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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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영어

초등 영어, 짬짬이 영어책 읽기의 기적

리뷰 총점 9.9 (369건)
분야
어린이 유아 > 어린이 영어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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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가성비영어 평점10점 | j********7 | 2017.08.17 리뷰제목
영어이 단어 하나가 주는 파장은 크다.이 단어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보다니 불편한 마음이 드는 사람이 훨씬 많을 거라고 생각된다.요즘 영어 잘하는 사람도 많지만잘하고 싶어하는어쩔수 없어 영어공.부.를 해야하는세상 살기 위한 필수 코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등세상에 영어 한 단어로 저마다의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있을거라고 생각된다.어른들은 그렇다 치고 요즘의 아
리뷰제목
영어
이 단어 하나가 주는 파장은 크다.
이 단어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보다니
불편한 마음이 드는 사람이 훨씬 많을 거라고 생각된다.

요즘 영어 잘하는 사람도 많지만
잘하고 싶어하는
어쩔수 없어 영어공.부.를 해야하는
세상 살기 위한 필수 코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등

세상에 영어 한 단어로 저마다의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있을거라고 생각된다.

어른들은 그렇다 치고
요즘의 아이들은 어떨까?

마찬가지로 어른들의 한이 된 영어를
내 아이만이라도 잘했으면....
이라는 바람으로 많은 아이들이
어른들의 욕심의 희생량(?)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하다.

그 중 가장 큰 폐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어유치원
한 달 수강료가 200만원
 5~7세 아이들을 기준으로 영어유치원에 보냈을 때 들어가는 돈은 대략 7천만원정도!
대학등록금과 맞먹는 정도이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영어유치원. 영어학원은 엄청나게 생겨나고 있다는 건 그만큼 영어에 대한 목마름이 채워지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토록 투자를 하는데 그럼 결론은 영어 잘하는 사람도 그만큼 많아져야 된다는 이야기인데 과연 그럴까?

답은 no!이다.

영어유치원을 시작으로 그걸 유지하기 위해 학원을 보내고 어학연수까지 보낸다면 한 아이를 위해 영어에 투자한 비용은 대략 2억이라고 한다.

그 돈이면 조그마한 아파트 한채값!

그러면서도 채워지지 않는 영어에 대한 열망!

그렇다면 돈은 조금 들이면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yes~~~~~

가성비 영어

작가
박소윤
출판
팬덤북스
발매
2017.07.27
가성비라는 말을 요즘 자주 듣는다.
가격 대비 성능

조금만 들이고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

아이들 영어교육 때문에 고민이라면 강력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다.

나도 아이엄마라서 일까 영어교육은 항상 가슴답답한 느낌을 들게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외국에 나가서 몇 년 살다오면 좋겠지만 그러기에 비용부담이 크고
적은 비용을 들이면서 외국인처럼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뭘까?

언어는 그 나라의 문화다라는 말이 있듯이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이해해야만 언어가 쉬워진다.

우리나라의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드라마를 보면서 저건 우리나라의 문화인데 한류로 인해 많은 프로그램들이 외국으로 수출되어 방영된다는데 저 상황을 이해할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문화를 이해해야 언어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빠른 방법이
가서 가는 것이지만 그럴수 없다면
 간.접.체.험.

간접체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DVD나 책을 통해서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책을 읽히고 dvd를 활용할까?
가.성.비 영.어.

목차를 살펴 볼까요?

그동은 영어하면 같이 떠올리기 되는 스트레스.....
하지만 영어책 읽기는 다르다?!

요기까지 프롤로그 내용이었어요~

본격적으로 들어가 볼까요?
언어습득의 결정적 시기...
6~12세
언어는 공부가 아니라 습.득.이라는 것

어휘량의 빅뱅이 되는 시기는 초등 1학년
영어 습득 전에 선행하야 하는 것은 모국어 익히기..

언어습득의 결정적 시기인 6세에 영어유치원을 다니면 상대적으로 모국어가 취약할 수 있다는 점!

