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박치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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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박치기 의원

이병승 글/김숙경 그림/허은영 감수 | 북멘토 | 2018년 9월 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8 (14건)
분야
어린이 유아 > 어린이 자기계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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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북멘토 직업가치동화 04) 출동! 박치기 의원 - 국회의원은 어떤 일을 할까요? 평점10점 | c******4 | 2018.06.12 리뷰제목
출동! 박치기 의원북멘토이병승 글/ 김숙경 그림/ 허은영 감수​​6/13일은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날인데요.그래서인지 아이도 선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비록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는 아니지만,지역 대표나 국회의원이 하는 일에 관해 궁금해하더라구요.'출동! 박치기 의원'은 아이의 시선으로 국회의원이 하는 일을 다루고 있어 이해가 쉬워요.   국회의원이 하는 일과
리뷰제목

출동! 박치기 의원

북멘토

이병승 글/ 김숙경 그림/ 허은영 감수

​6/13일은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날인데요.

그래서인지 아이도 선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비록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는 아니지만,

지역 대표나 국회의원이 하는 일에 관해 궁금해하더라구요.

'출동! 박치기 의원'은 아이의 시선으로 국회의원이 하는 일을 다루고 있어 이해가 쉬워요. 

 

 

국회의원이 하는 일과 부록으로 적성찾기, 가치 찾기가 있어요.

 

 

주말 조기축구회 때문에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못하게 된 어린이 우재가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전개 되어요.

학교 관계자 분들께 항의를 해봤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결국,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게 된거지요.

참 당찬 어린이 황우재예요.

우재는 박치기 의원을 만나게 되고, 학교 운동장 문제를 처리해 가는 과정을 통해

박치기 의원의 눈에 들어오게 되고 어린이 보좌관으로 활동하게 되어요. 

 

​폐지 할머니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박치기 의원은 새로운 법안의 필요를 느끼게 되어요.

 

 

새로운 법안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다른 의원 10명의 동의를 얻어서 제출해야 하는데, 이것을 발의라고 해요.

 

 

국회의원이 하는 일중 국정감사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국정감사하는 모습까지 담고 있어요.

 

 

고양이 카페 탐방기 조별과제를 수행하는 우재는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한번도 과제에 함께 하지 않은 친구의 이름을 빼고 PPT 발표를 했어요.

정의를 실현하는 우재의 모습이 참 당당해보여요.

보통은 친구관계를 위해서 울며겨자먹기로 이름을 올려주는데 말이죠.^^;;

 

 

김호룡법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어린이도 정치에 참여가 가능할지

생각해보기 위해

우재가 <어린이 정치 연구회>를 주관하게 되어요.

어린이의 생각이 들어간 어린이를 위한 정치 멋진 것 같아요.^^

 

 

부록으로 국회의원이 나에게 맞는 직업일지 체크해 볼 수 있어요.

"국회의원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사람이야.

무엇보다 국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청렴해야 하지."​

<출동! 박치기 의원>을 읽으면서 박치기 의원과 같은 국회의원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국회의원이 국민의 대표라는 사명감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

살기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책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 아이도 저도 완전 집중 모드로 읽었어요.^^

북멘토 직업가치동화 다른 시리즈도 궁금하네요.ㅋ


 

[해당 업체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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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직업가치동화 04 국회의원 - 국회의원은 어떤 일을 할까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9 | 2018.07.13 리뷰제목
얼마전 치른 6.13 지방 선거...새로운 정치를 원하는 사람들의 여론이 선거의 결과로 나온거 같아서 안심도 되고 씁쓸하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선거일날 작은아들램이 "엄마, 왜 어린이들은 선거를 못해?" 라며 물어서 랑구랑 한참을 설명해줬어요...그때 느낀점이 아이들에게 정치적인 얘기를 하기도 어렵고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이 있음 좋겠다 싶었는데 딱~~아이들 눈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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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치른 6.13 지방 선거...

