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면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편하게 읽으면서도 이해도 쉽고 부동산 시장 상황을 판단하는 도움과 좋은집 구하는 기술에 자신감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저자분들의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과 지식이 집약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 저런 뜬 구름 잡는 이야기를 쓴 책이 아닌 부동산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들로 집필한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지은 어디든 있다'라는 카피를 읽고
이 책, 상당히 끌렸었는데요 읽어보니 부동산 전문가분들이 들려주는 정보와 팁들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어요.
각 전문가별로 들려주시는 이야기들은 아래와 같아요.
* 김인만의 트루 내 집 마련 스토리
* 아임 해피의 뉴스 속 아파트 돋보기
* 월천 대사의 학군과 부동산
* 새벽하늘의 부동산 아울렛
아파트의 네가지 핵심가치,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주는 시그널,
부동산이라는 것은 이토록 많은 것들을 알아야 하나 하면서 읽었다가
여기저기에서 보물을 찾은 듯한 느낌의 책 <좋은 집 구하는 기술>은
부동산 까막눈들에게 추천하는 책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집 구하는 기술>은 구입해서 본 책이다. 매월 4권 정도는 책을 구입하고 있는데, 부동산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부동산 관련 책을 주로 구입한다. 이 책은 부동산 초보자들에게 적당한 책이다. 월세든 전세든, 내집마련이든 살다보면 부동산과 마주해야 하는데 기본적인 지식이 없다면 소중한 전세금을 날릴 수도 있다. 최근에는 전세금을 사기 당한 사례도 종종 뉴스로 나오고, 깡통전세로 인해 보증금을 손해볼 수도 있다. 집주인은 경매로 넘기면 그만이다. 세입자는 보증금 일부를 손해보거나 필요한 시기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본다. 이 책에는 그러한 피해를 막는 방법도 알려주었다. 계약시 주의점뿐만 아니라 추후에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세히 다루었다. 내집마련을 위한 청약에 대한 내용, 임대주택에 대한 내용, 투자자를 위한 내용도 있었다. 부동산에 관한 상식이 부족하다면 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