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부재중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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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부재중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

우주 홀릭 전문작가의 가상 우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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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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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금은 부재중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 평점10점 | j****9 | 2018.12.03 리뷰제목
우주여행 시대가 임박했다. 단순히 여행을 다녀오는 수준을 넘어 곧 화성으로 이주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인류는 우주에서의 삶을 감안하고 살아야 할 것이다.이 책은 우리가 우주에서 살아간다면 일어날 여러가지 일에 관한 에세이이다. 저자는 직접 다녀온 것처럼 글을 썼기에 우리는 이 책을 읽음으로서 진짜 우주에서의 삶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갖을 수 있을 것
리뷰제목

우주여행 시대가 임박했다. 단순히 여행을 다녀오는 수준을 넘어 곧 화성으로 이주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인류는 우주에서의 삶을 감안하고 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우주에서 살아간다면 일어날 여러가지 일에 관한 에세이이다. 저자는 직접 다녀온 것처럼 글을 썼기에 우리는 이 책을 읽음으로서 진짜 우주에서의 삶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갖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벨크로가 우주인들에 의해 발명되었고 지금도 우주선 안에서 유용하게 쓰인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 외에도 우리가 지구에서와 다른 우주 환경에서 적응하기 위해 어떤 물건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읽었다. 이 책 속 주인공은 반려동물을 데리고 우주선에 탑승했는데 그 개는 동물적인 적응력으로 잘 지냈지만 우리집 고양이들이었다면?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으리라 생각된다.


여러 우주영화를 통해 우주의 삶에 대해 상상하는걸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우주라는 환경을 잘 모름으로 인한 공포를 극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귀신이나 괴물의 존재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이유는 그 것을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진짜로 접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처럼 나에게도 우주란 접할 일이 없기에 남의 일처럼 흥미를 가질 수 있는게 아닌가 한다.

만약 내가 이 책의 주인공 처럼 우주선을 타게 된다면? 단 한달의 체험이었지만 그닥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읽음으로서 호기심을 충족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부분 '우주여행 더 알아보기'부분도 재미있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우주와 여행이 가능한 우주, 궤도를 돌 수 있는 우주의 범위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고 여러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징크스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왔다.


가상 우주여행기이긴 했지만 그럴싸 했다. 진짜 우주에 다녀온다면 우리 몸은 우주에 적응하는데에도 힘들었겠지만 다시 지구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고생할 것이다. 꽤 리얼한 상황설명과 체험기로 인하여 진짜 우주로 떠날날이 머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언젠가 우리가 우주에 가게 된다면 이젠 우주 어느 별이 좋다더라, 휴양으로는 금성이 최고다 소리를 하게 될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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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금은 부재중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g*****s | 2018.12.06 리뷰제목
『지금은 부재중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는 처음 제목만 보고선 다큐멘터리 같은 책인가 싶었고 글을 읽으면서는 소설 아닌가 싶었던 책이다. 그런데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우주 홀릭 전문작가의 가장 우주여행기'라고 한다.  이야기의 시작은 한 여행 모임에서 시작된다. 저마다 나는 어디를 여행했다고 말하는 가운데 나도 한번 대화 속에 끼어보겠다고 어렵게 꺼낸 프라하라는 여행
리뷰제목

『지금은 부재중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는 처음 제목만 보고선 다큐멘터리 같은 책인가 싶었고 글을 읽으면서는 소설 아닌가 싶었던 책이다. 그런데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우주 홀릭 전문작가의 가장 우주여행기'라고 한다.

 

이야기의 시작은 한 여행 모임에서 시작된다. 저마다 나는 어디를 여행했다고 말하는 가운데 나도 한번 대화 속에 끼어보겠다고 어렵게 꺼낸 프라하라는 여행지에 대해 참가자가 너도나도 한 마디씩 하자 결국 그 결심히 무상해지는 순간이다. 

 

결국 남들이 가보지 못한 곳, '내가 00를 다녀왔는데 말이야...'하고 말했을 때 사람들이 낯설어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어 여기저기 찾던 중 우연히 발견한 우주여행. 그래 여기라면 제격이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신청서 작성도 어렵지 않아 별 의미없이 지원을 하게 되고 그 뒤로 잊고 지내다 우주 여행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주인공이 앞으로 경험하게 될 우주 호텔에서의 4주에 걸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인 것이다.

 

우주여행이 더이상 상상 속의 일이 아닌 현실로 다가온 요즘 과연 우주 여행은 어떨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것 같은 이 책은 완벽히 가상의 여행에세이이나 그속에 담긴 이야기는 실제로 우주에 다녀온 경험이 있는 558명의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픽션과 논픽션의 적절한 조화가 만들어낸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책이 아닌가 싶다.

