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파리가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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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리가 정말 좋다

리뷰 총점 9.3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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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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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파리가 정말 좋다 평점10점 | a******t | 2017.07.20 리뷰제목
나는 파리가 정말 좋다파리에서 보낸 꿈 같은 일주일박정은 지음상상출판      이 책은 [파리 셀프트래블]을 썼던 저자의 책입니다.아이들을 배려한 여행 안내까지 들어있던 책이라, 엄마의 시각에서도 참 섬세하게 담았다는 느낌을 받은 책이었어요.파리를 사랑한다고 하는 저자의 이책은 뱃속에 아이가 있을때 쓰여져서 그 때 그 아이가 학교에 다니게 된
리뷰제목

나는 파리가 정말 좋다

파리에서 보낸 꿈 같은 일주일

박정은 지음
상상출판

    


이 책은 [파리 셀프트래블]을 썼던 저자의 책입니다.
아이들을 배려한 여행 안내까지 들어있던 책이라, 엄마의 시각에서도 참 섬세하게 담았다는 느낌을 받은 책이었어요.
파리를 사랑한다고 하는 저자의 이책은 뱃속에 아이가 있을때 쓰여져서 그 때 그 아이가 학교에 다니게 된 지금 개정판으로 나온 책입니다.
엄마가 아닌 소녀감성으로 쓰여진 책이랄까요.
저자의 파리 일주일이 담긴 책
그때 그 시간, 그 감성, 그 곳의 느낌이 담긴 에세이집을 읽어보았습니다.


파리의 탄생, 혁명의 프랑스,
몽마르트르,
그 곳에 만나 사람들
파리의 음식과 산책
그리고 영화 비포 선셋

제목들을 훑어봐도
그냥 바쁘게 유적지를 따라 다니는 여행은 아닌게 분명합니다.
책을 읽으며 파리의 그곳으로 가보게됩니다.



인연이라는 것, 사람을 만나고 알게되는 것은
참 신기한것 같아요.
저자가 미얀마를 여행하면서 만난 소피 덕분에
in Paris에 사는 소피의 카우치를 빌려 일주일간 파리에 머물 수 있게 된 것이니까요.



파리 하면 떠오르는
노트르담 드 파리.
파리의 센강 안의 시테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 드 파리]의 이야기가 들리는 듯 합니다.
뮤지컬로도 나온 것은 알고 있지만 아직 보지는 못했어요. 글을 읽으면서 책도, 뮤지컬도 보고
파리의 시테섬으로 가보고 싶어졌어요.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에서
작가지망생이라고 하면 한 밤 재워주실까요?
^^
오래된 책냄새와 함께 자기가 느낀것을 실천해낸 휘트먼의 의지가 만들어 낸 서점.
그곳에 적힌 글귀도 직접 보고싶어집니다.


진지한 프랑스의 역사적 현장부터



무엇보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무례한 한국 여행자들의 모습에 괜히 내가 미안하기도했고
친절한 파리지앵 때문에 파리가 좋아지기 시작했다는 글을 보며
결국 사람이구나.여행지도 사람을 만나러, 역사속 사람들이거나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 그 여행의 느낌이 결정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일주일간의 파리여행.
이런 일정이라면 정말 가보고싶어집니다.
*
오늘, 기사글에서 명동이 중국과의 관계때문에 중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감소해 문을 닫는 상점들이 늘어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의 발걸음도 줄어든 명동의 거리엔 국적불명의 음식들로 채워지고 우리만의 문화를 찾기 어렵다는 글도 보구요.
우리의 명동도 우리만의 색채를 가꿔서
문화와 사람, 그곳 자체를 누리고싶은 사람들로 붐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책을 읽으며 더 간절해지더군요.

역사와 문화, 과거와 현재
거기에다가
친절한 사람이 있는 파리를 가보고싶게 만드는
파리에서의 일주일을 담은 책
[나는 파리가 정말좋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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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bebe] 당신의 일주일을 파리에게 양보하세요. 나는 파리가 정말 좋다(박정은 지음 ♡ 상상출판) 평점10점 | s*****a | 2017.07.17 리뷰제목
<상상팸 4기로서 의미있는 책을 지원받아 진솔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bebe 드림>모든 게 꿈만 같고 영화 속 장면들만 가득할 거란 상상과는 달리박정은 작가가 경험한 파리는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시선으로 그려진다.당신의 일주일을 파리에게 양보한다고 해도삶의 큰 변화가 있진 않으리라는 걸 우린 잘 아는 것처럼.다만, 그러함에도 파리라고 외칠 수 있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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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팸 4기로서 의미있는 책을 지원받아 진솔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bebe 드림>

모든 게 꿈만 같고 영화 속 장면들만 가득할 거란 상상과는 달리

박정은 작가가 경험한 파리는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시선으로 그려진다.

당신의 일주일을 파리에게 양보한다고 해도

삶의 큰 변화가 있진 않으리라는 걸 우린 잘 아는 것처럼.

