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의 학교
미리보기 공유하기

순종의 학교

리뷰 총점 9.5 (13건)
분야
종교 > 기독교
파일정보
EPUB(DRM) 28.20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순종의 학교 평점10점 | h*******0 | 2018.03.28 리뷰제목
순종의 학교,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이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신분임을 은연 중에 함의해 주고 있는 제목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자는 [순종이 곧 의의 핵심이고 순종이 곧 구원이라]는 요지를 이 책에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로, 인류의 조상인 아담은 불순종의 대표자입니다.이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아담 자신은 물론, 전 인류는 생명 상태에서 죽음
리뷰제목

순종의 학교,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이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신분임을 은연 중에 함의해 주고 있는 제목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자는 [순종이 곧 의의 핵심이고 순종이 곧 구원이라]는 요지를 이 책에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로, 인류의 조상인 아담은 불순종의 대표자입니다.

이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아담 자신은 물론, 전 인류는 생명 상태에서 죽음 상태로 신분과 처지가 완전히 뒤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아담이 만들어 놓은 불순종의 형편을 정상적인 상태, 득 순종의 상태로 되돌려 놓기 위해서, 예수님이 사람의 신분으로 오신 것입니다. 즉 한 사람의 순종으로 모든 사람이 순종의 종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이 책에서는 불순종의 사람들과 순종의 사람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전적으로 순종하는 모습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우리에게 순종을 몸소 보이신 예수님의 모범적인 순종을 본 받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순종의 학교에 입학하여 배우도록 하기 위해서 이 책을 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신분이라도 우리를 아담의 불순종의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해야 마땅합니다.

 

이 책 가장 마지막 단원에서는 이 순종은 세상 끝날 때까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에 있음을 강조해 주고 있습니다.

내가 순종했다면, 순종의 종들을 정도와 수량적으로 계속적으로 확장, 확대해 나가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특히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순종의 학교의 내용에서 전적인 순종은 이 학교를 졸업할 때가 아닌 입학할 때 완성되어야 함을 강조해 주고 있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순종의 학교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v*****7 | 2018.04.11 리뷰제목
"순종의 학교". 제목을 들어 보면 예전 KBS에서 방영하던 애니메이션 주제가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사랑의 학교 우리 학교. ♫새하얀 알프스가 보이는 곳...." 아니 데 아미치스의 원작은 이탈리아 배경인데 거기서 알프스가 왜 보이나? 같은 생각도 어렸을 때 했지만(이탈리아 하면 로마나 나폴리, 시칠리아 부터 대뜸 떠올림), 1) 키살피나, 트란살피나 라는 말이 있듯 알프스 산맥은
리뷰제목

"순종의 학교". 제목을 들어 보면 예전 KBS에서 방영하던 애니메이션 주제가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사랑의 학교 우리 학교. ♫새하얀 알프스가 보이는 곳...." 아니 데 아미치스의 원작은 이탈리아 배경인데 거기서 알프스가 왜 보이나? 같은 생각도 어렸을 때 했지만(이탈리아 하면 로마나 나폴리, 시칠리아 부터 대뜸 떠올림), 1) 키살피나, 트란살피나 라는 말이 있듯 알프스 산맥은 본디 이탈리아와 非이탈리아를 가르는 지리적 문화적 경계 중 하나였으며 2) <쿠오레>의 배경(즉 엔리코, 데로시 등이 다니던 학교)은 더군다나 토리노 소재이기까지 하니 저 가사에는 아무 하자, 오류도 없는 셈입니다. 학교는 요즘 폭력의 온상으로도 대두하여 사회에 우려를 안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린이들이 옹기종기 앉아 자애로운 선생님께 지혜와 지식을 전수 받는 모습이 우선 떠오르는, 일단은 정감 어린 이미지입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순종". 중세 기독교 신학에서(뭐 지금도 가톨릭은 그렇습니다만) 대죄, 큰 죄의 하나로 꼽던 게 "오만"이었습니다. 우리 동아시아에서는 이런 전형에 꼽힐 만한(그걸 죄로 보든 아니든 간에) 사례가 좀 드뭅니다. 위진남북조 시대의 죽림 칠현 중 하나인 완적, 혹은 명나라 때 이탁오(이지), 혹은 이문열이 그렇게 까는 삼국시대(정확히는 후한 말기)의 예형 등이 이에 해당할까요? 아니면 주체에게 입을 찢겨 죽은 방효유? 비슷하기는 해도 정확히 해당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반대로, 마지막 사람은 완강하게 신앙을 고집하다 "순교"한 기독교 성인들과도 맥락이 통합니다. 대체로 동아시아에서 "지적 오만"을 내세운 이들은, 구태여 찾자면 윤휴, 박세당 처럼 독자 학설을 내세우다 이른바 "사문난적"으로 몰려 죽은 예가 있겠으나, 이마저도 기독교적 "오만"의 경우에 포섭하기엔 다소 난감한 대목이 있습니다.

