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에 그려진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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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그려진 세계사

콩이와 함께하는 35개국 역사 여행

리뷰 총점 9.4 (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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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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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 - 김유석 평점10점 | s*****o | 2018.02.24 리뷰제목
2014년 '세월호'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후부터 우리는 '노란리본'을 다는데요.저는 왜 '노란리본'을 다는지 이유를 사실 잘 몰랐는데요.그냥 단순히 '잊지말자는'의미로 다는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유래가 있었습니다..'노란리본'은 '남북전쟁'당시 전쟁터로 보낸 남자들이..다시 '돌아오길'바라는 마음으로 남은사람들이 나무에 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즉 '노란리본'은 '아이
리뷰제목

2014년 '세월호'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후부터 우리는 '노란리본'을 다는데요.

저는 왜 '노란리본'을 다는지 이유를 사실 잘 몰랐는데요.

그냥 단순히 '잊지말자는'의미로 다는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유래가 있었습니다..


'노란리본'은 '남북전쟁'당시 전쟁터로 보낸 남자들이..

다시 '돌아오길'바라는 마음으로 남은사람들이 나무에 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즉 '노란리본'은 '아이들이 다시 돌아오길 바랬던' 소망이였던 것이지요.

이렇게 '의미'를 알면, 더욱 머리에 오래남고, 잘 기억되기 마련인데요.


우리는 '역사'를 '암기'과목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이해'과목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슨 사건만을 달달 외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배경이나 의미를 아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는 35개의 국기가 소개됩니다..

사실 이 비슷한 '국기'들을 달달 외우려면 정말....머리나쁜 저는 불가능할텐데요.

그러나 작가님은 '국기'가 왜 만들어졌는지..

그 유래와 배경, 그리고 '국기'의 의미를 재미있게 설명해주십니다..

그렇다보니, 머리에 잘 들어오고 기억에도 오래남는데요..ㅋㅋㅋ


기억에 남은 국기라면 ..'영국'과 '프랑스'입니다..

'영국'은 사실 4개의 국가가 뭉친 연방제인데요..그들의 국기가 합쳐 '유니언 잭'이 되었는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며 해외진출 했던 탓에..

세계에는 '영국'의 연방제 나라가 많습니다..

그중 '호주'나 '뉴질랜드'에는 '유니언 잭'이 있고, '미국'과 '캐나다'는 '유니언 잭'을 없앤 경우지요.


그리고 다른 나라의 국기에 영향을 준 국가는 '프랑스'입니다.

프랑스 대혁명이후 '자유'.'평등','박애'라는 삼색기를 만든 '프랑스'로 인해..

그 사상이 퍼져 다른 유럽국가에도 '삼색기'의 문양이 들어갔다는것이지요..


그리고 다른 나라의 국기에 영향을 준 국가는 '유럽'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프리카'에도 있는데요, 바로 '에디오피아'입니다.

자신들을 '솔로몬'의 후예라고 생각하는 그들은 유일하게 '독립'을 지켰던 나라이기에.

'아프리카'의 다른 독립국들의 국기에 영향을 줬다고 하네요.


그리고 바이킹의 후예들이라고 국기를 헷갈리게 만들어버린 '북유럽'국가들..

자기들도 헷갈리지 않을까? 싶던데요...


그밖에 각 나라들의 국기와, 그에 관련된 비화등이 넘 재미있었는데요..

거기다 삽화들도 들어있어서 말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국기가 있죠~ 바로 우리나라 '태극기'입니다.

사실 '태극기'의 유래를 잘 모르고 있었는데..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역사와 함께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운거 같아 뿌듯하네요..


정말 재미있고 가독성도 좋고 도움이 되었던 책이였습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 평점10점 | d****i | 2017.04.28 리뷰제목
국기로 역사를 본다????책들의 홍수 속에서도 국기를 통해 세계사를 본다는 기발함과호기심에 너무나도 궁금했던 책이에요.아이들이 보는 책이라서 어느정도 재미있고 쉽게 구성되어 있을거라는예상을 깨고? 책을 받자마자 엄청난 두께에 깜짝 놀랐는데요.총 35개국의 소개가 464페이지에 육박하게 실려있는지라왠만한 어른들 소설 두께여서 이 책을 아이가 두께의 압박을이겨내고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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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로 역사를 본다????

책들의 홍수 속에서도 국기를 통해 세계사를 본다는 기발함과

호기심에 너무나도 궁금했던 책이에요.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서 어느정도 재미있고 쉽게 구성되어 있을거라는

예상을 깨고? 책을 받자마자 엄청난 두께에 깜짝 놀랐는데요.

총 35개국의 소개가 464페이지에 육박하게 실려있는지라

왠만한 어른들 소설 두께여서 이 책을 아이가 두께의 압박을

이겨내고 잘 읽어줄 것인가 고민스러움이 들었답니다.

 

 

 

 

귀여운 캐릭터 콩이와 함께 35개국 여행기!

