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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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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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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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최소한의 수학지식 평점10점 | c*********1 | 2017.02.26 리뷰제목
수학하면 어렵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함수와 통계 기하라면 더더 어려운 단원이라고 여긴다. 이 책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은 수학컨텐츠를 만들고 있는 ebsMATH팀이 만든 것이다. 그래서 수학이지만 재밌게 접근해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함수, 통계,기하에 대한 내용이라고 하니 교과서 개론서로 여기면 오산이다. 이 책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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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하면 어렵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함수와 통계 기하라면 더더 어려운 단원이라고 여긴다. 이 책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은 수학컨텐츠를 만들고 있는 ebsMATH팀이 만든 것이다. 그래서 수학이지만 재밌게 접근해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함수, 통계,기하에 대한 내용이라고 하니 교과서 개론서로 여기면 오산이다. 이 책은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담은 것이 아닌 교과서 밖 이야기, 특히 수학적 배경 지식에 대한 이야기들이 흥미를 끈다. EBSMATH팀이 제작한 영상 중 엄선된 70여 개의 내용을 두 권에 남아 수록했다.

 



사진에서 보듯이 영상을 책으로 만들었기에 사진 자료가 풍부하다. 컨텐츠에 수록된 내용들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제시되니 수학공부를 하는 것 같은데 딱히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다. 그냥 TV 프로그램을 보는 듯 수학적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특히 공식이나 이론이 나오게 된 구체적인 배경과 수학자 이야기가 재밌게 그려진다. 그냥 수학공식을 외우면 절대 잘 외워지지 않는다. 

원리를 깨닫고 이해하고 배경적 지식을 알게 되면 공식은 저절로 외워지며 뒷받침이 되어준다. 수학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책 속엔 무수히 많은 과학 이야기와 역사까지 함께 다뤄지니 수학은 저절로 혼자 존재하는 학문이 아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놀라운 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수학적인 이론들이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우리 자신만이 그것이 수학인지 모를 뿐이다. 안좋은 일만 생기면 떠오르는 '머피의 법칙'은 미국 공군기지에서 근무하던 머피 대위가 계속 실패하는 실험의 원인을 아주 사소한 것에서 발견하면서 처음 사용한 말로 일어날 확률이 높은 상황이 일어난 것일뿐 불운이 아닌 자연스런 현상이라는 것을 통계라는 단원에서 알 수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수학은 더이상 시험공부를 위한 과목이 아니다. 이제 수학은 필수교양이다. 수학적 배경지식이 탄탄할수록 남들보다 더 잘 이해하고 증명하며 찾아낼 수 있다. 

기하학은 우리 삶의 여러 부분에서 발견된다는 것도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다. '이것도 기하학, 저것도 기하학의 원리로구나'라는 사실을 발견하며 이 책이 제목처럼 [최소한의 수학지식]이 아닌 꼭 알아야 하는 필수지식이 수학지식임을 인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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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i | 2017.02.23 리뷰제목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ebs                                                                                                누구나 꼭 배워야 할 수학아이들에게만 배우라고 할까요?어른도 봐줘야할 교양서 최소한의 수학지식 이네요.수학은 정말 유용하고 필요한 것이지만왠지 싫기만 한 과목으로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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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ebs    

                                                                                         

 

 

누구나 꼭 배워야 할 수학

아이들에게만 배우라고 할까요?

어른도 봐줘야할 교양서

최소한의 수학지식 이네요.

수학은 정말 유용하고 필요한 것이지만

왠지 싫기만 한 과목으로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학생들이 공부하기 전에 부모도 같이 봐주어야 할 책이네요
 
수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

함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통계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세 가지 파트로 나뉘어서 수학지식을 배울수 있답니다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기획 EBS 미디어
원작 EBSMath 제작팀
감수 최수일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대표 )

 

피할수 없다면 즐겨야 겠지요

 

각 주제마다 QR 코드가 있어서 EBS Math 의 동영상을 볼 수가 있답니다.