새로운 정치를 원하는 사람들의 여론이 선거의 결과로 나온거 같아서

안심도 되고 씁쓸하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선거일날 작은아들램이

"엄마, 왜 어린이들은 선거를 못해?" 라며 물어서

랑구랑 한참을 설명해줬어요...

그때 느낀점이 아이들에게 정치적인 얘기를 하기도 어렵고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이 있음 좋겠다 싶었는데

딱~~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책이 있네요...

북멘토 - 직업가치동화 04. 국회의원

출동 ! 박치기 의원​ 






 


덜렁거리는 말썽꾸러기지만 형 따라 책을 읽고 있네요...^^









 



주인공 우재는

학교 운동장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부당함을

박치기 의원을 찾아가 문제 해결을 해 달라고 하네요...

조기 축구회 때문에 초등학생인 친구들이

운동장을 제대로 쓸 수 없음을 하소연해요...

어른들, 국회의원의

해결방법이 잘 못 되었다고 지적하는

우재를 보면서

과연 우리 아이들은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초등학생이 직접 의원을 찾아가 부당함을 말할 수 있는 당당함이 대단한거 같아요...


 

우재의 당당한 모습에

박치기 국회의원은 우재를 어린이 보좌관으로 임명하고

자신이 하는 일을 잘 지켜보다가 잘 못하는 일을 지적해 달라고 해요...

우재는 박치기 의원이 하는 일을 못 미더워했지만

점점 그를 믿게 되고 좋아하게 되요...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하나하나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우재는 국회의원을 다시 보게 되고 감동받게 되요...














 


박치기 의원같은 인물이 있을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정치하는 분들을 보면

 왜 노력하며 국민을 위한 일을 하시는 분들이 없을까? 생각했었는데

박치기 의원같은 분들이 많아지면

세상이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국회의원이 될 수 있을까? 울 작은 아들램은

국회의원이 될 자질이 보인다고 하네요...ㅋㅋㅋ

아이들과 체크해보면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겨 좋았어요...^^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아들램들은 국회의원이 하는 일을 기억하네요...

국정감사, 민원해결, 법안 발의등

소소한 일부터 큰 일들까지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했다가

 만 19세가 되면 국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사람을 뽑겠다고 해요...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로

알아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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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북멘토 직업가치동화 출동!박치기의원 평점10점 | c********2 | 2018.06.25 리뷰제목
북멘토-직업가치동화4권 국회의원편 출동!박치기의원​​얼마전 지방선거가 있었죠~그리고 투표하는날 아이들을 데리고 투표소에도 같이 갔다왔답니다~아이들이 대통령은 아는데,국회의원은 잘 모르더라구요,국민들이 직접 뽑은 국회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국민과의 약속은 잘 지키고있는지,국회의원의 고민은 무엇인지, ​아이와 함께 북멘토-직업가치동화 국회의원편 출동!박치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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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직업가치동화4권 국회의원편 출동!박치기의원

얼마전 지방선거가 있었죠~

그리고 투표하는날 아이들을 데리고 투표소에도 같이 갔다왔답니다~

아이들이 대통령은 아는데,국회의원은 잘 모르더라구요,

국민들이 직접 뽑은 국회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국민과의 약속은 잘 지키고있는지,국회의원의 고민은 무엇인지, 

아이와 함께 북멘토-직업가치동화 국회의원편 출동!박치기의원을 읽게되었어요~  





 

우재는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할 수있게 해달라고 국회의원사무실을 찾아왔어요.

조기축구회 아저씨들은 운동장 사용료를 낸다고 아이들을 운동장에서 내보내고,담임선생님과 교장선생님께

말씀을 드려봤지만,공부하라는 핀잔만 들었을뿐,해결해주지를 못했어요.

그러다가 미용실 아줌마가 국회의원 사무실에 가보라고,국회의원은 뭐든지 다 해결할 수있다고하셨대요.