그냥 단어를 외우면 외우기도 힘들고 오랫동안 기억하기도 힘들지만 뇌는 이야기를 좋아해서 이야기를 통한 단어나 문장은 외우기 쉽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는 것!

문법은 외워야 하는걸까?
따로 공부해야 하는 걸까?
우리는 우리말을 익힐 때 문법공부를 따로 했을까?
no~~~~~~!
내 아이에 맞는 영어책 고르는 tip

무조건 재미있고 쉬운 책부터....

저도 오늘 초심의 마음으로 결정적 습득시기에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다시 시작해 봐야겠어용~

쉬운 그림책부터....상상력을 불러일으켜주는 작품부터....

아이들 영어 공부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엄마하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 같아요~
답은 영어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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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가성비 영어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2 | 2017.08.16 리뷰제목
영어는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서, 좋은 곳에 취업하기 위해서, 취업 후 승진하는 과정에서 영어는 승진에 가산점이 될 수 있다. 부모님들이 내 아이에게 영어 교육에 올인하는 것, 사교육을 시키는 건 여기에 있다. 더 나아가 어릴 적부터 영어 공부를 시키는 건 바로 여기에 있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좋은 직장에 다니는 것, 내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리뷰제목






영어는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서, 좋은 곳에 취업하기 위해서, 취업 후 승진하는 과정에서 영어는 승진에 가산점이 될 수 있다. 부모님들이 내 아이에게 영어 교육에 올인하는 것, 사교육을 시키는 건 여기에 있다. 더 나아가 어릴 적부터 영어 공부를 시키는 건 바로 여기에 있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좋은 직장에 다니는 것, 내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우리는 영어 공부를 한다. 하지만 영어는 우리말과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에게 여전히 낯선 언어이다.







저자는 12년간 영어 교육을 지도한 스타 강사이다. 여느 부모님보다 영어에 있어서뛰어난 실력과 함께 영어에 최적화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아이에 대한 영어 교육법, 자연스럽에 언어를 습득하는 방법이 이 책에 나오고 있다. 그 방법은 아이에게 영어로 된 책읽기를 시행하는 것이다. 책읽기를 습관화 하면 아이는 영어 공부를 특별히 공부하거나 별도로 하지 않더라도, 단어와 영어 문장을 습득할 수 있으며, 언어의 장벽을 극복할 수 있다. 여기서 아이에게 영어공부를 시킬 땐 영어책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재미가 있어야 한다. 즉 아이의 수준에 맞는 영어 책을 골라주고, 내 아이가 영어에 실증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 주어야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인다.









환경 조성하기. 아이의 영어공부에 있어서 우선해야 하는 건 영어 공부에 최적화된 환경이다. 엄마와 아빠가 아이의 영어공부에 동참하는 것, 아이가 영어에 집중하도록 외부적인 요인들을 미연에 차단 하는 것이 좋다. 아이의 집중력을 키워주고 영어에 재미를 느끼도록 도와준다면 아이는 스스로 영어 공부에 자신감이 생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아이가 영어를 잘 할 수 있도록 영어 책 독서 옥록 만들기, 아이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도록 도와주기, 아이에게 영어로 책 읽어 주기 등등 책에는 부모님의 역할에 대해 꼼꼼하게 나오고 있다.



이 책의 마지막은 바로 아이에게 적합한 책 소개이다. 부모님들은 아이의 수준에 맞춰 어떤 책을 골라야 하는지 사실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영어를 공부하면서 아이의 레벨에 맞춰서 책 읽기를 진행하는게 좋다. 하지만, 비슷한 레벨이라 하더라도, 아이가 싫증내거나 거부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경우 고민하지 않고 책에서 보여지는 책들을 선택해서 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영어 공부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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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가성비 영어 평점10점 | f******a | 2017.08.12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책을 추천하는, 책추남 '조경기술사'입니다.오늘의 책은 "가성비 영어"입니다.아이의 흥미를 꺾지 않고 영어 실력을 키우는 유일한 영어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영어'는 언어가 아니라 시험과목이기에 제대로 배울 수가 없습니다.언어가 아닌. 암기과목처럼 달달 외워야 하는 시험과목 중 하나일 뿐이니까요.그러다 보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책을 추천하는, 책추남 '조경기술사'입니다.