 인터넷 모드로 연결 되었을때는 어떤 내용의 동영상인지 내용 설명도 되어 있지요

 

이 화면은 앱 모드로 봤을때의 모습이랍니다.
 
ebs 매스의 동영상도 보면서 책도 함게 볼수가 있어요.

 

통계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기하에 관한 수학 지식

그림에도 수학지식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땅의 측량으로 시작된 기하학

점, 선, 면, 부피 사이의 관계
그리고 수리적 성질을 연구하는 학문

기하학은 일상생활에서 필요에 의해 실용적으로 발생한 학문이랍니다

점으로 그림을 그리는 쇠라, 선으로 그림을 그리는 몬드리안

점으로 세상을 표현한 프랑스의 화가, 조르주 피에르 쇠라

무질서를 싫어했던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
그는 수직선은 생동감을, 수평선은 평온함을 나타낸다고 생각햇대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이미 수학은 교양이다
 
학익진 전술은 배와 배 사이의 사이
포탄의 발사 각도
발사 거리를 계산하는 등
수학적 원리가 필요했기 때문

두고 두고 보면 좋을 교양서네요 ^^
책속에있는 QR코드를 찍어서 EBSMath 동영상을 볼수도 있고
똑똑e맘 카페에서 소한의 수학지식이 연재되고 있답니다.
자연의 훌륭한 책은 수학에 쓰여져 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수학으로 여는 열쇠
경우의 수로 알아본 열쇠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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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 최소한의 수학지식 평점10점 | a*******7 | 2017.03.06 리뷰제목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수학이라고 하면 정말 머리 지끈거리고.. 숫자들로 가득한~이해할 수 없는 집합체에 불과해요.. 최소한 저에겐요~^^;;수학은 하면할 수록 어렵고.. 어느 순간 손에서 놓아져 다시는 잡아들기 힘든.. 말 그대로 수포자였던 터라...어느 순간도 반갑지만은 않은데요..정말 흥미로운 제목에 끌려 이 책을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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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수학이라고 하면 정말 머리 지끈거리고.. 숫자들로 가득한~
이해할 수 없는 집합체에 불과해요.. 최소한 저에겐요~^^;;

수학은 하면할 수록 어렵고.. 어느 순간 손에서 놓아져 다시는 잡아들기 힘든..
말 그대로 수포자였던 터라...
어느 순간도 반갑지만은 않은데요..

정말 흥미로운 제목에 끌려 이 책을 손에 들게 되었답니다.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이라...^^

이 책은 총 3파트로 나뉘어 있어요.
Part 1. 함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함수의 시작을 알린 좌표가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요.
운전자들에게 필수인 내비게이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데카르트는 처음으로 음수를 좌표 위에 나타냈고 평면 위의 점을 (a,b)와 같은 순서쌍으로 표현했어요.
데카르트의 좌표는 내비게이션과 같은 디지털 지도나 3차원 컴퓨터 그래픽을 만드는 등 실생활에 이용되고 있지요.

함수를 이용한 기술 중 하나가 모션캡쳐인데요~ 요즘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움직임이 굉장히 부드럽죠?
그게 다 모션캡쳐를 이용한 움직임 때문이예요. 이 디지털 기술 속에 함수의 원리가 담겨있다고 하니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Part 2. 통계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재산을 따로 보관하면서 등장한 자물쇠. 자물쇠마다 그에 맞는 열쇠가 있는데요~
열쇠는 홈의 개수와 홈의 깊이만 다르게 하면 서로 다른 열쇠를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열쇠와 자물쇠 안에 경우의 수가 숨겨져 있었네요. 최근에는 열쇠와 비교도 안 될 정도의 많은 경우의 수를 가진 자물쇠가 등장했지요.

