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터치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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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8.6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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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버튼터치하트 평점10점 | g****y | 2018.11.21 리뷰제목
요즘 AI와 관련된 여러가지 책이 범람을 하고 있어서 솔직히 최근에는 살짝 지겨워진 면도 있었다.그래도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 일단 책 표지가 샤방샤방^^했고 한국의 전문가가 썼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유명한 해외 석학들의 책은 막상 읽어보면 왠지 외국 이야기, 사례들로 살짝 괴리감이 느껴지고 번역도 문학이 아니라 썩 맘에 들지 않은 면이 많았다. 특히나 이번 책을 쓴 공동
리뷰제목

요즘 AI와 관련된 여러가지 책이 범람을 하고 있어서 솔직히 최근에는 살짝 지겨워진 면도 있었다.

그래도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 일단 책 표지가 샤방샤방^^했고 한국의 전문가가 썼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유명한 해외 석학들의 책은 막상 읽어보면 왠지 외국 이야기, 사례들로 살짝 괴리감이 느껴지고 번역도 문학이 아니라 썩 맘에 들지 않은 면이 많았다. 특히나 이번 책을 쓴 공동저자중 이경전 교수는 미국 인공지능학회에서 응용상을 2번이나 수상한 신진 학자로 초연결 사회와 비즈니스 모델 전략에 대해서는 귀담아들어볼 가치가 확실히 있는 검증된 분이다.



일단 이 책은 사이버세계와 실세계가 하나 되면서 영토의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 누가 새로운 세계를 지배하는 주인이 될 것인가? 라는 화두를 던진다. 


화살은 손의 확장이고 총은 치아의 확장이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무대는 미디어를 통해 확장중이다.. 버튼은 새로운 세계를 상징하고 터치는 새로운 상호작용 즉 소통의 방식을 표상하며 하트는 이를 통해 인간이 누리는 새로운 가치와 행복을 의미한다.

기술이 하트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트를 위한 기술을 결정해야 한다.



우선 이책의 초반부는 소통의 역사부터 찬찬히 설명해준다. 지금 새로운 연결이 시작되었고 사이버공간은 허구지만 스마트 기기에 눈과 귀가 달려 우연한 만남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는 세상이 왔다.

실세계가 미디어가 되어 지금은 일단 사물 인터넷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물의 미디어화 미디어의 사물화에 적응해야 한다고 한다.


한발 더 나아가 제품이 미디어가 되는데 제품과 서비스는 어떻게 변화하고 그에 다른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이 필요하며 전환과 창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함을 설파한다. 


생소한 개념을 또 한가지 소개하는 포노사피엔스 혁명이란 것이다.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세대를 말하는 용어다. 모든 기업은 이제 서비스 기업이 되어야 하고 AI가 공장을 관리하게 되면 수요를 보고 서비스를 팔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거래 O2O, 오프라인과 온라인 서비스가 결합됨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연결 완전성과 프라이버시, 보상의 관계에 대한 그래프를 보여주며 설명을 한다.


책의 후반부에는 경험의 확장, 러브이즈 터치, 스마트버튼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배울 수 있고 상거래와 미디어가 통합되는 현장을 책으로 체험하게 된다. 마지막은 확장된 세계의 근미래 시나리오를 실었는데 아주 낙관적인 시나리오였다. 협력하고 배려하고 안심하는 사회, 즐기고 봉사하는 국가, 터치만으로 소통하고 먹고 놀고 즐김의 가치가 달라지는 밝은 미래를 그려놓았다.





"에어컨에 카메라가 달려 있다 앞에서 옷을 벗고 있으면 에어컨은 당신의 벗은 몸을 찍을  있다에어컨은  당신의 사진을 찍는가에어컨은 카메라로  안을 둘러보면서 사람이 있는 곳으로만 찬바람을 보내는 기능을 갖게 되었다이미지를 인식하는 딥러닝(심층학습기법이 급격하게 발달했기 때문이다그러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당신의 누드 사진은 인공지능 칩이 인식한  곧바로 폐기된다에어컨에 저장되지도클라우드로 전송되지도 않는다에어컨은 더는 눈먼 기계가 아니다인공지능 기술에 의해 시력을 얻었다에어컨의 확장이다. (5)


지난 30년이 오프라인상에서의 물리적 행동을 온라인화해온 시간이라면앞으로의 30년은 새로운 온라인 행동이 오프라인에서 구현되는 일이 많아질 것이다예컨대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누르는 행동을이제는 스마트 버튼과 같은 오프라인의 사물을 누름으로써 수행하게  것이다이러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가 강화되고 결과가 온라인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선순환 구조를 이룰  있다포켓몬  그러하였듯온라인이 오프라인으로 확장되는 사례가 점점 많아질 것이다우리는 새로운 소통 기술을 통해 허구인 사이버 공간이 아니라확장된 실세계  자체와 새로운 방식으로 마주해야  시대에  있다.


