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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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대화

나의 자존감과 가치를 높이는

리뷰 총점 8.8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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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화술/협상/회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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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책수다] 품격있는 대화 평점6점 | YES마니아 : 골드 d******8 | 2018.04.27 리뷰제목
■ 원문 : http://blair.kr/221262916349[매력쟁이크's 책수다] '품격 있는 대화' 라는 제목에 어떤 조언이나 내용이 있을까 상당히 궁금하고기대가 많이 되었던 책이었어요. 전작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을 상당히 좋게 읽었거든요.제목이 왜 품격있는 대화 일까… 하고 읽는 내내 생각에 생각을 거듭했던 책이었어요. 완독 후에는"나의 자존감과 가치를 높이는" 이라는 부제를
리뷰제목







[매력쟁이크's 책수다] '품격 있는 대화' 라는 제목에 어떤 조언이나 내용이 있을까 상당히 궁금하고
기대가 많이 되었던 책이었어요. 전작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을 상당히 좋게 읽었거든요.

제목이 왜 품격있는 대화 일까… 하고 읽는 내내 생각에 생각을 거듭했던 책이었어요. 완독 후에는
"나의 자존감과 가치를 높이는" 이라는 부제를 달아놓은 이유를 어렴풋이나마 짐작할 수 있었어요.

품격 있는 대화 라는 타이틀만 봤을 때는 대화에 필요한 테크닉을 알려주는 그런 책인가? 하는 
생각을 해봤지만, 기술적인 측면 보다는 상대방과의 대화에 있어서 나의 자존감을 바탕으로 
나의 가치를 높힐 수 있는 마인드, 애티튜드 (태도)에 좀 더 집중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3페이지의 짧은 단락들로 굉장히 많은 조언들을 해주고 있는데 그중에 몇은 많이 공감되더라구요.
격 있는 사람이 되고 격 있는 대화를 하기 위해선 가장 기본적으로 나의 자존감을 높여야 하며
나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시작하라고 조언해 줍니다.

자존감을 높히는 방법 중에는 비교하지 말 것, 타인을 경쟁상대로 삼지 말고 나 자신을 경쟁상대로
삼을 것, 봉사(기부)할 것, 도울 것, 잘 위로할 것, 함께할 것, 정직할 것, 감사할 것. 등등의 여러 가지
방법들을 세세하게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감사와 경청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구요.

우리가 모두 알고는 있지만 행동까지 실천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동기부여를 하는 느낌으로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







낮은 자존감 → 은연 중 자기비하와 부정적 세계관, 패배 의식 →  
품격 없는 대화 → 한층 더 낮아진 자존감 

높은 자존감 → 은연 중 공감 능력과 긍정적 세계관, 도전 의식 →  
품격 있는 대화 → 한층 더 높아지는 자존감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등급이 있듯, 말에도 등급이 있다.  

등급 낮은 고기는 가격이  싼 것처럼, 품격 없는 말을 사용하면 사람이 싸 보인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말 중에는 품격 없는 것이 상당수다. 

말하기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데다 심리적 · 정신적으로 불안한 청소년기에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내몰리다 보니, 
인격적으로도 존중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자존감이 낮고, 그러다 보니 대화 자체도 품격이 떨어진다. 



이미 나이 먹을 만큼 먹었는데 
아무도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야만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고,  
조직에서 가치와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고, 타인에게 존중받을 수 있다.  

그런 다음 품격 있는 대화술을 익히면,  
선순환 고리가 형성돼 
높은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자신감 부족이다.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를 이뤄본 경험이 적기 때문에  
난관에 부딪히면 습관처럼 패배를 예감한다.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다면 성취감을 맛볼 필요가 있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이다. 
비록
 사소한 일일지라도 내 손으로 이뤄내면,  
자기 신뢰와 함께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샘솟는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니 로빈스는 이렇게 말한다. 
"성공한 사람에겐 모멘텀이 있다.  