일이 잘 풀리지 않고 꼬이기만 할 때 우리는 머피의 법칙을 떠올려요. 이 머피의 법칙은 미국 공군기지에서 근무하던 머피 대위가 계속 실패하는 실험의 원인을 아주 사소한 곳에서 발견하면서 처음 사용한 말인데요~ 안 좋은 일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뜻으로 썼지만 최근에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머피의 법칙을 운운하지요. 머피의 법칙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예요. 일어날 확률이 높은 상황이 일어난 것이기 때문이지요~^^


Part 3.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점, 선, 면, 부피 사이의 관계 그리고 공간의 수리적 성질을 연구하는 학문 - 기하학.
기원전 2-3000년 전 나일강을 중심으로 생활하게 된 이집트 사람들은 농사를 짓기 위해 서로 땅을 나누고 피라미드와 같은 거대 건축물을 세우기 위해 정말하게 측정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도형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측량술이 발전하면서 오늘날의 기하학이 탄생하게 되었어요.

점으로 세상을 표현한 프랑스 화가 조르주 피에르 쇠라. 그는 빛에 관심이 많았는데 빛을 특별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싶어했지요. 빛을 표현하는 도구로 점을 선택했고 점묘법을 처음으로 사용했어요.

이렇게 미술작품들 까지도 수학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어요.
단순하게 정말 재미없는 과목이다.. 라고만 생각했던 수학이 우리 실생활에서 빠지지 않는..
아니~ 빠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니 재밌기만 합니다.

저처럼 수학이 너무 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 수학의 재미 속에 푹~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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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가나출판사] EBS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평점10점 | k*****7 | 2017.02.28 리뷰제목
참.. 재미난 책을 발견했어요... 글로 읽으면 어려운 수학인데.. 보면서 들으면서 읽으니 참 재미있는 수학이네요.. 어려운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기획 EBS미디어 / 원작 EBSMath 제작팀 / 글 염지현 / 감수 최수일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수학사교육포럼 대표) 기획이나 원작을 보면 알수 있듯이 EBS의 EBSMath 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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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난 책을 발견했어요...

글로 읽으면 어려운 수학인데..

보면서 들으면서 읽으니 참 재미있는 수학이네요..

어려운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20170224_094017.jpg

기획 EBS미디어 / 원작 EBSMath 제작팀 / 글 염지현

/ 감수 최수일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수학사교육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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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나 원작을 보면 알수 있듯이

EBS의 EBSMath 의 관련 프로그램과 관련이 있어요.


Screenshot_20170228-204900.jpg

저의 책은 중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함수부터 설명되어 있는데..

차례에서 보는것과 같이

실생활과 연결되어 궁금증을 수학으로 풀이하고 과학적으로 연결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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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의 시작을 알린 좌표.

르네 데카르트 (프랑스 철학자,수학자) - 이책에는 많은 수학자가 소개됩니다.

내비게이션을 보면 어떻게 이렇게 길을 잘 알까.. 하는 궁금증을 가져볼수 있는데요..

오늘날 데카르트의 좌표는 내비게이션과 같은 디지털 지도나 3차원 컴퓨터 그래픽을 만드는등

실생활에 이용되고 있답니다.


20170224_094209.jpg

글로 읽는 책 내용이 지루하지 않게 사진과 그림 자료 등 풍부합니다..

이 책이 자료가 이렇게 풍부한것은 EBSMath와 연계되어 있어서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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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170220-214007.jpg

또.. 흔히 듣는 머피의 법칙

( 재미있는부분만 골라봤어요..)

자신이 느낄때는 좋지않은 일만 되풀이 될때 머피의 법칙이라 생각했는데 ..

미국공군기지에서 근무하던 머피대위가 계속 실패하는 실험의 원인을

아주 사소한 곳에서 발견하면서 처음 사용한 말이랍니다.

그리고

머피의 법칙은 불운이 아닌 일어날 확률이 높은 상황이 일어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자연스런 현상이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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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비례도

세상을 움직이는 기본질서, 원과 정사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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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마다 관련된 QR코드로

우주를 상징하는 원, 따을 의미하는 정사각형, 우주의 축소판인 인체,

그리고 안체의 아름다운 비례와 균형이 담겨있고

철학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과 기하학의 만남,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해가 모두 담긴 작품입니다.