각 나라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도가 소개되는데요.

그 나라의 역사적 특징과 배경을 함께 소개해주면서

국기와 연관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는데요.

원래는 삼색기 중 오렌지 색이 들어가있던 네덜란드가

지금은 오렌지 색이 아닌 붉은색이 들어가게 된 것은

염색 기술 때문이라고하는데요.

오렌지색을 내는 것이 어렵고 물들인다고해도 금새

변색이 되어 붉은색으로 바꾸게 되었다고하는데

지금의 네덜란드 국기의 색보다 16C 국기의 색이 더

예뻐 보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을 것 같아요.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을 겪었던 프랑스는

왕권은 무너졌지만 자유와 평등을 상징하는 적색과 청색에

아무런 차이가 없음을 나타내는 흰색을 넣어 평등이란

의미를 부여했다고해요.


각 나라를 상징하는 많은 것 중에 그 나라의 대한 역사나

문화를 먼저 알기 전에 우리는 아마 국기로 제일 먼저 나라를

접하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어릴 때는 운동회 때 펄럭이던 만국기가 그랬고

요즘 아이들은 국기꽂기 놀이나 국기 카드 놀이등을 어릴 때부터

하는지라 어렵지 않게 각 나라들의 국기를 친근하게 느끼곤하지만

국기 안에 들어있는 역사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았기에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 를 보며 그 나라의 국기안에 세계사를

엿볼 수 있어 이제 국기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그 나라의 역사가 떠오를 것 같아요.

초등 중학 이상이 보면 좋을 책이지만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부모님과 한나라씩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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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 평점10점 | y***s | 2017.04.24 리뷰제목
책을 통해 세계사를 접한다는것이 재미난경험이되겠다 싶었어요.제법 두꺼운 책인데..국기에 그려진 세계사라는  책 제목 때문에 흥미가 나더라고요.국기와 세계사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싶었어요.세계사는 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국기는 나라마다 있는 국기다 보니까 친근하기도 하고,뭔가 또 다른 이야기꺼리로 재미나게 읽을 수 있겠구나 싶기도 했어요.요즘은 나라를 쉽게 여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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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세계사를 접한다는것이 재미난경험이되겠다 싶었어요.

제법 두꺼운 책인데..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라는  책 제목 때문에 흥미가 나더라고요.

국기와 세계사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싶었어요.

세계사는 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국기는 나라마다 있는 국기다 보니까 친근하기도 하고,

뭔가 또 다른 이야기꺼리로 재미나게 읽을 수 있겠구나 싶기도 했어요.



요즘은 나라를 쉽게 여행하기 때문에 나라 이름은 익숙한 곳들이 정말 많지요.

또 예능 프로그램으로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인지..

다른 나라 사람들을

tv에서도 만나보기 때문인지 나라 이야기를 읽어보는것은 또다른 이야기일꺼 같아서,

책으로 보는 사람들의  이야기 일꺼 같아서 흥미로웠거든요.


책은 차례차례 나라를 소개하는데요.


처음 나라가 스페인이 나오네요. 정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로 스페인을 꼽는분들 많으실텐도 저도 그렇거든요.

세계에서 많이 쓰이는 언어가 중국어 다음 스페인언어라고 할만큼 스페인의 과거의 스페인 제국은 어마어마했나봅니다.

그래서 스페인하면 떠오르는것들이 많은걸까요?

국기에 대해 설명을 읽다보니까 자연스레 스페인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다음나라를 설명해줍니다.



맨마지막 나라는 우리나라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당연히 알아야할, 알고있어야 할 우리의 국기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아이랑 함게 읽다보면, 혹은 나라별로 궁금한 나라별로도 읽다보면

세계의 지도상 어디인지도 알 수 있고,

나라별 국기별 이야기를 읽으면 그 나라도 알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고, 세계사를 좀 더 알게된 기분도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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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콩이와 함께하는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 평점10점 | p*****1 | 2017.04.13 리뷰제목
책을 구입한 후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어내려가면서 내가 이토록 부담없이 즐겁게 글을 읽어내려간 도서가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알찬 글 그리고 글로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는 이해하기 쉬운 그림이 추가되니 평소 역사에 큰 관심없고 잘 알지도 못했던 내가 이해하기에도 충분한 서적이었다.내가 생각하는 좋은 책은 지식을 전달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배경과 지식이없는 사람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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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입한 후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어내려가면서 내가 이토록 부담없이 즐겁게 글을 읽어내려간 도서가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알찬 글 그리고 글로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는 이해하기 쉬운 그림이 추가되니 평소 역사에 큰 관심없고 잘 알지도 못했던 내가 이해하기에도 충분한 서적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책은 지식을 전달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배경과 지식이없는 사람일지라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의미에서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 는 정말 잘 쓰여진 좋은 책이라고 볼수있을 것 같다. 


각종 국제적인 행사에서 거의 전세계 국가의 국기가 한자리에 모인다.

