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
미리보기 공유하기

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

이 세상 모든 민폐 인간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기술

리뷰 총점 8.6 (30건)
분야
자기계발 > 인간관계
파일정보
EPUB(DRM) 28.58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0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 평점10점 | k******g | 2018.05.12 리뷰제목
이 책은 첫 문장을 ‘주위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휘두르며 민폐를 끼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의 특징은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면서도 자기 자신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상대를 나무란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주로 독선적인 주장을 내세우며 본인의 지론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면서 ‘널 생각해서’라는 그럴듯한 말로 조언한다
리뷰제목

 

 

이 책은 첫 문장을 주위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휘두르며 민폐를 끼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로 시작합니다그리고 이 사람들의 특징은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면서도 자기 자신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상대를 나무란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주로 독선적인 주장을 내세우며 본인의 지론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면서 널 생각해서라는 그럴듯한 말로 조언한다고 합니다문제는 이런 사람들은 피하는 게 상책이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직장 상사나 동료라면 직장을 다니는 한 보아야 하고 친구나 배우자라면 연을 끊거나 이혼해야 하는데 모두 쉬운 방안은 아닙니다그래서 저자는 이러한 민폐 인간들로부터 자신을 지켜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장에서는 주위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휘두르는 사람이 이용하는 다양한 수법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서 설명합니다. 2장에서는 이들은 교묘한 변명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이중 메세지나 모호한 발음과 단어 선택으로 혼선을 가져오는 그런 말과 행동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그러면서 저자는 혹시 독자들이 그런 유형은 아닌지 되돌라 보라고 조언합니다. 3장에서는 그렇다면 왜 그들은 그렇게 주위 사람들을 아무렇지 않게 휘두르는지 그 정신 구조를 논합니다. 4장에서는 휘둘리기 쉬운 사람이 휘둘리는 이유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휘둘리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요마지막 장인 5장에서 저자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크게 생각하는 방법과 대응 방법의 두 가지 인데휘둘리기 쉬운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팔방미인이 된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머리로는 '싫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이라고 대답한다거나반사적으로 상대 욕망을 만족시키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에 대해서 주위 사람을 분석하는 버릇을 들이고 이러한 유형의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즉 휘둘려서 괴로워하는 것보다 싸우는 것이 낫다고 강조합니다그리고 아무리 조심해도 안 좋은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으므로 험담을 듣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을 그만 두라고 조언합니다그리고 만약 거절하기 어렵다면 부분 교섭을 시도할 것 등의 대처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꼭 제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제목을 보시고 저처럼 느끼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남에게 함부로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 읽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2 | 2018.05.12 리뷰제목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함께 서로 도와가면서 도움 주고 도움 받으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이런 보편적인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벗어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자신의 수족처럼 부리고, 휘두르면서, 그것을 자신의 특권이라 생각한다. 내가 가진 권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위치가 권력을 휘두르거나 영향력을 행사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최근 불거지고 있
리뷰제목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함께 서로 도와가면서 도움 주고 도움 받으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이런 보편적인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벗어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자신의 수족처럼 부리고, 휘두르면서, 그것을 자신의 특권이라 생각한다. 내가 가진 권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위치가 권력을 휘두르거나 영향력을 행사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한진 일가의 갑질도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업 총수로서의 위치와 영향력을 기업 운영 뿐 아니라 자신이 살고 있는 집안 문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한진 일가의 비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한진 일가 퇴진을 외치는 직원들은 촛불 시위를 하고 있다.


한진 일가들처럼 자신의 영향력을 전방위적으로 행사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우리 주변엔 누군가를 휘두르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가까이는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가족이 될 수 있고, 친척, 이웃, 직장 상사까지 여기의 범주에 포함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이 그런 행동을 하여도 법적인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누군가를 휘두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자신은 불이익을 받지 않고, 상대방이 불이익을 받는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음 껏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할 수 있고, 휘두르게 된다.여기서 그들의 행동에 저항하려고 하지만, 그로 인해 휘두르는 사람보다 휘둘리는 사람에게 더 큰 불이익이 따르는 경우가 많다. 한진  일기 모두가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제대로 사과를 하지 않고, 뻔뻔함을 보여주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이다. 자신이 휘두르는 사람이 받는 고통이나 아픔에 대해서 부감각하며, 그들은 당연하게 그런 대접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자기애성 성향, 특권의식, 과대망상과 뻔뻔함이 더해지면서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휘두르는 사람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휘둘림 당하는 사람에게도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건 자신이 휘둘림 당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들이 휘두르는 것에 대해서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껴야 할 대상이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를 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이유없는 희망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불이익에 대해 저항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된다. 그런 행동이 반복 되면, 휘두르는 사람이나, 휘둘림 당하는 사람이나 자포자기 하게 되고,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무기력하게 받아 들이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휘둘림 당하는 사람의 적극적인 방어이다. 이유없는 희망이나 변화에 기대하지 말고, 자신의 위치를 바꿀 필요가 있다. 내가 가진 힘이 상대방보다 우월한 위치가 된다면, 그런 상황이 바뀔 수 있으며, 때로는 스스로 단절하고 인간 관계를 끊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 평점10점 | p*****6 | 2018.05.05 리뷰제목
누구든지 자기방어로 주위 사람을 휘두른다고 한다. 자기애가 강할수록 자기중심적이기에남을 이용하기도 한다. 본인이 휘두르는 행동을 했던 적은 없는지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주변에서도 휘두르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본인만의 규칙을 타인에게도 강요하는 행위, 자신의 방법이 옳다고 주장하며 남에게 강요하는행위, 자기중심적인 것, 내 행동이 타인에게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
리뷰제목