박치기의원은 조기축구회회장님께 전화를 하시고,회장님은 허겁지겁 국회의원 사무실로 뛰어와서는 

의원님 말씀이라면 종목을 바꿔서라도 들어드려야지요하면서 굽실굽실하는모습을 보았어요..

  ​


하지만,우재는 축구를 좀 하게 해 달랬지,누가 운동장을 뺏어달랬냐고하면서 박치기의원에게 말을 합니다.

박치기의원은 부탁을 한 거라고 하니,우재는 부탁하는 건데 왜 축구회장님이 겁먹은 표정을 하고있냐고

박치기의원에게 따끔한 말을 합니다.

그리고 며칠후  박치기의원은 본인이 국회의원으로써 잘하는지 우재에게 보좌관이 되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그리하여 어린이보좌관이 된 우재.박치기의원을 따라다니며 국회의원이 하는일을 하나하나 

배우고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직업가치동화 박치기의원~ 



국회의원은 우리가 알고있는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한답니다.

새로운 법도 만들고 정부가 일을 똑바로 잘 하는지,감시도 하고..

법안을 만들고 법안 통과를 위해 다른 의원들을 설득시키기도 하고..

국민의 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해 중간역할도 하는 정치인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이예요.

  







사실,우리가 티비에서 보는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민생 해결을 휘한 회의를 하거나

예산 심의 결정같은 회의를 하는 걸 많이 보는데,실제로 국회의원들은 하는 일이 정말 많아요.

하지만,국회의원이라고 모든 일을 다 해결할 수는 없어요..

정치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은 직업가치동화 국회의원편~ ​








부록편-나도 국회의원이 될 수있을까?

출동!박치기의원은 만약에 국회의원이 되고싶어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국회의원이 되었을때 

어떤 자세와 태도를 지녀야하는지 알게 해주는 책이예요.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이라면 당연히 약속을 지켜야합니다.공약했던 일은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고

짦은 시간에 단숨에 해결되는 일도 있지요.






 

 국회의원은 좋은 법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적으로 이득을 보려는 목적으로 법안을 만들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직업인의 자세를 배우고 적성을 발견하는 북멘토 직업가치동화

직업 선택에 있어 꼭  필요한 직업 이해와 적성 탐구,이 두가지를 재미있고 실간나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주고 자신의 직업 적성을 점검하는 적성찾기와 직업인의 자세를 생각해 보는 가치 찾기를 통해

직업의 세계를 더 깊이 탐구해보도록 도와줍니다.


 

정치가 뭔지,정치인이 하는일이 무엇인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북멘토 직업가치동화 출동! 박치기의원책을 재밌게 읽으면서 얼마전에 투표했던 걸 얘기하며

투표에 뽑힌 사람들은 다 국회의원이냐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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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북멘토 직업가치동화-출동! 박치기 의원 평점10점 | s****u | 2018.06.22 리뷰제목
북멘토의 직업가치동화 네번째 책은 국회의원에 대한 책입니다. <출동! 박치기 의원>​6.13 지방선거가 있는 달로서 더욱 관심갖게 되는 책인데요.아이들도 이번 선거에 관심이 매우 높았네요.​함께 뉴스를 보면서 관심갖고, 국회의원들이 하는 일은 어떤 것인지 자세히배우게 되는 책이면서 책에 말미에 엤는 부록으로 더욱 진로에 연관성을 지어보게 되었답니다.  ​어떤 책이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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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의 직업가치동화 네번째 책은 국회의원에 대한 책입니다.

 <출동! 박치기 의원>



6.13 지방선거가 있는 달로서 더욱 관심갖게 되는 책인데요.

아이들도 이번 선거에 관심이 매우 높았네요.

함께 뉴스를 보면서 관심갖고, 국회의원들이 하는 일은 어떤 것인지 자세히

배우게 되는 책이면서 책에 말미에 엤는 부록으로 더욱 진로에 연관성을 지어보게 되었답니다.



 

 

어떤 책이든 차례를 유심히 보게 되는데요.

