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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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EBS 육아멘토 김영훈 박사의 두뇌육아

리뷰 총점 9.2 (13건)
분야
가정 살림 >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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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빠 육아 바이블 [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j | 2017.08.26 리뷰제목
아빠 육아를 이야기할 때 자주 회자되는 이야기가 있다. 모 제약회사 광고 내용으로, 출근하는 아빠에게 아이가 '또 놀러와~' 하는 장면이다. 요즘 아빠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존재로 자리잡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이런 사례들은 흔하다. 아빠는 왜 필요한 지 모르겠다는 어느 초등학생의 시에 대한 이야기며, 어느 방송에서는 '넌 아빠를 뭐라고 생각하니?'라는 아빠 질문에 딸
리뷰제목

아빠 육아를 이야기할 때 자주 회자되는 이야기가 있다. 모 제약회사 광고 내용으로, 출근하는 아빠에게 아이가 '또 놀러와~' 하는 장면이다. 요즘 아빠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존재로 자리잡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이런 사례들은 흔하다. 아빠는 왜 필요한 지 모르겠다는 어느 초등학생의 시에 대한 이야기며, 어느 방송에서는 '넌 아빠를 뭐라고 생각하니?'라는 아빠 질문에 딸이 '아빠 생각을 잘 안해'라고 하는 장면이며, 아빠에 대해서는 별로 상관하고 싶지 않다는 어느 아이의 이야기 등등.

 

단적인 사례들이지만 요즘 아이들 마음 속에 아빠 자리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루 6분. 대한민국 아빠들이 아이들과 보내는 평균 시간이다. 아빠와 아이들의 심리적 거리가 멀어지는 이유는 분명해진다. 단지 가족이라는 이유로 남들보다 더 친할 거라 착각해서는 안 된다. 아빠와 자녀 사이라도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없다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우리 아빠들이 그걸 모르고 아이들을 키운다. 가족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희생하지만 인정을 받지 못한다.

 

최대한 아빠의 존재를 인식시키려면 아이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먹을 것을 주거나 잠을 재우고,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의 행위가 쌓여야만 아이는 아빠를 자기편으로 인식한다._(본문 중에서)

 

아빠 육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이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이전 보다 아빠들이 더 고달파진 건 사실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엄마도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육아는 엄마 몫이라고만 생각했던 아빠들은 이제 생각을 바꿔야 할 때가 왔다. 육아는 부부 공동의 몫이고,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아빠 육아가 절대적으로 필요해졌다. 그리고 아빠가 나서지 않으면 아이가 힘든 세상이 됐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 <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는 제목처럼 아이를 똑똑하게 키우려는 아빠들, 그리고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아빠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저자가 의학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빠 육아를 이야기 한다는 점에서 일반 육아서와 다른 책이다. 오랜 시간 육아 멘토 활동을 해왔던 경험을 담은 책이기 때문에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에게는 바이블과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육아에 대한 큰 그림과 함께 연령별 육아법까지 아주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아빠는 육아를 전두엽으로 한다. 철저하게 학습을 통해 아빠의 역할과 보람을 알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육아에 대한 지속적인 시간 투여와 학습이 필요하다._(본문 중에서)

 

아빠는 육아를 모른다. 공부해야 안다. 그래서 책을 읽고, 읽은 것을 머리에 담고, 일상에서 실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공부하는 아빠들이 드물다. 관심은 있을 지 모르지만 공부 수준으로 육아를 배우려고 하는 아빠들이 많지 않다. 만일 단 한 권의 책으로 육아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고, 육아에 대한 세부 지식까지 얻고 싶다면 이 책<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를 권한다. 단, 단 한 번만에 독파하고 말겠다고 덤빌 책은 아니다. 곁에 두고 참고서처럼 사용해야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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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교육에 관심많은 아빠를 위한 책 "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평점10점 | p********g | 2017.06.29 리뷰제목
안녕하세요햇살미니맘입니다^^요즘 많은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 교육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죠~저희집도 우민이가 3살 무렵부터 공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특히나 아빠가 욕심이 많았어요~하지만 무턱대로 억지로 알려준다고 다 되는건 아니죠아이의 성향부터 파악하고 제대로 된 교육을 해줘야 더욱 똑똑해지는거 같아요^^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 김영훈 지음​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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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살미니맘입니다^^


