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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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이 전부다

기업과 개인의 미래가 국가평판에 달려 있다

리뷰 총점 8.0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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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 사회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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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품격이 전부다 평점8점 | w*********3 | 2017.04.30 리뷰제목
국가에는 저마다의 품격이 있는데 그것을 우리는 국격이라 부른다. 흔히, 영국은 신사의 나라, 프랑스는 예술, 미국은 기회의 나라가 떠오른다면 어느정도 국격의 이미지를 제대로 파악한 것이다. 2016년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가뜩이나 낮은 국격의 이미지를 저만치로 곤두박질 치게 만들었다. 저마다의 외신들은 최순실에 손아귀에 놀아나고 서로 도와 비리를 양산한 박근혜정부를 샤머
리뷰제목

국가에는 저마다의 품격이 있는데 그것을 우리는 국격이라 부른다. 흔히, 영국은 신사의 나라, 프랑스는 예술, 미국은 기회의 나라가 떠오른다면 어느정도 국격의 이미지를 제대로 파악한 것이다. 2016년 최순실의 국정농단은 가뜩이나 낮은 국격의 이미지를 저만치로 곤두박질 치게 만들었다. 저마다의 외신들은 최순실에 손아귀에 놀아나고 서로 도와 비리를 양산한 박근혜정부를 샤머니즘의 통치 운운하며 대서특필했다. 진실은 결코 꺾이지 않는 단순한 명제에 결국 대통령은 임기를 제때 맞추지 못하고 교도소에서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있다.

 

날개 꺾인 새가 위태롭게 비행하다 이제는 맨바닥에서 상처를 치유하며 또 한 번 창공을 가르며 날아야 할 타이밍이 바로 지금이다. 저자는 국가의 품격을 어떤 방식으로 올려야 하는 지 그 필요성에 대해 타국의 사례와 각종 통계를 제시하고 있다. 노키아가 망해도 핀란드가 몰락하지 않은 비결, 이민을 떠나던 국가에서 이제는 누구나 선호하는 이민 가고 싶은 나라가 된 스웨덴, 골든 트라이앵글 전략으로 강국이 된 네델란드, 막강한 콘텐츠로 EU를 탈퇴하고도 흔들리지 않는 영국, 일본이 문화강국으로 성장한 비결 따위가 재밌게 기술되어 있다.

 

예컨대 네덜란드의 골든 트라이앵글 전략을 살펴보면 이렇다. '기업가 정신'의 향상과 '교육' 강화, 정부가 주도하는 철저한 '연구'가 서로 유기적으로 작용하게 만든다. 대학교가 지식을 만들어 전파하면 기업가들은 이것을 활용해 수익을 만들고 여기에 정부는 연구를 지우너하고 전문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후원한다. 이 과정이 지식의 개발과 확산의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네덜란드 농민들은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도 국제 경쟁력을 얻을 수 있었다. 도시에 빡빡한 삶을 견디지 못하고 시골로 내려가 제 2의 인생을 꿈꾸던 사람들이 정부의 미비한 대책과 지원으로 대출금만 늘어나는 우리나라의 현실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저자는 몇 개의 칼럼을 덧붙여 국격이 높은 이유를 쓰고 있다. 네덜란드에 직접 가 본 저자는 눈과 귀를 열고 네덜란드의 분위기가 매우 개방적이고 자유로웠음을 기술하고 있다. 대마초의 자유로운 유통과 소비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고 성매매의 합법또한 같은 충격을 받았지만 오히려 성범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낮았음을 알게 되었다. 음성적인 마약의 거래는 나중에 더 큰 마약조직을 양성할 뿐이라는 정부의 판단에 차라리, 싸게 공급하여 네덜란드의 마약중독자들이 마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었다. 네덜란드의 도로 정책은 교통량이 심한 우리나라에게도 발상의 전환이 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정체가 예상되는 곳에 수많은 샛길을 만들어 약간 돌아가는 경우가 생길지라도 정체로 인한 막힘현상보단 훨씬 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시스템 말이다.

 

살고 싶은 나라가 될 것인가, 떠나고 싶은 나라로 전락할 것인가? 이 책에서 말하는 여러 사례들과 다양한 통계들이 보니 어딘가 속이 든든한 느낌이 들었다.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품격과 국가평판을 올리는 방법을 제대로 실천한다면 떨어진 국격이 날개를 단 것 마냥 훨훨 날아갈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비단 나같이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는 일개 시민말고도 정치 지도자들이나 사회 지도층도 일독했으면 하는 바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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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품격이 전부다. 평점8점 | m******0 | 2017.05.03 리뷰제목
대한민국의 GDP는 세계 11위이고 1인당 GDP는 세계 29인데 반해, 국가 평판은 45위, 국가 청렴도는 127개국 중 52위, 국가의 행복지수는 58위라고 한다. 우리 아이들의 키와 몸 무게는 과거 아이들에 비해 월등하게 커 졌지만, 정신적 성숙은 비슷하거나 더 낮은 것과 같은 불합리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은 과거에 비해 몸집은 엄청나게 커졌는데, 국내외적인 상황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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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GDP는 세계 11위이고 1인당 GDP는 세계 29인데 반해, 국가 평판은 45, 국가 청렴도는 127개국 중 52, 국가의 행복지수는 58위라고 한다.