성공할수록 더 성공하려 하고, 성공할 방법을 더 많이 찾아낸다. 

마찬가지로 실패를 거듭할수록 자기충족적 예언이 될 수도 있는 하강 경향이 생긴다." 

성공이나 실패는 외부에서 불쑥 찾아오는 게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성공에 대한 확신 또는 실패할 것 같은  
짙은 예감이 자석처럼 그것들을 빨아들이는 것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비교를 멈춰야 한다. 

내가 아무리 탁월하다 할지라도 세상에는 나보다 나은 사람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SNS에 의사인 친구가 연봉을 공개해도, 고급 승용차를 타고 동료가 출근해도,  
젊은 건물주를 만나도 의연해질 필요가 있다. 그럴 때면 이렇게 말하라. 

"그들의 삶이야. 나는 내 삶을 살거야!"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겉으로는 행복해 보여도 속을 들여다보면 저마다 자기만의 고민이 있다. 
타인을 경쟁 대상으로 삼지 말고 나 자신을 대상으로 삼아라. 


어제보다 멋진 나.  
목표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가는 내가 되고자 노력하라.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나쁜 습관도 사라질 것이다. 




봉사는 살아가는 순수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나만 아는 이기적인 동물이다.  
하지만 
마음먹기에 따라 이타적인 삶을 살 수도 있다는 깨달음은  
인생 전반에 대한 시각을 완전히 바꿔놓는다. 


내가 
타인을 돕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주는 것에 비해서 터무니 없이 많이 받는것이 봉사다. 


스케쥴이 꽉 차서 도무지 
봉사할 시간이 없다면 기부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기부 역시 자존감을 높여주며, 봉사와 비슷한 기능이 있다. 

도우며 살아라. 그것이야말로 내가 인생을 잘 살고 있다는 유일한 증거다. 




톨스토이는 "분노는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끼치지만
 분노를 드러낸  
당사자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다
" 라고 말했다. 

분노가 머리끝까지 솟구쳤다면 일단 자리를 피하라. 
내뱉고 나서 후회하느니 잠시 머리를 식히는 게 현명하다. 




상대방의 이야기에는 공감하는데 적절한 위로의 말이 떠오르지 않거나, 
정형화 혹은 일반화 해서 건네는 
한마디 말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차라리 스킨십을 하라. 


말없이 안아주거나 어깨를 다독거려 주거나 손을 꼭 붙잡아줘라. 
마음이 담긴 따뜻한 스킨십은 어설픈 위로보다 더 큰 위안과 안정감을 준다. 



특히 
불평불만 같은 경우에는 인내심을 갖고 경청할 필요가 있다. 

상대방이 차분하게 들어주면 답답한 속이 풀리면서,  
내가 하는 말은 반드시 개선해야 하지만  
문제점이 없는 회사는 없다'는 생각을 동시에 하게 된다. 

비즈니스의 거장이자 경청의 대가로도 널리 알려진 메리케이의 설립자  
메리 케이 애쉬는 이렇게 말했다. 

"충분히 오래 들으면 상대방은 대개 좋은 해결책을 알려주게 마련이다." 


제대로 듣기는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기본 자세이자,  
문제 해결을 위한 결정적 비결
이다. 




위로를 잘하는 비결은 간단하다. 
'나는 항상 네 편'이라는 생각으로 말을 건네면 적절한 위로가 된다. 
"괜찮아, 괜찮아" 하고 다독이는 행위 또한 같은 원리다. 
그 속에는 '나는 절대적으로 네 편이야!'라는 뜻이 숨어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갈구한다, 누구라도 좋으니 내 편이 되어주기를. 

누군가 심각한 표정으로 말을 시작하면 잡스러운 생각을 멈추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라. 

충분히 경청한 뒤,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면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돈키호테>의 저자 미겔 데 세르반테스는 이렇게 말했다. 