요즘 많은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 교육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죠~

저희집도 우민이가 3살 무렵부터 공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특히나 아빠가 욕심이 많았어요~


하지만 무턱대로 억지로 알려준다고 다 되는건 아니죠

아이의 성향부터 파악하고 제대로 된 교육을 해줘야 더욱 똑똑해지는거 같아요^^






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 김영훈 지음


 


EBS에서 육아멘토로 활동중이신 김영훈 박사님이 지은 두뇌육아 책이에요


 



대한민국 최초로 아빠효과를 전파했던 두뇌발달 전문가 겸 소아신경학의 권위자십니다^^


 


30년 뇌과학 연구로 만들어진 디테일한 육아교육책

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하네요^^

 



저도 티비에서 종종 뵈었던 ㅎㅎㅎ


 



아빠의 교육 참여를 이미 많은 매체에서 독려하고 있어요

엄마와는 또 다른 아빠의 능력~ 무엇일까요??


 



여자와 남자의 뇌가 다르다는 것은 이미 많이들 알고계시죠

때문에 엄마가 가르칠 수 있는것과 아빠가 가르칠 수 있는 부분도 분명 달라요










 



아이의 개월수에 맞게~ 아빠가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법을 알려주시는데요

아주 어릴적부터 아빠가 참여하는 것이 무척 좋다고 하네요.






 



저희집같은 경우도 제가 일을 시작하면서

주말에는 아이를 친정에 맡겼어요.


아이가 어리기에 당연히 아빠가 혼자 볼 수 없다고 판단.

친정에 맡겨서 1년넘게 키웠는데 그 부분이 아빠와 아이를 조금 어색하게 만든 원인같기도 해요


실제로 저희집 부자들은 3살 이후까지 상당히 어색했거든요...




이 멘트가 그 이유를 알려주는거 같네요.


아빠는 왜 있는거지??

아이가 보는 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답이 아닐까 싶어요


도대체 아빠는 왜 있는걸까...


 



이런 현실을 탈피하기 위해서 아빠육아가 필요합니다.




 



영아기부터 초등학교 들어가기까지~

아빠는 다양하게 아이를 위해 교육을 해주고 놀아주고 해줄수가 있어요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것이

더욱 똑똑한 아이를 만드는 지름길이랍니다~




 



똑똑한 아이들은 6세가 되면 이런저런 재능을 가지게 된다고 하네요

아빠는 아이가 6살이 되기 전까지 재능있는 아이로 키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이의 성향을 파악해보고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고 공부시키는것이 더욱 효율적인지 생각해봐요





우민이는 거의 완벽하게 감성좌뇌형 아이더라구요


책속에는 아이의 성향에 맞게 아이와 놀아주는법, 공부시키는 법 등등

자세하게 적혀있어요^^


우민아빠가 워낙에 우민이 교육에 관심이 많기에

강압적인 교육이 아닌 아이의 성향에 맞게 교육시키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저또한 함께 읽으면서 더욱 똑똑하게 우민이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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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김영훈 박사의 아빠 두뇌육아 비법! 평점10점 | n******0 | 2017.05.29 리뷰제목
요즘 아빠육아가 대세라고 해서 김영훈 박사의 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구매해서 남편이랑 같이 읽고 있는 중입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아빠효과를 전파했던 김영훈 박사의 피땀 어린 30년 뇌과학 연구로 완성한 아빠 두뇌육아 책이라고 해요^^두뇌발달 전문가이자 소아신경학의 권위자라고 하니 믿음이 가더라구요.           섬세한 엄마들도 몰랐다는, 아이의 오
리뷰제목

요즘 아빠육아가 대세라고 해서 김영훈 박사의 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구매해서 남편이랑 같이 읽고 있는 중입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아빠효과를 전파했던 김영훈 박사의

