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시대 『책으로 인성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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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대 『책으로 인성 키우기』

초등 독서교육 전문가 6인의 인성 독서 수업

리뷰 총점 9.8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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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 건강/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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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집에서 책으로 할 수있는 인성교육/집에서 쉽게 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평점10점 | o*****0 | 2018.06.18 리뷰제목
책으로 인성 키우기인성 좋은 아이로 키우는 초등 독서의 기술서교출판사    인성교육, 첫째가 학교에 입학하고 난 이후 저의 교육관은 확실히 많이 바뀌었어요공부가 다라고 생각하고 아이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무단히 노력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춰재미있게 배우기, 체험하기, 등등 아이의 성향에 맞도록 최대한 맞춰서 아이가 하고자 하는건 다 잘할수 있도록도와줄려고
리뷰제목

 

 

 

 

 

 

 


책으로 인성 키우기

인성 좋은 아이로 키우는 초등 독서의 기술

서교출판사

 

 

 

 


인성교육, 첫째가 학교에 입학하고 난 이후 저의 교육관은 확실히 많이 바뀌었어요

공부가 다라고 생각하고 아이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무단히 노력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춰

재미있게 배우기, 체험하기, 등등 아이의 성향에 맞도록 최대한 맞춰서 아이가 하고자 하는건 다 잘할수 있도록

도와줄려고 했어요.

그런데 학교를 보내고 나니, 요즘 아이들에게 왜 인성교육이 더 중시되는지 학교를 입학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느끼게 되더라고요.

1학년 아이들의 말투부터 행동, 제가 그당시에 조금 충격을 받기도 했어요.

1학년이라고 하면 정말 애기 같은 아이들일텐데, 친구들과 노는 모습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누군가는 아이들이 자라나는 과정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그런 아이들을 별나다고 하고,

저희 아이 또한 완벽한 아이가 아니기때문에 잘 어울려 노는듯하다가도 사회성 기술이 부족한게 눈에 띄더라고요.

요즘 아이들은 누구나 할것없이 사회성 기술이 참 부족하다는걸 느꼈어요.

그리고 그 사회성의 부족함과 더불어 인성교육이 덜 되었다는것도 느꼈고, 우리 아이 역시 책으로는, 머리로는 다 알고있지만

실제로는 가르친만큼 행동하지 않는다는것도 처음 알게되었죠.

 


그래서 그 이후부터 제가 인성교육에 정말 중점을 두고 두 아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그런데 인성교육이라는게 정말 부모마음처럼 한번에 길러지는게 아니더라고요.

어떤 부분은 잘 되다가 또 어떤 부분은 잘 되지 않고 계속 부딪히고..

어떻게 하면 인성교육을 잘 시킬까 항상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책으로 인성을 키울 수 있다고 하니,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올바른 솔루션을 제시하려고

너무 고민하지 않아도 될것 같더라고요.

거기다 초등 독서교육 전문가 6인의 인성독서 수업,코칭법이 담겨있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갔어요

현재 현장에 계시는 선생님이야 말로 가장 아이들을 잘 이해하고 잘 아실거라 생각이 들어서요.

 


 

 

 


인성이란 무엇일까요?

자존의 힘을 갖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 그것이 바로 인성이에요

그렇다면 훌륭한 인성교육을 위해서 아이에게 필요한것은 부모의 사랑, 좋은 책이 필요하다고 해요

부모가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존중해줄때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존감이 높을수록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아낄줄 알게 되기에 당연히 관계 능력이 높은 아이가 된다고 하네요

 


아이의 인성을 키워주는 부모란 아이가 책을 좋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부모,

책을 통해 생각의 힘을 넓히도록 도와주는 부모라고 해요

책 내용을 이해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책과 자신을 연결하여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부모죠.

나는 아이의 인성을 키워주는 부모인가? 하며 제 자신을 되돌아 보았어요.

사랑을 많이 주었는지..아이가 책을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했는지..

생각해보니 아이가 어릴때 책을 상당히 많이 읽어주었고, 아이 앞에서 엄마 아빠가 항상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그런데 왜 제대로된 인성교육이 안되었을까? 생각해보았는데

저자는 일방적으로 책 내용을 주입하거나 가르치려고 덤벼서는 안되고 아이가 자연스럽게 주인공의 마음을 이해하고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할 수있도록 유도해 주어야한다고 해요.

