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로잡는 아이콘은 어떻게 디자인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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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사로잡는 아이콘은 어떻게 디자인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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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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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상을 사로잡는 아이콘은 어떻게 디자인되는가 평점10점 | k******g | 2018.04.01 리뷰제목
이 책을 처음 펴보니 그림책 같기도 하고 일러스트집 같기도 했습니다. 모든 페이지에 칼라풀한 아이콘과 관련 그림 일러스트로 꽉 차있습니다.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25년 경력의 아이콘 디자이너의 아이콘 디자인에 대한 비밀 노트’라고 하겠습니다. 이 책은 각종 아이콘의 디자인 과정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인터랙티브 아이콘, 브랜딩 아이콘, 편집 아이콘 그리고 길 찾
리뷰제목

 

이 책을 처음 펴보니 그림책 같기도 하고 일러스트집 같기도 했습니다모든 페이지에 칼라풀한 아이콘과 관련 그림 일러스트로 꽉 차있습니다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25년 경력의 아이콘 디자이너의 아이콘 디자인에 대한 비밀 노트라고 하겠습니다.

 

이 책은 각종 아이콘의 디자인 과정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인터랙티브 아이콘브랜딩 아이콘편집 아이콘 그리고 길 찾기 아이콘이 그것입니다그렇다면 아이콘이란 과연 무엇일까요일단 우리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바탕화면의 바로가기나 앱 모양이 바로 아이콘이라고 하겠습니다이 아이콘들은 인터랙티브 컴퓨터가 등장한 이후인 비교적 최근에 등장하였고 이제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사전적으로 아이콘은 기호의 일종으로대상의 닮은꼴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며 의미와 형태 사이의 대응 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이 책의 저자는 아이콘은 언어라고 정의 내립니다쓰기라는 행위가 처음부터 시각 경험이었고 그림을 활용하지 않고는 언어를 가르치는 것이 불가능 하듯이 아이콘은 바로 언어 그 자체라고 합니다이 책의 첫 번째 소개되는 아이콘은 인터랙티브 아이콘인 뉴욕타임스 아이콘들입니다이후에 아이튠즈와 야후 등의 다양한 아이콘이 소개됩니다저자는 인터랙티브 아이콘은 사용자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간결하고 단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최대한 간결하고 단순해야 보는 사람이 더 빠르게 더 부담 없이 정보를 입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아이콘은 간결하고 단순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며 각기 다른 언어 다른 문화 나아가 다른 가치관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그러한 아이콘을 만들기 위해서 아이콘을 구상하고 스케치하고 수정을 거듭하여 최종 사용자들을 위해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 나오는 우리가 잘 아는 아이콘들 포함해서 수많은 아이콘들의 제작과정과 그 모습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멋진 책입니다평소에 컴퓨터나 스마트폰 그리고 일상생활의 주변에서 아이콘에 대한 호기심을 느꼈던 분들이라면또 세상을 사로잡는 아이콘이 어떻게 디자인되는지 그 과정을 알아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보고 읽어볼 수 있는 책으로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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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상을 사로잡는 아이콘은 어떻게 디자인되는가 평점10점 | a******e | 2018.04.05 리뷰제목
“아이콘은 언어다” 해외여행을 가서 익숙하지 않은 언어환경에 처했을 때도, 일단 아이콘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급한 불은 끌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콘은 시각적인 효과도 뛰어나지고, 직관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정말 공감이 가는 말이기도 했네요. 25년간 아이콘 디자이너로 활동한 시간이 그대로 한 권의 책으로 녹아 있는 <세상을 사로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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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은 언어다

해외여행을 가서 익숙하지 않은 언어환경에 처했을 때도, 일단 아이콘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급한 불은 끌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콘은 시각적인 효과도 뛰어나지고, 직관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정말 공감이 가는 말이기도 했네요. 25년간 아이콘 디자이너로 활동한 시간이 그대로 한 권의 책으로 녹아 있는 세상을 사로잡는 아이콘은 어떻게 디자인되는가를 읽으며, 만국 공통어가 될 수 있는 아이콘을 만들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빠르게 정보를 수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인터랙티브 아이콘브랜드의 이미지를 녹여내야 하는 ;브랜딩 아이콘’, 사람들이 똑 같은 이야기를 읽어내야 하는 편집아이콘 그리고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아이콘이 아닐까 싶은 길 찾기 아이콘까지 다양한 아이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요. 저자가 함께 작업한 애플, 페이스복, 소니, 야후!등의 글로벌 기업들의 이야기도 있고, 채택되지 않았지만 언젠가 세상에 나오게 될 아이콘, 그리고 자신이 직접 리뉴얼해 본 아이콘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어요. 스케치과정부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면서 조금 더 나은 형태를 만들기 위한 수정작업, 그리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과정까지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더군요. 단순한 형태이기 쉬운 아이콘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은 한없이 복잡한 느낌이었어요. 장황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한 마디의 메시지로 전달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다는 말이 절로 떠오르더군요.

