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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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

상대를 움직이는 힘 있는 설명의 기술

리뷰 총점 9.3 (58건)
분야
자기계발 >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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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3'으로 설명하라 평점8점 | w*****y | 2017.12.11 리뷰제목
언젠가 TV에서 ‘3’이라는 수가 가진 영향력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실험이 있었다. 한 사람이 공공장소에서 하늘을 쳐다보고 있으면, 길을 가던 사람들은 이를 별로 의식하지 않는다. 둘이 되어도 그리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세 명이 동시에 하늘을 쳐다보자 행인들도 함께 하늘을 쳐다보며 그들이 무엇을 보는 것인지 궁금해 하기 시작한다. 주변의
리뷰제목

언젠가 TV에서 ‘3’이라는 수가 가진 영향력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실험이 있었다. 한 사람이 공공장소에서 하늘을 쳐다보고 있으면, 길을 가던 사람들은 이를 별로 의식하지 않는다. 둘이 되어도 그리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세 명이 동시에 하늘을 쳐다보자 행인들도 함께 하늘을 쳐다보며 그들이 무엇을 보는 것인지 궁금해 하기 시작한다. 주변의 설명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도 무언가를 설명할 때면 3가지로 정리해서 이야기를 하곤 한다. 정말 ‘3’이라는 숫자(개수)에는 무언가 사람을 끌어들이고 설득시키는 힘이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사람들이 설명을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쉬운 설명의 조건 그리고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각 파트의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든 것은 ‘3’으로 귀결된다.


PART 1 당신이 설명을 못하는 3가지 이유

동작(動作)’이 아닌 동사(動詞)’를 쓰기 때문이다

개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정보를 빠짐없이 전달하려고하기 때문이다

 

PART 2 알아듣기 쉬운 설명의 3가지 조건

 

PART 3 알아듣기 쉬운 설명을 위한 3가지 방법

‘3가지 관점으로 정보를 정리한다

‘3가지 틀로 생각을 정리한다

‘3가지 동작으로 전달한다

 

첫 번째 파트에서 사람들이 설명을 못하는 이유로 처음 제시한 것은 동작(動作)이 아닌 동사(動詞)를 쓰기 때문이다라는 것이다. 저자는 동사와 동작을 아래와 같이 구분하면서 이에 대한 예로 목적을 의식한다’는 문구를 동작으로 표현하면 목적을 종이에 적어 두고 반복해서 읽는다(p.26 내용 중)로 바꾸어 쓸 수 있다고 말한다.

 

동사(動詞) - 어떻게 실천하면 되는지 단번에 알 수 없는 말

동작(動作) - 어떻게 실천하면 되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말 p.20

 

PART 2에서 설명한 알아듣기 쉬운 설명의 3가지 조건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3가지로 개수 줄이기(탈과잉)

2. ‘에 맞추기(탈망라)

3. ‘동작으로 표현하기(탈동사) p.64

 

한 마디로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정리하고(여기에서는 그 개수가 ‘3’이다), 정해진 틀(패턴)을 갖추어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동작으로 표현하기이다.

 

마지막 PART 3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설명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하고 있다. 그 중 역지사지의 자세는 생각해 볼 꺼리를 던져주었는데, 내가 듣고 싶은 것을 상대방도 듣고 싶어한다는 전제로 접근하면 좀더 명확한 전달이 될 것 같다. 당연하고 쉬운 듯 하지만 상대방에게 설명을 하다가 종종 자신의 이야기에 함몰되어 버리는 경우가 생기는 것을 보면 역시 실제 적용이 항상 관건이다.

 

우리는 의문을 해소하고 싶을 때 흔히 ?’, ‘무엇을?’,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진다. 반대로 말하면 설명을 듣는 상대방도 이 3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으면 알아듣기 쉬운 설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p.133

 

그리고 또 한가지 방법은 등급이 다른 3가지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는데, 이 역시 실제 적용해봄직한 방법이었다.