수학뿐아니라 미술에서도 나온..

그러고 보니 이 책은 스팀교육의 기본이기도 하네요


20170224_094513.jpg

궁금한것을 콕 뽑아.. 재미있고 흥미롭게 수학적으로 다가갑니다.

책의 그림과 사진만 보아도 좋은 책인데

지식과 상식 수학감각까지 얻을수 있는 책으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20170224_094543.jpg

책의 첫 부분에 디지털 세상의 최고의 기여자는 수학이라고 되어 있어요..

회계사,은행원, 보험계리사 외에도 교통,안전,에너지,의료,바이오,제조업등 현장에서도 수학이 쓰이고 있고

최근 매일 ̏아지는 엄청난 양의 테이터를 분석하고 결고를 가치있게 만들어 주는 빅데이터분야도 수학입니다.


20170224_094608.jpg


수학이 실생활과 관련된 점을 보며 수학을 공부하는것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수학문제가 풀리지 않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도전해야 할것입니다.


EBS math

EBS가 참 좋은 방송인데..

책으로 읽으면서 바로 골라보고 저절로 이해가 되는 수학책으로

EBSMath 를 많이 활용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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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최소한의 수학지식::엄마가 먼저 읽어야 할 교양수학! 흥미진지하네요~ 평점10점 | r******l | 2017.02.28 리뷰제목
고학년으로 갈수록 버거워지는 수학, 초등학생때부터 '수포자'가 나오는 세상... 하지만 그거 아세요? 수학은 결코 어렵거나 지루한 학문이 아니랍니다. 저 역시도 학창시절에 끝내 수포자가 되고 말았지만, 이 책, <최소한의 수학 지식>을 읽고나서 생각이 바뀌고 있어요!만약 여러분의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한다면, 부모인 여러분부터 이 책을 읽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책의 맨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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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으로 갈수록 버거워지는 수학,

초등학생때부터 '수포자'가 나오는 세상...


하지만 그거 아세요?

수학은 결코 어렵거나 지루한 학문이 아니랍니다.


저 역시도 학창시절에 끝내 수포자가 되고 말았지만,

이 책, <최소한의 수학 지식>을 읽고나서 생각이 바뀌고 있어요!


만약 여러분의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한다면,

부모인 여러분부터 이 책을 읽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책의 맨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함수, 통계, 기하... 별 거 아니네~"

하고 웃을 수 있을테니까요~

 

 

가나출판사 <최소한의 수학지식>은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교양수학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래서 부제도 "처음 시작하는 교양수학"


이 책은 교과서 이면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그리고 재밌고 유익한 수학적 배경지식을 보여주고 있어요.

수학이 이용되는 많은 분야를 보면, 수학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가까운지 느끼실거에요.

수학을 이미 좋아했던 분이라면,

더 깊이 있는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랍니다.

<최소한의 수학지식>은 ​

EBS Math팀에서 제작한 영상 중 70여개를 엄선해,

두 권에 나누어 담은 책으로,

책속에 QR 코드가 있어서 영상과 함께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최소한의 수학지식>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 함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 통계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함수, 통계, 기하... 라고 해서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목차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매력적인 이야기로 가득하니까요.


사막 개미의 놀라운 비밀, 우주로 가는 열쇠, 머피의 법칙,

과일이 둥근 이유, 카메라와 각도, 나폴레옹과 수학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답니다.

 

 

 

 

모르는 길도 척척 안내해주는 내비게시션,

이 내비게이션 속에도 수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유명한 말을 남긴 철학자 데카르트는

처음으로 음수를 좌표 위에 나타냈고,

평면 위의 점을 (A, B) 와 같은 순서쌍으로 표현했답니다.


