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모든 것
공유하기

불교의 모든 것

한 권으로 읽는 불교 입문서

리뷰 총점 8.3 (22건)
분야
종교 > 불교
파일정보
EPUB(DRM) 58.15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종교로써의 불교 입문서..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k*****1 | 2018.07.01 리뷰제목
나는 때때로 어떤 것에 대해 내가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것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음을 느끼곤 한다. 무언가 잡힐 듯도 하지만 막상 설명을 해보라면 말문이 막힌다. 아마 제대로 알지 못해서 그런 것일 게다. 그래서 어떤 것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은 초등학생이라도 이해할 수 있게끔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나왔을 것이다.     나는
리뷰제목

   나는 때때로 어떤 것에 대해 내가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것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음을 느끼곤 한다. 무언가 잡힐 듯도 하지만 막상 설명을 해보라면 말문이 막힌다. 아마 제대로 알지 못해서 그런 것일 게다. 그래서 어떤 것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은 초등학생이라도 이해할 수 있게끔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나왔을 것이다.

 

  나는 불교에 대한 관심이 많다. 불교를 종교로 생각하든 아니면 철학으로 생각하든 그것에 상관없이 불교에 대해서 알고 싶은 것이 많다.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의외로 아는 것이 없다는 사실에 이런저런 책들을 찾아 읽지만 역시 막막하다. 경전을 읽어 보기도 하고, 불교를 소개한 책을 찾아서 읽기도 하지만 체계적이지 않은 까닭에 읽을 때는 알 것 같다 가도 시간이 지나면 도로아미타불이다. 그럼에도 불교에 대한 책이 보이면 또 다시 찾아 읽는다. 이렇게 읽다 보면 무언가 하나라도 알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다. 이 책도 어느 날 책 제목이 눈에 꽃여 구입했지만 차일피일하다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불교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이 도발적이다. ‘한 권으로 읽는 불교입문서라는 부제가 불교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는듯 느껴지지만, 원래 제목이야 다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무시했다. 허나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불교를 종교 혹은 철학으로 생각하는 지의 여부를 떠나 불교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불교의 역사, 인물, 교리, 경전, 문화 등 우리가 불교를 생각할 때 알아야 할 것 모두를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책 제목과 내용이 과히 어긋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먼저 붓다의 생애에 대해 이야기한다. 출가하기 전의 생활과 출가 후 깨우침을 얻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가르침의 발자취를 더듬는다. 불교에서 말하는 교리인 4, 5, 8정도, 4, 12연기, 3, 3, 4정단 등 우리가 불교를 공부하고자 할 때 한번쯤 들어본 가르침과 수행법에 대한 설명이다. 깊게 들어가면 입문자로써 이해하기 어려움을 감안한 듯, 가능한 간략하고 알기 쉬운 설명에 자칫하면 지루해질 뻔한 책읽기가 긴장을 유지하게 만든다.

 

  이어서 저자는 불교교단의 성립에 대해 이야기하고, 대승불교가 출현한 배경과 중국으로의 전래, 그리고 각 교단의 중심사상을 알려준다. 특히 선에 대해서는 별도의 장을 할애하여 선의 기원에서부터 57종으로 분화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불교의식, 사찰의 성립과 구성, 불교 기초용어, 그리고 각각의 경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간다. 무엇보다도 관심이 가는 것은 관음경, 금강경, 화엄경 등 30여종에 가까운 경전들을 요약하여 설명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끝으로 저자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간추린 한국불교사를 소개한다. 책 제목 그대로 불교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는 셈이다.

 

 