살짝 충격적인 저자의 주장 중에 하나는 사이버 공간은 허구라는 말이다. 사이버 공간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소설가 윌리엄 깁슨조차 스스로 용도 폐기하는 모습을 보였고그밖에도 많은 사려 깊은 학자와 법률가들이  용어와 개념의 실체를 거부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한다그저 현실 세계에서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이용한 것이지사이버 공간이 별도로 존재하리라는 생각은 커다란 착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저자들은 그보다 앞으로는 소통이 어디로 확대되는가를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을 읽으며 스마트하면서도 지속가능한 경영에 관해 생각하게 되었고모든 기업이 서비스 기업이 된다 간단하면서도 묵직한 진리를 깨달았다. 저자들은  곳곳에서 다양한 사례를 들어 기술과 제품소통 방식과 서비스 그리고 고객의 가치와 반응이라는  가지 요소가 결합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에는 세상 모든 것이 사랑으로 귀결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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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버튼 터치 하트 평점10점 | c****2 | 2018.12.23 리뷰제목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현대사회를 한마디로 정의 내린다면 무엇이라 표현할 수 있을까.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고 느끼는 체감이 다르기에 하나의 개념으로 정의 내릴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도 공통점을 발견할 수는 있을 듯하다. 그것은 바로 이제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스마트 테크놀로지가 아닐까 싶다.스마트 테크놀로지가 우리 삶에 처음 선보
리뷰제목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현대사회를 한마디로 정의 내린다면 무엇이라 표현할 수 있을까.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고 느끼는 체감이 다르기에 하나의 개념으로 정의 내릴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도 공통점을 발견할 수는 있을 듯하다. 그것은 바로 이제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스마트 테크놀로지가 아닐까 싶다.


스마트 테크놀로지가 우리 삶에 처음 선보였던 게 언제일까. 사실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너무도 빠르게 세상이 변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된다. 지금 이 순간에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이라 일컬어지는 스마트 테크놀로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는 우리 피부에 와닿을 만큼 곧바로 나타난다. 그 변화의 선두에 섰던 사람은 누가 뭐라 해도 이 사람일 것이다. 스티브 잡스. 이 시대 혁신의 아이콘. 애플의 창업자. 자신이 창업한 회사에서 쫓겨났다가 돌아온 그가 2001년부터 선보인 i 시리즈 제품들은 스마트 테크놀로지의 시작이었다.


2001년을 시작으로 스티브 잡스가 이끄는 애플은 해를 거듭하며 점차 더 나은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 테크놀로지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었다. 그로 인해 전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그 분야에서 연구와 신제품 개발에 뛰어들며 현재의 모습과 같은 스마트 사회가 되었다. 물론 그 이전부터 구글, 아마존과 같은 기업에서도 꾸준히 스마트 테크놀로지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체감할 수 있었던 시기는 아마도 스티브 잡스와 애플이 처음이라 생각된다.


그때부터 였을까. 세상은 이제 단순함을 추구하게 되었고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것에 스마트 테크놀로지가 접목되기 시작했다. 여러 가지 기능을 갖춘 버튼은 단 하나의 버튼으로 대체되었고 나아가 버튼은 터치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이제는 거의 모든 제품에 터치 기술은 빼놓을 수 없는 표준 기술이 되어 버렸다. 이는 곧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는 기술이 되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만 해도 버튼과 터치 그리고 하트가 어떤 연관성을 가질까 궁금했다. 그것들 사이의 관계가 곧바로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순간도 내 옆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버튼 터치 하트가 있었는데도 말이다. 그렇다. 21세기 스마트 사회에서 사람들에게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바로 스마트폰이다. 그 스마트폰은 앞서 말한 모든 것이 집적된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버튼과 터치를 이용한다. 그럼으로써 SNS를 이용한다.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다른 사람의 일상 또한 들여다본다. 그러는 와중에 맘에 드는 글과 사진을 비롯한 모든 것에 '하트'와 '좋아요'로 자신의 '하트'를 표현한다. 그 표현은 다시 SNS를 통해 자신과 연결과 불특정 다수의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며 또 다른 '하트'가 만들어진다. 개인의 '하트'가 다수의 '하트'로 이어진다. 버튼 터치 하트는 이렇게 하나로 연결된다.