피땀 어린 30년 뇌과학 연구로 완성한 아빠 두뇌육아 책이라고 해요^^

두뇌발달 전문가이자 소아신경학의 권위자라고 하니 믿음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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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엄마들도 몰랐다는, 아이의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아빠의 힘^^
밑에 글이 어찌나 웃기던지요......ㅋㅋㅋㅋㅋ
저희 남편은 그래도 아이들이랑 잘 놀아주는 편이라 저 정도는 아니지만
아이들은 확실히 아빠보다는 엄마를 더 찾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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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보기 전에 목차를 먼저 살펴 봅니다.
아빠가 육아에 참여했을 때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아빠의 두뇌와 엄마의 두뇌는 어떻게 다른지,
아이에게 아빠만이 줄 수 있는 것들을 무엇인지 등등
전체적으로 아빠육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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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태아기의 태교 부터 만 6세까지
아빠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육아 방법에 대해 자세히 나옵니다.
초보 아빠들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기 때문에
육아를 어떻게 해야할 지 전혀 모르는 아빠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겠더라구요.
읽어보니 우리 남편도 "제대로" 놀아주고 있는 건 아니였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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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별로 아빠의 역할, 아빠가 해줄 수 있는 놀이, 두뇌 발달법 등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어 좋아요.
마사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또 마사지는 어떤 점에서 좋은지...
또 연령별로 어떤 장난감으로 어떻게 놀아주는지도 다 알려주더라구요.
무엇보다 그림책 추천도 있어서 저도 열심히 읽고 참고했답니다.
아빠육아에 관련된 책이지만 저에게도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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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옆에서 도와줄 때마다 잔소리만 했는데,
아빠만의 육아 방식을 엄마가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해요~
당연한 소리지만 지키기는 어려운 말이죠.
우리 남편 육아 스타일대로 지켜봐야 할 까봐요ㅎㅎ
뭘 하든 꾹 참고 하고 싶은대로 해보라고 냅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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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에서 즐겨 쓴다는 두외육아 체크리스트가 별책부록으로 들어 있네요~
재미삼아 해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저희 아들은 엄마를 닮았는지 감성우뇌형에 가까운 것 같아요~
마지막에 좋은 아빠 진단표를 해봤는데 노력이 필요한 아빠-_-;;
자신있어 하더니 문제가 꽤 어렵다며 ㅋㅋㅋ
저는 당연히 50점 이상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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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하니

아빠 육아 열심히 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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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EBS 육아멘트 [김영훈 박사의 두뇌육아] 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평점9점 | s**********3 | 2017.07.09 리뷰제목
EBS 육아멘트 김영훈 박사의 두뇌육아 / 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 아빠 두뇌육아​​​​​공중파 방송과 폭넓은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아빠효과를 전파했던 두뇌발달 전문가 겸 소아신경학 권위자,김영훈 박사님이 아주 큰 일을 내셨네요.30년 뇌과학 연구로 완성한 아빠 두뇌육아의 감동적인 디테일!<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리뷰제목

 

 

EBS 육아멘트 김영훈 박사의 두뇌육아 / 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 아빠 두뇌육아

​공중파 방송과 폭넓은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아빠효과를 전파했던 두뇌발달 전문가 겸 소아신경학 권위자,

김영훈 박사님이 아주 큰 일을 내셨네요.

30년 뇌과학 연구로 완성한 아빠 두뇌육아의 감동적인 디테일!

<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국내 최초로 뇌와 아빠두뇌육아의 연결고리를 찾아내 과학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며,

영아기부터~취학전까지 ​아빠두뇌육아를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위한 피부마사지 방법, 월령별 책 고르는 방법, 장난감 고르는 방법,

아이의 성장과 놀이, 학습에 대한 알찬 내용이 가득해서 내가 필요한 부분만 쏙쏙 골라 읽으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죠.

