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학으로 보는 한국의 범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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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으로 보는 한국의 범죄 사건

리뷰 총점 8.6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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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 사회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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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법의학으로 보는 한국의 범죄 사건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h****9 | 2024.02.04 리뷰제목
뭔가 진짜 사건을 통하여법의학이 얼마나 중요한 학문인지알려주는 그런 책이다.예전에 "소년 탐정 김전일"이라는책을 보며 "어떻게 저런 추리를 하지?" 하며신기해 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 그것은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그 만화는 가짜 이야기이고 주변 정황 등으로추리를 했지만 이 책의 사건들은 실제 사건들이고또한 사후 신체의 변화를 통해그 사건을 추리하는 것이
리뷰제목
뭔가 진짜 사건을 통하여
법의학이 얼마나 중요한 학문인지
알려주는 그런 책이다.
예전에 "소년 탐정 김전일"이라는
책을 보며 "어떻게 저런 추리를 하지?" 하며
신기해 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그 만화는 가짜 이야기이고
주변 정황 등으로
추리를 했지만
이 책의 사건들은 실제 사건들이고
또한 사후 신체의 변화를 통해
그 사건을 추리하는 것이라
더 정밀하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놓치는 신체 현상으로 인해 사건의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정확하게는 판결이 달라지기도 하기에
신중하고 더 꼼꼼하게 봐야 한다.
법의학자들을 존경하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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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범죄심리 사건 평점10점 | s********e | 2016.12.06 리뷰제목
저는 범죄에 많은 관심이 있는 자로서 범죄관련 프로들을 예전부터 즐겨 봤습니다경찰청 사람들, 현장추적 싸이렌, 범죄의 재구성, 범죄인간, 박근형의 추적자, 이대우의 범죄사냥꾼등등을 보면서 실제 일어났던 사건들을 접해보면서 경각심이나 대처방안 등을 스스로 생각하게 되고이런 일이 일어났을때 표창원 의원님이나 이수정 교수님 염건령 님으로부터 수많은 인터뷰를통해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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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범죄에 많은 관심이 있는 자로서 범죄관련 프로들을 예전부터 즐겨 봤습니다


경찰청 사람들, 현장추적 싸이렌, 범죄의 재구성, 범죄인간, 박근형의 추적자, 이대우의 범죄사냥꾼


등등을 보면서 실제 일어났던 사건들을 접해보면서 경각심이나 대처방안 등을 스스로 생각하게 되고


이런 일이 일어났을때 표창원 의원님이나 이수정 교수님 염건령 님으로부터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서 수사기법과 범죄자의 범죄심리를 추론하여 범인을 검거하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책을 통해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묻지마 사건이나 사기, 보험범죄, 강절도 등