전체 흐름을 알기에는 매우 효과이지요.

주제 만으로도 더욱 흥미로운 책이 되어준답니다.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가게 되면서 이야기에 시작이 됩니다.

 조기 축구회로 학교 운동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된 책 속 주인공 황우재

학교 운동장을 뺏앗기고, 억울함을 이야기하지만 잘 들어주질 않네요.


 


우재는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자, 국회의원을 찾게 되는데,

보통 아이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책 속 주인공 황우재는 열정있는 박지기 의원을 만났고,

 학교 운동장 문제를

해결해 가다 박치기 의원의 어린이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정치인을 만나고,

민원 해결, 국정 감사, 법안 발의 등 국회의원의 업무를 함께 해 나가게 됩니다.

이 책을 접하지 못했다면,

국회의원은 더 멀리 느껴졌으며,

국민과 정치 사이에 더욱 가깝게 이어 주는 사람임을 알지 못했겠죠.


더불어 권말부록을 통해 직업과 자신의 ‘적성’이 얼마나 맞는지 체크해 보고,

직업인의 고민을 담은 이야기를 읽고 직업의 ‘가치’를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폐지를 줍는 할머니에 사건으로

박치기 의원은 새로운 법안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지요.

​새로운 법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의원님 10명에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발의라고 합니다.

아무 법안이나 발의하면 안되기 때문이겠죠.


 

국회의원이 하는 일들 중 국정감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터

국정감사를 하는 모습까지 잘 담고 있기에

쉽게 이해하며, 좀 더 국회의원에 다가가게 되었는데요.

고양이 카페 탐방기 조별과제를 수행하게 되는 우재는

과제 수행하는 과정에서 한번도 과제에 함께 하지 않았던 친구의 이름을 빼고

PPT  발표를 하게 되었답니다.

보통은 친구 관계가 있어 함께 하게 되지만,

김호룡법 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어린이도 정치에 참여가 가능하게 되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고,

우재가 <어린이 정치 연구회>에서 주관하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고 나서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다시금 복습하는 부분이 필요한데요.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보게 되니 이해가 쏙쏙 되네요.


국회의원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부록으로 들어가 있는 <나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을까?>


 <적성찾기> 로 나에게 맞는 직업일지 체크해 보게 되었답니다.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을 대표하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펴,

 

 

더욱 살기 좋은 우리나라로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책에 구성이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집중하며 보게 되었으며,

아이들에게 진로 결정과 직업 선택에 꼭 필요한

직업 이해와 적성 탐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깨닫게 하는 책이 바로 북멘토 <직업가치동화>랍니다.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쉽게 이해하고, 배워야 할 내용을

잘 전달해 주는 책으로서 초등 대상에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답니다.

아들은 이 책을 접하고 나서는 누구라도 한 번은 국회의원을 꿈꿔보게 될 것 같다면서

내가 힘들면 남도 힘들다는 생각에 먼저 나서서 살기 좋게 만들고 싶은

맘이 들것 같다면서 정치에 좀 더 관심을 가져보고 싶다는 말에 너무나도 놀라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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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북멘토) 출동! 박치기 의원 평점10점 | r****7 | 2018.06.22 리뷰제목
​ 읽으면서 감동받았어요.어쩌면 박치기 의원 같은  국회의원을 바라는 그 마음이 이 책을 읽으면서 더 간절해졌다고 보는 게 맞아요.얼마 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의원들을 뽑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그들에게 큰 기대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내 권리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보기엔 최선의 선택을 했는데요. 그들에게 이 책을 건네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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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감동받았어요.
어쩌면 박치기 의원 같은  국회의원을 바라는 그 마음이 이 책을 읽으면서 더 간절해졌다고 보는 게 맞아요.
얼마 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의원들을 뽑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그들에게 큰 기대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내 권리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보기엔 최선의 선택을 했는데요.

그들에게 이 책을 건네주고 싶어요. 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이란 박치기 의원 같은 모습이라고요.
 