 


사실 저희 아이는 독후활동이 되지 않는 아이였어요

독후활동이 제시된 책에 나오는대로 물어도 딴소리르 하거나 대답하기 싫다고 해서

예전에 어떤 책에서 아이가 싫어하면 억지로 독후활동을 할 필요가 없고 책을 읽어주는데 초점을 맞추라고 되어있어

그 이후에는 억지로 아이의 대답을 유도하지 않고 그냥 책을 읽어준것 같아요

 


그부분이 제가 부족했던 부분같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인성교육에 고나련된 책을 소개하고, 책을 효율적으로 읽기 위한 가이드라인과 인성교육의 포인트를 알려주었어요

또한 부모와 자녀들이 소통하는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인성 독서의 로드맵도 구성되어있기때문에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부터 충분히 이 책을 활용해서 인성교육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무엇보다 어릴때부터 천천히 조금씩 하는게 더 효과적일것 같아서요

저도 이 책을 첫째가 조금더 어렸을때 보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책을 다 읽고나서 제시된 책들을 다 메모해두었어요.

다음에 도서관가면 집에 없는 책을 찾아서볼려고요. 저희 집에 있는책은 3-4권밖에 없더라고요

집에 책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리 좋은 책들이 없었네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인성을 결정짓는 4가지 덕목에 대해서 배울수 있는 책소개와

이 책을 어떻게 읽어줘야 할지, 그리고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난 후 아이와 활동하는 독후 활동,

함께 읽으면 좋은책까지 나오다보니 책 한권에 정보가 알차게 들어있었어요.

 


요즘 첫째가 외모에 대해서 조금 관심이 생긴것 같더라고요. 자기도 깡마른편이 아니면서

자기는 좋은 친구는 마른친구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하니 마른 친구들이 운동도 잘하고 달리기도 잘한다고, 살찐친구는 내팀이 아니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너도 마른아이들이 보면 마른편이 아닐텐데, 그렇게 생각하면 다른 친구들이 속상하겠다라고 하며

또 마르지 않은 친구들은 힘이쎄서 힘겨루기할땐 다 이겨버릴것 같은데? 라고 이야기한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스스로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할 수 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 책을 살펴보았어요

 


나도 자존심이 있어!

 이 책의 내용은 뚱뚱한 외모로 놀림받는 친구가 주인공인데

이 주인공이 이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는지에 대해서 나오는 책이였어요

외모로 평가하는 일은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로

외모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지면 자신의 아름다움을 모르는게 더 큰 문제가 된다고 해요.

외모는 보여지는 것일 뿐 그 안에 어떤 것을 담느냐에 따라 다른 존재가 될 수 있다는걸 일깨워 줄 수 있는 책이였지요

그리고 아이들의 겉모습 보다는 그가 가진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려고 노력하고 항상 그 점을 들어

칭찬하며 아이들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게 도와주라고 했어요

 


책을 통해서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공감해주며 거기다 아이에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행동까지 코치해주다보니

한 권, 한 권 씩 책을 읽어주며 책에서 지시한 솔루션 대로 아이에게 대화를 나눠보고 아이와 함께 소통해보고 싶었어요

 


이 책은 5세 이상 부모님들이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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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책으로 인성 키우기] 아이와 함께 책 읽기 평점9점 | y****s | 2018.06.28 리뷰제목
내가 어렸을 때는, 주변에 읽을 만한 책이 별로 없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야 학교 도서관에서 책의 바다에 빠졌고 고학년 때 엄마와 함께 집앞으로 오는 남산 도서관 차에서 열심히 빌려 읽던 생각이 난다. 그 좋은 기억 때문인지 나는 지금도 책을 좋아하고 결국 책과 함께 하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 내가 책을 좋아하니 내 아이도 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모르는 것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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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때는, 주변에 읽을 만한 책이 별로 없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야 학교 도서관에서 책의 바다에 빠졌고 고학년 때 엄마와 함께 집앞으로 오는 남산 도서관 차에서 열심히 빌려 읽던 생각이 난다. 그 좋은 기억 때문인지 나는 지금도 책을 좋아하고 결국 책과 함께 하는 직업을 갖게 되었다. 내가 책을 좋아하니 내 아이도 책을 굉장히 좋아한다. 모르는 것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책이 재미있어서 읽는 아이였다. 아이 때에는 밖에서 노는 것도 좋지만 학원에 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독서였다. 중학교에 가면, 고등학교에 가면 책 읽는 시간이 점점 더 줄어드니 그 전에 많이 읽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요즘 아이들을 보면 책이 정말 좋아서 책을 읽는 아이들이 별로 없다. 엄마가 시키니까 억지로 읽거나 읽어야 한다니까 억지로 읽는다. 그런 아이들은 한 해, 한 해가 갈수록 책을 잡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 것이다. 매년 독해력이 점점 더 떨어지고, 책을 점점 더 싫어하는 아이들을 만나며 어떻게 해야 아이들에게 책이 재미있는지 알려줄 수 있는지 고민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집에서의 가정 교육이 절실함을 깨닫는다. 부모가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정말 재미있게 책을 얼마나 읽어주시는지. 읽은 책으로 오손도손 이야기는 얼마나 나누시는지 말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렇다면, 부모도 공부를 해야 한다.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좋지만 그게 잘 안된다면 부모도 책을 통해 아이와 책 읽는 법을 배워야 한다.