여튼 "오만"은 "순종"의 반대어입니다. "순종"의 미덕을 내세우는 건, "오만"의 악덕에 빠지지 말라는 가르침과 정확히 통합니다. 이 배경에는 중세 스콜라 철학이 아리스토텔레스 체계에 깊이 기반하며, 오로지 이성과 논리로 신의 오의를 재단하지 말라는 일종의 경고가 깔려 있긴 했습니다. 물론 책 저자, 19세기 프로테스탄트의 경건하고 저명한 대표 신학자이신 앤드류 머리(머레이. 이하 이 책의 표기를 따릅니다)의 입장은 그와는 꽤나 다른 성향이지만 말입니다.

체스터튼이 창조한 캐릭터 브라운 신부가 나오는 한 단편에 보면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대도" 플랑보가 브라운 신부에게 "어떻게 내가 가짜 신부인지 알았소?"라고 묻자, 브라운 신부는 대뜸 이렇게 대답합니다. "당신은 이성을 비난했지. 그건 아주 천박한 신학이오." 그러니 사이비, 가짜는 목소리를 높여 열을 올려도 다 무지를 감추려는 위장일 뿐, 진리는 결코 어느 극단에 존재하지 않음을 (추리 소설인데도!) 작가는 작품 속에서 깨우치려는 의도이겠습니다.

"순종"은 굴종이나 비굴과는 또 다릅니다. 사실 지적으로 오만하기나 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그렇지도 못하고 기질만 건방진 사람은 서열의 갑을 관계 앞에 아주 약합니다. 순종은 그래서 내적인 확신이 자리잡힌 사람이, 진리 앞에, 절대선 앞에 당당하게 그 권위를 인정하는 태도입니다. 내가 떳떳하면 이유가 있는 굽힘에 머뭇거림이 없습니다. 열등감 많은 사람은 거짓 굴종에는 능하지만, 진짜 몸을 낮춰야 할 상황에서는 오히려 주저하기가 일쑤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순종은 절대적 완전의 개념과 곧잘 연결됩니다." 그런데 이 말은 종종 오해되기도 합니다. 저자는 특히, "성경의 모든 계명과 질서를 모으고, 순종하는 사람은 이 모든 명령이 보장하는 은혜를 생각하며, 마침내 그는 순종함으로써 은혜를 한 몸에 받는다"는 (잘못된)생각을 강하게 비판합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들이 가진 각각 다른 재능과 능력을 고려하시며, 어떤 조건의 충족보다는 그저 매 순간 매 시간의 순종, 더 정확하게는 어린이의 마음으로 티없이 순종하고자 하는 의지를 중시하십니다"라고 말합니다(p77). 이 설명에는, 순종과 신앙에는 어떤 현세의 구복, 기복을 바라는 불순한 마음이 끼어들어서는 안 되며, 그야말로 어린이가 부모님을 따르듯이 계산 없는 동기가 유일해야 한다는 뜻이겠습니다. 그러니 순종은 "선함, 착함"과도 동의어입니다. 은혜가 있기에 조건부로 순종한다면 이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판상을 들어엎으신(화끈하시죠!) 그 돈놀이꾼들과 다릉 바 없으며, 이미 비굴한 노예이며 사기꾼에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런 자는 지옥에나 떨어져야 합니다.