 

등급이 다른 3가지 방안을 나란히 제시하는 것이다. 일본에서 흔히 도시락 메뉴는 , , 등급으로 나뉜다..(중략)..가장 많이 팔리는 등급이 바로 중간 등급인 이다..(중략)..마찬가지로 특정 안이 채택되길 바란다면 중간 등급인 을 기준으로 좌우에 를 나란히 제시할 수 있도록 3가지 안을 준비한다. p.142

 

이 책은 어려운 고난이도의 비법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실제 대화에서, 무언가를 설명해야 할 때, 적용해 볼만한 방법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또 워크시트 작성을 통해 정보와 내용을 정리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는데, 책 중간중간에 이에 대한 다양한 활용방법을 설명하고 있고, 부록으로도 워크시트를 첨부해 주어 한번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나에게 적용하기

하나. 문서를 작성할 때 상대방이 궁금해 할 의문(? 무엇을? 어떻게?)을 먼저 생각해 보기

두울. 대안을 설정할 때는 등급이 다른 3가지 대안을 작성해 보기

 

*기억에 남는 문장

머리와 마음과 몸은 연결되어 있다. ‘동작을 반복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머릿속 사고회로나 마음속에 자리한 나쁜 습관도 얼마든지 교정할 수 있다. ‘동작의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 p.126

 

2가지가 주어졌을 때는 어렴풋했던 전체 윤곽이 3가지가 주어진 순간 비로소 시각화된 것이다. 요컨대 ‘3가지전체에 접근할 수 있게 해 주는 개수, 즉 대표성을 드러내 주는 특별한 수다. p.128

 

독서가 끝난 후 실천으로 옮겼는가그리고 그렇게 실천한 결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가를 독자가 직접 체험할 때라야 경제경영 서적의 가치가 비로소 빛을 발한다. p.147

 

동작을 축적시켜야, 익힌()’것을 버릇()’으로 만들어야 습관(習慣)’으로 굳힐 수 있다. 습관은 사고방식을 바꾼다. p.161

 

설명할 때는 만 풀지 말고 적당히 보여 주라.’ , 3가지 내용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보여 주는 게 핵심이다. p.167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10
종이책 설명을 잘하고 싶다면 믿고 읽어 볼 책- 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아사다 스구루 평점10점 | p******0 | 2017.12.09 리뷰제목
일상 생활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직장생활을 하면서 내 말을 상대방이 알아듣게 하는 기술은 생존 기술에 가깝다고 본다. 그럼에도, 나는 딱히 설명을 잘하는 인간이 아니다. 1대 1로 진심을 다해 대화하고 설명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전체를 대상으로 발표할 일이 있을 때 자신감이 없고 쪼그라드는 기분을 느껴 발표가 겁이 나는 유형이다. 아사다 스구루의 <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
리뷰제목

일상 생활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직장생활을 하면서 내 말을 상대방이 알아듣게 하는 기술은 생존 기술에 가깝다고 본다. 그럼에도, 나는 딱히 설명을 잘하는 인간이 아니다. 1대 1로 진심을 다해 대화하고 설명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전체를 대상으로 발표할 일이 있을 때 자신감이 없고 쪼그라드는 기분을 느껴 발표가 겁이 나는 유형이다.

 

아사다 스구루의 <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앗 이건 나를 위한 책이구나 하는 느낌이 와 닿았다. 요즘 이런 류의 책이 많이 나와 있어 읽을까 말까 고민만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니 그 고민한 시간이 아까웠다. 뭐든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제대로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해 준 책이다. 일단, 정말 쉽게 글이 쓰여져 있어 이해도 쉽고 실제로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책이다. 너무 간단해 보여서 실망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설명 기술의 입문서 느낌이다.

 

이 책의 내용을 3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설명은 '동사'가 아닌 '동작'으로 해야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사형 인간이다. 어떻게 실천하면 되는지 단번에 알 수 없는 말로 설명을 한다.

설명을 잘하려면 동작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 어떻게 실천하면 되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말을 해야 한다.

 

두 번째, 설명의 이상적 가지수는 딱 3가지이다.

설명에서 기억할 것은 1) 설명의 이상적 가지수는 딱 3가지 2) 틀 3) 동작 이다.

1)아무리 좋은 정보도 '써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3가지를 넘기면 기억할 수 없다.

