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한가지 쇼핑몰을 만들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순차적으로 알려주는 책!

너무 감사합니다.

보통 다른책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로 괴리감을 주는 일이 많은데

현업에서 쓰는것마냥 진짜 현실적으로 좋아요!!

이제 기획을 시작한 1년차 주니어인데 고수님들은 어떻게들 일하시는지 FM으로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에이전시에서 야매로만 배우며 이게 맞나... 싶은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 제대로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이렇게 기획에 대해 현실적으로 알려주시니 좋아요!

이런 기획 책이 많아져야 합니다.＞＞!!!

어제도 화면 정의서를 쓴 12년차 선배의 일대일 과외 수업
웹사이트 기획 입문
 

고객은 못보는 관리자 화면까지 쇼핑몰 설계도를 모두 공개
벤치마킹 보고서, 사업계획서, 기능정의서, 정책 정의서 등
웹기획 문서 양식 총망라 !

내가 웹기획 일을 시작한 6년전에는 웹기획에 대한 책도 거의 없었다.

웹기획이라는 업무가 어느 전공에서 배울 수 있는 특화된 지식도 아니고
어느 학원을 가도 알려주지 않는다.
이 상황은 아직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그러다보니, 맨땅에 헤딩을 하면서 업무를 배워야했고 시행착오도 참 많았다.
다행히도 나는 첫 직장이였던 웹에이전시에서
좋은 사수 기획자, 친절한 퍼블리셔, 개발자들을 만나 하나하나 배워갈 수 있었다
( 디자이너들은 ... 많이 까칠했다.... -_-  )

하지만 나처럼 좋은 협업자들을 만나지 못했더라도
"웹사이트 기획입문" 이 책 하나만 꼼꼼하게 열심히 읽는다면
웹기획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내가 그동안 일해온 프로세스 그대로 차례차례.
화면정의서도 이렇게까지 하나하나 짚어주는 상사도 없었는데
이 책의 SB 작성법은 지금의 내가 읽어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 정도로
실무에 적합하고 꿀팁들이 가득하다!

이 책에서는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문서들 예시가 많다
아무리 구글링을 해도 잘 나오지 않는 웹기획 문서들!
이 책 하나만 있다면, 웹기획에서 쓰이는 모든 문서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일반인은 볼 수 없는 관리자화면정의서
우리가 쓰는 거의 모든 사이트는 관리자사이트가 따로 있다는 사실은!
웹관련 업종이 아니면 알기 힘들다.
관리자사이트에서는 회원들의 개인정보, 매출, 등등 민감한 정보가 담기는 경우가 많기에
화면정의서는 물론, 사이트 접근도 쉽지 않다.

베일에 꼭꼭 쌓인 비밀스런 관리자화면정의서도 과감없이 모두 공개한다!
특히 사이트 기획의 꽃, 쇼핑몰 관리자 SB라니.
기획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웹기획 취업준비생, 웹기획을 발주하는 클라이언트.
혹은 쇼핑몰 CEO, 그 외 다양한 사업군들에서도 이 책을 한번씩 보면 좋을 것 같다.

진심 웹기획을 발주하는 클라이언트나, 웹 사이트 담당하는 디지털마케팅 담당자들도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클라이언트 중 웹기반을 전혀~ 모르면서 담당하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다.. ㅜㅜㅜ

웹기획 프로세스대로 짜여진 책의 목차

사이트의 전반적인 제작과정에 대해 브리핑 후 실제 작업과 동일하게 설명되고 있다.

사업계획서를 쓰고
기능정의서, 정책정의서 등등 제작에 들어가기전의 각종 문서가 완료 되면
일정표를 만드는 과정까지.
꽤나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사실 나도 큰 사이트를 만들어 본 적이 없다보니 이런 일련의 과정들은 무시하고
바로 SB 작업에 들어가는데, 정책 정의서나 GNB설계 등은 정말 신선(?)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나에게 가장 많은 도움이 될 것같은 파트는
"이 파워포인트 파워모크업"
일일이 하나씩 그리지 않고 파워모크업을 통해
화면정의서 그릴 때 좀 더 스피드하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꼭 설치해서 기획서 작성할 때 적용해봐야지

마지막으로 개발 진행 검토 및 테스트 시나리오 까지!
이 책 한권으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경험해볼 수있다.

