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유전학, 후성유전학 등 한국에서는 다양하게 불리고 있지만
결국에는 유전자가 행동과 습관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는 말이다.
자기주도적인 삶이 나태하고 관성에 빠진 삶보다 나은
유전자 상태를 조성하고 그것이 다음 세대로도 전승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엿같은 유전자를 받고 태어났어도
나은 유전자로 변화시키고 그걸 다음 세대로 전승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 개념을 알고 부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의 책들이 궁금했는데
본서를 알게 되어 다행스럽다.
디팍 초프라씨의 모든 관점에 다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과학을 전달하는 바에는 호의를 갖는다.
앞으로도 이런 나은 정보들을 전해주시길 기대한다.
유전자 중에 '슈퍼 유전자'란 또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