오늘의 책은 "가성비 영어"입니다.

아이의 흥미를 꺾지 않고 영어 실력을 키우는 유일한 영어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영어'는 언어가 아니라 시험과목이기에 제대로 배울 수가 없습니다.

언어가 아닌. 암기과목처럼 달달 외워야 하는 시험과목 중 하나일 뿐이니까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언어는 놓치게 되는 결과를 만들곤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어를 배워야 할까요?


 

영어를 배우는 방법. 아이에게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P.26

발달과 흥미에 맞춰 영어책을 보게 할 때 아이는 가장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높은 수준의 영어책을 일찍 읽는 것이 아니다. 부모는 아이가 정서와 발달에 맞는 영어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적기 교육이다.


어릴 때 재미있다고 느낀 것은 평생 재미있다고 합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얘기가 있듯,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에 따라 나머지 단추의 위치가 달라지듯.

처음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P.42

한글책을 많이 읽어서 어휘력과 배경지식이 탄탄한 아이는 영어책도 쉽게 이해한다. 한글책만 많이 읽는 아이보다 한글책과 영어책을 함께  읽는 아이의 어휘력, 표현력, 이해력, 사고력이 더 풍부하고 깊다.


P.100

관심과 배려가 '대박 책'을 만든다.

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라고 해서 우리 아이가 좋아할 것이라고 확실할 수는 없다. 아이의 관심 분야는 부모가 제일 잘 안다.



'가성비 영어'에서는 쉽고 재미있게 영어책을 읽는 7단계를 소개하고,

그와 더불어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어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모든 부모는 아이 교육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죠?


그렇다면 이 책은 어떤 책일까요?

제가 한 줄로 요약을 하자면 '가성비 영어'는 "자녀 영어공부의 가이드북"입니다.

 

 

영어에 대한 불안감으로 무작정 사교육의 우리 안으로 아이를 내몰지 말고, 아이를 스스로 즐겁게 영어와 놀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방법을 '가성비 영어'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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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직 큰언니 배속에 있는 조카에게 주고싶은 책, 가성비 영어 평점10점 | d***m | 2017.08.05 리뷰제목
이 책을 보고 느낀점은 참 많은데... 주절주절 글을 쓰면 너무 길어질 것 같다. 이거를 임신한 큰언니에게 사주면 우리 조카는 영어천재가 되겠지?^^ 그러면 큰언니한테 맛있는거 사달라고 해야겠다~ ​(참고로 책에는 유튜브 동영상 책 추천등 깨알 팁이 많다!!) ​ ​ ->저자특강 "독서 및 독서모임 3년만에 저자가 되었다. 3년간 나는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 나의 비
리뷰제목

이 책을 보고 느낀점은 참 많은데... 주절주절 글을 쓰면 너무 길어질 것 같다.

이거를 임신한 큰언니에게 사주면 우리 조카는 영어천재가 되겠지?^^

그러면 큰언니한테 맛있는거 사달라고 해야겠다~

​(참고로 책에는 유튜브 동영상 책 추천등 깨알 팁이 많다!!)

->저자특강 "독서 및 독서모임 3년만에 저자가 되었다. 3년간 나는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 나의 비전은 등​을 고민했다. 책들에 답을 찾아서 도서관을 개업하고 책을 썼다.

->책 내용: 외국어 습득->언어라는 외국어에 귀를 노출시켜야 하며 수준에 맞는 책을 읽어야한다.​

​독서를 위한 방법=>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건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법이다.