어릴적 각국의 국기를 보면서 의문을 품었던 적이 있었다.

왜 다른 국가이면서 국기의 모양이 비슷한 나라가 많은 것일까? 또 그 국기속에 중복되는 각종 문양들은 어떤 의미일까?


하지만, 그렇게 의문만 가진체 따로 알아보려는 노력은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러다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 라는 서적을 알게됬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정독한 후 이처럼 리뷰를 써본다.


본 서적의 주 내용은 각국의 국기에 관련된 역사적인 사실, 그리고 설화를 바탕으로 국기에대해 흥미있게 기술하고있다.

국기의 색상, 모양, 문양의 각각의 의미가 무엇인지 기술되어있으며, 국기가 만들어진 시기에 상징적이던 인물들을 '콩이'라는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하여 시각적으로 국기의 배경에대해 이해하기 훨씬 쉽도록 보여준다.


워낙에 역사 특히 세계사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교육을 받아본 적도없고, 어릴적 위인전을 통해 읽어본 몇몇 위인과 관련된 역사말고는 관련지식이 전무한 상태여서인지 글내용만으로는 100퍼센트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있었던 것 같으나, 그것을 그림이 완벽하게 보완해주고있는 것 같다.


글도 한 페이지당 문자수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한 국가의 국기를 그렇게 잘 표현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감탄했다. 

각종 시험 쪽집게 문제를 뽑아주는 선생님처럼, 꼭 알아야하는 내용이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제대로 세계사를 연구하신 글 작가님의 완벽한 글과 귀여운 캐릭터로 책의 흥미도를 높이고 이해도를 높이는 그림 작가님에게 경의를 표하고싶다.


마음 같아서는 목차별로 국가별로 인상적인 부분에 대해 쓰고싶지만, 어디까지나 리뷰이지 독후감이 아니므로 거기까지는 자제하도록 한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책의 말미에 등장하는 전범기를 다루는 부분인데, 서양에서는 독일의 전범기는 제대로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아직까지도 일본의 전범기 일명 '욱일승천기' 를 그저 이쁜 문양,무늬 정도로 여기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않다.

이부분은 직접적으로 전범국에 피해를 당했던 국가들의 입장에서는 민감하고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물론 핵심적인 내용은 모두 들어있다.

하지만, 뭔가 좀더 전범기에 대한 상세한 기술이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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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국기에 담긴 역사 평점8점 | j****9 | 2017.06.24 리뷰제목
세계사책이 읽고 싶어서 골랐던 책인데 예상한 만큼 재미있었다. 각국 국기에 그려진 문장들의 의미도 궁금했던 차에 즐겁게 읽었다.각 나라의 국기의 탄생과 관련된 역사를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세계사의 흐름까지 연결되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27개국이 넘는 나라의 국기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여행의 추억 탓인지 스위스 내용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지리적으로 무역이나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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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책이 읽고 싶어서 골랐던 책인데 예상한 만큼 재미있었다. 각국 국기에 그려진 문장들의 의미도 궁금했던 차에 즐겁게 읽었다.

각 나라의 국기의 탄생과 관련된 역사를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세계사의 흐름까지 연결되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27개국이 넘는 나라의 국기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여행의 추억 탓인지 스위스 내용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지리적으로 무역이나 산업이 발달할 수도 농사 짓기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최고의 용병 수출로 살아남았다는 것도 놀라웠고 프랑스 루이 16세를 지키던 용병들의 신의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게 루체른에서 봤던 빈사의 사자상이라는 걸 알고 한번 더 놀랐다. 여행하면서 열심히 보기만 봤지, 그것들에 담긴 역사적 배경이나 의미를 파악하는 데는 소홀했어서 반성도 되었다.

그리고 그냥 국가인 줄 알았는데 아직도 연방이라는 이름으로 지배를 받았던 나라와 연결되어 있는 국가들도 있어서 신기했다. 그래서 그렇게 국기 안에 비슷비슷한 문양들이 들어가 있었던 거다. 그 정도로 사이가 좋은 건가 싶어서 놀랍기도 하고, 그만큼 속도 없나 싶기도 했다. 이슬람 국가들 중에서 가장 보수적인 종교관과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도 인상적이었는데 이 국기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미군의 축구공 사건은 어이가 없었다. 전쟁에 지친 아이들을 위한다는 좋은 의도가 이보다 더할 수 없는 모욕적인 행위가 되어 버렸으니 역시 국제적인 활동을 벌일 때는 잘 알고 해야 된다. 정말 잘 알아보고 열심히 공부해서 해야 되는 거다. ^^;;;

우리나라 태극기가 조선의 왕 행차 때마다 사용했던 어기에서 왔다는 사실도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제 알게 된 게 부끄러웠다. 나라에 대해 넘 관심이 없었다. OTL 

이렇게 신기하게 놀라기도 하고 반성도 해야가면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어른들 뿐만 아니라 (너무 어리지만 않다면) 아이들이 읽기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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