누구든지 자기방어로 주위 사람을 휘두른다고
한다. 자기애가 강할수록 자기중심적이기에
남을 이용하기도 한다.
본인이 휘두르는 행동을 했던 적은 없는지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주변에서도 휘두르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본인만의 규칙을 타인에게도 강요하는 행위,
자신의 방법이 옳다고 주장하며 남에게 강요하는
행위, 자기중심적인 것, 내 행동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 것, 등이 모두
휘두르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심리이다.
또한 공격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정의를
내새우는 행위도 의심해보아야 한다.

자신이 속해 있는 조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 이를 위해 동료를
만들거나 외부의 제3자와 상담할 필요도 있다.
귀찮고 고생스러울 것이다.p.153

반면에, 휘둘리는 사람들은 열등감을 갖고
있거나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거나 타인에게
의존한다.
회사에서 불합리한 취급을 받으면
불만을 말하거나 요구해야 되는데,
말하기 두렵고 귀찮다는 이유로
아무런 조취를 취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휘둘리는 사람을 자처하는 사람이 있다.
불합리한 취급을 당해도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것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특징인 것 같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나의 진짜 욕망이 무엇인지 살펴보며
휘둘리지 않아야한다.

거절해야 할 때 거절하지 않고,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으면 나중에
크게 후회한다.p.188

더이상 휘둘리지 않기 위한 해결책도 제시해준다.
날 휘두르는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고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내 실수나 내 영향력이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크지 않다는 것, 안 좋은 소리는 어떤 선택을 하든
듣게 될 거라는 것, 때로는 휘두르는 사람들에게
맞서서 싸울 필요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무시하고
사이가 멀어져야 한다.
하지만 인간관계를 피하고만 살아갈 수 없기에
착한 사람이 되려고 하지 않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며,
요구를 적절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 평점10점 | d*******2 | 2018.05.05 리뷰제목
살아가면서 사람은 타인을 휘두르기 마련이다. 의도적으로 그럴 때도 있지만, 무의식중에 자신이 행하는 말과 행동에 따라 타인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는 마찬가지로 타인도 자신에게 그럴 수 있다는 얘기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례, 최초의 집단은 가족이었다. 이는 현재에 와서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최초라는 타이틀이다. 무엇이든 마찬가지일테지만, 어
리뷰제목
살아가면서 사람은 타인을 휘두르기 마련이다. 의도적으로 그럴 때도 있지만, 무의식중에 자신이 행하는 말과 행동에 따라 타인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는 마찬가지로 타인도 자신에게 그럴 수 있다는 얘기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례, 최초의 집단은 가족이었다. 이는 현재에 와서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최초라는 타이틀이다. 무엇이든 마찬가지일테지만, 어떤 부모에게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자녀는 일생에서 가장 크나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소리다. 인격이 완성되는 시기는 차차 성인으로 나아가면서이지만, 최초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분명 가족이다. 이 책은 휘두름에 대해서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휘두름은, 결코 올바르지 않은 가족 구성원에 의해(주로 아버지다) 영향을 받게 되는 가족들에 대해서가 많이 나온다.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겪게 되는 타인을 휘두르는 인간들은 그 시기를 지나고 다시 보지 않게될 경우나 희망도 생길 수 있지만, 가족은 그럴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불행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의 예시들과 문제 분석, 진단을 통해서 이런 부정적인 휘두름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휘두르는 입장엥서는 자신의 영향력을 제대로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달라지길 바라지 말고 자신이 상황을 인지하고 생각과 시각을 달리해서 행동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나 역시 평생을 저런 영향력 속에 살아왔기에 책에 나오는 사례들은 물론이고 저자의 분석과 결론에 있어서도 동감을 표했다. 평소 내 생각과 너무 비슷해서 놀랍기도 했다. 하지만 결론을 내렸다고 해서 실천하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다. 원래의 습성으로 자꾸만 돌아가지는 것이 사람이니까. 그렇다고 해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실천에 옮기며 살아가는 것만이 답일 수 밖에 없다는 게 슬프지만, 어쩔 수 없이 그래야 된다는 것도 현실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나를 휘두르는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평점10점 | o*****0 | 2018.05.04 리뷰제목
살아오면서 정말 막말을 심하게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았지만그중에서 아무렇지않게 심한 말을 툭툭 내 뱉는 사람이 두명있었어요그 사람들로 인해 얼마나 울었는지,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왜 그때는 그사람들이 그런말을 했을때 이렇게 말하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나보다 나이도 많고, 친구의 친구이기도 하고여러 상황으로 인해서 참고만 있었던것 같아
리뷰제목