강력사건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범죄분야를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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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법의학으로 보는 한국의 범죄 사건 평점8점 | s*****4 | 2016.12.29 리뷰제목
과학수사는 합리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해서 사건을 해결하고 가해자를 처벌하고 피해자를 구원해주는 학문이라고 할수 있다. 과학수사의 근거는 합리적인 과학적 증거이다. 이를 위해서는 법의학에서 많은 도움을 줄수 있다. 사체의 경과시간 등을 법의학적 견지에서 합리적으로 추출하여 이를 재판관이 인정할 수 있을 정도의 합리적 증거가 창출되어야 한다. 범죄수사를 하고 있는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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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는 합리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해서 사건을 해결하고 가해자를 처벌하고 피해자를 구원해주는 학문이라고 할수 있다. 과학수사의 근거는 합리적인 과학적 증거이다. 이를 위해서는 법의학에서 많은 도움을 줄수 있다. 사체의 경과시간 등을 법의학적 견지에서 합리적으로 추출하여 이를 재판관이 인정할 수 있을 정도의 합리적 증거가 창출되어야 한다. 범죄수사를 하고 있는 실무가나 관련 범죄수사 대학원생, 일반인들이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게 쉽게 풀어쓴 법의학 서적으로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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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법의학으로 본 한국의 범죄사건 - 휴머니즘으로 바라본 사건의 이모저모 평점6점 | a******0 | 2017.08.23 리뷰제목
"〈법의학으로 보는 한국의 범죄사건〉은 지난 1978년 저자가 겪은 드라마틱한 법의학 에세이를 연재했던 내용 중 오늘날에도 의미 있을 법한 꼭지들을 추려내 한 권의 책으로 재탄생된 것이다. 법의학자이자 의사평론가인 저자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 과장, 고려의대 법의학 교수, 뉴욕의대 법의학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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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으로 보는 한국의 범죄사건〉은 지난 1978년 저자가 겪은 드라마틱한 법의학 에세이를 연재했던 내용 중 오늘날에도 의미 있을 법한 꼭지들을 추려내 한 권의 책으로 재탄생된 것이다. 법의학자이자 의사평론가인 저자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 과장, 고려의대 법의학 교수, 뉴욕의대 법의학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자는 책에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법의학 지식으로 차가운 분석에 그치는 게 아니라 휴머니즘에 바탕을 두고 현장의 이야기를 기술하고 있다. (기사 발췌)"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을 즐겨 보기 시작한지 얼마가 되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이들 프로그램 덕분에 국내의 범죄사건에 대해 관심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다. 그 전엔 해외 추리 소설 등을 읽으면서 범죄 전반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제 국내에 좀 더 눈을 돌리게 됐다고나 할까.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박사의 책이나 <그것이 알고 싶다> 단행본 자체도 사서 보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이 책들은 일단 ebook 이 출간되어 있지 않아 접할 수 없는 상태. 그런 와중에 문국진 교수의 법의학 에세이 <법의학으로 보는 한국의 범죄사건> 에 대해 알게 되었고 당장 읽기에 돌입했다. 

1978년대에 일어난 사건의 형태들을 엿볼 수 있는 것이 일단 재미있었다. 과거엔 법의학에 대한 지식도 적고 사건에 적용하는 일도 생소했기 때문인 걸까, 의외로 엽기적인 사건들이 무참히 벌어지는 것이 눈에 띠었다. 하지만 교육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과거에 일반 위생 지식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낮아 사소한 것으로 오해가 생겨 사건이 되고 마는 에피소드들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 성병에 대한 지식이 없어 생긴 부부 사이 갈등이 이혼 소송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수혈에 대한 지식이 없어 의도치 않게 수혈자를 죽이고 만 보호자의 이야기도 있었다. 이런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에서 사건은 물론 당사자들을 측은하고 안타깝게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문장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기사에서 말하고 있는 것 처럼 "휴머니즘에 바탕을 두었다" 라는 말이 그대로 느껴졌다. 배운 사람으로서 거만하거나 냉혈한처럼 행동하지 않고 겸허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오랜 시간 동안 법의학의 역사를 닦아 온 저자에게 존경스러운 마음이 생겨났다. 우리나라도 법의학이 엔터테인먼트에서 다루어지는 비중이 꽤 커진 것 같다. 대중의 관심이 증가한 것도 이유지만, 한국 법의학의 근간 또한 잘 쌓아져 온 덕분에 지금의 결과물들이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상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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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법의학으로 보는 한국의 범죄 사건 평점8점 | y****4 | 2018.05.28 리뷰제목
문국진 부검의의 이름은 참 많이 들어보았다.장기려 박사의 제자이며, 국내 최초의 부검의의자,박종철 열사 고문 치사 사건 때 용기있게 '고문에 의한 타살' 을 밝힌 이름이 기억 안 나는 부검의의 스승이기도 하다.딱 거기까지, 일반인이 알고 있는 정보이다.그외에 법의학.. 이라 하면, 만화 'MONSTER'에서 길렌과 텐마가 사이좋게 컨닝한 과목이라 알고 있다.이게 어떻게 범죄현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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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진 부검의의 이름은 참 많이 들어보았다.

장기려 박사의 제자이며, 국내 최초의 부검의의자,

박종철 열사 고문 치사 사건 때 용기있게 '고문에 의한 타살' 을 밝힌 이름이 기억 안 나는 부검의의 스승이기도 하다.


딱 거기까지, 일반인이 알고 있는 정보이다.

그외에 법의학.. 이라 하면, 만화 'MONSTER'에서 길렌과 텐마가 사이좋게 컨닝한 과목이라 알고 있다.

이게 어떻게 범죄현장과 연결되는지를 이 책을 통해 파악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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