"정직함은 진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정직함은 최고의 처세술이다. 
정직만큼 풍요로운 재산은 없다.  
정직은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덕률이다.  


하늘은 정직한 사람을 도울 수밖에 없다.  
정직한 사람은 신이 만든 것 중 최상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비결 중 하나는 정직이다. 

상대방에게 정직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만 있다면  
마음을 사로잡는 것쯤은 그리 어렵지 않다.  

정직한 사람은 존경받을 자격이 있고,  
그의 말은 귀 기울여 들을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내용이 복잡할수록 간략하게 보고하되, 
중요한 내용을 앞에 놓는 역 피라미드 방식으로 보고할 필요가 있다.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다. 분명 업무 역량이 뛰어난 사람인데도  
괜히 싫은 부하가 있고, 반대로 업무 역량은 별로인데도 마음 가는 부하가 있다. 

조직 생활을 잘하려면 이미지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보고 하나만 잘해도 상사들의 인식이 달라진다. 

두괄식 보고를 하면 사람이 심플해보이고,  
업무 전반을 장악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조직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비결 중 하나는 '동지 의식'이다. 
조직원들과 동지 의식을 맺어 놓으면 능력이 이상의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동지 의식이 없으면 이해관계에 의해서만 움직이기 때문에 사사건건 마찰이 일어난다. 
이익과 이익이 충돌할 때 타협안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대인관계를 잘하는 사람들은 지연, 학연, 혈연 등을 적절히 활용한다. 
인맥을 형성해놓으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져서, 쉽게 타협안을 찾아낸다. 



'그러나'는 앞에 내용과 뒤의 내용이 상반될 때 사용하는 접속부사다. 
'그러나'를 사용하면 앞의 내용을 부정하는 셈이 된다. 
반면 '그리고'는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을 연결해줄 때 사용하는 접속부사다. 
'그리고'를 사용하면 말과 말을 이어주는 셈이 된다. 

'그러나'는 상대방을 밀치는 느낌의 말이라면, 
'그리고'는 상대방의 손을 잡아주는 느낌의 말이다. 


'말로 입힌 상처는 칼로 입힌 상처보다도 깊다'는 모로코 속담이 있다. 
접속부사만 가려서 사용해도 최소한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 



제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면 정중한 태도로 상대방의 눈을 보고 해야 한다. 
또한 표정은 진지하고 몸짓은 진중해야 하며, 말투에는 진심을 담아야 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품으면 뇌의 왼편 전전두엽 피질이 활성화된다.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어 긍정적인 마음이 샘솟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며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감사를 받는 사람 또한 긍정적 마인드를 갖게 되며,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자신의 일에 더욱더 충실해 진다. 


(…) 

신학자이자 반나치운동가였던 디트리히 본 회퍼는  
"감사를 통해서 인생은 풍성해진다" 라고 말했다.  

감사는 세상과 잘 소통하고 있다는 의미요,  
나름 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아무리 친한 사이일지라도 감사 인사를 잊지 마라. 

감사해하며 살다 보면 점점 감사해야 할 일이 많아진다.



From. 블레어 KR (http://blair.kr)  [바로가기^^]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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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품격 있는 대화 평점10점 | l*****0 | 2018.12.20 리뷰제목
한창욱님은 전작인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은 아직도 내 책꽃이의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다.이렇듯 강한 인상을 준 저자이기에 이번 책도 망설이지 않고 펼쳐들었다.제목에서도 나와있듯이 이번 책에서는 '대화'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기술의 발달로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가장 유효한 수단 중의 하나는 대화일 것이다.'말 한 마디로 천냥
리뷰제목

 

한창욱님은 전작인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은 아직도 내 책꽃이의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강한 인상을 준 저자이기에 이번 책도 망설이지 않고 펼쳐들었다.

