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 문자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미리보기 공유하기

수와 문자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리뷰 총점 9.2 (33건)
분야
자연과학 > 수학
파일정보
EPUB(DRM) 43.59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7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서평] 수와 문자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평점10점 | r********r | 2017.10.11 리뷰제목
기본 사칙연산인 덧셈, 뺄셈, 나눗셈, 곱셈은 누구나 쉽게 배운다. 하지만 삼각함수, 근의공식, 2차방정식, 미분, 적분 등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응용할 줄 알아야 하는 수학공식을 배울때쯤이면 여기저기서 수포자(수학포기자)들이 등장을 한다. 요즘은 수학을 알기쉽게 접근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수학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중등, 고등 수학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수포자들이 등
리뷰제목

기본 사칙연산인 덧셈, 뺄셈, 나눗셈, 곱셈은 누구나 쉽게 배운다. 하지만 삼각함수, 근의공식, 2차방정식, 미분, 적분 등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응용할 줄 알아야 하는 수학공식을 배울때쯤이면 여기저기서 수포자(수학포기자)들이 등장을 한다. 요즘은 수학을 알기쉽게 접근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수학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중등, 고등 수학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수포자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수학을 즐겁게 배우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사람들이 스스로 모르는 것을 배우고 학습하는 방법을 보면 호기심과 궁금증에서 시작이 된다. 자발적인 호기심으로 시작된 학습방법은 여타의 학습방법보다 효율적으로 작용을 한다. 강압적이지 않고 스트레스도 없으며 즐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이런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어른에게는 새로운 수학적 교양을 배울 수 있는 재미를 주는 책이 '수와 문자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이란 책이다. 많은 이들은 수학이 나랑 상관없는 일이다라든지 사회에 나와서 수학을 쓸 일은 없으니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다고들 한다. 하지만 수학은 우리 일상 깊숙히 자리 잡고 있다고 책은 말한다. 암호는 소수에서 시작했다든지, A4 용지 크기는 반으로 잘라도 똑같은 비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 황금비율이라든지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사소한 것에 감춰진 수학적 비밀을 알기 쉽도록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를 가진 베토밴이 명곡 월광소나타를 작곡할 수 있었던 방법도 비밀은 수학에 있었다. 이처럼 책은 수학의 정석을 펼칠때 영어책을 펼쳤는지 수학책을 펼쳤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도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의 기본 자료는 EBS가 만든 수학전문사이트 EBS MATH의 동영상을 기반으로 만들다.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 만으로도 책을 읽는 것 보다 더 큰 효과도 누릴 수 있으므로, 도저히 책을 읽기 힘들고 이 책 마저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각 장마다 등장하는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각 챕터에 관련된 내용을 동영상으로 시청하는 것을 권한다.


2차산업혁명으로 자동차가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그에 따라 기존에 있던 우마차 산업은 도태되어 사라졌고, 자동차 정비, 타이어, 주유소 등이 등장함으로 새로운 세상을 맞이 하였다. 앞서 언급한 말처럼 수학을 나랑 관계없다고 치부하기엔 시대가 많이 바뀌고 있다. 아날로그는 디지털로 변한지 오래되었고 3차산업혁명의 부흥기를 지나 4차산업혁명으로 가고 있다. 4차산업혁명의 중심에는 인공지능, 3D프린트,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 팩토리 등 기본적인 수학적 알고리즘을 알고 응용을 해야 발전이 가능하며 적용이 가능하다. 스티브잡스의 이이폰 출시는 스티브잡스를 앙트레프레너라고 불리게 만들었다. 기존의 2G폰들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없어져 버렸으며, 사람들은 하루에 6시간 이상을 휴대폰을 본다. 디지털 디톡스를 해야한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심각하게 우리 삶에 자리잡았다. 4차산업혁명시대 중심에 위치며 변화를 주도할 것인지 변화에 휩쓸려 갈 것인지는 순전히 본인 몫이라 하겠다.우리도 마냥 지켜보고 있을 일은 아니다. 기초 과학의 효시라 볼 수 있는 수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책을 통해 너무 먼 미래까지 말했지 않느냐 싶겠지만은 이 책이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나비효과로 스티브 잡스 같은 앙트레프레너가 등장하게 만들어 주길 내심 기대해본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최소한의 수학지식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j**a | 2017.03.03 리뷰제목
수학 하면 어렵게 느껴지고 왠지 거부감이 느껴지죠.^^;;요즘 수포자 학생들도 늘어나고요. 수학을 처음부터 문제풀이나 계산하는 것으로접근하지 않고, 수학에 대한 역사나 이야기로 접근하면그나마 좀더 흥미가 생길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나본 <최소한의 수학지식>이라는 책이 그렇내요.  EBS Math 이 만든 책이예요. 영상도 있어서 더 이해가 쉬워요^^  수학은 선택이 아니라
리뷰제목