  그동안 불교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들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름침을 이해하고 수행을 하여 깨달을 수 있다는 게 아니라, 텍스트로써 그 자체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물론 남에게 설명을 해보아야 제대로 이해했는지 알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다음의 깨달음 역시도 원하는 바이지만 그것은 텍스트를 이해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다음부터 불교에 관한 책을 읽을 때면 이 책을 옆에 두고 읽을까 한다. 그때그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나온다면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말이다. 좋은 참고서적 한 권을 발견했다.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4
종이책 구매 입문자라면 비추입니다 평점5점 | i***u | 2019.11.30 리뷰제목
불교입문서라는 표지내용과 일부 긍정적인 평을 보고 구입하였지만 이게 과연 입문용 서적일까요. 마치 고시수험요약서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초심자에게는 가독성 제로에 가깝습니다. 물론 그 내용이야 알차겠지만 접근이 어렵네요. 이 책은 불교 강의교재나 이미 불교 지식있는 분들이다시 한번 정리하기에 알맞은 책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표지에 불교 입문서라는 내용은 빼시는
리뷰제목
불교입문서라는 표지내용과 일부 긍정적인 평을 보고 구입하였지만 이게 과연 입문용 서적일까요. 마치 고시수험요약서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초심자에게는 가독성 제로에 가깝습니다. 물론 그 내용이야 알차겠지만 접근이 어렵네요. 이 책은 불교 강의교재나 이미 불교 지식있는 분들이다시 한번 정리하기에 알맞은 책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표지에 불교 입문서라는 내용은 빼시는 나을듯요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불교의 모든것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j*******1 | 2016.03.11 리뷰제목
불교는 아무리 쉽게 쓴다고 해도 이해가 어렵다 불교미술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근본적으로 불교를 종교로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구입해서보았지만 용어 자체가 어려워서인지 몇번을 읽어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잘 정리해놓은 책은 없는 듯하다.책을 보아도끝이없는 것이 바로 불교다. 불교의 모든것을 다시읽고 이해해보아야겠다.과연 가능할것인가라는생각
리뷰제목

불교는 아무리 쉽게 쓴다고 해도 이해가 어렵다

불교미술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근본적으로 불교를 종교로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구입해서

보았지만 용어 자체가 어려워서인지 몇번을 읽어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잘 정리해놓은 책은 없는 듯하다.

책을 보아도끝이없는 것이 바로 불교다. 불교의 모든것을 다시읽고 이해해보아야겠다.

과연 가능할것인가라는생각도 든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불교에 관한 충실한 책 평점10점 | m******3 | 2016.11.07 리뷰제목
개신교돈데, 불교에 관심이많아져 어떤 책을 읽을까 찾다이 책을 읽게 되었다.책 제목처럼 불교에 관해A부터 Z까지 충실히 다루어궁금증이 많이 풀렸다.특히 불교 교리의 핵심인 4제와 팔정도, 12연기, 5온, 8정도, 4염처, 7각지, 무상·고·무아와 위팟사나 등의 가르침과 수행법을 연관 지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 유익했다. 읽기 어려운 《금강경》, 《반야심경》, 《법구경》, 《법화경
리뷰제목

개신교돈데, 불교에 관심이

많아져 어떤 책을 읽을까 찾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 제목처럼 불교에 관해

A부터 Z까지 충실히 다루어

궁금증이 많이 풀렸다.

특히 불교 교리의 핵심인 4제와 팔정도, 12연기, 5온,

 8정도, 4염처, 7각지, 무상·고·무아와 위팟사나 등의 

가르침과 수행법을 연관 지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 유익했다. 

읽기 어려운 《금강경》, 《반야심경》, 《법구경》, 《법화경》, 《화엄경》, 

《숫타니파타》를 비롯한 27가지에 달하는 경전도 간결하게 요약해 놓아 

불교에 관한 윤곽도 그릴 수 있었다.

시절이 어지러운데 잠시나마

마음을 가라앉히기에 좋은 책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종교를 넘어서.. 평점10점 | i*****k | 2016.11.03 리뷰제목
산을 다니면서 트레킹이나 등산을 할때 좋은 곳에 있는 불교 사찰을 보면,생소하고 궁금한게 많은데 이책은 그런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안성맞춤인것같아요.한국의 역사는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불교와 많은 사상을 공유하는것 같아서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차분히 앉아 꼼꼼히 읽어보고 다시한번 절집탐방을 시작하면, 그동안 궁금하던것이많이 해결될듯합니다.
리뷰제목

산을 다니면서 트레킹이나 등산을 할때 좋은 곳에 있는 불교 사찰을 보면,

생소하고 궁금한게 많은데 이책은 그런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안성맞춤인것같아요.

한국의 역사는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불교와 많은 사상을 공유하는것 같아서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분히 앉아 꼼꼼히 읽어보고 다시한번 절집탐방을 시작하면, 그동안 궁금하던것이

많이 해결될듯합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1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6점 8.6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