배우며 행복해 진다고 하네요.
저도 지금보다 더 행복한 엄마가 되 보려고 합니다.
행복한 마음을 마음에 가득 담고 살고 싶네요.
아이에게 화를 내게 된 이유는?
아이가 말하는 것에 아이의 속 마음을
들여다 보지 못하고 엄마인 제가 화가
올라오기 때문인것 같아요.
아이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보는 연습이
엄마인 저에게 필요하고
제 마음을 잘 들여다 보면서
아이에게 말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의 마음챙김이 아이의 마음챙김이 되어
행복한 마음으로 잘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엄마와 아이를 위한 마음챙김'을 강추합니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마음 챙김
큰 아이가 사춘기라 사춘기 아이를 두신 분들에게 강추드리는 책 중에 한권이 생겼네요.
내 아이와 나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라 생각이 들더라구여
반성을 많이 했고, 많은 부분 배웠습니다.
1장 육아 어디서부터 잘못 된 걸까
2장 하루 10분 네 아이의 마음 들여다보기
3장 아이가 엄마한테 보내는 문제 행동 8가지 신호
4장 아이를 진짜로 사랑하는 감정 코칭법
5장 아이와의 감정 공감이 행복한 아이로 만든다
저희 큰 아이가 습관도 많고 겁도 많고
잠도 푹 못 자고 예민한 아이인데
이 책을 읽고 아이가 왜 예민하고 불안증세가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천천히 많은 것을 바꿀려고 하지 않고
저부터 편해질려고 노력하고 있고
저부터 아이를 양육한는 방법을 바꿔야 할 거 같습니다,
아이를 낳고부터는 내 이름이 아닌 누구 엄마로
살아온지 몇써 십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저 아이가 행복하면 내가 행복하고 그 반대의 경우는
내가 그 해결사가 되어 빨리 아이에게 안정을 찾아주려 한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정작 나는 뒷전으로 밀려버린 셈이 되었던거죠.
이 책 정독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행복하게 살아가는 초점을 이제는 조금 바꾸어보는것도 괜찮다 싶었구요.
엄마의 감정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이 된다고 하죠.
엄마 또한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가족은 그런거죠.
하여 내 가족이 행복하려면 내가 행복해야 하고
그러려면 가족구성원들 사이에서 공감이라는 단어가 필수중에 필수구나 싶었습니다.
아이가 커 가면서 이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갑자기 불쑥불쑥 자기의 생각을 툭 툭 내뱉을때요.
예기치 않은 순간에 아이의 마음이 튀어나올때가 있는데
이때는 좀 민감하게 눈치를 챌 필요가 있는거 같긴해요.
요즘 뭐가 힘든지 어떤게 힘든지를 잘 캐치해내고
대화를 이어가는게 중요하더라구요.
그러려면 평소 아이의 마음을 캐치해 내는데 있어 엄마 또한 눈치가 있어야 하는데
아이는 성인처럼 판을 깔아놓고 얘기하지는 않는다고 해요.
이 말에 저도 충분히 공감하구요.
오히려 판을 깔고 아이에게 물어볼때는 시원한 답을 듣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아이와 대화 주고 받는게 중요하다는 사실!!
하여 이 책에서 저자가 엄마들한제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어요
이 책의 저자는 미술 심리치료사로 많은 아이들을 만나셨다고 해요.
미술치료와 부모상담의 경험들을 토대로
이 책에 육아가 힘들기만 한 엄마와 그로인해 자신의 감정을
공감 받지 못해 힘든 아이들의 이야기들이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사례와 힘든 시간을 해결하는 방법들과 그에 대한 성공 사례까지 담아낸
<엄마와 아이를 위한 마음 챙김> 읽으면서 저 또한 다른 상황에
공감의 마음이 생겼고 또 위로와 위안을 선물받기도 했답니다.
미술 심리치료사가 본
엄마 힐링과 행복한 육아를 위한 전략!
아이들의 행동에는 언제나, 반드시 그 이유가 있으며 그것을 알아내는 것은
부모의 몫이라는 것. 아이들과 어떻게 소통을 해야 하는지, 아이를 향한 사랑을
잘못 표현하는 것 등 이번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을 좀 더 따뜻하고
넓은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