제목에서도 나와있듯이 이번 책에서는 '대화'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기술의 발달로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가장 유효한 수단 중의 하나는 대화일 것이다.
'말 한 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진다.
꼭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대화를 하는 사람-결국 모든 인간이라는 건가-이라면 이 책은 꼭 읽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이기는 방법을 말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느냐만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누군가를 설득시킬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책 서두는 대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전에 자존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 
대화의 방법이나 기술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먼저 대화의 질을 올릴 수 있는 품격을 먼저 강조한 것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품격있는 말'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올리는 유머나 칭찬은 쉬이 식상해지기도 하고, 뭔가 부탁을 하는 사람처럼 보인다.
먼저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품격있는 대화의 첫번째 요소이다.

책에 나오는 모든 방법들을 한번에 실행에 옮기면 좋겠지만, 가장 먼저 두번째 장 '당신의 품격을 낮추는 말'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품격있는 말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품격을 낮추는 말을 삼가해야 할 것 같다.
한장 한장 보면서 나 또한 이런 실수를 종종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책에서 말하는 방법들은 오랜 기간의 수련이 필요하거나,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항상 인식하고 있기만 하면 되는 것들이다.
어쩌면 그렇기에 더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

내년부터는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잘' 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겠다.
나의 말이 상대방에게 호의를 주는지, 내 자존감을 상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면서 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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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품격있는대화 평점10점 | j*****7 | 2018.04.23 리뷰제목
'품격있는대화'라...교단에 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1인으로서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아이들에 입에서 나오는 단어들은 어른들도섬짓 놀라게 하는 단어들로 삶이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이 책을 신청하기에 앞서 굉장히 큰 포부를 지녔다.이 서평을 신청하여 당첨되었을 경우에 아이들에게 이 책의 내용을 흡수 할 수 있게끔 주기적으로 이러한 내용
리뷰제목

 

 
 

 

'품격있는대화'라...
교단에 서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1인으로서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아이들에 입에서 나오는 단어들은 어른들도
섬짓 놀라게 하는 단어들로 삶이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이 책을 신청하기에 앞서 굉장히 큰 포부를 지녔다.
이 서평을 신청하여 당첨되었을 경우에 아이들에게 이 책의 내용을 흡수 할 수 있게끔 주기적으로 이러한 내용을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그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짓는 활동들을 고안해야겠다는 마음을 지니게 되었다.
몇일 후 서평 발표가 있던 날 나의 꿈은 현실로 한 걸을 더 다가서게 되었다.
이 책은 그냥 품격있는대화를 배우는것이 아니라 위에 타이틀처럼 자존감과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품격있는 대화라는 것이다.
우리는 소위 말해서 옛말에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말의 중요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교육받아왔으나 정작 우리 삶속에서 어떻게 실천해나가야하는지 실용서가 부재한것은 사실이다.
이 책이 그 부재함을 덜어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라는 믿음하나로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나이가 점점 들면서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청년에서 지금까지의 삶에서 저 문구는 삶의 진리와도 같은 말이다.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1인으로서 저 말은 정말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사이에서도 가슴속 깊이 새겨야 하는 말이다. 품격있는 대화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과 같아서 그런 꽃같은 대화를 주도하고 펼칠수록 좋은사람들, 좋은일들이 주변에 포진하게 되고 자연스레 우리의 자존감과 가치는 상승하게 된다.

 

이 책을 읽기전 나는 책 뒤편의 표지를 가장먼저 펼쳐놓고 읽었다. 그 속에서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모든 내용을 요약해놓았다.
물론 소위말해서 스포를 하는것일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조금더 면밀히 책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라고 느꼈고, 이 책속에서는 품격있든 대화를 우리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해나가야 하는지를 서술해놓았다.
항상 대화에 있어서 두려움이 앞서거나 걱정,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은 이 책을 한번 읽어본다면 그래도 대화에서 전보다 한 단계라도 더 나아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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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의 자존감과 가치를 높이는 품격 있는 대화 이제 저도 자신있네요 평점10점 | o*****0 | 2018.04.21 리뷰제목
품격 있는 대화다연 출판사 첫째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학부모가 되어서 1학년 반모임을 한게 엊그제 같은데, 저는 그때 일을 아직두 잊을 수 가 없어요.처음 만난 학부모님들과의 자리에서 유독 말을 함부로 뱉으시는 학부모님이 계셨어요.반모임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그 학부모의 말이 떠올라서 마음이 무겁고 불쾌했어요.나중에 다른 학부모님들과 친해지고 나서 다들
리뷰제목