스마트 사회 이전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은 확연히 구분되는 사회였다. 하지만 지금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바라볼 때 '버튼'은 우리가 예전부터 사용해오던 방식 즉, 오프라인을 떠올릴 수 있을 듯하다. 반면에 '터치'는 지금껏 사용해오던 것이 아닌 새로운 방식 온라인으로의 접속을 의미한다 할 수 있겠다. 실제 그렇게 접목된 사례를 찾아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예전엔 미술관에 방문해 예술작품을 감상할 때 작품에 대한 설명을 가이드가 해주었다면 이제는 예술 작품 하단에 장착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신이 갖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설명을 들을 수가 있게 되었다. 이는 단순한 작품 해설을 넘어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는데도 이용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자연스러운 연결이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의 연결도 가능할까. 물론이다. 한때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던 포켓몬 고를 떠오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덧 2019년이 한발 앞으로 다가왔다. 과거 어린 시절 보던 만화 또는 영화 속 배경이 2019년, 2020년이었던 때가 떠오른다. 그것과 비교해보면 가까운 미래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봤던 그런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봤던 많은 장면들이 점점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IoT, AI로 비롯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영화와 현실 속 미래 사회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앞으로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 사회의 모습이 어떻게 전개될지 판가름하고 전망해볼 수 있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생소했던 20년, 10년 전의 모습에서 오늘날을 상상할 수 있었을까. 앞으로 우리가 맞이하게 될 10년, 20년 후의 미래 사회는 어떤 모습일지 사뭇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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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버튼터치하트 _사물인터셋과 관계의 미래 평점10점 | a*****r | 2018.12.08 리뷰제목
(서평) 버튼 터치 하트,사물인터넷사례와 가정IOT,AI시대 생산과 소비 그리고 관계의 미래미국인공지능학회의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두 차례 수상한 신진 학자"사이버 세계와 실세계가 하나 되면서 영토의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누가 새로운 세계를 지배하는 주인이 될것인가?"스마트 기술이 바꾸는 생산과 소비 그리고 관계의 미래상"지금 우리에겐 어떤 새로운 도구가 있는가?"미국
리뷰제목

(서평) 버튼 터치 하트,
사물인터넷사례와 가정IOT,
AI시대 생산과 소비 그리고
관계의 미래

미국인공지능학회의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두 차례 수상한 신진 학자

"사이버 세계와 실세계가 하나 되면서 영토의 개념이 확장되고 있다.
누가 새로운 세계를 지배하는 주인이 될것인가?"

스마트 기술이 바꾸는 생산과 소비 그리고 관계의 미래상
"지금 우리에겐 어떤 새로운 도구가 있는가?"
미국인공지능학회의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두 차례
수상한 신진 학자 이경전 교수의 초연결 사회와 비즈니스모델전략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분야의 권위자이신 이경전님과 전정호님의 공동 지필로 AI시대,
생산과 소비 관계의 미래를 들여자 보자


모든것이 하트 》를 위한 것이다
필요가 도구를 불러 자연의 도구가 개량되었고,
그 결과 망치는 집을 견고하게 짓고 새로운 가구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었을 것이다.
필요가 도구를 불러 자연의 도구가 개량되었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도구가 생산에 사용 되었으며, 이 새로운 도구와 생산이 새로운 소비를 창출했다
돌망치와 돌도끼는 석기시대를 대표하고,망치와 도끼는 철기시대를 대표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겐 어떤 도구와 생산이 있는가?


