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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아직까지 용돈을 주진 않는다. 아이는 용돈을 주길 바라지만 현재까진 부부가 상의한 결과 아직까진 괜찮다는 것이고 올해 새학기가 되면서부터는 줄 계획이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용돈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강한것 같은데 얼마를 주는 것이 과연 적당할까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요즘이다.

여기저기 참고할만한 자료를 많은데 이는 어디까지나 참고 사항이며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지, 아이가 학원을 다닌다거나 하는 식의 활동이 많은가에 대한 부분도 참고해야 한다니 이 부분은 새학기가 되기 전에 가족회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

현재는 친척들에게 받은 용돈을 저축할 수 있도록 저금통과 은행 통장을 만들어서 활용하고 있는 정도이다.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돈관리를 필요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된 통장이 있으면 돈을 모으는 재미도 있겠다 싶은 마음에서 만들어 준 것인데 아무래도 커가면서 가지고 싶은 장난감도 많아지기도(덩달아 가격도 비싸진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래도 저축을 하고자 한다.

그런 가운데 만나게 된 『용돈교육의 마법』은 아이도 나도 유익하게 읽게 된 책이다. 어쩌면 아이가 더 관심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용돈을 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보니 용돈 관리에 대한 궁금증도 덩달아 생긴것 같은데 어렸을 때부터 경제 교육의 필요성은 지나치지 않기에 부모와 아이 모두 읽어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돈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을 천박하다 여기던 때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그 반대로 제대로된 경제관념을 키워주는 것이 부모의 큰 역활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아이의 경제마인드부터 시작해 현명한 경제 습관을 길러주고 또 한 발 더 나아가 수입에 대한 부분까지 다각도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익하다.

무조건 아끼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현명한 소비, 그리고 저축하는 습관, 여기에 수입에 대한 부분까지 삼박자를 골고루 갖춘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의 의미가 있겠고 무엇보다도 책 목차에서도 자세히 알 수 있겠지만 내용이 초등 저학년부터 용돈 관리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알려주기에 아이의 올바른 경제관념을 제대로 길러주기 위해서라도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의 독서 수준이 가능하다면 아이와도 함께 읽으면 상당히 좋을것 같다.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은 성품과

경제관념 길러주는 것이다.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다.

삶으로 가르치지 않으면 가르칠 수 없다.

아이들에게 가르치면서

그렇다면 부모인 '나는 어떤가'

를 늘 생각하게 한다.

나의 어릴 적 경제관을 살펴본다.

도시로 전학을 보낸 아들에게

늘 용돈을 풍족하게 주셨던 아버지.

하지만 제대로 쓰는 법은

가르쳐 주시지 않았다.

주머니에 있는 돈은 그때그때

쓰면 되는 줄 알았다.

지금도 경제관념이 좋은 편은 아니다.

다행히 엄마는 절약정신 투철하다.

아이들도 많이 닮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신경을 많이 쓴다.

사고 싶은 것을 바로 사주지 않고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알려주려고 노력한다.

용돈을 통해 노동의 가치와

나눔의 기쁨을 깨닫게 해주려 한다.

아이들의 경제관념 키워주기 위해

＜용돈 교육의 마법＞ 책을 보면서

나름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경제교육 전문강사로

부모들이 가정에서부터 경제교육을

시킬 것을 권한다.

현명한 경제습관이야말로

최고의 유산이기 때문이다.

경제교육의 시작은 바로

홈 알바를 통한 용돈교육부터 시작한다.

부모의 수고와 감사도 배우고

돈을 벌어 나눔도 할 수 있어 좋다.

우리 아이들도 번 돈으로

저녁 식사 전에 짧은 기도를 하고

쩨다카 저금통에 동전을 흘려보낸다.

이 책은 참 쉽고 재미있다.

저자가 자신이 아이들을 키우며

겪은 상황 속에서

어떻게 경제관념을 가르쳤는지

잘 보여준다.

우리 아이의 경제마인드를 살펴보고

현명한 경제습관을 만드는 방법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경제 상식도

소개해준다.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경제 질문에 대해 쉽게

답해줄 수 있게 잘 설명해놓았다.

