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이 독특해서 관심이 많이 갔어요. 노트지능이라니 노트를 쓰는 지능이라는 뜻인지 노트를 통해서 지능을 높인다는 지를요. 그래서 궁금증이 밀려와서 책을 펴보기 시작했어요. 저자는 ‘노트 쓰기로 생각을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키는 능력’을 바로 노트지능이라고 정의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사례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노트라는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노트를 들고 있는데 이 엄청나게 비싼 노트를 빌 게이츠가 이 노트가 한 인간의 지식을 향한 꺼지지 않는 목마름을 상징하고, 이것이 현대인들에게 큰 영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최고의 가치가 있다며 구입했다고 하네요.
이 책에는 다빈치 외에도 모차르트나 아인슈타인 그리고 리처드 파인만 등 소위 천재들이라 불리는 인물들이 자신들이 관찰하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노트에 적었고 이를 연결해 천재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 낸 그 방법들을 즉 천재들의 노트법을 연구해서 만들어지 노트쓰기 기술을 알기 쉽게 정리해서 소개하는 책이에요.
그런데 저도 그렇지만 요즘 특히 젊음 사람들을 중심으로 실제 노트에 일일이 필기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 들고 있는 추세에요. 왜냐하면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한 스마트 노트인 에버노트나 삼성노트 등으로 길거리에서도 노트를 하고 또 사진이나 책과 같은 문서도 찍어서 첨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이 책의 저자도 그러한 점을 인식하여 파트4에서 ‘스마트 노트 지능’을 소개하고 있어요.
즉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으로 스마트한 지식 경영을 이룬 사람을 필요로 하는데요. 저자에 따르면 ‘노트지능’을 디지털 도구와 연계해 더욱 발전시키는 방법을 익히면, 걸어 다니면서도 언제 어디서든 남들보다 빠르고 탁월하게 지식 경영을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 파트에서 스캐너 앱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효과적인 지식 경영을 하는 방법, 원노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디지털 지식 경영 방법 그리고 원노트를 사용해 걸어 다니며 노트 쓰기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이 책은 삼성맨인 저자가 ‘2017년 카카오 브런치 선정’ <노트지능>의 내용을 추가 보완하여 책으로 출간한 것이라고 해요. 다년간 개발해서 만들어 낸 땡큐노트에 사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이 책에는 앞에서 살펴본 파트4의 스마트 노트 지능 외에도 파트1에서 파트3까지에서 현대인들이 따라 하면 좋을 코넬 노트법, 토론형 노트법, 마인드맵 노트법, 도쿄대 노트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저는 주로 삼성노트를 사용하고 아날로그로는 다이어리와 작은 노트를 부대적으로 쓰고 있지만 체계적으로 정리를 못하고 있는 상태에요. 또 업무나 스터디를 할 때마다 노트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시도조차 잘 못하고 있었네요. 이 책을 꼼꼼히 읽어 보니 이 책에는 구체적인 상황별 노트법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당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제 노트를 깔끔하게 정리할 좋은 기회가 온 것 같아요. 저도 이제 노트지능의 수많은 노트법들을 잘 체화해서 노트지능에 혁명을 가하여 삶을 한번 변화시켜보려고 해요.
우리는 학교 다니면서 수업을 들을 때 노트를 어떻게 작성할지 몰라서 괴발개발을 쓴다.
그래서 공부하는데 집중력도 떨어지고 노트를 다시 안 보게 되고 공부를 뒷전하게 된다.
그래서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노트정리를 잘할 수 있는 비법책을 알리고자 이 책을 소개하려 한다.
이 책이 바로 <<노트지능>>이다.
이 책은 어떤 일을 잘할려면 어떤방식으로 노트를 작성해야하는지 4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파트마다 노트 쓰는 법을 알려준다.
스케치 노트법, 스터디 노트법, 비즈니즈 노트법, 스마트 노트법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독자들이 원하는 노트를 작성하는데 원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 비법들을 알려준다.
시대가 변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게 노트법을 독자들이 알기 쉽도록 직접 저자가 작성해서 노트를 쓰는 법을 보여준다. 저자가 직접 작성한 노트자료를 보니 그동안 노트를 잘못 썼다는 생각에 다시 마음을 잡고 책에서 소개한 노트법으로 연습해보니 예전보다 글을 쓰는데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고 공부하는데 이해력도 빨리 올라가고 학습효과가 빠르게 상승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이 책을 정말 잘 받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많은 기법들을 익힐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책이라 생각하고 나자신을 발전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얻게 만들어주신 아이작유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리고 싶다.