이 책은 10장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소통의 역사
2장 실세계가 미디어가 된다
3장 제품이 미디어가 될때
4장 포노사피엔스 혁명
5장 모든 기업은 서비스 기업이다
6장 오프라인에 온라인 서비스가 결합된다
7장 새로운 거래를 만드는 혁신
8장경험의 확장
9장 상거래와 미디어가 통합되는 현장
10장 확장된 세계의 근미래 시나리오


사물인터넷 제대로 이해하는 법
사물인터넷을 이해하려면 '사물'에서 출발 하는것 보다 '인터넷'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물 각각이 컴퓨터가 되고 그 사물들이 인간 각자가 지닌 컴퓨터,즉 스마트폰,스마트 위치 등과 서로 소통하는 것이다 사람과 사물,사물과 사물간 에
정보를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하며 IOT라고도 한다

사물인터넷사례,가정 IOT
길가의 쓰레기통은 왜 인터넷과 연결되어야 할까?
소통 여부는 소유주와 스마트폰의 소유주,즉 나의 필요와 이익에 따라 결정된다.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이다
나의 목소리 손발은 카카오 택시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확장되어 택시 기사의 눈 또는 귀앞에 높인다

이렇게 미디어는 그 정의상 '다른것에 도달하는 수단'인데 최근의 예로 우버나 카카오 택시를 들 수있다

유럽여행중에 우버 택시를 이용했는데 편리하고 만족스러웠다
좋은 차종과 친절한 서비스도 한몫한 것 같다

가정 IOT의 예로 날씨 정보를 집 안의 온도 조절기가 제공할 수 있고,가정용 로봇이 출근길에 알려줄 수 있으며,인공지능 스피커가 그 역할을 대신할 수도 있다. 날씨 정보의 전달 경로에도 이렇게 사물이 미디어가 되어 개입하는 것이다


2016년 세계를 강타한 포켓몬 고는 O2O와는 반대 개념으로 기존의 포켓몬 게임을 실세계로 확장한 것이다.
온라인에서의 노출은 온라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오프라인으로 이동에 대한 욕구를 유발시킨다 포켓몬 고는 게임이지만 오프라인 사업장에 고객을 보여주는 O2O의 트래픽 발생 메카니즘을 작동시킴으로써 소매 유통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실세계와 소통하는 다양한 기술로 경험이 확장되고 있다
다양한 기술의 탄생의 과정과 그와 관련한 현재의모습을 이해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다

상거래와 미디어가 통합되는 현장의 중요성과 산출되는 데이터에 따라 새롭게 나타날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렇게 확장된 세계에 대한 전망과 이미 나타나고있는 전조들을 살펴보고 개인과 기업,그리고 국가가 어떻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하고 전환할 것인지 같이 고민해봐야 할것이다

두툼하고 무거운 망치는 가볍고 세련된 버튼으로,
두드림은 터치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하트를 위한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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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트렌드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m | 2018.12.01 리뷰제목
4차 산업의 시대입니다. 어떤 것에 집중하며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수익창출을 위한 방법론과 활용법에는 어떤 기준이 중요한지, 제법 고민되는 문제입니다. 기업단위, 국가단위, 지역단위나 심지어 공동체의 변화, 큰 단위의 변화가 가져올 다양한 결과물, 개인의 관점에서 이를 예측하며, 어떤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과정입니다. 하지만 관련 분야나 자신이 속한 업과의
리뷰제목

4차 산업의 시대입니다. 어떤 것에 집중하며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수익창출을 위한 방법론과 활용법에는 어떤 기준이 중요한지, 제법 고민되는 문제입니다. 기업단위, 국가단위, 지역단위나 심지어 공동체의 변화, 큰 단위의 변화가 가져올 다양한 결과물, 개인의 관점에서 이를 예측하며, 어떤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과정입니다. 하지만 관련 분야나 자신이 속한 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패나 불필요한 정보나 지식을 추릴 수 있고, 이를 통해 필요한 가치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4차 산업의 변화상, 우리가 흔히 느끼는 변화,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부터 여전히 미개척 지대로 평가받는 분야까지, 매우 포괄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뜬 구름 잡는 소리가 아닌, 모든 분야에 대한 간략한 언급을 통해, 시대정신이나 트렌드를 함께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변화상을 보면, 조화와 융합의 가치가 빠르게 구현되고 있습니다. 이를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으며, 한 분야에 대한 독점이나 성장보다는 다양한 가치를 추출해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과정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특히 마케팅과 세일즈 측면에서 오프라인 시장의 변화가 뚜렷합니다. 온라인과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고, 어쩌면 실제 물건을 사고 파는 행위에 있어서, 다양한 규제나 새로운 법적 조항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더욱 투명해지는 사회, 개방성을 바탕으로 국적의 경계는 무의미해 지며, 더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고, 치열한 경쟁상황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정보나 지식을 활용하는 속도가 빨라지며, 상향평준화가 되는 모습이라, 쉽게 예측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빠르게 선택해, 관련 역량이나 재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모든 것을 완벽히 통제할 수 없고, 모든 조건이 갖춰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시간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변해라는 기존의 통념이나 무의미한 조언이 아닌,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트렌드 분석을 통해 알 수 있고, 다양한 영역으로 넘어가는 분야의 확장성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조건이나 가치들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게 합니다.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도태되는 순간 재앙적 위기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산업변화와 트렌드, 그리고 새롭게 부각되는 가치는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종합적으로 알아보며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무적으로 활용도가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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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버튼 터치 하트 평점10점 | k******g | 2018.11.29 리뷰제목
국내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과 비즈니스 모델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쓴 이 책은 스마트 기술에 의해 확장되는 세계와 그에 따라 변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이 궁금했는데 저자들은 '버튼'은 새로운 세계를 의미하고 '터치'는 새로운 상호작용 즉 소통 방식을 그리고 '하트'는 이를 통해 인간이 누릴 새로운 가치와 행복을 뜻한다고 합니다. 저자들은 196
리뷰제목