 

 

 

 

품격 있는 대화

다연 출판사

 

첫째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학부모가 되어서 1학년 반모임을 한게 엊그제 같은데, 저는 그때 일을 아직두 잊을 수 가 없어요.

처음 만난 학부모님들과의 자리에서 유독 말을 함부로 뱉으시는 학부모님이 계셨어요.

반모임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그 학부모의 말이 떠올라서 마음이 무겁고 불쾌했어요.

나중에 다른 학부모님들과 친해지고 나서 다들 그런 감정을 느꼈다고 하더라고요.

저보다 나이도 훨씬많았는데, 뭔가 자기 감정에만 호소해서 쉽게 흥분해서 이야기했는데

거기다 단어 선택까지도 너무 격이없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게 생각했더라고요.

저는 그때 이후부터 차라리 말을 아끼고 침묵하는 편이 낫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말 한마디로 그사람의 이미지가 결정되니 말이라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특히나 학부모님들의 모임은 말도 많고 탈도 많다보니 오히려 더 조심해야하는데..

그런데 그렇다고 영 말을 하지 않을 수 가 없잖아요.

내년에 둘째도 학교에 가게되면 저는 또 새로운 반모임을 가져야하고 지금은 전업주부로 집에만 있지만,

또 복직을 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야하기에, 센스 있는 대화법을 배우고 싶었어요.

이번에 다연 출판사의 나의 자존감과 가치를 노이는 품격 있는 대화 책을 보고는, 나도 대화에서 품격이 묻어나는

우아한 대화법을 구사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책을 보자마자 정독해서 읽게 되었죠

 

품격 있는 대화에서는 품격 있게 대화하는 방법 뿐만아니라 여러 명언들 까지 적재적소에 표현되어있어서

저자가 말하는 내용이 뭔지 더 확실하게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품격 있는 대화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기 때문이라고하네요

어렸을 때부터 존중받지 못하고 자랐거나,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은 자존감이 낮고

이들은 악순환 고리를 지니고 있으며

품격 없는 대화를 통해서 한층 더 자존감이 낮아진다고 해요

그 반대로 어렸을 때부터 존중받으며 자랐거나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자존감이 높고 선순환 고리를 지니고 있으며

품격 있는 대화로 한층 더 자존감이 높아지고요

우리가 무심콤 사용하는 말 중에는 품격 없는 것이 상당수 인데

말하기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데다 심리적, 정신적으로 불안한 청소년기에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내몰리다 보니

인격적으로도 존중받지 못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자존감이 낮고

그러다 보니 대화 자체도 품격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있으며 욕을 쓰는 이유도 자신들의 세계 자체가 불안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 책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존감을 높이는 말, 당신의 품격을 낮추는 말, 품격을 높이는 말,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

조직에서 가치와 능력을 인정 받는 말, 이렇게 다섯가지 챕터로 품격 있는 대화방법을 알려주었는데

너무 좋은말이 많아서 중간중간 표시해 두었다 첫째에게도 알려주었어요.

 

이제 곧 사춘기에 접어들 나이라서, 저희 앞에서도 한번씩 친구들과 쓰는 말이 툭툭 튀어나오는데

정말 말만이라도 예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혼을 내도 안되고 자기들 만의 말들이다보니 고치거나, 쓰지 않는게 상당히 어려운것 같았어요. 그들만의 문화일테니까요.