 

<책으로 인성 키우기>는 그렇게 만들어진 책이다. 4차 산업 혁명으로 아이들에게 더욱더 요구되는 것이 독서이다. 그런데 부모도, 아이들도 바쁘다는 핑계로 독서는 자꾸만 뒤로 밀리기 일쑤이다. 그런 부모들에게 어떻게 책을 읽고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부모와 아이 사이의 독서이기 때문에 이 책은 유아~ 초등 1, 2학년 아이들까지의 독서 교육을 다루고 있다. 책을 통해 아이가 자신을 돌아보고 바른 행동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한 권 한 권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보길 권한다.

 

 

주제별로 책 한 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지만 그런 주제의 책이 딱 한 권만 있는 건 아니다. 그래서 한 권의 설명이 끝나면 뒤쪽엔 같은 주제의 다른 책들을 소개하고 있어 집에 있는 책이나 주변에서 좀더 쉽게 구해 읽어볼 수 있도록 권하고 있다. 한 주제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다 나눴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겐 다양한 책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같은 주제의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다독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아이마다 좋아하는 타입의 책이 다 다르므로 다양하게 읽혀보고 같은 주제라도 좀더 좋아하는 류의 책을 골라줄 필요도 있다.

 

 

글씨를 쓸 수 있는 7~9,10세의 아이들이라면 뒷페이지의 활동도 해볼만 하다. 책을 읽고 꼭 독서 감상문이 아닐 간단히 책에 대해, 자신이 공감한 부분에 대해, 그리고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준다.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두 아이를 길다 보니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다. 큰 아이를 키우던 때와는 또 사회가 달라졌고 가르쳐야 하는 교육도 달라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면, 역시 독서다. 어떤 책을 읽느냐보다는 어떻게 아이와 책을 읽는가가 더 중요하다. 진심으로 부모가 아이와 함께 즐기는 것, 아이에게 100% 집중해서 이야기 나누는 것, 그것이 바로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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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책으로 인성키우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w********7 | 2018.06.28 리뷰제목
초등 독서 교육 전문가 6인이 인성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초등 독서 방법을 써 놓은 책이다. 우리 아이의 인성을 키우기 위해 독서 교육을 하고, 책을 통해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나게 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독서 교육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아이들의 인성을 결정짓는 4가지 덕목인, 자기이해, 자기발전, 대인관계, 공동체라는 주제를 가지고,아이들이 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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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 교육 전문가 6인이 인성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초등 독서 방법을 써 놓은 책이다.
우리 아이의 인성을 키우기 위해 독서 교육을 하고, 책을 통해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나게 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독서 교육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아이들의 인성을 결정짓는 4가지 덕목인, 자기이해, 자기발전, 대인관계, 공동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법한 다양한 책들을 소개해준다.