아이들의 경제교육을 생각하는

부모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용돈교육의 마법＞은 스스로 돈 관리하는 용돈으로 만드는 경제교육 솔루션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말합니다. 아이들에게 용돈을 받는 아이가 아니라 용돈을 버는 아이로 키우라는 것입니다. 어느집이나 아이에게 어느 시기가 되면 용돈을 줍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용돈을 통해 규모있게 사용하면서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올바른 경제교육은 용돈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동의 소중함과 올바른 돈의 가치,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경제관념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용돈을 관리하면서 경제를 몸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용돈의 액수와 사용범위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궁금해하는 부모들이 많을 것입니다. 용돈을 줄 때 저축, 소미, 나눔 같이 세부분으로 나누는 것을 추천해줍니다. 일단 수입이 생기면 저축부터 하는법을 통해 돈을 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용돈의 사용범위에 대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 합의를 해야 합니다. 사사건건 참견하기보다는 아이 스스로에게 용돈관리를 맡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부모의 기대에 어긋나는 부분도 있겠지만 거리를 두고 지켜봐야 합니다.

용돈교육에서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것이 용돈기입장입니다. 이 역시 간섭하지 않고 아이 혼자 작성하게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수를 하면서 배워나갈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에게 현명한 경제습관을 만드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용돈교육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용돈을 관리하는 기본적인 방법, 고가의 물건을 갖고싶다고 할 때, 동전을 대하는 태도, 무조건 아끼려고 할 때, 아이가 저축 의욕을 잃었을 때 저축을 신나게 하는 방법 등을 쉽게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경제상식을 늘릴 수 있는 여러가지 정보, 그리고 진짜 행복한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줍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참 도움이 되는 경제교육에 대한 내용이 가득합니다.

용돈교육의 마법 - 김영옥

​요즘 우리 둘째녀석의 낙은 매주 토요일 교회에 있는 카페에 놀러가는것이다

​누나가 교회에서 워십연습을 할동안

아이스초코를 사들고 교회주변과 공원을 어슬렁거리며 햇볕을 쬐다가 돌아오는것이 둘째녀석의 힐링방법이다

​

늘 자신의 지갑에서 2500원을 당당히 들고 나가 맛난 음료를 사먹는것을 보며

어느새 아이가 이렇게 쑤욱 컸나 재미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녀석이 2500원이라는 돈의 의미를 알고는 쓰는것일까

내가 아이의 소비습관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는건 아닐까 살짝 걱정이 되었다

​

그런 순간 내게 온 책 '용돈 교육의 마법'

무려.... 스스로 돈 관리 하는 아이로 만드는 책이라고 한다 ㅋㅋ   

​

책을 읽으면서 처음 들었던 생각은...

​

'와~~ 이 작가 책 잘 쓴다!!'

​

용돈 교육의 마법이라는 책 제목에서 보여주듯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책이다보니 많이 딱딱할줄 알았는데

작가의 경험이 에세이 형식으로 재미있게 잘 풀어져있어서 정말 휘리릭 읽혔다

​

수많은 포스트잇은 덤~!! 

​

이책 '용돈 교육의 마법'은 1장 부터 4장까지 나뉘어져있기는 하지만 ㅋ

책의 어느페이지를 펼쳐 읽든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참 재미있는 것은 작가의 경험들이 우리집 아이들도 한번씩은 물어보거나 했던 행동이라는 것....

특히 내집과 남의 집의 크기를 비교하는 부분에서는 아.. 다른집 아이들도 이렇구나.. 하고 오히려 안심하게 되는 경험을했다

​

1~4장 중에서도 4장에서는 경제적의미를 삶의 의미와 연결지어 따뜻하게 마무리를 한게 참 좋았다
 

엄청난 포스트잇으로 도배를 한 책이지만 

용돈교육의 시작법에 대한 부분만 소개하고 마무리한다..

이런 책은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

p. 28~31

(용돈교육의 시작 시기에 대해...)

용돈 교육의 시기는 달랐지만, 두 아이 모두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마트 심부름을 곧잘 시켰다

아이들은 혼자서 물건을 사로고 거스름 돈과 영수증을 챙겨온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했다.