 

 

수학 하면 어렵게 느껴지고 왠지 거부감이 느껴지죠.^^;;

요즘 수포자 학생들도 늘어나고요.

수학을 처음부터 문제풀이나 계산하는 것으로

접근하지 않고, 수학에 대한 역사나 이야기로 접근하면

그나마 좀더 흥미가 생길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나본 <최소한의 수학지식>이라는 책이 그렇내요.

 

EBS Math 이 만든 책이예요.

영상도 있어서 더 이해가 쉬워요^^

 

수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해요.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나 많은 기계들이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지죠.

수학적 지식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요.

 

이 책은

처음시작하는 교양 수학으로 수학에 대한

재밌는(?) 지식으로 수학을 접근해요.

 

차례를 보면 두 파트로 나뉘어요.

part1 은 수와 연산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Part2는 문자와 식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이예요.

 

맨 처음이 "우리는 왜 수학 공부를 하는가" 예요.

2014년 미국의 한 취업 사이트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고의 직업으로 '수학자'가 뽑혔다내요.

통계학자, 보험계리사와 같은 수학지식이 필요한 직업들이 그 뒤를 이어

상위 5위 안에 있었다내요.

이 조사는 200여 개의 주요 직업을 대상으로 작업 환경과 연봉, 미래전망,

스트레스 정도를 각각 점수를 매겨 순위를 정한 결과예요.

 

그동안 사람들은 기초 학문으로 분류돼 있는 수학을

실생활에서 그다지 쓸일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요즘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이끌어 내려면

수학적 사고 능력이 큰 힘을 발휘하게 된 것이죠.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 다시 수학이 주목받고 있어요.

 

이 책에는 수학의 여러 개념의 탄생이야기도 나와요.

 

나눔의 수, 유리수에 대한 이야기,

0의 탄생이야기,

인정받지 못한 수 , 음수

점 하나가 바꾼 세상(소수에 대한 이야기),

무리수의 탄생 등.

 

수학 나라의 앨리스 라는 주제도 있는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수학으로 다시 보는 거예요.

 

이상한 날의 앨리스를 쓴 루이스 캐럴이 수학자였다는 것은

저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내요.

루이스 캐럴은 이 소설 곳곳에 슬쩍슬쩍 수학 개념을 숨겨 놓았대요.

 

이상한 나라에서 여행을 하던 앨리스는 정원에서 하얀 장미를 빨갛게

칠하는 카드 병정들을 만나죠. 원래는 빨간 장미를 심어야 하는데

실수로 하얀 장미를 심었다고 했어요.

카드 병정들은 이 사실을 여왕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하얀 장미를 모두 빨갛게 칠해요.

그런데 카드 장미를 칠하고 있던 카드 병정들은

모두 특별할 수 였다내요.

2,5,7 !

모두 약수가 1과 자기 자신뿐인 소수였대요. ^^

 

신기해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는 더 많은

수학 원리를 담았다내요.