노동자를 나타내는 다양한 아이콘을 볼 수 이었는데요. 기본적인 모습은 삽을 이용하는 사람의 형태지만, 지역마다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신기했어요. 베이징과 상하이의 압도적으로 많은 흙더미도 과연 노동자인가 싶기도 한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섬세하게 느껴지던 프라하의 아이콘도 있지요. 그 것을 잘 정리하여 저자가 만든 아이콘은 명료하게 정보를 담아내고 있어요. 그리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로고도 직접 리뉴얼해서 보여주는 것도 좋았고요. 전해야 할 메시지를 정확하게 담아내는 아이콘의 매력이 잘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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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상을 사로잡는 아이콘은 어떻게 디자인되는가 평점10점 | w******8 | 2018.04.04 리뷰제목
페이스북, 구글, 야후, 뉴욕타임스, 소니 등 세계적 파워 브랜드와 함께 작업한 25년 경력의 아이콘 디자이너 펠릭스 소크웰과 에밀리 포츠가 쓴 『세상을 사로잡는 아이콘은 어떻게 디자인되는가』를 읽었다. 흔히 아이콘이라고 말은 하는데 좀 더 정확하게 구체적으로 궁금증이 생겼다. 아이콘이란 무엇인가? 사전적인 정의에 따르면 아이콘은 기호의 일종으로, 대상의 닮은 꼴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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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구글, 야후, 뉴욕타임스, 소니 등 세계적 파워 브랜드와 함께 작업한 25년 경력의 아이콘 디자이너 펠릭스 소크웰과 에밀리 포츠가 쓴 『세상을 사로잡는 아이콘은 어떻게 디자인되는가』를 읽었다. 흔히 아이콘이라고 말은 하는데 좀 더 정확하게 구체적으로 궁금증이 생겼다. 아이콘이란 무엇인가? 사전적인 정의에 따르면 아이콘은 기호의 일종으로, 대상의 닮은 꼴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며 의미와 형태 사이의 대응 관계가 이루어지는 걸 말한다. 한마디로  "아이콘은 언어다."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아이콘을 컬러, 심볼, 그림 문자, 이모티콘, 배지, 로고, 아이소타이프, 길 찾기 장치 등 생각이나 의미를 나타내는 모든 것이 아이콘이라고 설명한다. 생각이 시각화되는 과정이 아이콘이다.

 

이 책은 스케치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아이콘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전 과정을 이야기한다. 아이콘의 형태와 기능, 예술과 과학을 통해 그 원리와 비결을 밝힌다고 쓰여 있다. 아이콘이 어떤 스타일이냐에 따라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진다. 인터랙티브 아이콘의 핵심은 유저가 A에서 B로 가능한 한 짧은 시간에 최대한 무의식적으로 이동하게 하는 것이다. 메시지가 모호해지지 않게 해야 한다. 어느 정도 익숙한 면이 있어야 사람들이 알아본다. 지나치게 복잡해서는 안 된다. 익숙한 것을 새롭게,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것이 아이콘 디자이너들의 임무다.

 

구구절절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아이콘만으로도 그게 뭘 의미하는지 설명할 수 있다. 단순한 모양이지만 모든 걸 함축하고 있는 아이콘을 볼 때면 어떻게 탄생했을까 궁금할 때가 있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젬병이지만 개인적으로 아이콘을 디자인하고 싶은 게 있어서 아이콘에 대해 기본부터 알고 싶었다. 아이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여다보는 건 디자이너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 같아 흥미로웠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도록 표현하기 위해 세세하게 변화를 주는 과정은 마치 숨은 그림 찾기처럼 차이점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다. 예술과는 워낙 거리가 멀다 보니 그저 낙서처럼 보였던 디자인이 간결한 아이콘으로 완성되는 것 또한 신기한 과정이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보물의 가치를 제대로 모른 채 수박 겉핥기 식으로 본 것 같아 아쉬웠다.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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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상을 사로잡는 아이콘은 어떻게 디자인되는가] 평점10점 | k**l | 2018.03.28 리뷰제목
최근에는 책보다도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정보를 찾게되는 공간이 스모트폰일 것이다.스마트폰의 다양한 어플이나 앱들을 활용하거나,각 메뉴를 소개하기 위해서도 아이콘이 사용되고 있다.[세상을 사로잡는 아이콘은 어떻게 디자인되는가]에서는문자 언어보다도 훨신 더 직관적이고 세계 각국의 공통어로 손쉽게그 의미를 찾아 볼 수 있는 아이콘과 심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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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책보다도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정보를 찾게되는 공간이 스모트폰일 것이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어플이나 앱들을 활용하거나,
각 메뉴를 소개하기 위해서도 아이콘이 사용되고 있다.