2)틀이라는 것은 '패턴' 즉 3대 요리, 3대 축제 등 이런 3가지 구조 틀을 이용하면 상대가 이해하기 쉽다.

3)동작은 앞서 이야기 했던 구체적 실천법으로 설명할 것을 말한다.

 

세 번째, 엑셀1을 활용하는 것이다.

엘셀 1이란, 정보를 정리 후 시각화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방법 : 종이 한 장에 -> 프레임(네모칸)을 그리고->주제를 정해 채워 넣기

위 방법으로 쓰고 나서 키워드 3개를 골라 빨간 펜으로 동그라미하거나 서로 관련 있는 것을 연결하는 것이다.

 

엑셀 1을 내가 이 책을 정리하며 활용해 보았다.

1)초록색 펜으로 프레임 그리기

2)주제 정해서 파란색으로 내용 채우기

3)주요 내용에 빨간색으로 표시하기

 

           

 

그래도 정리가 잘 되지 않아 뽑아낸 주제 3개로 다시 정리해 보았다. 확실이 생각도 정리되고

내가 정확히 이해 못 했던 부분들에 대해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이 글을 쓰는데 주요 뼈대가 되었다.

 

 

 

당장 다다음 주에 올해 성과자료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데 책 168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틀이 있어 반가웠다. 이 틀을 응용해서 자료를 정리하면 깔끔하고 다들 알기 쉬운 설명서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p.52 일단은 줄여라

정보도 마찬가지다. '써먹을' 수 있어야 비로소 의미가 있다. 그리고 써먹을 수 있으려면 적당한 양으로 줄여야 한다. 그 열쇠가 바로 망라성을 버리는 데에 있다.

 

p.54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한다

책 발간 위해 꾸준히 블로그 온라인 매거진에 글을 썼다.

 

p.55 책을 낸다는 꿈을 이룰 수 있었던 데는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메시지를 좌우명으로 삼아 실천을 게을리 하지 않은 덕이 컸다.

망라성에 얽매여 내용을 빠짐없이 알고 있는가에 집착하기 보다 대표성의 미덕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가'를 우선에 두면 여러분의 목표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p.62 '안다는 것'에 한계가 없는 이상 어느 지점에서는 아는 체 할 수 있을 정도까지만 설명에 선을 그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려면 설명하는 사람이 설명의 범위를 제한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9
종이책 [책수다] 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 평점7점 | YES마니아 : 골드 d******8 | 2017.12.19 리뷰제목
■ 원문 : http://blair.kr/221166000082[매력쟁이크's 책수다] 책 제목 그대로 '잘 설명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이 책의 줄거리 입니다.설명법에 대한 방법을 유형별로 정리해서 실제로 설명하는데 응용해 볼 수 있는 패턴을 만들 수 있도록예시를 들어 설명해 줘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 D가장 기본이 되는 첫 번째 방법은 읽고 바로 지문 그대로 바로 행동으로 실행할 수 있는 설
리뷰제목


■ 원문 : http://blair.kr/221166000082


[매력쟁이크's 책수다] 책 제목 그대로 '잘 설명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이 책의 줄거리 입니다.
설명법에 대한 방법을 유형별로 정리해서 실제로 설명하는데 응용해 볼 수 있는 패턴을 만들 수 있도록
예시를 들어 설명해 줘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 D

가장 기본이 되는 첫 번째 방법은 읽고 바로 지문 그대로 바로 행동으로 실행할 수 있는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머리속에 생각했던 개념들을 잡아서 다듬고 바로 실행이 가능하게끔 최소한의 중요 정보만
남기고 미리 정리해 보는 것. 생각하고 생각하면 바로 종이에 옮겨 시각화해서 설명을 위한 기본
유형 정리를 하고 나면 핵심만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간추려 지는 과정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정보를 잘 정리할 수 있는 3가지 조건에 밑줄 쫙!!!
바로 탈과잉, 탈망라, 탈동사 입니다.