우리 아이들의 키와 몸 무게는 과거 아이들에 비해 월등하게 커 졌지만, 정신적 성숙은 비슷하거나 더 낮은 것과 같은 불합리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은 과거에 비해 몸집은 엄청나게 커졌는데, 국내외적인 상황은 별로 나아진 것이 없는 것 같다. 이유는 무엇일까?

 

국가의 흥망성쇠와 가장 관련이 있는 것은 국가를 책임지고 운영하는 지도자에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뛰어난 국민이 넘쳐 나더라도 리더가 국민의 수준보다 낮다면 그 국가의 수준은 리더의 능력에 맞춰져 하향 평균화를 이룬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동서고금의 역사를 통해 잘 인지하고 있다.

선진국의 지도자들이 공통점은 사익 보다는 국익을 중요시하고, 자국위주의 리더십을 발휘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지도자들은 어떠한가? 호 불호나 지지자들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역대 지도자 중 국민들로부터 존경 받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이 땅에 민주주의가 시작 된지도 70여 년이 지났으니 정착 될 만도 한데 감옥에 가지 않는 지도자를 손에 꼽을 정도 이니 감히 국가의 품격을 논하는 게 쑥스럽다.

 

2016년 말 대한민국은 말도 안 되는 사건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받았고, 2017년 대통령이 탄핵당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혹자는 이 일이 대한민국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품격을 올렸다고 생각한다.

지구상에는 237개국이 존재한다. 이 중 선진국도 있고, 개발 도상국도 있고, 사회주의 국가도, 민주주의 국가도 있다. 하지만 지도자가 탄핵되는 일은 흔치 않는 일이다. 그만큼 우리 국민들의 수준도 높아졌고, 이 땅에 민주주의가 긍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생각해서 이다.

권력을 쥔 기득권들이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러도 처벌받는 일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남녀노소 모두가 인지하고 있다. 사실 이런 문제는 우리나라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모든 국가 좀더 범위를 넓혀 보면 자연의 법칙일 수도 있다. 약육강식, 적자생존 이런 말들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니다.

힘을 가진 기득권을 추출하여 다수의 국민이 좀더 행복해지기 위한 단계로 한발자국 다가 선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이유 때문에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있는 일인이다.

 

국가 평판이 국가의 경쟁력이 되지만 단순하게 한 두 가지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것을 평가하여 판정 하게 된다. 영국 컨설턴트 사이먼 안홀트에 의하면 관광과 여행, 수출, 정부 통치, 문화와 유적, 투자와 이민, 국민성 등의 6가지 요인으로 국가 브랜드 순위를 정한다고 한다.

우리나라같이 지도자의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는 나라에서는 국민 개개인들의 역량보다는 지도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국 국민들의 행복 도나 국가 청렴도도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히말리아 산행을 안전하게 다녀오기 위해서는 모험적인 친구보다는 안전한 친구를 선택하면 되듯이, 국민들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행복해 질 수 있는 지도자를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정치인들이 만들어 놓은 덫, 좌파와 우파, 보수와 진보, 지역감정, 학연과 지연 등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은 한 발자국도 전진하게 어려운 지경이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야당 국회의원이 되었던 김부겸 의원의 대구에서 유세를 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를 이유 없이 야유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객관적이고 명확한 기준도 없으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은 국가발전을 저해하는 요인 이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전라도 어느 지방에서는 홍준표 후보 유세장에서 이유 없이 야유 하는 이도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만들어 놓은 프레임이 아닌 정치인들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에 우리가 갇힐 필요는 없는데 안타깝다.

 

미친 사람처럼 막말하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나, 국수주의에 빠진 일본의 아베 총리나, 대 청 제국의 위상을 꿈꾸고 있는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우리나라입장에서는 상당히 기분 나쁜 사람들이다. 그러나 자국의 이익을 위해 권모술수뿐 아니라 온갖 꼼수까지 곁들어 가며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어현재 어떤 제스쳐를 치하고 있는가?

미국이 우리의 국방을 언제 까지나 책임 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은데 냉수 먹고 속 차려야 한다. 

일본이 전시에 미국과 함께 우리를 도울 것처럼 하지만, 내막은 은근히 북한과 한 판 붙기를 바라고 있는 것도 모자라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

중국은 일본이 과거사 문제에 비 협조적이므로 우리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일본을 견제하자고 하지만, 속으로는 우리나라를 중국의 속국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런 강대국 틈에서 과연 우리는 살아 남을 수 있을까?

 

플라톤이 철인정치를 주장 했듯 실력을 가진 유능한 지도자를 통해서만 가능 하다고 본다. 지구상 우리보다 작은 나라가 220개국이 넘는다. 인구수나 땅 면적으로 봤을 때 절대 작은 나라가 아니다.