 

상공 400km의 우주호텔에서 지내기 위한 준비 훈련을 거친 뒤 정해진 하루 일정도 있는 우주 여행을 떠난 가운데 막연하게 어떨까하고 상상했던 공간에서 일반인이 생활하는 모습을 글로써 표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생동감이 느껴지는 것이 마치 리얼 관찰기를 보는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그뿐만이 아니다. 누구라도 우주 공간에서 생활했을 때 궁금증을 품을 수 있는 것들을 작가는 하나의 에피소드처럼 풀어내는데 그중 김치 얘기를 보면 우주에서 만든 음식이 대체적으로 싱겁다는 이야기, 세탁과 관련해서는 우주 호텔의 투숙객에게 하루 4L의 물을 쓸 수 있는 쿠폰이 주어지는데 이것은 건조된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세탁에 물을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이와 관련해서 여분의 양말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이유는 SF 영화에서는 결코 보기 힘든 그야말로 생생한 현장 체험만이 가능한 이야기일것 같다.

 

여기에 우주라는 낯선 공간에 살다보니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체크해야 하고 콜라 역시도 트림을 방지하기 위해 김빠진 맛이 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콜라 회사들이 특별히 스페이스 콜라를 개발했다고 하니 그야말로 놀라울 따름이다. 우주에서 마시는 특별한 스페이스 콜라맛은 과연 어떨까 궁금해지긴 했다.

 

그래서인지 막연하게나마 생각했던 우주 여행이 이렇게 현실감있게 다가올 수도 있구나 싶은 생각과 함께 어디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마치 진짜 같은 우주 여행기가 상당히 흥미로웠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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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애플북스] 지금은 부재중 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 평점10점 | d******5 | 2018.12.06 리뷰제목
낯설고 두렵지만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우주우주여행에 나선 보통사람의 아주 특별한 여행기「지금은 부재중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허구이지만 사실에 근거를 둔 재미난 에세이를 만났다. 우주호텔 이벤트에 당첨되어 4주간의 우주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된 주인공의 일상이 담긴 그런 책이었다. 사실에 근거를 뒀을 뿐만 아니라 작은 세세한 부분들까지 신경썼기에 마치 진짜 우주
리뷰제목

낯설고 두렵지만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우주

우주여행에 나선 보통사람의 아주 특별한 여행기


지금은 부재중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

허구이지만 사실에 근거를 둔 재미난 에세이를 만났다. 우주호텔 이벤트에 당첨되어 4주간의 우주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된 주인공의 일상이 담긴 그런 책이었다. 사실에 근거를 뒀을 뿐만 아니라 작은 세세한 부분들까지 신경썼기에 마치 진짜 우주 호텔 생활을 하고 돌아온게 아닐까 싶을만큼 현실감이 느껴졌다. 물론 그럴수 없다는 걸 알지만 언젠가 이뤄질 꿈이라 생각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주인공은 반려동물과 함께 우주호텔을 향한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가득찼던 출발과는 달리 첫째주가 지나고 주인공에게는 지루함이 묻어나기 시작한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호텔임에도 샤워시설도 없고, 세수를 할 수 있을만큼의 충분한 물도 없다. 소변과 대변을 보는 것 조차 불편하기 그지 없으며, 모든 음식은 건조함이 느껴질 뿐이다. 머리를 감는것도 세수를 하는것도 어느것 하나 시원함을 느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밤과 낮이 구분되지 않아 수면제의 도움없이 편안한 잠을 자기는 어렵기만 하다.


하지만 한번쯤은 이런 도전을 해봐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창밖으로 보이는 지구의 모습과 80분이면 끝낼 수 있는 세계일주, 우주에서만 느낄 수 있고 볼 수 있는 그 순간의 기억들이 살아가는 내내 기억에 남을 추억으로 자리잡게 될 듯 하다. 누구도 마음껏 자랑 할 수 없는 우주여행. 생각만으로도 짜릿함이 느껴지는 듯 하다.


허구 뿐만 아니라 '우주여행 더 알아보기' 를 통해 좀더 사실적인 내용들을 설명해 주고 있다.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어느정도 사실에 접근해 이런 에세이가 나온건지 이해하기 쉬웠다. 실제 우주생활을 하고 돌아왔다는 다른 책을 읽을때와는 달리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을 수 있었기에 우주에 관심많은 아이들과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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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금은 부재중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n********1 | 2018.12.06 리뷰제목
챗 바퀴 도는듯 한 일상과 현실에서 벗어나거나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경험을 위해 우리는여행을 떠나지만 그마저도 천차만별이고 또한 왠만한 곳은 이제 가보지 않아도 앉아서가본듯 한 느낌을 가질 수도 있는 시대를 살고 있어 여행 마저도 식상하기 쉬운 일이되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그러나 아직도 미지의 영역이라 할 수 있는 곳이 존재하고 있으니 바로 우주에 대한 것은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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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바퀴 도는듯 한 일상과 현실에서 벗어나거나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경험을 위해 우리는
여행을 떠나지만 그마저도 천차만별이고 또한 왠만한 곳은 이제 가보지 않아도 앉아서
가본듯 한 느낌을 가질 수도 있는 시대를 살고 있어 여행 마저도 식상하기 쉬운 일이
되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미지의 영역이라 할 수 있는 곳이 존재하고 있으니 바로 우주에 대한 것은
관련 지식도 일천하고 알려진 것보다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더욱 더 많기에 상상만으로의
우주 여행도 무척이나 매력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 "지금은 부재중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 는 처음이거나 아니면 가본 사람이 극히
적은 곳으로의 여행을 하고 픈 많은 사람들이 갖는 마음을 쉽게 알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며 그런 이들이 고집하고 싶은 얼리어 트래블러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우주여행으로의 이야기를 상상력의 발휘로 구축하고 있어 꾀나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미국이나 러시아 등 강대국들이 우주를 향해 쏘아 올리는 우주선이 아니라도 이제는
민간 사업자들이 우주여행을 기획하고 실현하려는 세상이다.
엘론 머스크와 같은 사업자들의 계획들을 잘 살펴보면 우리는 상상력만으로의 우주여행이
아니라 구체화된 우주여행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