 

 

 

 

 

 

 

 

 

 

 

 

살아오면서 정말 막말을 심하게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았지만

그중에서 아무렇지않게 심한 말을 툭툭 내 뱉는 사람이 두명있었어요

그 사람들로 인해 얼마나 울었는지,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왜 그때는 그사람들이 그런말을 했을때 이렇게 말하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나보다 나이도 많고, 친구의 친구이기도 하고

여러 상황으로 인해서 참고만 있었던것 같아요.

어쩌면 저는 그렇게 남들에게 휘둘리기 쉬운 사람이였는지도 모르죠.

 


그 이후에도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휘둘린적이 있긴한데

도대체 왜 저는 그런 사람들에게 휘둘리는걸까요?

 


나는 왜 저 인간에게 휘둘릴까? 책을 보니

휘둘리는 사람은 그 사람들 만의 특징이 있고, 휘두르는 사람은 그 사람들 만의 특징이 있더라고요

다른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휘두르는 사람은 자신의 행동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상처를 입어도

본인 때문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한다고 해요

얼마나 소름이 돋던지..

저에게 막말을 하고 저를 상처줬던 사람은 본인 때문에 제가 상처를 입었다는생각조차 하지 못한다니

그런 사람들 때문에 내가 그만큼 속상했어야 했나 후회가 되기도 했어요

 


또한 아이들을 이렇게 휘두르게 되면 부모에게 휘둘린 아이들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사랑받지 못해. 부모님의 사랑을 잃을 수 도 있어 라는 상실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린다고하네요

또한 더욱 열심히 부모의 요구에 부응하려고 하고요

부모는 조건부 애정밖에 주지 않고 아이는 그에 부응하려고 착한아이가 되고..

제 어린시절을 돌이켜보니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라 제가 이네이블러(~ 할수 있도록 하는 사람)가 되었고

그래서 지금도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는건 아닐까 싶었어요

 


휘두르는 사람은 사람의 약점이나 불안정한 감정을 조종하는 일에 달인이며

그 정체를 알아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겪어봐야지만 내가 저사람한테 휘둘렸구나 하고 느끼나봐요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남들에게 휘둘렸는지,

휘두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람을 휘두르는지,

나는 앞으로 그런 사람들에게 안 휘둘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 배운 기회가 되었어요.

 


나를 휘두르는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았어요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 없고

상황에 따라 그 사람을 미워할 수 있다라고 맺고 끊기 시작하면

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거나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휘둘리는 관계에서 해방될수 있다고 하네요

 


아마 저또한 모두에게 사랑받으려고 하다보니 그게 더 스트레스였는지도 모르겠어요

이제는 저를 휘두르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사이가 멀어질 결심을 하고

가능하면 피하려고 노력해야겠다 다짐했어요.

 


평소에 피하는게 잘 안되서 별로 부딪히고 싶지 않아도 계속 부딪히다 보니

그 이후 내가 너무 휘둘린것 같아 또 속상했던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계속 그사람이 왜 그때 그런말을 한거지? 왜 못기다려주지?하는 생각이 떠오르며

생각에 꼬리를 물게되더라고요. 그래서 더 힘들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저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에게 모두 사랑을 받으려 애쓰지 않을거에요

책을 읽으면서 조금더 제 마음을 강하게 다잡을수있는기회가 된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휘둘려서 힘들어하시는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을 한번 권하고 싶어요

저도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만났으면 얼마전에 굉장히 무례할만큼 경솔한 행동을하신분께

제대로된 대응을 했을텐데 그게 좀 아쉬웠네요 그때 한참 속상했거든요

그래도 책을 읽고나니, 마음이 한결가벼워졌어요

그리고 휘둘리는 사람들의 심리까지 알게되어서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였어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10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2점 9.2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