웹기획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나같은 경우도 사실 웹기획이 어떤 업무인지도 잘 모르고 지원을 했다
프로그램을 잘 아는 편이니, 쉽게 적응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을 잘 아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가 많았고 생각보다 논리적이고 리더쉽을 발휘해야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웹기획자는 팀의 리더이기 때문에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과 권한이 동시에 부여됩니다"

정말 공감되는 말이다.
웹기획자는 연차를 떠나서 많은 것들을 정해야한다.
비록 1년차라 할지라도 내가 작성한 화면정의서에 따라 사이트가 제작되고
내가 내뱉은 한마디로 작업자들이 일사문란하게 작업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많은 것들을 알고 있어야 하며, 매 순간 신중하고 빠르게 결정해야 한다.

내가 일을 시작할때,이런것 들에 대해 설명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ㅠ_ㅠ

실제 웹사이트가 만들어지는 단계
분석 -＞ 설계 -＞ 구현

나는 웹기획자가 화면설계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어떤 분들은 분석단계만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
( 물론 어느 회사는 세분화되어 분석만 하는 분로 이뤄진 팀도 있다)

실제로는 이렇게 3단계를 걸쳐 이루어진다

꼭 한번은 써먹게 되는 협업 기술 & 웹사이트 구동 원리와 기본용어

이부분도 참 재미있었다
일을 하다보면 한번 아니 열번도 넘게 말하게 된다.
"지우지 말고 주석처리해주세요", "글꼴은 모두 00로 해주세요"
그리고 웹사이트 기본 구동 원리 및 단어들 설명까지

나는 이러한 부분을 주로 개발자분들이 설명해주셨다
( VPN, FTP 등등 많은 단어를 개발자분들이 알려주셨었다.  )

하지만 아마도 무뚝뚝한 개발자, 혹은 까칠한 개발자를 만난다면 ...
어려운 외계어 코드로 이래저래 안되요, 혹은 이래저래 요청해달라고 할때
매우 난감해질 것이다.

저런 기본적인 단어들은 잘숙지해두면,
화성에서 온 것 같은 개발자분들과 조금은 더 편하게 대화할 수 있다

화면정의서 작성 전에 작성해야하는 문서들
이런 문서들은 보통 윗분들, 좀 더 연차가 있는 분들이 작성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러한 문서들도 왜?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정말 1:1 과외처럼 하나하나 설명해준다.

특히!!! 기획노트 부분에서는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깨알 팁들이 담겨져 있다.
기능정의서가 먼저일까 ? 사이트 구조 설계가 먼저일까 ?
나도 이 질문에 대해서는 명쾌한 설명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사이다 같은 답변!

한 파트가 끝날 때마다 이렇게 퀴즈 부분이 있다
좀 더 많은 고민을 해볼 수 있어 좋았던 것같다.

그리고 "돌발 의뢰인의 변심" 이 부분은...
너무나도 사실적이라서.... 살짝! 화가 날 뻔 ㅋㅋ

실제로 의뢰인 클라이언트 갑님들은 마음은 하루에도 24번 바뀌고
그 바뀐 마음을 그대로 적용해달라고 한다....

이럴 때, 기존의 화면설계서에 혹은 기존 사이트에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한번 더 생각해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나의 팁은.........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이자 가장 어려운 방법은
"클라이언트를 진정시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일이름 정하는 깨알 팁도 담겨져 있다

Alert, Confirm 창 띄우는 방법들까지!
이게 은근히 놓치기 힘들다.

사용자들이 항상 모범생처럼 내가 작성한 대로만 해주면 참 좋은데
사용자들이 예외의 경우로 입력하거나, 클릭하는 경우

데이터가 있을 때, 없을 때 등등
많은 예외 부분에서 그 것들을 잘 처리하기 위한
얼럿, 컨펌창들을 언제, 어떻게 띄워야하는지도 잘 설명되어 있다

화면정의서도 대충 몇 장 나와있을 거라 생각했다면 오산!!!
진짜 한장한장 다 나와있다는 것!

사이트의 많은 페이지마다 들어가는 기능도 다르기 때문에
대충 몇 장 있는 화면 정의서는 별 도움이 안되는데,
이 책에서는 거의 모든 주요 페이지들의 화면정의서가 다 나와있다는 점!
정말 좋다

가장 많은 팁이 담긴 "관리자SB"

관리자사이트는 실제 사이트가 잘 돌아가는데 가장  많은 역할을 한다.
관리자 사이트가 얼마나 잘 설계되어 있는냐에 따라
사용자 혹은 사이트를 관리하는 분들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편하게 사용할 수있느냐가
결정된다

그만큼 중요하지만, 그만큼 화면설계 하기도 힘든 부분이다.

