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이후 빨랫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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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이후 빨랫감

깨달음 그 뒤의 이야기들

리뷰 총점 9.3 (15건)
분야
종교 > 명상/선
파일정보
EPUB(DRM) 22.0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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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희망과 용기를 주네요 평점10점 | l***n | 2018.11.18 리뷰제목
영적 성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담과 개인분석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시간. 그 감정적 고통과 대면하는 시간을 보내다가 터널을 빠져나오는 듯하다가 다시 정체되어 버린 것처럼 느껴졌을 때 만난 책이다.여러 영적 스승들의 솔직한 체험담과 소중한 한마디 한마디를 충실히 실어 놓았다. 비록 그들을 직접 만나진 못하더라도 그 말씀을 통해 마음으로 만나는 느낌이다.성인이 되어 다시
리뷰제목
영적 성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담과 개인분석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시간. 그 감정적 고통과 대면하는 시간을 보내다가 터널을 빠져나오는 듯하다가 다시 정체되어 버린 것처럼 느껴졌을 때 만난 책이다.

여러 영적 스승들의 솔직한 체험담과 소중한 한마디 한마디를 충실히 실어 놓았다. 비록 그들을 직접 만나진 못하더라도 그 말씀을 통해 마음으로 만나는 느낌이다.

성인이 되어 다시 마주한 사춘기에 단비와도 같은 영적 지도를 안내함으로써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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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깨달음 이후의 빨래감 평점10점 | w******g | 2016.04.13 리뷰제목
잭 콘필드는 아잔 브람, 스티븐 배철러와 같이 동양에서 오랜기간 명상수행을 하고 서구에서 뿌리를 내린 서양인 명상가이다. 이들 서양인 명상가들은 기존의 동아시아나 티벳의 선사들처럼 산속에만 머물며 신비를 전하지 않고 달리 일상에서 일상의 언어로 명상을 일상에 뿌리내리고 있다. 명상의 세속화는 아마도 서양인 명상가들의 특징이 아닐까 여겨진다. 서구인들의 탐구심은 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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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콘필드는 아잔 브람, 스티븐 배철러와 같이 동양에서 오랜기간 명상수행을 하고 서구에서 뿌리를 내린 서양인 명상가이다. 이들 서양인 명상가들은 기존의 동아시아나 티벳의 선사들처럼 산속에만 머물며 신비를 전하지 않고 달리 일상에서 일상의 언어로 명상을 일상에 뿌리내리고 있다. 명상의 세속화는 아마도 서양인 명상가들의 특징이 아닐까 여겨진다. 서구인들의 탐구심은 깨달음의 신비감을 지나 그것이 일상적인 삶 속에서 어떻게 의미지어지는지 확인하고 싶어한다. 깨달음이라는 정신적인 영적 성과가 높은 스승과 구루라는 이미지를 넘어 일상에서 어떤 신비를 보여줄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이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이 놀랍기만 하다. 동양의 명상이 서양의 진지한 탐구심과 만나 진정한 세속화가 이루어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그리고 그 속에서 현대인에게 맞는 현대적인 명상이 탄생하리라 기대한다. 머리말과 책을 읽기전에만 읽어도 이 책의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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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깨달음 이후 빨랫감 평점7점 | d****1 | 2019.10.08 리뷰제목
추천받아 읽었다. 초중반에 어려운 내용이 많아 나중에 읽을까 많이 고민했지만, 어찌어찌 완독했다. 아직 깨닫지도 못해서 어려웠던 듯하다. 이 책이 쉽게 이해될 때가 올까? "'두려움 덩어리'로 살면, 우리의 삶은 한갓 습관과 반응의 삶이 된다." "끊임없는 내면의 지껄임으로부터 빠져나와 '과거에 어떠했고, 장차 어떠해야 한다'거나, '나는 어떠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놓아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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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아 읽었다. 초중반에 어려운 내용이 많아 나중에 읽을까 많이 고민했지만, 어찌어찌 완독했다. 아직 깨닫지도 못해서 어려웠던 듯하다. 이 책이 쉽게 이해될 때가 올까?

"'두려움 덩어리'로 살면, 우리의 삶은 한갓 습관과 반응의 삶이 된다."

"끊임없는 내면의 지껄임으로부터 빠져나와 '과거에 어떠했고, 장차 어떠해야 한다'거나, '나는 어떠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놓아버려야 우리는 '영원한 현재'로 들어선다."

"어차피 죽음이 우리를 데려갈 것이라면 두려움에 떨면서 살 이유가 무엇인가? 낡은 방식을 죽이고 자유롭게 살아가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결국 용서란 과거의 아픔과 증오를 내려놓는 것이다."

"용서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우리 가슴에서 내보내지 않는 것을 뜻한다."

"영원히 반복되는 주제들이 있다. 그것은 죽음을 대면할 필요성, 용서의 필요성, 에너지와 용기의 발견, 그리고 진리의 추구이다. 이 과제들은 깨달음의 길을 가는 모든 이의 가슴에 공명된다."

"해탈을 구하는 모든 전통과 수행법을 살펴보면, 가슴이 할 일은 매우 단순함을 알게 된다. 삶은 그저 주는 것을 줄 따름이다. 그리고 우리의 할 일은 그 앞에 절하고 이해와 자비로써 그것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옛날의 물건들이 아직도 있다. 하지만 그것들이 이전처럼 나를 제약하지는 않는다. 나는 옛날과 같다. 하지만 나는 그 속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고, 날아다닐 수도 있다."

―통제할 수 있는 힘

"삶이 어떻게 보여야 한다는 비판적인 생각을 버리고 삶의 춤사위를 그저 경험할 때, 휴식과 자유가 찾아온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삶 속에서 놀랍고 신기한 면들을 발견할 때, 관용과 비난하지 않는 태도가 자라난다. 모든 사람들은 독특하고 고유하다. 각자는 자신의 고유한 본성을 표현한다. 함께 하기 힘든 사람들조차 자신이 아는 최선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주변의 화나고, 불편하고, 성급하고, 힘들게 하고 성가신 붓다들이 우리에게 꾸준함과 평정과 자비를 가르쳐준다. 우리는 서로가 상대방의 방아에 찧일 곡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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