   ※ 탈과잉 => 3가지 예로 설명 
   ※ 탈망라 => 너무 많은 정보를 담지 말 것
   ※ 탈동사 => 읽고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간단 명료하게 설명

3가지 조건과 설명전 프레임 구성, 생각의 시각화 과정은 책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시간 나시면
한 번쯤 읽어보시면 직장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처음부터 설명을 잘하거나 유형 분석이나 준비 없이 바로 설명을 잘 하는 사람은 없다
사실에 깊이 공감합니다. 설명 하나에도 이렇게 노력을 담아야 한다는 사실에도요!

인상 깊었던 부분은 아래에 첨부해 두었으니, 사진과 함께 보세요 ^^







 (매력쟁이크's 평점) - PT 등 설명의 기술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







어떻게 실천하면 되는지 단번에 알 수 없는 말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해석이지만 
나는 '동사'와 '동작'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구별한다. 

 - 
동사 : 어떻게 실천하면 되는지 단번에 알 수 없는 말 
 - 
동작 : 어떻게 실천하면 되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말 



목적을 종이에 적어 두고 반복해서 읽는다. 

너무 단순한가? 하지만 
단순하기 때문에 누구나 실천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동작 표현의 최대 미덕이다. 

누구나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만큼 간단하고 단순한 표현을 구사하는 것, 
이것이 설명을 잘하기 위한 첫 번째 길이다. 




 무책임한 설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 

"상대방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일부러 동사로 표현할 수도 있지요. 단,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상대방 입장이라면 동사로 표현한 지시 내용을 듣고 곧장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겠느냐
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이것 좀 정리해 둬"라고 지시를 내리는 경우라면 최소한 '나라면 이렇게 정리해야지'
라고 머릿속에 이미 그 대답을 생각해 두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스스로도 대답을 내놓지 못하면서 상대에게 모든 걸 위임한다면 상대방은 교육의 일환으로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서로 간의 신뢰만 해칠 뿐이죠." 



스티븐 코비의 베스트셀러인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다들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성공에 필요한 7가지 습관이 다음과 같이 제시되어 있다. 

 유형 1] 사적성공 
 1) 습관 1 -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2) 습관 2 -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3) 습관 3 -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유형 2] 공적 성공 
 4) 습관 4 - Win_Win을 생각하라. 
 5) 습관 5 -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 
 6) 습관 6 - 시너지를 내라. 

 유형 3] 신재생 
 7) 습관 7 - 끊임없이 쇄신하라. 

(…) 

7가지 항목을 이처럼 3가지로 분류해 제시하고 있다. (중략) 

 유형 1] '자신이 성공'하기 위한 습관 
 유형 2] '모두가 성공'하기 위한 습관 
 유형 3] 이상의 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한 '자기 투자' 습관 




- 일단을 줄여라 


과잉 정보는 '장롱 속에 보관해 둔 옷'과 비슷하다. 
옷을 아무리 많이 갖고 있더라도 어차피 입는 사람은 나 하나다. 
옷은 입었을 때야말로 의미를 갖는다. 
옷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활용도가 높은 적당량의 옷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말이다. 

정보도 마찬가지다. 
'써먹을' 수 있어야 비로소 의미
가 있다. 
그리고 서먹을 수 있으려면 
적당한 양으로 줄여야 한다. 
그 열쇠가 바로
 망라성을 버리는 데 있다. 



■ 알아 듣기 쉬운 설명의 3가지 조건 

 - 첫 번째는 '3가지'다. (
탈과잉
  : 
이상적인 개수는 딱 3가지다. 3가지를 열거하고 나면 이 정도로 충분하다는 심리가 작용해 
    설명을 종결하기가 쉬운 반면, 4가지를 넘어가면 끝을 예상하기가 어렵다는 반대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 두 번째는 '
틀'이다. (탈망라
  : 틀이란 사고 정리법이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연구를 통해 확립된  
    '패턴'을 말한다. 즉,
 특정 틀에 맞춰서 설명하면 상대방도 웬만해선 '이제 알겠다'고  
    수긍하게 된다. 

 - 세 번째는 '
동작'이다. (탈동사
  :
 읽고 그대로 실행(동작)할 수 있도록 설명







■ 3C 를 중심으로 정보를 정리한다. 