"순종은 바로 소망을 품음"입니다.(p90) 소망을 품기에, 세상에 대해 긍정적 시선을 유지할 수 있기에 그는 순종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순종은 "낙관, 긍정"의 마음가짐과 통합니다. 이런 낙관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이라야 제 이웃을 사랑(예수의 새 언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동아시아에서도 지행 합일의 가르침을 내내 강조했습니다. 아무리 정교한 지식이 머리 속에 내장되어 있어도, 행동으로 영혼으로 이 가르침이 옮겨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대다수의 어리석은 자들은 그나마 서푼짜리 지식도 없고, 어디서 거칠기 짝이 없는 폭주 도그마 몇 마디를 머리에 심고 "네 다리는 좋으며 두 다리는 나쁘다!" 한구절로 홍위병처럼 날뛸 뿐입니다. 혹은 아주 어설픈 개똥철학으로 삶을 달관한 양 유치한 허세를 부리기도 합니다. 저자가 가르치는 순종은, 첫째 지식에 맹종하지 말 것, 둘째 착한 마음으로 참된 진리 앞에 언제나 겸손해지고 그를 배우려 열망할 것, 이 두 가지입니다. 그러니 이 세상은 순종의 미덕을 가르치는 "학교"이며, 우리는 순하고 착한 진리의 학생들인 것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순종의 학교 평점10점 | p*****4 | 2018.04.11 리뷰제목
앤드류 머레이 목사님의 글은 실제 삶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에 목사님의 글을 모두 찾아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얼마 전에 읽은 <겸손>에 이어 이번에 읽은 책은 <순종의 학교>였다. 순종이라는 말은 수많은 설교와 묵상에서 접했던 성품이지만 막상 삶 가운데서 내 모습은 순종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는 내 자신의
리뷰제목

앤드류 머레이 목사님의 글은 실제 삶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에 목사님의 글을 모두 찾아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얼마 전에 읽은 <겸손>에 이어 이번에 읽은 책은 <순종의 학교>였다.

 

순종이라는 말은 수많은 설교와 묵상에서 접했던 성품이지만 막상 삶 가운데서 내 모습은 순종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는 내 자신의 생각을 내세우며 내 마음대로 삶을 살아가는 교만한 자의 모습이었다.

 

순종이라는 말은 그저 목사님의 설교에서 듣고 흘려버려도 될 그런 성품이 아니다. 이 책에서 앤드류 머레이 목사님이 설명하듯이 구약과 신약 모두에 걸쳐서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특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몸소 보이신 성품이 바로 순종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히10:9),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느니라”(요5:30)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는 모든 이들에게 순종을 요구하셨음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순종의 의미를 자세하고 분명하게 설명한다. 특히 그리스도 안에서 순종이 가지는 의미는 알고 있었지만 또한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순종은 생명의 원리이고, 기쁨이고, 죽음에 이르는 것이며, 순종은 지극히 깊은 겸손과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런 순종을 제대로 행하기 위해서 저자가 강조하는 부분은 아침 기도이다. 아침 기도로 온전한 순종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의 영적 생명을 강하게 하는 것이 바로 아침 기도이다.

 

이런 저자의 설명에 내 모습을 보며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른다. 아침 기도를 잊어버린 채 살아온 세월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이제는 그 햇수를 헤아리지 못할 정도이다.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가 아니다 보니 기쁨과 즐거움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지 못했다. 오히려 매일같이 무거운 짐을 지고 나아가는 고통의 삶은 아니었는지.

