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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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 공부

오늘도 물건을 사버렸습니다

리뷰 총점 8.9 (11건)
분야
가정 살림 > 집/살림
파일정보
EPUB(DRM) 68.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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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매일이 반짝이는 삶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 2020.09.15 리뷰제목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지만 물건에 둘러싸여 언제나 마음속에 정리하고 싶다를 품고 살아가지는 않는지 SNS에서 깔끔함을 넘어 빚이 날것만 같은 친구들의 집과 방을 보며 부럽다 외쳐본 적 없는지? 수납 공부는 정리가 버거운 사람들을 위한 생활의 솔루션을 250장의 사진과 글로 보여주는 책이다 가장본질적이고 기초적인 방법에 충실한 책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장
리뷰제목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지만 물건에 둘러싸여 언제나 마음속에 정리하고 싶다를 품고 살아가지는 않는지 SNS에서 깔끔함을 넘어 빚이 날것만 같은 친구들의 집과 방을 보며 부럽다 외쳐본 적 없는지?

 

수납 공부는 정리가 버거운 사람들을 위한 생활의 솔루션을 250장의 사진과 글로 보여주는 책이다 가장본질적이고 기초적인 방법에 충실한 책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관부터 시작하여 작지만 확실한 노하우를 실천하다 보면 책을 덮을 때쯤 우리집 전체가 여유와 아름다움을 담은 곳으로 변신해 있음을 깨닫게 되는 신비한 책이다

 

수납의 기본 전략을 12가지로 풀어쓰고 집 안 공간을 크게 분할하여 그에 맞는 공식을 제시하고 수납에 필요한 75가지 각각의 장단점을 소소히 밝히는 등 수납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좁은 집도 물건이 많은 집도 오래된 집도 여기 소개된 전문적 손길이 닿으면 감각적이고 유용한 나의 집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의 미덕은 즉각적인 효과를 주는 깨알 정보에만 있지는 않다 미국의 유명 디자인 웹사이트 리모델리스타를 운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인 저자 줄리 칼슨은 자기만의 스타일을 놓치면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과도한 미니멀리즘이나 무작정 따라하기는 일시적인 해법에 지나지 않으니 자기만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주변을 나를 위한 공간으로 재구성하라는 것 똑똑하면서도 무심한 듯 스타일리시한 수납법이 매력적이다 무조건 버리기보다 나 자신에 초점을 두고 스스로의 만족을 위한 수납 아이디어가 책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물건에 제자리를 찾아주어 나를 위한 공간을 되찾는 법 수납 공부에 해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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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선물 평점10점 | k********o | 2020.06.16 리뷰제목
이사가는 분에게 선물로 줬다수납에 대해 고민이 있다고 해서 공부가 되면 좋을거 같다,미국의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줄리 칼슨과 마고 거럴닉이 쓴 책이다.생활의 편리를 넘어 스타일과 감각, 나아가 영감까지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가 250여 장의 사진과 글로 실려 있다.방대한 내용의 책이다.정리정돈 전문가는 물론 여러 분야에서의 수납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들이 실려있다가장 본질적
리뷰제목

이사가는 분에게 선물로 줬다

수납에 대해 고민이 있다고 해서 공부가 되면 좋을거 같다,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줄리 칼슨과 마고 거럴닉이 쓴 책이다.
생활의 편리를 넘어 스타일과 감각, 나아가 영감까지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가 250여 장의 사진과 글로 실려 있다.

방대한 내용의 책이다.
정리정돈 전문가는 물론 여러 분야에서의 수납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들이 실려있다
가장 본질적이고 기초적인 방법에 충실한 책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납의 기본 전략을 12가지로 담고 있다