다만, 그러함에도 파리라고 외칠 수 있는 이유가 우리에게 있는지 궁금해진다.

파리를 다녀온 이들에게도 파리를 아직 겪어보지 않은 이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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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박정은 #나는 파리가 정말 좋다 #상상출판 평점10점 | m*********s | 2017.07.16 리뷰제목
나는 파리가 정말 좋다파리에서 보낸 꿈 같은 일주일박정은 인스타그램에서 제일 많이 언급되는 곳이 바로 파리의 에펠탑이라고 한다. 모든 여행자들이 그곳을 가기 위해 프랑스를 들리고 그곳의 매력에 빠진다. 유럽에는 친구들끼리 지키는 전통이 있는데 친구가 오면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하고 카우치를 내준다고 한다. 작가는 친구인 소피의 집에 일주일 동안 지내게 된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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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리가 정말 좋다
파리에서 보낸 꿈 같은 일주일
박정은




인스타그램에서 제일 많이 언급되는 곳이 바로 파리의 에펠탑이라고 한다. 
모든 여행자들이 그곳을 가기 위해 프랑스를 들리고 그곳의 매력에 빠진다. 
유럽에는 친구들끼리 지키는 전통이 있는데 친구가 오면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하고 
카우치를 내준다고 한다. 작가는 친구인 소피의 집에 일주일 동안 지내게 된다. 


외국인이 많이 관광을 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그들은 외국인들에게도 친절하다. 
영화 <아멜리에>에 등장하는 생 마르탱 운하도 파리에 있다. 시테 섬 안에는 중앙경찰서, 
법원, 시립 병원, 성당 등 중요한 정치기관이 있다고 한다.


파리의 벽에는 그라피티도 만날 수 있다. 으슥한 뒷골목이 아니라 
표현의 자유를 볼 수 있는 그런 그래피티 들이다. 유명한 작가의 그라피티는
가방으로도 나왔다고 한다.


어느 관광지를 가던 로컬들이 좋아하는 음식점과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음식점이 
따로 있기 마련인데 로컬이 가는 정말 좋은 음식점을 발견하면 그것만큼 성공한 여행도 없을 것이다. 


프랑스 파리에는 영화에 나온 유명한 장소들이 많다. 센강을 비롯해서 작은 골목길들이나 
고서점들, 음악을 하는 예술가들도 만날 수 있다. 몽마르트의 중심인 테르트르 광장에서는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파리에서 유명인의 공동묘지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몽파르나스 공동묘지에는 사르트르와 보부아르, 드레퓌스, 모파상 등의 묘지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들의 비석에 어떤 글이 쓰여져 있고 그들을 어떻게 기리는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어느 곳에서나 시장만큼 활기찬 곳도 없다. 그들이 어떤 것을 먹고 생활하는지 알 수 있는 
곳이 바로 시장이다. 프랑스의 시장에서 신선한 과일을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계속 마음에 남는 되가 있다면 바로 사람에 대한 기억 때문이리라. 파리는 그렇게 내 가슴속에 살아 숨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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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파리에서 보낸 꿈같은 일주일은 담은 나는 파리가 정말 좋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l******6 | 2017.07.11 리뷰제목
친구중에 한명이 불어에 대한 로망으로파리로 유학을 다녀온 경험이 있어요-:)영어는 사람들이 많이 할 줄 아니깐특색있는 언어를 하고 싶어서 불어에 도전하기도 했고,파리지엥에 대한 로망도 있었다고 해요 그 친구가 만날때마다 하는 이야기를들어보고 있으면 다시 파리로 돌아가고 싶다에요~ 물론 깨끗하지도 않고,간혹 인종차별도 있고 소매치기의 위험도 있는 곳이지만특유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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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중에 한명이 불어에 대한 로망으로
파리로 유학을 다녀온 경험이 있어요-:)
영어는 사람들이 많이 할 줄 아니깐
특색있는 언어를 하고 싶어서 불어에 도전하기도 했고,
파리지엥에 대한 로망도 있었다고 해요

 

그 친구가 만날때마다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있으면 다시 파리로 돌아가고 싶다에요~
물론 깨끗하지도 않고,
간혹 인종차별도 있고
소매치기의 위험도 있는 곳이지만
특유의 그 느낌을 잊을수 없다고해요

친구 때문에 저도 프랑스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편이여서
파리여행에세이 책 "나는 파리가 정말 좋다"
읽어봤어요 ㅎㅎ
다른 여행책들이랑 다르게 에세이 형식이여서
요일별 지역 컨셉을 설정해서
일기처럼 담담하게 담고 있기 때문에요~

마치 내가 파리에서의
일주일을 보내는듯한 일기 같은 형식이
와닿았기 때문에 술술 읽었던것 같아요-:)