특히 자기 이해에서, 아이의 자존감을 자라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이를 향한 부모, 엄마의 긍정적인 말과 표현이 아이의 자존감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아이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자기가치감,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하게 한다.
아이가 실패하더라고 부모가 대신 해주려고 하지 말고, 천천히 아이가 이리저리 해보도록 기다려주는 일도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아이와 함꼐 책을 읽고 아이와 어떻개 소통해야 하는지, 아이와 다양한 활동하는 방법 등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어 책을 읽고 아이와 이야기 나누는데 방향을 잡아주어 좋았다.
특히 '아이와 활동하기'는 책을 읽고 아이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지 모를때 함께 이야기 나누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방향을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덧붙여 함께 읽으면 좋은 책도 더 소개되어 있어 연계해 읽으면 좋다.
초등 독서 교육은 이 책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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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책으로 인성 키우기 평점10점 | e*******1 | 2018.06.25 리뷰제목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 아이들의 인성은 점점 매말라가고 하루가 멀다하고 학교폭력이 터지는 요즘이다.내가 가장 염려하는 것은 내 아이가 학교에서 힘들게 생활하지는 않을지 아니면 혹여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성장하지는 않을까 하는 점이다.아무리 말로 설명해도 이해시킬 수 없음을 나는 잘 알고 있단. 왜냐하면 나 역시 주변에서 좋은 소리를 해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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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 아이들의 인성은 점점 매말라가고 하루가 멀다하고 학교폭력이 터지는 요즘이다.
내가 가장 염려하는 것은 내 아이가 학교에서 힘들게 생활하지는 않을지 아니면 혹여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성장하지는 않을까 하는 점이다.
아무리 말로 설명해도 이해시킬 수 없음을 나는 잘 알고 있단. 왜냐하면 나 역시 주변에서 좋은 소리를 해도 크게 와닿지 않았으니까.
그래서 어떤 방법으로 아이를 자연스레 성장시킬까 고민하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일단 이 책은 목차부터 참 편리하게 되어 있었다. 자기이해, 자기발전, 대인관계, 공동체 이렇게 4가지 큰 주제를 가지고 그에 맞는 책을 선별해서 추천해주며 주로 어떤 내용이면 어떤 점이 교육적인지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책을 설정해서 주제와 어울리는 이야기가 어떤 점이며 그 책 이외의 책을 소개해 줌으로써 독서가 지속적으로 연계성을 가지고 이어나가게 하고 있는 점이 참 좋았다.
한권만 읽혀서는 인성교육이 꾸준히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연관된 책들을 소개해주니 내 고민을 저자들도 했다 싶다.
책을 그저 읽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아이와 소통하라고 말한다. 어떤 질문을 하며 소통해야 하는지 대표적인 질문도 몇가지 싣고 있었고 심지어 그리기 활동지도 들어있었다.
아이가 책 주인공이 되어 책을 읽고나서 할 수 있는 활동들 예를 들어 장점, 단점 찾기, 나라면 어떻게 할까, 보물상자 속에 이야기에 나온 중요한 것들 넣어보기 등등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 한권이면 인성교육은 물론 독서교육도 저절로 될 것 같아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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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책으로 인성 키우기』 독서코칭 4단계 인성교육 평점10점 | k*****5 | 2018.06.23 리뷰제목
인공지능 시대라고 일컫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이 ‘창의성’과 ‘바른 인성’이라고 미래학자들은 말한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사고력과 복합적이고 고도화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은 혼자의 생각이 아닌 타인과 정보를 나누며 의견을 조율하거나 수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
리뷰제목

인공지능 시대라고 일컫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이 창의성바른 인성이라고 미래학자들은 말한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사고력과 복합적이고 고도화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은 혼자의 생각이 아닌 타인과 정보를 나누며 의견을 조율하거나 수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며 그 과정 속에서 인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능력을 독서를 통해 길러주려 한다. 독서 전문가 6인이 훌륭한 인성교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의 사랑, 그리고 좋은 책이라는 양질의 토양이 필요하다는데 초점을 두고 자존감과 관계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부모에게 독서코칭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자기이해, 자기발전, 대인관계, 공동체의 4개의 PART로 나누어 각각 6권의 책을 통해 독서코칭 방법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책에 대한 소개 이렇게 읽어요.’ - ‘아이와 소통하기’ - ‘아이와 활동하기아울러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소개한다. 그림책과 동화가 함께 섞여 있어 부모와 아이들이 읽기에는 부담이 없다. 저자들은 이 4단계를 인성 독서 코칭법 4단계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책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세상을 배우게 되며, 부모님과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통해 사고력과 지식의 폭을 넓히고 사회성도 넓혀갈 수 있다. 자연스럽게 책 속의 주인공의 마음을 공감하거나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서 인성교육을 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쉬운 독서코칭 방법을 알게 되어 독서교육과 인성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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