 1) 
고객 (Customer) : '고객'은 무엇을 원하는가? 
   = 고객 > 
상대로 변경 가능 

 2) 
자사 (Company) : '자사'는 무엇을 팔고 싶은가? 
   = 자사 > 
자신으로 변경 가능 

 3) 
경쟁사 (Competitor) : '경쟁사'는 무엇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는가? 
   = 경쟁사 > 
사회로 변경 가능 



■ '시간, 공간, 사람'을 중심으로 정보를 정리한다. 

 1) 시간 (언제, When) 
 2) 공간 (어디, Where) 
 3) 사람 (누구, Who) 

   예시) 
      : 시간 - 특히 매출이 부진한 '시기'는 언제인가? 
      : 공간 - 특히 매출이 부진한 '지역'은 어디인가? 
      : 특히 매출이 부진한 '고객층'은 누구인가? 

      : 시간 - 특히 야근이 잦은 '시기'는 언제인가? 
      : 공간 - 특히 야근이 잦은 '부서'는 어디인가? 
      : 사람 - 특히 야근이 잦은 '사원'은 누구인가? 

      : 시간 - 자신의 장점 중에서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것은 무엇인가? 
      : 공간 -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시장'은 어디인가? 
      : 사람 - 자신의 장점에 잠재된 가치를 알아보는 '고객', '조력자'는 누구인가?







■ 정보를 시각화 하라 

 : 
종이에 쓴다 

    
종이 한 장에 ▶ 프레임(네모칸)을 그리고 ▶ 주제를 정해서 채워 넣는다. 




■ 
'머리, 마음, 몸'을 중심으로 정보를 정리한다. 

 1) 
머리  
  : 부하직원은 해당 업무에 대한 
'지식'이 충분한가? 

 2) 
마음  
  : 부하직원은 해당 업무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는가? 

 3) 
 
  : 부하직원은 해당 업무에 대해 어떤 
'행동'을 보여주고 있는가? 



똑같은 말이라도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화이트보드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프레임의 위치에 따라 순서대로 지시하면 
여러분의 시선도 화이트보드에 그려진 프레임 범위 안에 계속 머무를 것이다. 
의식이 한곳에 집중되면서 이해력도 높아진다. 
설명할 때 
'손가락 지시'가 동반되는 경우와 아닌 경우 중 과연 어느 쪽이  
상대방의 집중력과 이해도를 높여 주는지는 자명하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2
종이책 쉬운 설명을 위한 가이드북 평점10점 | t***r | 2018.01.04 리뷰제목
말을 잘하는 사람은 어딜가나 환영을 받는다. 요즘같은 시대에는 더욱 의사소통에 대한 중요성은 부각되고 있는데 『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에서는 설명을 못하는 이유와 설명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핵심적으로 알려주고 있다.회사에서는 간략하게 표현하기를 즐겨한다.보고서에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 핵심적인 단어로 간략하게 보고하는 것이 일을 잘하게 보이고 보고서도 깔끔해진
리뷰제목

말을 잘하는 사람은 어딜가나 환영을 받는다. 
요즘같은 시대에는 더욱 의사소통에 대한 중요성은 부각되고 있는데 『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에서는 설명을 못하는 이유와 설명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핵심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회사에서는 간략하게 표현하기를 즐겨한다.
보고서에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 핵심적인 단어로 간략하게 보고하는 것이 일을 잘하게 보이고 보고서도 깔끔해진다. 그렇다보니 전달받는 입장에서 추상적인 표현의 남용으로 인해 구체적인 실천을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에서 처음으로 말하는 쉬운 설명을 위한 방법은 '동작의 표현'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여러분이 상대방 입장이라면 동사로 표현한 지시 내용을 듣고 곧장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겠느냐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이것 좀 정리해 둬" 라고 지시를 내리는 경우라면 최소한 '나라면 이렇게 정리해야지'라고 머리속에 이미 그 대답을 생각해두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스스로도 대답을 내놓지 못하면서 상대에게 모든 걸 일임한다면 상대방은 교육의 일환으로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서로간의 신뢰만 해칠 뿐이죠." p.31


3가지 핵심만 취하고 나머지는 버리라.
『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에서는 너무 많은 정보를 과감히 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사람들은 지나치게 많은 개수로 설명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과잉형 인간'이라면 과감히 3가지 핵심으로 설명함으로 상대방을 피곤하지 않게 고려해보자.