사이트의 각 단계들도 잘 알고 있어야하고 그 사이트 사업에 대한 이해도 필요한 부분이다.

이렇게도 어려운 관리자 화면설계서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궁금하다면!!!
정말 열번백번 이 책을 추천드린다!

통계화면 설계까지!
정말 이 책에서 놓친 부분은 뭘까 ????
하는 생각이 들만큼 정말 꼼꼼하다

그리고 라스트!
모든 제작 과정이 끝난 후 작업해야하는 부분들까지
마지막 마무리 과정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웹기획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do it 웹사이트기획 입문"
1:1 과외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12년차 기획자의 모든 노하우를 쏟아부은 이 책!
웹기획자들에게 정말 강추강추 드려요!!

저도 두번 세번 다시 한번 정독하고 싶은 그런 책이였습니다 :)

 실리콘밸리 IT업계에서 기획자가 사라져간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스타트업에 개발자로 근무중인 저도 여러 부분에서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보니 그 말이 실감이 갑니다.

단순히 기획자뿐 아니라 퍼블리싱이 가능한 디자이너나 웹 프론트의 코딩이 가능한 퍼블리셔분들까지 

많은 바운더리가 사라져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Doit 개발시리즈를 몇권 읽어 봤었는데 기획입문 역시 테크니컬한 이슈를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기획을 처음 접하게 된 기획자, 혹은 본인 흥미나 과제를 위해 웹사이트를 구상중인 학생분들께도 좋을것같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용어정리나 소통방법부터 고려해야할 사항, 툴 사용법, 고민해볼만한 거리 등 독자가 심심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식을 전달합니다.

 개인적인 아쉬움으로 프로젝트를 진행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툴의 종류는 다양한데 해당 부분에 대한 약간의 소개가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소개된 파워포인트 목업은 유용하고 좋은 툴이지만 유료툴이어서 경우에 따라 배워놓고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이 실제 기획자이거나 개발자, 디자이너, 퍼블리셔 등 웹사이트 제작에 한 축이되는 실무진이라면 아는 내용들중 아주 기본적인 부분들이 나와 어느 부분에선 지루하거나 답답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직군의 역할을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다보니 이런 부분은 감안하고 

오히려 나와 일하는 기획자는 이런 부분을 몰랐을수도 있구나 하며 역으로 기획자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웹개발을 실무에서 하고있는 사람으로써 제대로 된 기획단계도 없이 무작정 

'이 기능이 필요하니 만들어주세요' 하는 요구를 많이 받게 됩니다.

문제는 회사에 웹 기획을 제대로 해보신 분이 없다는 거죠.

다들 어디서 들어본건 있어서 따라서 그려주시는데,

개발하는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기획을 해주십니다.

이 책은 개발자는 물론, 그 웹을 운영할 운영자 두 분 모두가 보셔야할 책이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용어들의 정의부터, 웹기획의 세부 단계 단계 별 상세한 예시로 어떤 웹을 기획할 때 참고가 될만한 내용이 많습니다. 개발자와 운영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벽을 허무는데 제격입니다.

다만 예시가 제한적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고객센터, 관리자 웹 등 팝업과 모달, 슬라이딩 메뉴 등이 많은 복잡한 화면을 개발하는데, 예시는 쇼핑몰이라 어느 부분은 맞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쇼핑몰이 여러가지 상황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선택하셨겠지마는, 전반적인 웹의 다양한 캐이스에 대해서도 포함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앞부문에 무게가 많아 뒷부분이 성급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앞부분에 지루한 단계가 끝나면 어디 해볼까? 싶은데 금방 마무리 짓는 느낌..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 경험많은 진득한 선배가 옆에서 하나하나 알려주는 느낌이 있어 좋았습니다.

웹 사이트 만드는 과정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짚어주는 알찬 내용이 가득하다. 웹 기획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면서도 실무에서도 사용할만한 예시들이 많아 현실적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책에 나온 방법대로만 하면 퀄리티 높은 사이트도 얼마든지 만들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완전 쌩초보자인 나에게는 웹 페이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기에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준 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