그리고 직장다닐 때 프로젝트를 준비하는데 쓸 말이 생각이 안 나서 골치 아플 때면 업무 파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트법을 터득하며 실전에 쓰면 내 능력을 어필하는데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요즘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남들보다 다른 획기적인 생각을 하며 성과를 내고 싶어한다.
그럴려면 이 책을 통해 비법을 터득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나 자신이 명품으로 만들고 싶다면 두뇌계발하는데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생각을 정리하고, 학습효과가 올라가고 업무도 빨라지능 노트지능 레벨 업!
「노트지능」
얼마전 딸 아이의 시험기간 우연히 노트와 교과서를 보게 되었다. 늘 곁에서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하는데도 아이의 책과 노트를 살펴볼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건 노트와 교과서라기 보다는 낙서장과 색칠공부장 같은 느낌이 더욱 강했다. 뭐라고 적혀있는건지 파악할 수 없는 그런 노트와, 교과서를 읽을때마다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들에 줄을 긋는 딸의 습관적인 행동으로인해 교과서엔 온갖 종류의 형광펜이 칠해져 있었다. 보는것 만으로도 답답하다 느껴졌고 이후 아이의 노트가 자주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웠다.
[ 차 례 ]
PART 1 : 스케치 노트지능 / PART 2 : 스터디 노트지능
PART 3 : 비즈니스 노트지능 / PART 4 : 스마트 노트지능
노트기록에 대한 내용을 그케 4가지로 분류해 놓았다. 이중 아이에게 필요한 건 '스터디 노트지능' 이었지만 다 읽어둬서 나쁠게 없다는 판단하에 처음부터 차례대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340억에 빌게이츠회장에게 팔렸다는 다빈치 노트의 이야기는 무척이나 놀라웠다. 그런데 이렇게 값비싼 금액을 치루고도 그는 모든 페이지를 스캔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고 한다.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노트를 어떻게 기록하느냐에 따라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건 당연한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스터디 노트를 쓰는데 있어 중요한것은 수동적으로 그냥 받아적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신이 모르는 것, 알고자 하는 것을 깨닫는 과정을 적는 것이다. (94쪽)
스터디 노트의 가장 큰 목적은 '효과적인 공부' 다. 그렇기에 꼭 필요한 기본 지침을 이야기 한다. 첫번째로, 노트에 날짜와 페이지를 적는 것이다. 이런 사소한것들이 필요할까 싶은 생각도 들겠지만 이는 수일이 지나 원하는 내용을 다시 찾아 볼때 매우 요긴하게 쓰인다고 한다. 중요한 내용이 기록된 페이지를 노트 커버 안쪽에 기록해둠으로써 다시한번 노트를 볼때 쉽게 중요한 내용들을 파악할 수 있기에 이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두번째로, 제목을 꼭 적어라 말하고 있다. 간단한 키워드나 구적, 문장 또는 질문 형태의 제목을 배너를 활용해 적어두면 이또한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세번째로, 핵심내용을 파악하고 기록하는 것이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모든 내용이 아닌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핵심내용이라 생각되는 것들을 적으라는 것이다. 네번째로, 자신만의 언어로 요악하라 말을 한다. 자신만의 언어로 개념을 이해하고 요약한 학생은 다른 사람들을 가르쳐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후 매우 빠르게 내용을 파악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 노트를 기록하는 방법들이 소개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코넬 노트법과 효과적인 토론 수업을 위한 토론형 노트법, 마인드맵 노트법, 도쿄대 노트법 등 다양한 노트 기록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쉬운 이해를 돕기위한 예를 든 그림들과 활용사례들 덕분에 이런 방법들을 이해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과 과목에 적절한 방법들을 찾아 적용해본다면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나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노트지능' 도 유익했다. 기존에 알고있던 방법들과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된 방법들을 적절히 섞어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활용해본다면 나의 업무진행에도 도움이 될 듯 했다. 뿐만 아니라 요즘 시대에 맞는 '스마트 노트지능' 부분도 어느 분야든 적용하고 익숙해지면 시간을 아끼는데도, 정보를 찾는데도 편해 보였다. 나름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기능들을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런 기능들을 배워 좀더 적극적으로 사용해본다면 시간 절약에도 노트활용에도 큰 성과가 있을듯 하다.