그래서 나도 그림을 한 번 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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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말로 가성비가 좋은 영어교육방법^^ 평점10점 | o***e | 2017.08.04 리뷰제목
이 책의 저자는 영어교육자로 있다가 엄마가 되며 영어그림책 읽기의 방법을 깨달아 쓴 책이다 같은 엄마라 그런지 교육에 대한 갈증을 잘 알고 있었고 영어 교육자 출신이라 그런지 영어 교육에 대한 해법을 잘 알고 있는듯하다 영어교육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한 내게 참 유익한 책이다 이제 우리 큰아이도 1학년 서투르게 파닉스 시작했다가 영어에 대한 공포심만 생긴터... 이 책을
리뷰제목
이 책의 저자는 영어교육자로 있다가
엄마가 되며 영어그림책 읽기의 방법을 깨달아 쓴 책이다
같은 엄마라 그런지 교육에 대한 갈증을 잘 알고 있었고
영어 교육자 출신이라 그런지 영어 교육에 대한 해법을 잘 알고 있는듯하다

영어교육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한 내게 참 유익한 책이다
이제 우리 큰아이도 1학년
서투르게 파닉스 시작했다가 영어에 대한 공포심만 생긴터... 이 책을 보고 반성했다
영어그림책을 열심히 읽어주며 영어 그 자체에 대한 즐거움 영어그림책의 재미를 알게 해주어야 했는데....

무지했고 몰랐다 정보가 없었고 무슨 책을 어떻게 읽어줘야 하는지 몰랐다 그리고 나 스스로 먼저 영어 울렁증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은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영어 그림책을 실제로 소개해주고 재미난 독후 활동까지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책은 챕터 6으로 되어있는데
크게 두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영어책 읽기의 중요성 그리고 그 필요성 그리고 효과가 1.2.3부에서 나오는듯하다
4.5.6부에서는 실제적 영어책 읽기에 대해 소개한다
영어책을 읽어주는 방법과 무엇을 읽어줘야 하는지 수준별로 소개하고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6부는 독후활동의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데 이는 영어책 뿐 아니라 그저 그림책에도 아주 유용한 방법이 될듯하다







초등학교 시기가 영어를 제대로 언어답게 즐겁게 배울수 있는 시기라는 말에 뜨끔했다
저자가 환경적 시기를 알려주었으니 이 시기에 적극적으로 즐거운 영어책 읽기를 할 시간임을 알수 있다




영어는 그저 학습을 위한 과목이 아닌
평생을 살아갈 엔진이 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큰 깨우침을 얻었다
내가 영어를 배웠던 대로 그저 영어를 학습적인 면으로만 접근한게 아닌지 반성이 되었다

저자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영어공부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한다 멀리 가려면 즐거워야 하고 행복해야 한다고... 그래서 영어가 즐거워서 스스로 빠져들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저자는 여러 다른 책에서도 말하듯
한글 책을 많이 읽어서 어휘력과 배경지식이 탄탄해야 영어책도 쉽게 이해한다고 한다
학교 입학 전 7세까지는 한글책도 꾸준히 읽어 어휘력을 확장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있는 자는 풍족하게 되고 없는자는 빼앗기는 마태효과... 읽기에 능숙한 아이들은 더 많은 책을 읽게 되고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더 읽지 않게 된다고 한다
더욱 기본적인 독서교육 그리고 읽기에 힘써야 하는 것 같다 결국 영어도 언어이기에 어느정도 독서 훈련이 되어 있어야 영어책의 재미에도 빠질 수 있겠지

어휘력이나 문법이나 모두 우리는 그저 주입식으로 배운 세대이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영어책 읽기에 빠지면
이야기가 주는 그 능력으로 어휘를 쉽게 배우며 문법 조차 스스로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누구나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그 이야기 속에서 모르는 어휘도 뜻을 깨닫게 되고 문법 조차 어려운 수준의 그림책을 아이들은 좋아하더라는 저자의 경험이다