알아듣기 위한 설명을 위한 Tip
-정보를 시각화 하라
-종이 한장으로 요약하라

우리는 너무 많은 정보들에 둘러쌓여 하루를 보낸다. 
뉴스피트에 쏟아지는 이슈들과 사건들로 이미 우리는 정보과잉의 시대에 노출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사를 쉽게 설명하려면 장황하고 애매한 표현을 지양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할 것이다. 시각적이면서도 과감하게 핵심만 담고 있는 설명이라면 상대방에게 쉬운 설명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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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 말은 왜 통하지 않을까? 평점10점 | c****9 | 2018.01.02 리뷰제목
이 책의 저자 아사다 스구루는 도요타 자동차의 해외영업부에 근무하다가 웹사이트 통괄 업무를 담당하여 웹사이트 개편 작업을 총괄해서 기업 사이트 랭킹 1위를 차지하였다고 해요. 이후에 글로비스라는 일본 최대 비즈니스 스쿨로 자리를 옮겨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기획을 담당하다가 1인 기업으로 독립해서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반향을 얻고 있다고 하네요.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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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아사다 스구루는 도요타 자동차의 해외영업부에 근무하다가 웹사이트 통괄 업무를 담당하여 웹사이트 개편 작업을 총괄해서 기업 사이트 랭킹 1위를 차지하였다고 해요. 이후에 글로비스라는 일본 최대 비즈니스 스쿨로 자리를 옮겨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기획을 담당하다가 1인 기업으로 독립해서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반향을 얻고 있다고 하네요.

 

이 책은 이처럼 영업과 웹사이트 개발 및 교육을 담당했던 다양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저자의 말 전달 기술을 전하고 있어요. 일본어 뱅크 등 다양한 외국어 교육 관련 교재를 펴내서 유명한 동양북스에서 일본어 저자의 책을 번역해 출간해서 그런지 읽기에 깔끔하고 번역도 쉽고 이해가 잘되는 쉬운 문체에요.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내 말이 왜 상대방에게 통하지 않는지를 그 이유를 분석하고 상대방에게 통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즉 부제인 ‘상대를 움직이는 힘 있는 설명의 기술’에 대해 서술하고 있어요. 이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고 200여 페이지도 안되는 작은 책인데 차례대로 설명을 못하는 3가지 이유를 분석하고 그 분석에 따라 알아듣기 쉬운 설명의 3가지 조건을 제시해요. 제시된 조건에 맞춰 알아듣기 쉬운 설명을 위한 3가지 방법을 자세하 설명하고 있어요.

 

저자는 효과적인 설명에 방해되는 공통적인 요소로 다음 3가지를 들고 있는데 먼저 '자신을 포장하기 위해 추상적이고 모호한 동사를 골라 쓰는 것'과 '많은 정보를 담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정보를 하나도 빠짐없이 전달하려는 욕심'이에요. 저자는 이런 세 가지의 효과적인 설명방해요소의 그 반대로 설명을 하면 효과적인 설명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해요.

 

그 외에도 중요한 법칙으로 '3·3·3 원칙'도 제시하고 있어요. 첫 번째로 세 가지 관점에서 정보를 정리하여야 하고 또 세 가지 틀에 맞춰 생각을 재구성하며 마지막으로 세 가지 동작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에요. 저자에 따르면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 누구나 알아듣기 쉬운 설명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더해서 설명을 잘 하기 위해서 유사한 정보는 합칠 수 있고 없어도 되는 정보는 과감히 버릴 수 있는 길을 여는 비법으로 정보를 한눈에 보이도록 시각화·재구성하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이 책이 말하는 것처럼 내가 하는 설명이 왜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는지 궁금할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손해도 많이 봤구요. 이 책에서 제시하는 3·3·3 원칙 등 설명하는 방법들과 다양한 팁들을 배우고 익혀서 다시는 설명을 잘못해서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고 해요. 저처럼 설명에서 손해보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혜안을 얻어 가실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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