우리집은 남편이 육아엔 전혀 관심이 없는 무관심형의 남편으로인해 초등3학년이 되도록 엄마가 독박육아를 해왔는데 지금이라도 아이들의 발달상황을 돌이켜보며 아이에게 더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 보았습니다.​

 

 

 

 

 

<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아빠 역할도 학습을 통해 익숙해지고 유능한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대요.

더이상 육아에 있어 아빠는 방관자가 아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빠의 양육이 단순히 아이의 성격뿐만 아니라, 성적, 감성, 리더십, 공감능력, 끈기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논문들이 활발하게 발표 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이의 양육에 관심이 많은 아빠들이 늘고 있다는 희소식입니다.

저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즐겨보는데 아빠들의 좌충우돌 아이를 돌보면서 힘겨워하지만

아이들이 아빠와의 애착형성도 탄탄해지고 아빠들도 만족해하는 것을 보면서 흐뭇하더라구요.

우리 남편도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더 열심히 보게 되는데요.

조금 마음에 동요가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남편은 아이가 어릴 때 잡으면 꼭 바스라질 것 같다며 안는 것 조차도 힘들어 하더라구요.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모르겠다며 뛰어 다닐쯤부터 놀아준다고 하더니 정작 그 나이가 되고 나서는

이핑계 저핑계~ 아이는 초등생이 되면서 친구들과 노느라 바쁘고 아빠와의 애착형성이 되지 않아

아빠를 따르지 않는 슬픈 현실이 되어 버렸다죠.

이 책을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알고 보면 쉬운 아빠육아~ 눈과 귀가 솔깃해지죠.

각자 할 일을 분담하고 아이에 대한 아빠의 몫이 있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서툴더라도 밀고 나가야 하구요.일주일에 한 번은 아빠와 아이 둘만 자보기도 하고,

부부가 같이 일하고 같이 쉬면서 부부간의 시간도 만들면 행복하고 만만한 육아가 좀더 빨리 찾아오지 않을까요? 

 

                                                                                       
                          

 

 

 

 

 

 

정서발달에는 감수성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24개월 이전에 스킨십과 정서적 충만감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합니다.

애착이론을 뇌과학적으로 해석한 앨런 쇼어는 유아기 부모와의 관계가 특히 우뇌발달을 촉진한다고 주장하는데요.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다루냐에 따라 애착형성이 달라진다. 가령 배고파 우는 아이에게 젖을 줄 대 신경질적이고 귀찮은 표정을 하면 아이는 배가 고프다고 울면 젖을 먹을 수 있어 배고픔이 해결되지만 동시에 엄마가 부정적인 감정을 갖는 두 가지 상충된 경험을 갖게 된다. 이런 일이 계속되면 아이는 자존감을 잃게 될 것이다.

​어린 유아들도 어른들이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다 판단할 수 있다니 놀랍지요.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이 활발하면 세 가지 중요한 결과가 초래된다고 하는데요.

첫째, 아이의 뇌에서 기분이 좋아지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어 동기의 뇌가 활성화 되고

동기부여에 관련된 신경계 흐름이 활발해진다.

둘째, 부모와 사이의 유대감이 높아져 애착이 강화된다.

셋째, 감정을 공유하는 공감력이 좋아진다.

따라서 걸음마단계인 생후 24개월 이전에는 독립심보다는 아빠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군요.

 

 

 

 

 

 

 

 

 

언어를 효율적으로 배우는 시기에 대해 논란이 많았는데요.

6세까지 언어를 접혀 접할 수 없는 환경에 아이를 방치하면 언어 자체를 이해할 수 없어 언어를 배우지 못한다고하네요.

특히 모국어도 아직 깨우치지 못한 아이에게 영어를 시키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신데

우선 모국어를 익히고 영어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찬성입니다.

 

 

 

 

 

 

 

 

 

 

 아빠와의 대화 시간이 많을수록 아이가 논리적이 되고 창의적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대요.
아이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 토론에 가까운 대화가 아이의 두뇌발달에 좋다고 하는데요.
세계적으로 두뇌가 좋기로 소문난 유대인의 토론 습관을 봐도 알 수 있잖아요.
우리집은 아빠와 아들이 서로 할말이 없다고 툴툴거리는데 토론은 고사하고

서로에 대한 일상사라도 대화를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훈육에 있어서도 엄마는 상황을 감성적으로 판단하는데 반해 아빠는 보다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래요.