이런 데카르트의 좌표는 오늘날 내비게이션과 같은 디지털 지도나

3차원 컴퓨터 그래픽을 만드는 등 실생활에 이용되고 있답니다.

 

또한 각 이야기의 첫 장에는 이렇게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요 ,

휴대폰을 갖다대면, EBS Math가 제작한 영상을 볼 수 있지요.  

 

 

이런 함수는 독일의 수학자 라이프니츠가 최초로

함수를 수학적으로 정의하고,

스위스의 수학자 오일러가 그 개념을 식으로 표현했어요.

이렇듯 여러 수학자들의 노력으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답니다.

함수가 생활에 밀접한 이유는

가령, 천둥과 번개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면

번개가 칠 위치를 예측해 감전사고나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듯

일상생활에서 어떤 둘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해할 때

함수를 사용한답니다.

 

PART 2 통계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은

수학으로 여는 열쇠라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바로 경우의 수를 말하려는 건데요.


열쇠는 홈의 개수와 홈의 깊이만 다르게 하면

서로 다른 열쇠를 만들 수 있지요.

예를 들어, 홈의 개수 4개, 홈의 깊이 5가지로 만들 수 있는

서로 다른 열쇠는 625가지나 된다는 사실...

경우의 수가 쓰이는 것입니다.

 

우산을 챙겨간 날엔 비가 오지 않고,

식빵은 하필 잼이 발린 쪽으로 떨어지고...

이렇게 일이 잘 풀리지 않고, 꼬이기만 할때

우리는 '머피의 법칙'을 떠올리지요?


하지만, 머피의 법칙은 알고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점

불운이 아닌, 일어날 확률이 높은 상황이 일어난 것 뿐이랍니다.

수학적으로 생각해보면 으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는 것이지요.


왜 나만 운이 없지? 라고 불평하지 말고,

충분히 일어날 경우의 수였어.. .라고 자신을 다독여야겠어요 ^^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죠? 케빈 베이컨의 6단계 법칙

6명을 거치면, 세상 모든 사람과 연결된다는 법칙이지요.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걸까요?


여러분이 알고 지내는 사람이 100명이라고 가정합니다.

그 100명은 또 다른 100명과 알고 지낸다고 하면,

2단계 만에 우리는 1만명과 아는 사이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5단계만에 지구촌 거의 모든 사람과 아는 사이가 될 수 있어요. ㅎㅎ


실제로 수학자들은 점과 선으로 사람사이의 관계를 표현한 그래프를 활용해 연구하고 있다고 해요.

사회 속의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는 거라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PART 3 .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기하학이란 점, 건, 면, 부피 사이의 관계와

공간의 수리적 성질을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기원전 2~3000년 전, 나일강을 중심으로 생활한 이집트인들은

농사를 짓기 위해 땅을 나누고 피라미드와 같은 거대 건축물을 세우기 위해 측정을 했답니다.

그러면서 도형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측량술이 발전하면서 오늘날의 기하학이 탄생했지요.


점으로 그림을 그리는 조르주 피에르 쇠라는

기존의 화풍과 다르게, 작품속에서 빛을 선명하게 표현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점에서 답을 찾았어요.

우리가 잘 아는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는

이런 점묘법의 대표적인 작품이지요?

쇠라는 세상을 담을 때 점이라는 최소 단위로 예술적 영감을 불러왔답니다.

 

깐깐한 외모로 무질서를 싫어했던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

몬드리안의 작품은 "그림은 균형과 비례"라는 철학이 담겼어요.

세사ㅇ 모든 것을 선으로 단순화하면서도

그 속에서 자유로움을 찾으려 했는데요.

수진선으로 생기를 , 수평선으로 평온함을 표현하고

두 선이 적절한 곳에서 만나면, 안정감과 포근함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예술적 작품에도 수학의 요소가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답니다.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우리 생활 모든것이 수학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는데요.

중고등 수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부모님은 물론,

지적 호기심에 눈 뜨고 싶은 모든 이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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