우주여행 이벤트에 당첨된 이의 4주간의 여행을 그려놓고 있으며 우주에서 머물게 될
우주호텔에 대한 설명과 하루 일과를 일과표에 따라 활동하고 4주간의 활동 계획표에
따라 우주 여행을 한다는 구체화된 생각을 하나 하나 읽어 나가다 보면 정말 우주여행을
하고 있는 듯 한 기시감을 느낄 수 있고 치밀한 구성과 상상력을 보이는 저자의 매서운
눈썰미에 감탄을 하게 된다.


낮설고 두려운 우주여행, 그러나 신비롭고 즐거움을 더 안겨줄 수 있는 우주 여행이자
광활한 우주를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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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To infinity and beyond!!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s*******g | 2018.11.30 리뷰제목
침대에서 잘 자고 일어났는데 비라도 오려는지 아침부터 허리가 너무 아프다. 이럴 때 허리통증과 안녕하고 싶다면? 돈이 천문학적으로 들겠지만 우주로 가면 된다. 허리가 눌리지 않으니 자연스레 키도 커지고 쳐진 살, 얼굴 주름과도 잠시나마 안녕할 수 있다. 비록 씻을 수 없고 안압이 높아져 편두통에 시달려야하지만.허무맹랑한 이야기처럼 들리는가? 정기적인 우주여행
리뷰제목

 

 

 

 

 

 

 

 

침대에서 잘 자고 일어났는데 비라도 오려는지 아침부터 허리가 너무 아프다. 이럴 때 허리통증과 안녕하고 싶다면? 돈이 천문학적으로 들겠지만 우주로 가면 된다.

허리가 눌리지 않으니 자연스레 키도 커지고 쳐진 살, 얼굴 주름과도 잠시나마 안녕할 수 있다. 비록 씻을 수 없고 안압이 높아져 편두통에 시달려야하지만.

허무맹랑한 이야기처럼 들리는가? 정기적인 우주여행(이라고 부르기엔 작은 우주선을 타고 몇 분간 무중력을 체험하는 정도라 시시하지만)이 2년 뒤인 2020년부터 실제로 시작된다고 한다.

어려운 말로 서브 오비탈이라고 하는데 2001년, 미쿡 사업가인 데니스 티토가 200억 원 이상을 내고 국제우주정거장을 다녀온 것보다는 저렴하다. 2~3억원이면 된다고 하니 부지런히 모아보기로.

<지금은 부재중입니다 지구를 떠났거든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딱히 우주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저 영화 속 이야기려니 싶었는데 (작가 역시 실제로 우주에 가본 것은 아니나) 우주홀릭 전문작가답게 방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실제처럼 여행기로 끼적여 놓으니 우주 호텔에 숙박하고 싶어진다.

신랑에게 이야기했더니 아직도 감수성이 남아있는지 16번의 석양이, 80분의 세계여행이 가장 솔깃하단다. 나는 ... 그저 파란색 구슬(blue marble)... 참 예쁜 지구가 보고싶다. 플라스틱 등에 고통받고 있는 녀석이 아직도 얼마나 예쁜지 보고 오면 좀 더 사랑하고 아껴주게 되지 않을까... 맘이 좀 아프다.

갑자기 슬퍼졌지만 책은 재미있다. 그리고 새롭다. 우주에 대해 정말 1도 모르고 있었구나를 깨닫게 된다. 설명을 봐도 모르겠는 것들은 초록 창에 검색하면 이미지가 나온다!

내게는 무중력 커피컵이 그랬다. 실제로 우주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그 컵을 499.95달러로 판매한다는 글이 2017년에 올라왔던데 지금은 좀 싸졌으려나?

우주, 이제는 정말 가까워졌다. 진짜를 보고 너무 놀라거나 실망(!)하지 않으려면 우주 가이드북인 이 책부터 먼저 보길 바란다. 토이스토리의 2인자 버즈라이트이어의 명대사를 외치며 글을 맺는다.

To infinity and beyond!!!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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