나이가 들수록 노트쓰기가 중요한다는 걸 뼈져리게 느낀다. 생각은 많은데 그 많은 생각을 담아둘 곳이 없다. 꼭 기억해야 할 건 내톡에다 메모해두는데 거기다 메모했다는 걸 기억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렇게 중요한 것들을 잊고 그걸 떠올리기 위해 스스로를 다그치고, 결국 꺼내지 못해 좋은 생각들은 어딘가로 흩어진다. 노트쓰기, 메모하기, 오래전부터 꼭 해야지.. 라고 생각을 했지만 작심삼일이 된 적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세심하지 못한 성격을 탓하며 메모? 노트? 그냥 안하고 살래... 그랬는데... 이책을 읽고 나니 노트지능도 레벨업이 가능하겠다 싶더라.
글쓴이는 어디를 가서 무엇을 하든 노트와 펜을 들고 다니며 좋은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그걸 글과 그림으로 바로 표현해 왔다. 무수히 많은 책을 읽고 메모를 하여 이를 바탕으로 책을 쓰고 기업 강연을 다닌다고. 그런 그가 생각을 연결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노트 쓰기의 방법을 이책에 담았다.
세모, 네모, 동그라미 등 어릴 때 배운 기본 도형만 그릴 수 있다면 당장 시작해볼 수 있는 스케치 노트쓰기, 공부의 능률을 높이는 스터디 노트쓰기, 성공을 이끄는 비즈니스 노트쓰기,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결합한 스마트 노트쓰기까지.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인생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노트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스터디 노트쓰기 비법은 학생들에게 꽤 도움이 될 거 같더라. 여기 정말 확 와닿는 문장!!
- 공부 잘하는 학생과 공부 못하는 학생의 가장 큰 차이는 가치 있는 것을 분별하는 능력이다!!
p121
학원에서 무수히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막연히 느꼈던 걸 이렇게 깔끔하게 한문장으로 정리를 하다니 말이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수업의 모든 시간을 집중하지 않는다. 그건 에너지 낭비일뿐. 선생님 이야기하는 것중 무엇이 중요한지를 파악해서 거기에 집중한다. 반면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선생님이 말하는 모든 것에 귀 기울이고 에너지를 쏟는다. 선생님이 말한 걸 모두 외우고 말겠다고 야심차게 시험공부를 시작하지만... 그건 이뤄질 수도 없으며, 시작한다 한들 끝내지 못하고 시험날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노트지능은 노트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지만,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가치있는 것을 메모하고 기억하고, 좋은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책이기도 하다. 어떻게 노트를 쓰느냐 뿐만 아니라 무엇을 노트에 쓰느냐도 이야기해준다. 그러니 학생이나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이책은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 멀티가 되어야하는 워킹맘, 하루 24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지 모를 전업맘들에게도 이책 강추!!! 육퇴후 복잡한 머릿속 일들은 차분히 메모하면서 하루를 정리해보자.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메모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거 같다.
노트하면 학창시절이 생각난다. 수업시간에 공부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이나 칠판위에 판서한 내용을 그대로 노트에 옯겨 적곤 했었다. 노트라고 하면 공부한 내용이나 수업 내용을 옮겨 적어서 나중에 시험을 앞두고 복습하기 위한 용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다. 하지만 공부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가 필요한 일이나 계획을 세울때 작업이나 업무를 진행할 때도 노트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나한테는 거리가 먼 이야기였다.
그러다 노트지능이란 이름의 책을 보게되었다. 그 이유는 노트 활용도가 낮은 내가 쓸만한 노트 활용법이 있다면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노트지능이란 책 제목을 보니 지금까지 나의 노트지능은 높지 않을텐데 책을 보고 나면 노트지능이 올라 있을지 궁금했다. 저자에 대한 설명을 보니 그전에는 질문지능이란 책을 발간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분야별로 지능이란 단어를 붙여 시리즈로 내고 있는 듯 하다. 노트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사람이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이작 뉴턴, 리처드 파인만이라고 한다. 특히 아이작 뉴턴은 아직까지 널리 쓰이고 있는 코넬식 노트 쓰기 방식을 고안한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저자의 이름이 아이작 유인걸 보면 아이작 뉴턴과 관련성이 있지 않나는 생각이 들었다.
노트지능은 크게 4가지 파트로 구분이 되는데 스케치 노트지능, 스터디 노트지능, 비즈니스 노트지능, 스마트 노트지능이다. 전통적인 방식의 노트방식은 아마 스터디 노트지능일 것이다. 각각 파트마다 여러가지 샘플을 보여주며 노트를 구성하는 방식과 효과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눈으로만 봐서는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그래도 진일보한 방식이라고 하니 필요할 때 각각 샘플과 방식을 참조해서 한번씩 사용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