 

이 책은 각 단원 앞에 QR코드가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읽으면

주제와 관련된 EBS Math 영상을 볼 수 있어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수와 문자에 대한 재밌는 수학이야기!! 처음시작하는 교양수학- 최소한의 수학 지식 평점10점 | u******7 | 2017.02.28 리뷰제목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최소한의 수학지식!!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좋은 직업을 구할 확률도 높지요~   생각해보면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서 수학은 함께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학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훨씬 쉽고 효율적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수학은 어려운 학문이 아닌, 재밌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가
리뷰제목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최소한의 수학지식!!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좋은 직업을 구할 확률도 높지요~

 

생각해보면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서 수학은 함께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학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훨씬 쉽고 효율적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수학은 어려운 학문이 아닌, 재밌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해서 읽는 내내 재밌게 읽었어요!!

 

 

 

얼마전 처음으로 삼형제를 아빠에게 맡기고 세미나를 들으러 주말에 나왔어요!!

 

그리고 좋아하는 책 한권을 들고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에 잠시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읽기 시작을 했지요

 

단숨에 한장 한장을 넘기며, 수학을 좀 더 잘했더라면 포기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왠지 아쉽더라구요!!

 

스티브잡스를 위기에서 구한 것도 바로 수학이였다는 사실!!

 

스티브 잡스가 픽사를 인수하고 제일 먼저했던 일이 바로 수학자들을 고용하는 것이었다는게 정말 새롭더라구요!!

 

수학자가 무슨 관련이 있었을까??

 

그건 바로 수학적 사고가 필요했기 때문이었죠!!

 

바로 사람 손이 아닌 방정식으로 그림을 그리려는 계획을 실행하기 위함이었다고 하니 참 스티브 잡스의 머리는 참 스마트해요!!

 

감독이 10초짜리 장면을 수정하려면, 수백장의 그림을 다시 그려야했지만

 

수학자가 방정식을 이요해서 컴퓨터로 그린 그림은 수식에 입력값만 다르게 하면 각 장면을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었고

 

그 덕에 3D 애니메이션을 제작과 투자기간을 줄이면서 생생히 만들 수 있었다고 해요!

 

바로 수학 때문에 말이죠!!!!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황에서의 수학의 쓰임!!

 

이 책은 바로 수학적 사고방식과 수학을 잘하는게 얼마나 유리한지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수학은 계산식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더 절실히 했지요~

 

수학이라는 학문을 이런 인문학이야기나 교양 지식 이야기를 통해서도 재밌게 생각할 수 있게 하기에 이 책은

 

초등 고학년정도라면 직접 읽어보라고 하고 싶어요

 

저는 제가 읽고 아이에게 재밌는 이야기로 들려주는 배경지식을 쌓기 좋은 교양 수학책으로 생각이 돼더라구요

 

 

카이사르의 암호판이 집에 있어요. 아이들과 재밌게 암호만들기를 하고 해독하면서 문장을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왜 암호가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 흥미롭더라구요

 

로마의 황제 카이사르가 브루투스에게 암살당하기 전,

 

지혜로운 친구 키케로에게 암호를 적어서 보냈지요

 

알파벳 대신 순서를 몇 칸씩 이동해서 알파벳을 적는 방법으로 브루투스를 믿지 말라는 암호를 적어서 보냈더라구요!!

 

게다가 중간 중간 이렇게 EBS math 부분의 방송을 볼 수 있는 QR코드들이 있어요

 

아 코드를 통해서도 볼 수 있어서 재밌더라구요

 

게다가 파피루스의 낙타 유산 분배 문제는 참 흥미롭더라구요

 

17마리 중에 첫째 아들은 전체 낙타의 1/2, 둘째 아들은 1/3, 셋째 아들은 1/9를 가지라고 유산 분배를 했는데

 

도저희 나누어지지 않은 수 때문에 서로 싸우게 됐지요

 

한 노인이 자기의 낙타 한마리를 빌려주고, 첫째는 9마리, 둘째는 6마리, 셋째는 2마리를 갖고 한마리를 다시 돌려줄 수 있었지요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된 1!!

 

유리수 계산을 위해서 분모를 어떻게 결정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이야기!!