집 안 공간을 크게 분할하여 그에 맞는 공식을 제시하고, 수납에 필요한 용품들 75가지 각각의 장단점을 알려준다

수납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좁은 집도, 물건이 많은 집도, 오래된 집도 여기 소개된 전문적 손길이 닿으면 감각적이고 유용한 나의 집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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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예쁜 책, 그리고 정갈한 설명 평점10점 | b*****o | 2018.10.29 리뷰제목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배운다. 전공 공부, 커뮤니케이션, 돈관리, 육아 등등. 특히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살면서 맞닥뜨리는 과제들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남자들보다 공부할 분야도 너무나 많다. 특히 옛날 엄마들이 보통 말하는 "살림"에 관해서는 정말 배울 것이 끝도 없다. 보통은 살림에 관해서 가장 1차 적인 스승은 "친정엄마"일 경우가 많은데, 친정엄마가 살면서 직접
리뷰제목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배운다. 전공 공부, 커뮤니케이션, 돈관리, 육아 등등. 특히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살면서 맞닥뜨리는 과제들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남자들보다 공부할 분야도 너무나 많다. 특히 옛날 엄마들이 보통 말하는 "살림"에 관해서는 정말 배울 것이 끝도 없다. 보통은 살림에 관해서 가장 1차 적인 스승은 "친정엄마"일 경우가 많은데, 친정엄마가 살면서 직접 보여주신 가르침이 무언가 2% 부족하다고 느낄 때, 그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의 가르침을 받고 싶을 때가 있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수납과 정리에 관한 전문가의 고급진 식견과 정보를 배우고 싶을 때 정말 요긴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수납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수납의 철학, 전략에서 부터 시작하여 집안 곳곳의 각 역할에 맞추어 알려준다. 그래서 각 공간의 역할과 쓸모에 맞게 집을 정리하고, 구성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고,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그 공간이 구성되는 이미지를 한컷한컷 모든 설명에 맞게 실어 놓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공간의 의미와 수납의 방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매튜 윌리엄스라는 작가분이 찍은 한컷 한컷 사진들이 무슨 예술 사진마냥 너무나도 아름답고 정갈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보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 지고, 수납에 관한 많은 영감을 주었다. 사진의 매력과 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구성을 가진 책이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냥 단순히 이미지만을 나열하지 않는다. 수납에 필요한 중요한 품목들을 어떻게 골라야 하고, 그 품목이 이 공간에 어떻게 어울리고, 왜 중요한지 아주 명료하고, 정확한 설명을 달아 놓았기 때문에 이해가 쉽다. 특히 마지막 부록 섹션에는 각 수납물품들을 살 수 있는 쇼핑몰을 정확히 명시해 놓았기 때문에 어디서 어떻게 비슷한 것을 찾아야 하는지 긴 시간을 들여 웹서핑을 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집에 있는 여러 플라스틱 용기들을 오래 쓸 수 있는 질 좋은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는 것을 권하고 있는데, 각 품목별로 어떤 친환경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좋고, 그 친환경 제품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다. (예를 들면 플라스틱 주방용 세척 솔을 나무 손잡이의 천연모가 달린 세척솔로 바꾸고,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살면서 안그래도 배워야 할 것이 투성이고, 하루하루 바쁜데 시간을 들여 "수납"이라는 것까지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무얼까? 나는 사랑하는 가족이 내가 정리하고, 아름답게 가꾼 집에서 편안한 쉼과 행복을 느끼며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면 그건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기꺼이 이 책을 통해 배운 수납에 관한 철학을 나의 살림살이를 통해서 실천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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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금 내게 필요한 건...휴식, 그리고 정리정돈.. 평점10점 | s***e | 2018.10.29 리뷰제목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매일매일.아침에는 3살, 5살 자는 아이들 깨워 밥먹이고, 이 닦이고, 세수시키고, 어린이집 등원시키고,내 출근복 찾아 옷장열면 내가 입고 싶은 옷은 어디 있는지, 시간은 없고 대충 눈에 보이는 거 아무거나 걸치고,식탁도 제대로 못치우고, 집안은 개판이 된 채 어린이집 들렀다가 회사로 출근하고,퇴근하고 어린이집에서 애들 데리고 와 집으로 오면,아침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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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매일매일.

아침에는 3살, 5살 자는 아이들 깨워 밥먹이고, 이 닦이고, 세수시키고,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내 출근복 찾아 옷장열면 내가 입고 싶은 옷은 어디 있는지, 시간은 없고 대충 눈에 보이는 거 아무거나 걸치고,

식탁도 제대로 못치우고, 집안은 개판이 된 채 어린이집 들렀다가 회사로 출근하고,

퇴근하고 어린이집에서 애들 데리고 와 집으로 오면,

아침에 내가 개판으로 해놓고 간 상태, 그대로..

그 어떤 누구도 치워주지 않고, 그 개판인 상태가 우리 아이들과 저를 맞이해주죠.

급하게 옷가지 정리하고, 설거지하고 또 밥하고 애들 밥먹이고,

애들 좀 먹이고 쉴 만하면 그제사 눈에 들어오는 지저분한 집 구석구석...

재작년 좀 큰 집으로 이사하면 정리정돈 잘 하고 살 수 있겠지하며 좋아라했는데

정리정돈과 집 크기와는 별개인 걸...넓은 집으로 이사오고 2~3년 지나서 깨달았답니다.

집이 지저분하니, 퇴근해서 더러운 집에 들어오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를 도와줄 우렁각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도와줄 서포터즈를 굳이 찾아봐야 맨날 야근하고 나보다 더 지쳐있는 신랑 한 명 정도...

뭔가 획기적인 시스템부터 바꿀 정리정돈 계획이 필요했습니다.

나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시스템부터 바꿀 정리정돈의 노하우 기술,

그렇게 찾은 책이 바로 <수납공부>



저는 책을 읽으 시간도 없고, 책을 읽어도 읽다가 잠들 정도로 매일매일이 피곤해요.

그래서 눈에 확 안들어오는 책은..정말 누가 공짜로 줘도 안읽죠...

저는 저의 필요에 의해 저의 절박한 상황에 의해 이 책을 검색으로 찾아냈어요.

그리고, 책 페이지를 열었을 때, 너무나도  쏙쏙 잘들어오는 정리된 문구들과

큼지막한 사진들의 배치가 조화를 잘 이루어 가독성이 좋더라구요.

수납공부에 대한 책이니만큼 책 역시도 구조나 질서가 잘 이루어져

책 읽는 사람으로하여금 맘만 먹으면 한시간안에도 후딱 읽을 수 있게 만들었더라구요.








이 책은 집안을 장소별로 구별하고, 현과부터 시작하여 주방, 화장실, 다목적실 등으로 살펴봅니다.

어떻게 정리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정리를 하면 더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지,

내 시각에서 집을 보지말고, 샵 디자이너 관점에서, 마트 관리자의 입장에서, 상품을 디피하고 판매하는 상인의 시각에서

집안을 바라볼 것을 제안합니다. 굉장히 새롭더라구요.



















정리하는 방법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정리할 때의 마음가짐, 각오를 일깨워주기도하고,

정리할 때 좋은 소품들을 소개해주기도 한답니다.



정리할 때 그냥 맨 땅에 헤딩하듯 두서없이 하지마시고,

수납공부 책 한번 읽고 정리를 하시면

마인드 맵처럼 정리의 순서가 딱 정해지네요.


정리, 수납공부의 기본서라고 할 수 있는 책이네요.


저도 이 책을 읽고 겨울오기 전에 정리정돈 꼭 해야겠어요.


좋은 책, 즐겁게 잘 읽었네요...





본 포스팅은 도서출판사 월북으로부터 제가 자진해서 요청해서 무료로 받은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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