결국 아이들의 영어책의 세계로 이끌어야 하는 것은 부모와 교사이다 그 이끄는 효과적인 방법까지 저자가 제시하고 있어서 참 감사하다
1. 영어공부가 아닌 책 읽기인을 강조할 것
2. 책을 소개하는 세일즈맨이 될 것
3. 아이와 함께 북카페 즐기기
4. 독서친구로 책에 물들게 하기

저자는 이어서 아이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고르는 방법과 인기있는 책 목록까지 소개한다
하지만 아이의 취향을 잘 저격하고 무조건 쉬운책 부터 하며 책읽기에 너무 간섭하지 말고 선택권을 주라고 말한다 책읽기를 영어공부로 여기지 않도록 말이다
그리고 서두르지 마라고 말한다
결국 천천히 오르더라도 오르는 것은 아이임으로 비교하지 말고 기다려주라는 것

또 성취감을 맛보게해주라는 것도 인상적이였다
나도 큰아이로 하여금 책읽기 100권씩 표 만들어 지금 300권 도전중인데 영어책도 마찬가지 100권 읽기 표로 성취감을 누리며 책 읽기 재미에 빠지게 된다니 영어책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저자는 영어책 소개부터 부모가 어떻게 쉽게 잘 읽어줄 수 있는지도 안내한다
파닉스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스스로 책읽기를 하게 되는 그 과정을 소개한다



스스로 읽게 되면 소리내어 읽게 하고 점차 영어 책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도록
독후 활동까지도 소개하는데
궁금하면 이 책을 꼭 사보시길 권한다^^

첨 읽을때는 다들 하는 이야기인데... 누가 영어책 읽는거 좋은지 몰라 안하나 싶었다
하지만 책을 계속 읽을 수록 매우 실제적이고 도움이 되며
나 부타 실천 가능하다는 용기가 생겼다
영어 울렁증인 내게 구체적인 책 목록과 방법까지 소개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더구나 책 마지막엔 독후활동 워크북까지 있더라...



우리아이에게 영어책 읽기를 어떻게 인도할 것인지
아주 상세하고 구체적인 지침이 나와있어
너무 좋았다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엄마 입장에서 용기까지 더해주는 것 같았다

이 책의 열자평은
정말로 가성비 좋은 영어 교육을 하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책
한줄 요약은
영어책 읽기의 즐거움에 아이를 빠뜨린다면 평생을 영어 즐거워 하는 아이로 자라게 될 것이며 그 방법과 예화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운영한다는 영어 도서관
전국에 아주 많이 생기면 좋겠다
저자가 운영하는 도서관도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

<읽으며 기록한 글 >
내 아이가 지성과 인격을 갖춘 위대한 인물이 되기를 원한다면 더 늦기 전에 독서 습관을 들이게 하자

책을 많이 읽을수록 모르는 단어의 뜻을 짐작해서 유추해 내는 능력이 발달한다

살아있는 영어를 습득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 영어책을 많이 읽는 것이다

아이들 책을 쓰는 작가들은 최고의 이야기꾼이다 여기서 어른들이 할 일은 최고의 이야기꾼을 만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주는 것이다 아이들은 이야기꾼과 만나는 시간을 손꼽아 기다린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읽어가는 것이다

어른들이 자꾸 책 읽기에 간섭하고 내용을 확인하려 하는 것은 영어책 읽기를 영어 공부로 여기기 때문이다 공부라고 생각하면 아이는 온전히 영어책 읽기에 빠져들 수 없다

영어는 아이가 평생 써야 할 언어이자 도구이다 천천히 올라가더라도 좋아하기만 하면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그러니 제발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자

아이는 부모가 즐겁게 읽어주는 지 억지로 읽어주는지 금세 알아차린다 부모가 즐기는 만큼 아이 마음의 문도 살짝 열린다



창의적 독후활동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핵심은 영어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여기에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줄 수 있는 활동을 더하기만 하면 된다 책을 읽고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금상첨화다

지금껏 내가 몸담아왔던 영어가 '인내하며 공부하는 것'이었다면 그림책에서 펼쳐지는 영어는 '아름답고 즐거워서 저절로 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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