저자가 소개한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싱가포르, 이스라엘 …… 등은 우리나라 인구의 10% 많게는 20% 밖에 되지 않는다.

이들 국가의 경쟁력이 높은 이유는 자립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스라엘은 프랑스에서 비행기를 팔지 않겠다고 하자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항공기를 스스로 만드는 몇 안 되는 나라가 되었고, 노키아의 몰락으로 국가가 상당한 위기에 빠졌던 필란드도 스타트 업 기업을 육성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 반면 국가 지도자가 포플리즘에 빠졌거나, 사익을 추구하면 개인의 몰락은 물론이고 국가까지 큰 위기에 직면한다. 일일이 나열하지 않아도 현재 위기를 맞고 있는 나라들이 모두 이러한 이유이다.

국가의 품격이 높은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시스템대로 돌아 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유능한 지도자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되면 시스템이 되는 것이고, 이 시스템에 의해 국가의 품격이 높아 지는 선 순환이 될 수 있다.

며칠 남지 않는 국가 지도자 선거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여, 집단 지성으로 이루어진 훌륭한 대통령이 탄생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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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금, 우리 국격을 높일 수 있을까? 평점6점 | d****o | 2017.05.06 리뷰제목
이 책을 읽으면서 같이 읽었던 책이 프랑스 여행기였는데, 이 책에서 열거하고 있는 여러 내용들에 앞서 일단 세계 1위의 관광대국이지만 외부인에게는 쌀쌀맞은 프랑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이 내세울 수 있는 문화유산이나 관광자원 같은 뭔가가 없다는 게 아쉬움으로 남았고, 이거저거 다 떠나서 오늘도 장난 아닌 미세먼지 때문에 국민 스스로가 이 나라를 헬조선이라 칭하면서 국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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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같이 읽었던 책이 프랑스 여행기였는데, 이 책에서 열거하고 있는 여러 내용들에 앞서 일단 세계 1위의 관광대국이지만 외부인에게는 쌀쌀맞은 프랑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이 내세울 수 있는 문화유산이나 관광자원 같은 뭔가가 없다는 게 아쉬움으로 남았고, 이거저거 다 떠나서 오늘도 장난 아닌 미세먼지 때문에 국민 스스로가 이 나라를 헬조선이라 칭하면서 국가평판이 떨어지지 않을까 고민스러웠다. 어쨌든 이 책은 2016년 현재 대한민국 국가평판이 45위라 알려주고 있다. 일본은 14위, 싱가포르는 20위, 대만은 25위, 태국은 26위, 말레이시아는 31위라면서 말이다. 이 책의 중반부에는 한국인이 이민가고 싶어 하는 유럽국가, 특히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공동체, 미국식 자본주의와는 다른 세금제도와 복지체제, 선진적인 교육시스템과 노사문화를 가진 북유럽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러면서 성숙한 정치적 협의문화나 기업문화, 노사문화, 국민의 공동체 의식이 없다면 결코 북유럽식 모델을 도입해 성공할 수 없다고 조언하고 있다.



핀란드의 경우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교육과 정치권과 노조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에 스며들어 있는 협치 정신이 강조되고 있으며, 스웨덴의 경우 23년간 총리로 재직했던 타게 엘란데르와 같은 청렴하고 정직한 정치인이 강조되고 있다.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진 덴마크의 경우 실직을 하더라도 2년간 실업 이전에 받던 급여의 90%를 받는 등 고용안정성이 높은 것이 강조되고 있다. 태국의 "경이로운 나라", 폴란드의 "자연스런 선택", 스위스의 "여러분의 휴일", 독일의 "혁신을 위한 파트너", 싱가포르의 "당신의 싱가포르", 영국의 "위대한 영국". 뉴질랜드의 "순수 100% 뉴질랜드"라는 국가브랜드 슬로건에 비해 우리나라의 슬로건은 "다이내믹 코리아", "코리아 스파클링",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으세요.", "상상하세요, 당신만의 대한민국"으로 바뀌어왔다고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나도 "다이내믹 코리아" 이외에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이러한 국가브랜드를 만들고 관리하는 위원회마저 2013년 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로 바뀌면서 사라졌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대한민국의 많은 이익집단들이 구조적으로는 일본이나 독일과 같은 사회를 지향하면서도 경제적 혜택을 받을 때는 미국이나 영국식으로 행동한다고 비판하면서,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 퍼져 있는 이중적인 기준과 잣대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평판을 떨어뜨리고 신뢰를 갉아먹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품격을 해치는 주범으로 갑질 문화, 기본을 지키지 않는 문화, 공공장소 예절의 실종, 임기응변과 적당주의, 편 가르기와 집단 갈등을 들고 있다. 사실 국가 위상에 걸 맞는 국격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은데, 실제 어느 정도의 국격이 있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국격을 높일 수 있는지 잘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이 그나마 국격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주고 있어서 전체적인 큰 시야로 국격의 의미와 다른 나라들의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지적한대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리는 고질적인 문제들이 금방 해결될 수 있을지는 매우 요원해 보인다. 그냥 이대로 만족하며 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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