 

이제 순종의 의미를 깊이 깨달았다. 이를 위한 아침 기도의 중요성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예수님처럼 순종의 삶을 살기 위한 발걸음을 다시 내디디려 한다.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순종의 학교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s********3 | 2018.04.06 리뷰제목
성경을 전체 다 읽어본 적은 없지만 성격에서 말하는 '순종'이란 무엇일까? 성경에서 씌여진 하나님 말씀대로 따르는 것만이 순종일까? 아니면 순종의 마음을 담고 자신이 원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는 것인지 그 모든 것의 해답을 찾을 수 있기 바라며 <순종의 학교>를 읽었다. 구약을 살펴보면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서 새로운 일이 시작될 때마다 언제나 순종이 아주 두
리뷰제목



성경을 전체 다 읽어본 적은 없지만 성격에서 말하는 '순종'이란 무엇일까? 성경에서 씌여진 하나님 말씀대로 따르는 것만이 순종일까? 아니면 순종의 마음을 담고 자신이 원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는 것인지 그 모든 것의 해답을 찾을 수 있기 바라며 <순종의 학교>를 읽었다. 구약을 살펴보면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서 새로운 일이 시작될 때마다 언제나 순종이 아주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점을 알 수 있다. 참된 순종의 비결은 하나님과의 분명하고 친밀한 개인적인 교제에 있다고 한다. 반면 불완전한 순종은 언제나 불완전한 생활의 결과이다. 여러 가지 주장과 동기로써 불완전한 생활이라도 하도록 자극하는 것이 그 나름의 용도가 있지만 그러한 행위의 주요하 복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다른 생활, 곧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자연스럽게 순종하는 생활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온전한 순종의 생활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순종을 알아야 한다. 회심할 때 죄의 고백 없이는 용서가 있을 수 없듯이 회심 후에도 새롭고 더 깊은 죄의 자각과 고백이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다. 어려움을 해결한 후에도 정말 순종이 가능한지 의심하게 만드는 어려움이 종종 발생한다. 사람들은 순종을 절대적인 완전의 개념과 연결시킨다. 사람들은 성경의 모든 명령들을 다 모으고 이 명령들이 가리키는 모든 은혜들을 생각하며 순종하는 사람으로서 모든 순간 완전하게 이 모든 은혜를 받는 어떤 사람을 생각한다. 새 언약, 곧 은혜 언약 안에서 우리의 순종을 확보하기 위해 세워진 그 준비가 되었고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더불어 그 명령에 순종할 능력이 이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순종의 학교>는 종교서이기에 종교에 대해 잘 몰라 읽기에 조금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종교서를 떠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를 찾다보니 다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순종의 학교 평점10점 | h******6 | 2018.04.05 리뷰제목
순종의 학교   앤드류 머레이 목사님의 책은 읽을수록 늘 깊은 묵상을 하게한다. 이전에 읽었던 '겸손'이나 '예수님처럼', '예수의 보혈의 능력'을 통해서 늘 하나님과 함께하고자하는 목사님의 생각과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이책 '순종의 학교'는 기독교의 핵심진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기독교가 다른종교와 가장 큰차이나는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순종'이라는 말
리뷰제목

순종의 학교

 

앤드류 머레이 목사님의 책은 읽을수록 늘 깊은 묵상을 하게한다. 이전에 읽었던 '겸손'이나 '예수님처럼', '예수의 보혈의 능력'을 통해서 늘 하나님과 함께하고자하는 목사님의 생각과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이책 '순종의 학교'는 기독교의 핵심진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기독교가 다른종교와 가장 큰차이나는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순종'이라는 말씀일것이다. 죽기까지 순종하라는 말씀이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핵심원리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책은 '순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한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의인이 되리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아담 한명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우리가 죄인된것 같이,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롭게 되다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순종은 '생명원리' 이며 '기쁨'이고 '죽음'이며 '겸손'이러고 할 수 있으며 이 순종은 '믿음'에서 나온다고 이야기 한다.

하나님의 순종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땅끝까지 말씀을 전하는 순종을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가 모든 사람을 참된 제자로 만들어 그리스도의 모든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고 할 수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나는 순종하는 삶을 살아왔는지? 그렇게 살고 있는지? 그렇게 살수 있는지?

순종은 내가 할 수 있는만큼만 순종하고 나머지는 모른척하는것이 아닌 내가 보기에는 불가능한것 까지 순종하는것이 하나님이 바라는 순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그런 순종의 자세로 살기를 기도한다. 

 

 

제목: 순종의 학교

저자: 앤드류 머레이

출판사: CH북스

출판일: 2018년 3월 9일 1판 1쇄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