용돈 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돈을 다뤄볼 수 있는 가벼운 활동을 시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많은 부모들의 사례를 지켜본 결과, 본격적인 용돈 교육은 초등학교 1학년이나 2학년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컸다.

....

대개의 경우 아이가 부모와 항상 동행하는 시기를 벗어나는 때,

즉 혼자 등하교를 하고 학원을 갈 수 있는 연령대(초등학교 2학년 정도)가 적당하다

아이가 혼자 또는 친구들과 다니며 주변의 상점에 들어가 돈을 내고 물건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마트나 학교 앞에서 사 먹는 음식들은 대부분 가격이 1,000원 이내다.

주 5일 학교를 가니 두 세번 정도는 사 먹고 싶어 한다.

사 먹고 싶을 때마다 다 사 먹게 할 수 는 없고, 그렇다고 너무 부족하지도 않아야 한다.

일주일에 간식비로 2,000원 정도 쓰면서 저축까지 하려면 3,000원 정도가 적당하다

만약 종교가 있다면 교회나 성당, 절에 내는 헌금까지 고려ㅐ서 용돈의 범위와 금액을 정한다

....

용돈 교육에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지속성'이다

학기 중에는 착실하게 용돈교육을 하다가, 방학이 시작되면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방학 때에도 멈추지 않고 지속해야 한다

스스로 돈관리 하는 아이로 키우는

용돈교육의 마법

엄마가 도와주는 경제교육 솔루션

" 저절로 경제를 배우고 돈을 모은다"

책 제목에서부터 초등을 입학한 자녀에게 꼭 읽어주고싶고

집안일 심부름을 하게되면서 용돈을 주기 시작하는데

막연한 돈이라는 개념보다는 용돈을 어떻게 모으고 활용해야하는지

딱 보고싶었던 도서였기에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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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엄마가 내 자녀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할수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서로

10년동안 경제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저자가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경제관념을 익힐수 있도록 안내하는 도서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많은 부모들이 경제교육의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공부에 밀려 우선순위가 밀려나 실행하기 어려운 현실...

이 책은 용돈을 통해 돈의 개념과 쓰임새를 알려주고

용돈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계획성과 인내심, 자신감 등을 키울수있도록 합니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용돈교육을 하면서 현명한 소비습관을 길러주고

올바른 경제개념을 형성시키면서

기본적인 경제용어와 경제상식을 알려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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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관심을 키우자!!

용돈만 바르게 주면 경제교육은 저절로 된다!!!

아이를 키우면서 간단하다는 이유로 돈으로 환산되는 물질적인 보상을 쉽게

제시하지말라고 말하며

부모의 습관과 마음가짐이 변해야 한다!!! 고 강조합니다

특히 맘에 들었던

책 뒷편에 실린 부록들은

용돈노트활용법

아이 스스로 경제를 공부할수있는 텐인텐독서법등이 있습니다

특히 저는 저학년을 위한 경제동화책 추천에도 꼭 읽어보고싶더라구요

1. 꼬박꼬박 저축은 즐거워!

2. 또 마트에 간게 실수야

3. 왜 아껴 써야 해?

4.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5. 용돈 좀 올려주세요

6. 용돈은 항상 부족해

7. 내 로롯 천원에 팔아요!

8. 누가 제일 부자일까요?

9. 나의 첫 경제 책

10. 통큰 경제동화

경제교육의 처음 만나보는 초등 저학년의 경우

딱딱하게 느껴지지않도록 경제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가질수있는

위의 추천도서 저역시 읽어보려해요~

이 책을 읽어보면서 솔직히 우리 부모님세대에서도 자녀에게

이렇게 경제관념 용돈교육을 시켜주세요~ 라는 비슷한 책이 있어서 학교에서도 보고

미리 배웠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아쉬움까지 들었던 도서였습니다.

다행히 지금 저는 자녀에게 책을 보여주면서 함께 시작해보려하는데

아직 물건을 아끼는것부터 시작해야할듯하네요 ㅠㅠ

갈길이 멀지만 책장에 꼿아두고 두고두고 흐트러질때마다

다시금 자녀와 제가 경제에 대해 배우고 돈을 모으는 착한 도서가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