실컷 자다가 나온 듯  까치집 머리를 하고, 어찌 보면 구질구질해 보이기까지 한 모습을 한 채로 우재 앞에 나타난 박치기 의원의 모습이 평범해 보이지는 않네요.
우재는 학교 운동장을 독점하는 조기 축구회 어른들에 대해 건의하려 박치기 의원의 사무실을 찾았어요. 우재는 돈을 내고 운동장을 쓰는 어른들 때문에 축구를 할 수 없어 담임 선생님과 교장선생님께 말해봤지만 소용이 없자 국회의원인 박치기 의원을 찾아온 거예요.
그런 우재의 이야기를 듣고 박치기 의원은 조기 축구회장에게 전화를 거는데요.
자신에게는 꼬맹이라고 무시하던 축구회장이 국회의원의 말엔 180도 돌변하는 모습을 보며 국회의원의 힘을 알게 되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 우재라는 녀석도 보통이 아니에요.
자신이 요구한 내용이 빠르게 해결이 됐음에도 자신 때문에 다른 사람이 불편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더라구요.
자신뿐만 아니라 조기축구회도 같이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축구장을 하나 더 만들기를 요구하는데요. 보통의 아이라면 자신만 축구를 할 수 있게 되면 좋다고 생각할 텐데 그렇지 않으니 보통은 아니죠?
우재가 정치적 감각이 있다는 걸 박치기 의원도 느꼈고 그래서 우재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합니다.
자신의 어린이 보좌관이 되어달라구요.
자신이 국회의원으로서 일을 제대로 하는지,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지 않는지, 경솔한 행동을 하지는 않는지, 부정한 짓을 저지르지 않는지를 체크해서 경고를 해주라고 하지요.
우재와 박치기 의원의 케미가 기대가 되네요.
 



여기를 읽으면서 딸아이 얘기가 생각났어요.
자신의 반 회장이 공약은 해놓고 회장이 돼서는 하나도 지키지 않는다고요. 회장이 되어서는 모범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구요.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식의 공약이 아이들도 문제라는 인식이 있는데 하물며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은 더욱더 문제가 되겠지요. 게다가 우재가 어린이 보좌관 역할을 하면서 알 수 없는 말들이 많다고 느끼자 공부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한 부분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그것이 알고 싶고 궁금하고 배우고 싶다고 스스로 느낄 때 진짜 동기부여가 되고 발전의 가능성이 있는 걸 텐데 우리는 그럴 경험의 기회도 그럴 시간도 주지 않고 있으니까 문제인 것 같아요.
 

책을 읽다 보면 정치 관련 용어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예산, 안건 산정, 법안, 발의, 표결, 국정감사, 인명 동의안 등 일상 용어는 아니지만 정치 용어도 배우게 되는데요. 잘 모를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법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서로 다른 생각이 격렬하게 충돌한다는 것도 알 수 있지요.
tv에서 정치인들이 싸우는 모습은 많이 봤지만 대부분 국민을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정당의 이익을 위해서인 경우가 더 많았죠.
물론 모든 국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법안이 있기란 쉬운 일은 아니지만 현실의 국회의원들의 모습은 반대를 위한 반대가 더 많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뢰할 수 있는 국회의원들이 더 많아지기를 ....
 


박치기 의원은 우재에게서도 배웁니다.
당론과 정치적 소신 사이에서 갈등하던 박치기 의원은 우재의 한마디에서 해답을 찾는데요. 아이에게서도 배울 수 있는 그런 열린 마음이 국회의원으로서 꼭 필요한 자질 중 하나가 아닐까요?
정말 박치기 의원을 현실의 각 정당에 보급하고 싶어집니다.
 한 명의 힘이 미약할 수 있으나 그 한 사람이 씨앗이 되어 꽃을 피우고 그 꽃이 지고 씨앗을 다시 많이 만들어내면 큰 변화도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어째 현실에서는 이렇게 만족스러운 국회의원을 보기가 힘들까요?
박치기 의원 같은 국회의원은 그저 책 속에서나 만날 수 있는 환상일 뿐일까요?
저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누군가는 국회의원을 꿈꾸게 될 테고 그 어린이가 박치기 의원 같은 작은 씨앗이 될 거라 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그런 국회의원들이 모여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게 되지 않을까요?
갑자기 희망이 생기는 기분이에요.^^
 