 

근데 이 이야기에서 현명함과 지혜로움을 배울 수 있으니 수학을 잘한다는 건 그런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음을 말하는 듯 싶었죠!

 

 

게다가 중간 중간 이렇게 EBS math 부분의 방송을 볼 수 있는 QR코드들이 있어요

 

아 코드를 통해서도 볼 수 있어서 재밌더라구요

 

게다가 파피루스의 낙타 유산 분배 문제는 참 흥미롭더라구요

 

17마리 중에 첫째 아들은 전체 낙타의 1/2, 둘째 아들은 1/3, 셋째 아들은 1/9를 가지라고 유산 분배를 했는데

 

도저희 나누어지지 않은 수 때문에 서로 싸우게 됐지요

 

한 노인이 자기의 낙타 한마리를 빌려주고, 첫째는 9마리, 둘째는 6마리, 셋째는 2마리를 갖고 한마리를 다시 돌려줄 수 있었지요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된 1!!

 

유리수 계산을 위해서 분모를 어떻게 결정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이야기!!

 

근데 이 이야기에서 현명함과 지혜로움을 배울 수 있으니 수학을 잘한다는 건 그런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음을 말하는 듯 싶었죠!

 

 

A4용지 속에 담긴 의미를 아시나요?

 

종이의 새로운 규격을 제안하게 된게 종이를 낭비없이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수학적 계산을 통한 일이라니

 

그 점이 참 흥미로울 수 밖에 없었어요~~!!

 

 

수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 수학이 너무너무 재밌어지는 교양 수학 도서!!

 

초등 고학년부터 함께 읽으면서 수학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해줄 수 있는 책이에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수와 문자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평점10점 | m******3 | 2017.02.28 리뷰제목
EBS MATH 제작팀에서 만든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최소한의 수학지식>을 읽었어요.수학은 어렵지만 삶에 모든 분야에 함께 한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학교 다니면서 배운 산수지식만으로 삶을 살아간 저에게 약간 충격으로 다가온 책이예요.우리가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수학을 공부하면 자신의 분야에서 한발 더 앞서갈 수 있다는 이야기로책을 시작합니다.저는 정말 수학을
리뷰제목

EBS MATH 제작팀에서 만든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최소한의 수학지식>을 읽었어요.


수학은 어렵지만 삶에 모든 분야에 함께 한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학교 다니면서 배운 산수지식만으로 삶을 살아간 저에게 약간 충격으로 다가온 책이예요.


우리가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수학을 공부하면 자신의 분야에서 한발 더 앞서갈 수 있다는 이야기로

책을 시작합니다.


저는 정말 수학을 계산과 연결시켜서 생각했던 것 같은데요

수학은 상황에 맞게 문제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이끌어내는 사고력을 키워주는 학문이라고 해요.

수학을 잘 해서 성공한 유명인사들의 이야기가 나와요.

제임스 사이먼스라는 부자이야기. 수학자였는데 금융계로 뛰어들어

수학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주식시장을 정확히 예측하여 투자해서 엄청난 자산가가 되었다고 해요. 쭈니파가 그쪽에 관심 많아서 아냐고 물어봤더니 아주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저같은 일반인도 이름을 아는 스티브 잡스가 픽사를 인수해서

수학자들을 고용해 방정식으로 그림을 그려

생생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는 이야기.

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였어요.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요?

 


무량수를 처음 들어본 수학무식자예요.

무한대는 알지만 무량수라니.


거듭제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는데

솔직히 머리에 쏙 들어오진 않았어요.

근데 QR코드로 동영상을 보니까 이해가 되더라구요.

요 책의 특징은 책도 읽고 관련된 동영상도 QR코드로 찾아서 볼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려운 내용도 동영상으로 보고 읽으니 이해가 좀 쉽더라구요.


처음 시작하는 교양수학이라고 해서

에세이 정도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처음엔 진도가 안 나갔는데요

동영상의 도움으로 재미있게 수학적 지식을 머리에

차곡차곡 쌓게 되었어요.


 

 


3, 4, 5장은 소수에 대한 이야기예요.


