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vs 일본 태평양에서 맞붙다 - 전쟁으로 보는 국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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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s 일본 태평양에서 맞붙다 - 전쟁으로 보는 국제정치

리뷰 총점 8.0 (4건)
분야
사회 정치 > 정치/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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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미국 vs 일본 태평양에서 맞붙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 2017.08.17 리뷰제목
이성주 작가의 전쟁으로 보는 국제정치 4권이자 태평양 전쟁2권이 나왔습니다.이제 본격적인 진주만 기습을 다루면서 미일은 개전합니다.이 전쟁의 시작이 어떠한 양상으로 이뤄졌는지 외교적인 관점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가와 일치하는 견해가 있는데일본이 2차 대전이전까지 이룩한 성공의 신화가 결국 패망으로 몰고갔다는 생각입니다.일본은 러일전쟁에서 승리
리뷰제목

이성주 작가의 전쟁으로 보는 국제정치 4권이자 태평양 전쟁2권이 나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진주만 기습을 다루면서 미일은 개전합니다.

이 전쟁의 시작이 어떠한 양상으로 이뤄졌는지 외교적인 관점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가와 일치하는 견해가 있는데

일본이 2차 대전이전까지 이룩한 성공의 신화가 결국 패망으로 몰고갔다는 생각입니다.


일본은 러일전쟁에서 승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영일동맹과 서구의 지원으로 이 승리는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자신의 행운을 실력으로 도색질을 했습니다.


그만큼 거대한 승리였습니다.

이후 1차대전에서 승자 편에 서고 경제적으로 호황기를 맞는 행운이 연이었지요.

그래서 일본은 점점 야심이 너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서방은 일본을 내버려둘수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었고 일본도 알고 있었지요.


만약 러일전쟁에서 패배했다면 일본은 제정신을 차릴수도 있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주만 이전 일본이 저지른 실책과 판단착오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것들인데

이는 일본이 신이 보호하는 나라라라는... 그리고 일본군은 무적이라는 생각이 깔려있지 않는한 불가능한 생각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근저에는 러일전쟁의 기적적 승리가 배경이 아닌가 추정해 봅니다.

지나친 행운은 독이 된다는 생각이지요.


저자가 지적하는 일본의 판단착오를 읽다 보면 오싹해 지는게 

과연 한국사회도 저런 폐습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입니다.

언제나 나쁜 것은 빨리 배우지 않나요?


저자가 지적한 부분에서 필리핀의 맥아더의 실수에서 한가지 점은 지적하고자 합니다.

맥아더의 전략적 판단 미스에 대해서는 이견은 없지만..

한가지 맥아더의 필리핀군 상태가 지극히 불량했다는 점에 대한 지적이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주로 필리핀인으로 구성된 부대는 언어도 통합이 되지 않았고 훈련 및 장비가 지극히 불량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절망적인 보고서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다고 해도 이 책은 당시 상황에 대한 많은 정보를 읽기 쉽게 알려준다는 장점이 많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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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4대강을 들먹거리는 걸 보니 평점2점 | YES마니아 : 로얄 h******n | 2020.12.20 리뷰제목
머릿말에서 4대강을 들먹거리는 걸 보니 작자가 좌파인 것 같은데, 일왕이라 하지 않고 ,덴노라고 표현 한 게웃겼습니다.천황이라고 하기엔 좀 거북스러웠나보죠?대한민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명시한 호칭은 '천황'입니다. 정부는 '천황'을 공식 용어로 인정하고 이를 공문서 등에 명확히 사용하고 있으니다음 번 책에서는 천황이라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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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말에서 4대강을 들먹거리는 걸 보니 작자가 좌파인 것 같은데, 일왕이라 하지 않고 ,덴노라고 표현 한 게
웃겼습니다.천황이라고 하기엔 좀 거북스러웠나보죠?
대한민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명시한 호칭은 '천황'입니다. 정부는 '천황'을 공식 용어로 인정하고 이를 공문서 등에 명확히 사용하고 있으니
다음 번 책에서는 천황이라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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