우재는 박치기 의원의 어린이 보좌관을 하면서 정치란 무엇인가를 조금씩 알게 되지요. 그리고 배운 것을 토대로 <어린이 정치 연구회>를 운영해보았어요.
처음엔 박치기 의원 사무실에서 시작했고 점점 참여자가 많아지면서 학교에서 토론을 하기 시작했죠. 그러자 교장선생님의 반대가 시작되었지만 우재는 그에 굴하지 않고 교장선생님을 설득할 방법을 찾아 계속 도전하고 투쟁합니다. 역시 우재는 정치적 감각과 재능이 있는 아이였어요.
 



정치를 하면 권력이 생겨서 좋을 것만 같지만 그 면에는 그 권력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할 때도 있고 그에 따른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할 때도 있지요.
선한 의도로 행했지만 선거법 위반으로 고소를 당하기도 하고 또 자신이 아버지의 정치적 악행을 오픈하면서 정치적 생명이 끝날 수도 있음을 각오해야 하는 부분도 그래요. 하지만 박치기 의원은 그런 순간에도 자신의 정치적 소신과 인간적 양심에 따라 선택을 합니다.
그런 박치기 의원을 보면서 역시 현실에서는 보기 드문 모습에 안타까운 한숨이 절로 납니다.
국민의 세금을 자신의 용돈처럼 사용하는 국회의원들, 국민이 준 권력을 국민을 위해 쓰지 않고 자신의 목을 빳빳하게 만드는 데만 사용하는 국회의원들, 의무는 버리고 권리만 챙겨서는 사리사욕만 채우는 국회의원들... 물론 정말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도 있겠지만 그런 국회의원의 감동 스토리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것 같아요.
박치기 의원 같은 사람이 한두 명만 있어도 참 행복할 것 같은데 말이죠.
적폐 청산법, 지금 국회에서는 안되는 걸까요?
 

우재의 꿈은 국회의원입니다.
멋진 멘토가 있으니 분명 개념 있고 소신 있는 국회의원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눈에 보이지 않아도 새벽을 향해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 달처럼, 그렇게 조금씩 변화하며 성장하고 완성을 향해 달리는 박치기 의원과 우재를 저도 응원합니다.
그리고 현실에도 그러한 국회의원이 있기를, 이렇게 멋진 꿈을 꾸는 아이들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국회의원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이 부록으로 더 들어있어요.
사실 이 내용이 없더라도 이 책은 직업 가치 동화로서 충분히 가치를 가지고 있답니다.
질문에 체크해보면서 적성 찾기도 해보고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인으로서 선택을 해보는 과정에서 어떤 가치가 중요한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가치 찾기도 있지요.

정치인에 대한 사전적 정보를 얻는 것도 좋지만 정치인이 진짜 어떤 일을 해야 하며 어떤 소신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를 아는 게 더 진정성 있게 국회의원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이란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며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꿈이 되려면 국회의원이 가지게 될 권력보다 국회의원이 이 세상에 어떤 가치 있는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게 더 큰 힘이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죠.
직업 동화는 참 많아요.
하지만 이렇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직업 동화는 많지 않을 거예요.
직업에 대한 접근 방식이 다른 책들과는 다르며 직업에 대한 객관적 정보 나열이 아닌, 그 직업이 가진 고뇌와 고통까지 보여주지만 그래서 그 직업이 할만할 가치가 있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답니다.
앞으로 출간되는 다른 직업도 기대가 돼요. 그 책들에서는 또 어떤 감동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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