엄마가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을 아빠는 정확하게 지적을 한다는군요.

객관성을 가지고 훈육에 참여해야함을 알 수 있었어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되 단호하게 야단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마음이 누그러져 들었을 때 설명해주는 게 효과적이래요.

아빠가 날 야단치려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도우려는 것이라고 느낄 때, 아이가 잘못도 볼 수 있고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도 판단할 수 있게 된다는군요.

 

 

 

 

 

 

 

 

​요즘 상상력과 창의력 키우기가 붐을 이루고 있죠.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두뇌 기초체력​도 필요하다고 하는데 창의력 키우기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노력하고, 스스로 실패하고 극복하며,

스스로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연령과 시기에 맞는 그림책 소개 및 놀이, ​학습에 대한 알토란 같은 내용들이 가득하니 참조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아이가 그 연령대에 좋아했던 책들이 많이 보이네요.

 

 

 

 

 

 

 

 

 

안전하고 편안한 상황이 되어야 뇌는 비로소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사고의 뇌에 혈액을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잘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는 화를 내거나 야단치는 일을 피해야합니다.

뇌는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에서만 가지고 있는 모든 재능을 발휘하기 때문이죠.

 

 

 

 

 

 

 

 

 

 

중간중간 아이가 행복한 두뇌육아 상식과 육아에 필요한 유용한 팁들이 있어서 두고두고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요.

아빠가 놀아준 아이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기 때문에 친구 사이에서 인기가 많고,

스스로 놀이를 주도할 줄 안대요. 창의적인 놀이를 즐기며 호기심이 계속되고,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싶어하며 장래희망이 구체적이라네요.​

놀이는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 10~15분 짧은 시간이라도 정해서 놀아주면 좋을것 같아요.​

 

 

 

 

 

 

 

별책부록으로 대형병원들이 즐겨 쓰는 두뇌육아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아이의 5대성격 요인, 두뇌성격,

나는 좋은 아빠인지 체크해보며 아빠육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도 부모와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해요.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면 아이의 좌뇌 전두엽의 활동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좌뇌 전두엽은 긍정적인 감정과 사회적 행동에 관여한대요.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 않도록 또한 거부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부모와 친구를 가까이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아이와의 관계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물론 아이와 친해지고 싶지 않은 부모는 없을테니까요.

앞으로 두뇌발달의 시기에 따른 오감자극주기,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고,

조금 부족해도 믿고 기다려주며 격려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단 마음을 가져봅니다.

​우리집에서도 두뇌육아에 아빠육아 효과가 후광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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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초보 아빠들의 필독서!! 평점8점 | 0*****0 | 2017.07.01 리뷰제목
아빠들이 왜 육아를 해야 하는지와 그 중요성 육아 방법들이 잘 나와있어서 초보 아빠들에게 꼭 필요할것 같아요!태아기부터 취학전까지 아이들의 발달 상황을 체크하거나 발달을 도울수 있는 방법도 잘 나와있구요!!^^별책부록으로는 두뇌육아체크리스트도 있어서 우리 아이를 객관적으로 다시 한번 짚어 볼수 있고 어떤 성향인지도 알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꼭 아빠들만 읽어야 하는
리뷰제목
아빠들이 왜 육아를 해야 하는지와 그 중요성
육아 방법들이 잘 나와있어서 초보 아빠들에게 꼭 필요할것 같아요!
태아기부터 취학전까지 아이들의 발달 상황을 체크하거나 발달을 도울수 있는 방법도 잘 나와있구요!!^^
별책부록으로는 두뇌육아체크리스트도 있어서
우리 아이를 객관적으로 다시 한번 짚어 볼수 있고
어떤 성향인지도 알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꼭 아빠들만 읽어야 하는게 아니라 육아하시는 모든 분들이 보면 도움될것같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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