[세상을 사로잡는 아이콘은 어떻게 디자인되는가]에서는
문자 언어보다도 훨신 더 직관적이고 세계 각국의 공통어로 손쉽게
그 의미를 찾아 볼 수 있는 아이콘과 심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길에서도 수시로 보게 되는 여러 사인들과
기업들의 로고, 그리고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도
수시로 마주치게 되는 아이콘들은 정말 단순하고 작은
이미지이지만 너무나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는 기호이다.

그렇기에 평소에 너무나 쉽게 치부해버릴 수 있는 작은
이미지 이지만, 그 작은 공간에 대중의 일반적인 공통된
시각으로 정확한 의미를 담기란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세상을 사로잡는 아이콘은 어떻게 디자인되는가]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아이콘 작업을 위한
내용들을 소개하고는 있지만, 성공적으로 유명해진 아이콘
결과물만을 소개하고 있지는 않는다. 오히려 클라이언트와의
조율 과정에서 서로 일치하지 않는 의견에 대해 그들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고, 실패한 결과물들에 대한 분석도 내리고 있다.

특히나 결과론적인 최종 이미지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상상력을 도출해내는 과정과 작고 간결한 이미지로
축소해내는 일련의 과정들이 세세하고 정리가 되어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아이콘과 아트디텍터로 25년 넘게 현업에서
종사한 저자는 그가 생각하는 디자인 언어에 대해 들어 볼 수 있다.

한 때 대중의 공감과 보편적으로 사용하던 아이콘 이미지들도
세대가 변화하고 우리의 생활환경이 변화하면서, 그 아이콘들
역시 변화하기 마련일 것이다. 당시에는 보편적이었던 사고가
지금은 우리에게 적용되지 않는 사회의 변화도 엿볼수가 있다.


 


야후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의 새로운 아이콘 작업을 위해서
수많은 시행착으와 수정작업을 거치고도, 결국에는 접점을
찾지못하고 결국 실패를 한 결과물도 많다고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또다른 새 프로젝트에 기존의 작업물들을 재활용하기도
하면서, 각 프로젝트에 맞추어서 새로운 아이디어 발상법에 대한
디자이너의 역할과 클라이언트와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굳이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평소에 너무나도 흔히 무심히
보고 지나치는 수많은 아이콘들의 힘겨운 개발 과정이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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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상을 사로잡는 아이콘은 어떻게 디자인되는가] 펠릭스 소크웰, 에밀리 포츠 지음 평점10점 | h********9 | 2018.03.27 리뷰제목
http://hestia0829.blog.me/221236930102  수 많은 이모콘티를 이용해서 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아이콘은 언어의 대표주자가 되었다. 책의 표지에서 보여지는 아이콘은 눈치빠른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보더라도 절반이상은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그래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아이콘은 화장실, 건물의 층별 안내도를 시작하여 기업의 마크나 길찾기 아이콘은 이제 실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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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stia0829.blog.me/221236930102

 

 

수 많은 이모콘티를 이용해서 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아이콘은 언어의 대표주자가 되었다. 책의 표지에서 보여지는 아이콘은 눈치빠른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보더라도 절반이상은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아이콘은 화장실, 건물의 층별 안내도를 시작하여 기업의 마크나 길찾기 아이콘은 이제 실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자리매김하였다.

 

 

책 속에 들어있는 아이콘들은 각 이미지들마다 형태와 기능에 의해서 특별히 제작되어 그 원리에 대한 비결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나 눈에 띄는점은 어느 곳 어느 공간에서의 끄적임부터 시작되며 이것을 토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비밀의 과정들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그렇게 탄생한 아이콘이라고 하더라도 의뢰인에게 감동과 만족을 얻어내지 못한다면 이또한 쓸모없이 버려지므로 복잡하거나 추상적인 것은 전혀 선호대상이 아닌 것이다.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스케치하고 좀더 나은 디자인을 위해 수정에 수정을 반복하는 일련의 작업을 통하여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고뇌가 그대로 들여다 보여서 무엇보다도 흥미로웠다.

 

 

책 속에서 특별한 아이콘을 찾았는데 위는 누가봐도 알 수 있는 '버락 오바마'다.  희망과 변화를 위한 포스터와 스티커로 미국 최초의 아프리카계 대통령 후보를 만들었고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잠재의식 속에 들어있는 메세지는 아이콘으로 탄생하여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즐거운 삶을 줌에 설렘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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