소수도 초등학교 때 배운건데

소수가 뭐지? 하고 생각했더니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 머리가 완전 백지같이 되었나봐요.

나름 고등학교 땐 이과, 대학은 공대 나왔는데 말이죠.


아이낳고 육아와 살림하면서

예전에 알았던 지식은 모두 머리 속에서 사라졌어요. ㅠㅠ
처음엔 소수가 어렵게 느껴졌는데요

책 읽다보니 생각나고 더 많이 소수에 대해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직까지 소수찾기는 계속 되고 있고

큰 상금도 걸려있다고 하니 수학을 알수록 재미있어요.


소수로 암호를 만든 다는 것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은행거래 할 때 쓰는 암호가 소수를 이용해 만든거라고 해요.

정말 수학은 실생활에 가까이에 그리고 매일매일 사용되는 바로 그곳에 있었네요.

그래서 감탄하면서 읽게 되었어요. ㅎㅎ


또 기억에 남고 신기했던 음악과 수학의 관련된 이야기.
월광소나타에 얽힌 수학이야기는 좀 더 복잡한데요

베토벤이 청력을 잃어가는 가운데 작곡한 곡이예요.

수학적 비밀이 숨겨진 곡이라서 더욱 신비하게 느껴집니다.


음악 얘기 했으니 미술 얘기 해야겠죠?
모든 미술품 중 걸작품들은 비례가 참 잘 맞는다는 얘기들을 하는데요

밀로의 비너스상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이유는 황금비를 따르기 때문이래요.

서양의 이상적인 황금비는 1:1.618

동양의 이상적인 비는 1:1414 금강비라고 해요.
금강비는 금강사 본당터, 무량수전, 석굴암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하네요.
동서양의 비가 다른 이유는 동양인의 신체구조가

서양인데 비해 좀 작아서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네요. ㅎㅎ

 

내용들이 연결이 되기도 하고

한장씩 따로 보아도 좋고

아이가 수학공부할 때 미리 보고 엄마가 알려줘도 좋을 책이예요.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는데 읽을 수록

수학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재미있게 수학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멋진 책 잘 읽었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최소한의 수학지식 평점10점 | m******7 | 2017.02.28 리뷰제목
수학자 하면 아인슈타인이나, 파스칼 정도만 알고있는 나에게 매력적인 책이 도착했어요. '최소한의 수학지식' 어제 인터넷 뉴스를 보던 중점점 더 영어보단 수학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던 현실을 인지한 것도 아마 최소한의 수학지식을 익혀서가 아닐까?   책의 본문을 보기 전, 어떤 작가가 글을 써 냈고, 목차를 한번
리뷰제목

수학자 하면 아인슈타인이나, 파스칼 정도만 알고있는 나에게
매력적인 책이 도착했어요.

'최소한의 수학지식'

어제 인터넷 뉴스를 보던 중
점점 더 영어보단 수학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던
현실을 인지한 것도
아마 최소한의 수학지식을 익혀서가 아닐까?

 
책의 본문을 보기 전,
어떤 작가가 글을 써 냈고,
목차를 한번 읽어보면서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해 보았어요.

첫 단락부터 우리를 공감하게 했던 질문

우리는 왜 수학을 공부를 하는가?

 
수학의 필요성과,
앞으로 시대에 더 필요시 되고 중요시 될 수 밖에 없는
수학의 요점이 잘 정리되어 있는 요약 내용
 
수학을 12년 넘게 배웠지만,
일상에서 계산할 때,
업무적으로 통계를 내거나 함수를 써야할때 정도를 이용하면서
별거 아니지만, 참 편리하다란 생각을 하죠.

2014년 미국의 한 취업사이트에서는 최고의 직업으로
수학자를 뽑았어요.
그 뒤로 통계학자, 보험계리사와 같은 수학 지식이 필요한
직업들이 그 뒤를 이었다고 해요.

데이터가 점점 많아지고 쌓여지면서
이걸 정리하고 모아 둘 수 있는건
수학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1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1점 9.1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