월요일은 파리의 탄생을 시작으로
이곳이 파리구나라는 것을
몸소 깨달은 부분을 일기처럼
저자가 들려주고 있습니다 ㅎㅎㅎ
파리라고 하면 그 안에도 여러 지역이 있는데
요일별 머물었던 지역과 함께
주요 관광지를 돌면서 느끼게 되는 부분을 담았더라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일반 여행책보다
파리여행에세이 같은 방식의 책을
좀 선호하는 편이에요 ㅎㅎㅎ
여행 정보를 얻을때는 일반 책이 좋지만,
그 지역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은
담아져 있지 않은 편인데 포토에세이 책에는
내가 마치 파리여행을 하고 있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감정을 담기 때문에요

프랑스 여행중에 겪게 될 수 있는
움찔할 수 있는 파업과 같은 상황도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고,
파업을 맞이하게 되었을때 느끼게 되는
감정전달까지 그대로 전달되요~

여행지가 있다면 포장한 여행지의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진짜 프랑스의 모습을
제대로 담아서 좋은듯 싶어요!

또 한켠으로는 여유를 부리는
파리지엥의 모습을 통해서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저자가 일주일간 머물면서
유명하다고 소문난곳만 간게 아니라
관광객이 많지 않은 진짜 파리지엥의 모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뤽상부르 공원처럼
여행팁도 생생하게 전달해주세요!

꿈 같은 일주일을 보내면서
공원도 거닐어 보고,
아침 점심으로 이용하기 좋은 음식점도
유명한 관광지도~
진짜 파리사람처럼 자전거도 타보고!

나는 파리가 정말 좋다를 읽다보면
내가 파리여행중인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묘하게 빨려 들어가듯이 읽게 된듯해요

소매치기 같은 놀라운 사건의
연속이기도 하지만,
이 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은
저자의 가슴속에 살아 숨쉰다고 하니
더더욱 파리에서의 일주일이 기대됩니당!


때론 드라마처럼~
때론 일상처럼~ 일주일간의 파리여행을
일기처럼 볼 수 있는 나는 파리가 정말 좋다!
이책을 읽고 나면 당장
프랑스 가는 뱅기를 예약하게 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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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파리가 좋아 평점10점 | c*********1 | 2017.07.11 리뷰제목
프랑스 파리는 언제나 추억을 선물해주고 그 추억을 곱씹으며 인생의 구비구비를 지나가게 해주는 마법의 도시다. 대학생이었던 나와 40대 중년이었던 내가 여행했던 파리는 같은 도시이지만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 20여년 전 대학생이었던 내가 경험한 파리는 낭만적이면서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꿈꾸는 듯한 몽환적인 도시였다. 중년이 되어 다시 찾은 파리는 좀 더 현실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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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스 파리는 언제나 추억을 선물해주고 그 추억을 곱씹으며 인생의 구비구비를 지나가게 해주는 마법의 도시다. 대학생이었던 나와 40대 중년이었던 내가 여행했던 파리는 같은 도시이지만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 20여년 전 대학생이었던 내가 경험한 파리는 낭만적이면서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꿈꾸는 듯한 몽환적인 도시였다. 중년이 되어 다시 찾은 파리는 좀 더 현실이 보여지는 관광객과 현지인이 공존하는 도시였다. 외관상 변화된것이 많지 않았음에도 파리는 그렇게 이미지가 달라져 나에게 다가왔다.

 

 

 

 

 파리에서의 꿈 같은 일주일을 보내면서 요일별로 감성여행에세이를 쓴 저자의 글과 사진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나도 파리의 후미진 뒷골목 어딘가에 있는 작은 카페에 앉아 쓰디쓴 에스프레소 한 모금을 마시고 있는듯하다.  뤽상부르 공원,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 콩시에르주리, 팡테옹, 몽마르트 언덕, 공동묘지, 로댕 미술관, 재래시장, 마레 지구 산책 등 책 속에 등장하는 장소들은 나의 여행지에서 만났던 그곳들이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그곳에서 나는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감상했을까?

 

 

 

 

 파리는 추억과 함께 예술적 감흥 또한 얻을 수 있는 곳이다. 거대한 규모의 미술관과 박물관이 밀집되어 있고, 세계 최고의 화가들의 작품과 유물들이 전시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뿐이랴, 프랑스 특색이 느껴지는 먹거리와 맛있는 디저트, 그리고 간지러운 듯한 불어까지 색다른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가기에 충분한 도시이다.

 

 

 

 

 

 지극히 일상적이지만, 그 일상적 풍경 속에서 나를 발견하게 되고, 돌발적인 사건과 사고 속에서도 이 도시를 포기하지 못하게 만드는 에피소드들이 읽는 내내 공감이 가는 여행에세이였다. 고생인듯 고생아닌, 일상적인듯 하지만 드라마틱한 파리에서의 일주일을 기록하기 위해 나도 떠나고 싶다. 여행은 또 다른 시작이고 나와 마주하는 시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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