그래도 말은 예쁘게 해야하는거라고 알려주고,

또 말을 예쁘게 하는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 주는지 책에 나오는 좋은 구절들을 읊어주었어요.

듣는둥 마는둥 했지만 아이도 이 책을 꼭 정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얼마전에 친한 동생이 자기 친구들의 자랑질때문에 힘들다는 고민을 토로했는데

너가 부러워서 그런가봐 하면서 위로해주었는데 그 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떡하니 책에 나와있더라고요

자랑질은 대화의 품격을 떨어트린다는것, 배울점이 딱히 없는 대화가 바로 자랑질이라고

자랑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 같아서 자랑질을 하지만 자랑할 게 없는 사람이 자랑질한다고 나와있길래

이 구절을 동생에게 이야기해주었어요.

사실 이 책에서는 품격 있는 대화를 하는 방법 외에도 품격을 낮추는 말들도 알려주다보니,

저 스스로 그런 말을 했었는지 반성하며 돌아볼 뿐아니라, 저에게 그런 말들로 상처주는 사람들이

왜 그런말을 했는지, 이해하며 마음에 속상한 마음을 조금은 털어버릴 수 있어서 저에게는 참 좋았던것 같아요.

 

막말을 하는 사람들은 신경이 무디거나, 비뚤어진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것

이들은 타인의 불행을 즐기고 정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서 군림하려 들고

자신의 잘못은 좀처럼 인정하지 않는다는것

또한 상대방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고 눈치도 없고 배려심도 부족하다는것

그래서 이런 사람들과는 가급적 부딪치지 않고 어쩔 수 없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해야한다면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려야 한다고요.

 

저도 이렇게 막말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은적이 많기에 말을 함부로 하는 경솔한 사람들을

정말 싫어하는데요. 역시나 그런 사람들은 가급적 상대하지 않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걸..

알고 있지만 또 왠지 내가 피하는것 같고, 왜 내가 그사람에게 상처받고 또 내가 피해야만 하는거지 하며

속상했던 마음이 풀리는것 같았어요

그냥 일일이 대꾸할 필요조차 없는 사람들이였는데..

 

또 이렇게 타인의 자존심을 짓밟는 말을 예사로 던지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고 해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대화할 때 적정 온도를 벗어나지 않는다네요.

품격있는 대화는 자존감에서 부터 시작되므로

나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자각하고 있어야 한다고 해요.

나 자신만 소중하고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다면 그건 자존감이 높은것이 아니라 자만심이 높은것..

품격있는 대화를 하고 싶다면 평소에 생각이 거칠어 지는 것을 경계해야한다고 하네요

 

구구절절 맞는말이고 가슴에 와닿는 말이고, 저 스스로 자존감이 좀 낮았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조금더 나 자신을 사랑해서 자존감을 높이면 품격 있는 대화는 따라오는게 아닐 까 싶었어요.

그리고 자존감이 낮아서 해버리는 품격을 낮추는 말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짚어보며 그러한 행동을

수정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더 도움이 되는것 같았어요.

 

대화하는걸 좋아하는 제가 어느 순간부터 실수를 할까봐 말을 점점 줄였어요.

말을 줄이고 경청하는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서 고민이 생기거나 수다가 떨고 싶으면

저를 찾아주는 지인들이 생겼지만,

그래도 저는 여전히 저의 생각을 말하고, 다른 사람들을 격려해주고 위로해주고, 그사람들을 공감해주는

그런 말을 많이하며 즐겁게 대화하기를 바라고 있었어요.

품격 있는 대화 책을보니, 제가 하는 대화의 습관중에 몇가지는 꽤 품격 있는 대화를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몇가지만 더 주의하면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해주는 프로토커가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리고 막말에 상처받았던 수많은 일들이 떠오르면서 이제 그런 자존감 낮은 사람들때문에

나 스스로를 아프게 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도 하게 되었네요.