국내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과 비즈니스 모델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쓴 이 책은 스마트 기술에 의해 확장되는 세계와 그에 따라 변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이 책의 제목이 궁금했는데 저자들은 '버튼'은 새로운 세계를 의미하고 '터치'는 새로운 상호작용 즉 소통 방식을 그리고 '하트'는 이를 통해 인간이 누릴 새로운 가치와 행복을 뜻한다고 합니다.

 

저자들은 1964년에 출간한 명저 미디어의 이해를 통해서 미디어를 인간의 확장으로 정의한 마셜 매클루언의 정의를 넘어서서미디어가 인간의 확장만이 아니라 인간과 사물을 모두 포함하는 세계의 확장이며그 결과 세계가 미디어가 되고 미디어가 세계가 된다고 강조합니다.

 

또 지난 30년이 오프라인상에서의 물리적 행동을 온라인화해온 시간이라면 앞으로의 30년은 새로운 온라인 행동이 오프라인에서 구현되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면서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는 행동이오프라인에서 사물을 누르는 것으로 변화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가 강화되고 또 온라인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돼 선순환 구조를 이룰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이 책은 크게 10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장에서는 인간 상호작용의 역사를 조망하면서 새로운 소통과 상호작용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다루고, 2장에서는 실세계와 직접 소통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서 미디어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사물 인터넷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살펴봅니다. 3장에서는 스마트 제품이 확장됨에 따라 일어나는 변화와 그에 따라 새롭게 탄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습니다.

 

4장은 포노사피엔스 고객과 기업들의 대처에 대해서 5장은 모든 기업들 특히 제조회사가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생산과 소비의 변화를 설명합니다. 6장에서는 오프라인에 온라인 서비스가 결합되는 과정을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면서 고객들과 주고받는 내용과 보상구조를 다룹니다. 7장에서는 혁신에 있어 새로운 거래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O2O비즈니스 모델과 네트워크 과학을 통해서 새로운 거래와 고객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8장에서는 고객의 경험을 확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술의 탄생과정과 그와 관련한 현재의 모슴을 이해하고 미래를 조망해봅니다. 9장은 상거래와 미디어가 통합되는 현장의 중요성과 거기서 산출되는 데이터에 따라 새롭게 나타날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마지막 10장에서는 이렇게 확장된 세계에 대한 전망과 사회와 국가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이미 나타나고 있는 전조들을 살펴봅니다.

 

저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들어 기술과 제품소통 방식고객의 가치와 반응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결합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에는 세상 모든 것이 사랑즉 하트로 귀결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현실 세계에서 '인터넷'이란 매체를 이용할 뿐이지 '사이버 공간은 허구'라는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 소통이 어디로 확대되는지 봐야한다고 말합니다저자들은 특히 버튼이든 터치든제품이든 서비스든 미디어든궁극적으로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가치와 행복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신에서 전화기, pc통신에서 인터넷핸드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연결의 진화 속도가 엄청납니다이렇게 급격한 초연결의 사회에서 기술이 사고를 앞서갑니다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지 또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방향을 잡아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이 책이 그러한 하나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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