 

자존감이 묻어나는 품격 있는 대화,

누가나 할 수 있어요.

아니면 벌써 하고 계실지도 모르고요..

하지만 저처럼 품격 있는 대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꼭 정독하셔서 책 속에 좋은 말들을 하나하나 마음에 새기시길 바랄게요.

저는 두번정독했지만 한번 더 정독하고 모든 구절들을 다 제걸로 만들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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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품격있는 대화, 가까운 사람에게 선물하기. 평점9점 | YES마니아 : 골드 y*******n | 2018.04.26 리뷰제목
30대가 되면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은 '품격'을 가지는 것이다.품위있는 그녀, 라는 드라마가 한창 유행을 했다.그때 모두들 그러했겠지만, 나 역시나 김희선이 연기한 역의 '품위'있는 모습에 매우 놀랐다.이런게 진짜 품위인가, 어렴풋 느꼈던 것 같다. 그 후, 기품, 품위, 품격, 이런 단어들에 귀기울이며 어떻게 하면 나에게도 자연스럽게 그런 것들이 스며들까 고민했다.어떤 사람
리뷰제목

30대가 되면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은 '품격'을 가지는 것이다.

품위있는 그녀, 라는 드라마가 한창 유행을 했다.

그때 모두들 그러했겠지만, 나 역시나 김희선이 연기한 역의 '품위'있는 모습에 매우 놀랐다.

이런게 진짜 품위인가, 어렴풋 느꼈던 것 같다. 

그 후, 기품, 품위, 품격, 이런 단어들에 귀기울이며 어떻게 하면 

나에게도 자연스럽게 그런 것들이 스며들까 고민했다.


어떤 사람을 만나면 별 대화를 나누지 않았는데도,

말 한마디, 걸음걸이, 자세 하나에도 품격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한번더 눈길이 가게 되고,

저절로 배우고 싶게 되며, 더 자주 보고 싶어진다.


그런 품격을 만드는 것 중 가장 큰 것은 '말'이라고 생각한다.

말은 단박에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있게 해준다.

나의 말은 어떠한가, 또 어떤 말을 하는 사람이어야 할까, 고민하며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흔한 자기계발서면 어쩌나,

또 모 책처럼 제목만 그렇고 전혀 동의가 되지 않으면 어쩌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내가 참 좋아하는 목적에 충실한 책이다. 

'나의 자존감과 가치를 높이는 품격있는 대화'라는 제목과 주제에 맞게

처음부터 끝까지 관련된 이야기와 좋은 노하우를 전달해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품격있는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자존감이 높아야 한다는 생각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존감을 높이는 말'

'당신의 품격을 낮추는 말'

'당신의 품격을 높이는 말'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

'조직에서 가치와 능력을 인정받는 말'

이라는 5개의 챕터로 각가에 맞는 조언들을 해주고 있다. 


이 작가 자체가 좋은 단어와 문장을 쓴다는 생각이 들었고,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너무 짧게 설명이 되어 있어 좀 더 긴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는 정도다.




특히 마음에 와닿았던 것은 '소모적인 심리전은 하지 마라'는 말이었다.

소모적인 심리전을 피하고 싶어도, 사실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피곤스럽게 흘러간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가족일수록 더 할 것이다.


'어차피 언젠가는 해야 할 말이라면 즉시 해버리는게 낫다. 말하기 전에 자기 검열을 할 필요도 없다. 완벽하게 보이려고 노력할수록 인생만 피곤해진다.'


소모적인 심리전을 '즉시 해버리고' '검열하지 말고' 말하는 것으로 없엘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차라리 나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다 말해버리면 비난이 되기 쉽기 때문인 듯하다.


조금 평소의 생각과 다른 부분이라 다시 곱씹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처럼 간결하면서도 좋은 팁들을 나누어 준다.

자주 조금씩 읽어두면 나도 좋은 대화를 할 수 있으리라 :)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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