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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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

리뷰 총점 9.3 (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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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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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피아노를 쉽게 접근하고 싶어서 고른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c****k | 2018.09.07 리뷰제목
뒤늦게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학원강의를 들으면서 차근차근 배우는 과정에서 구매한 책이다. 피아노를 좀더 쉽게 재미있고 유쾌하게 접근하고 싶었다. 이 책은 피아노는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접할 수 있고 굳이 능수능란하게 피아노를 배우지 않아도 좋은 곡 하나 정도 느낌있게 연주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충분히 여유롭고 풍족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이다
리뷰제목

뒤늦게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학원강의를 들으면서 차근차근 배우는 과정에서 구매한 책이다.

 

피아노를 좀더 쉽게 재미있고 유쾌하게 접근하고 싶었다.

 

이 책은 피아노는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접할 수 있고

 

굳이 능수능란하게 피아노를 배우지 않아도

 

좋은 곡 하나 정도 느낌있게 연주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충분히 여유롭고 풍족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이다

 

늦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는 친구같은 책이다.

 

피아노 초보생들에게 추천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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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오늘부터 친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u*********o | 2017.04.05 리뷰제목
어렸을 때 억지로 배우는 것이 너무 싫어서 때려쳤던 피아노.성인이 되어 음악의 재미를 느낄 무렵 다시 배워보고자 도전하는 사람들이 읽어보기에 좋은 책이다.사람들이 흔히 빠지는 실수 등을 지적해주면서실제 악보를 보여주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친절하게 알려준다.20살이 넘어서 치기 시작한 학습자들도 쇼팽의 곡을 능숙하게 칠 수 있게 되었다는 날개 속의 문구에 희망을 가져본
리뷰제목

어렸을 때 억지로 배우는 것이 너무 싫어서 때려쳤던 피아노.


성인이 되어 음악의 재미를 느낄 무렵 다시 배워보고자 도전하는 사람들이 읽어보기에 좋은 책이다.


사람들이 흔히 빠지는 실수 등을 지적해주면서


실제 악보를 보여주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20살이 넘어서 치기 시작한 학습자들도 쇼팽의 곡을 능숙하게 칠 수 있게 되었다는 날개 속의 문구에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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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 평점10점 | j*****8 | 2017.04.03 리뷰제목
책을 보는 순간! 나를 위한 책이구나 했다...1년전부터 다시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 나에게는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선물한 책이다.전부터 간간히 블로그에 놀러가서 많이 배우고 느낌이 있었는데~이번에 책이 출간 되어서 너무 좋았다.나같이 어릴적 때려치우고 뒤늦게 다시 시작하는 이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책이 되었다.생각보다 피아노에 관련된 책들이 많지 않아서 참고할 만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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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는 순간! 나를 위한 책이구나 했다...

1년전부터 다시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 나에게는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선물한 책이다.

전부터 간간히 블로그에 놀러가서 많이 배우고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 책이 출간 되어서 너무 좋았다.

나같이 어릴적 때려치우고 뒤늦게 다시 시작하는 이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책이 되었다.

생각보다 피아노에 관련된 책들이 많지 않아서 참고할 만한 부분들이 적었는데~

이런 갈증을 해소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읽고 싶고 이해하기 싶게 해주신 저자에게 감사할 따름~ ^^

자! 이제 다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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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_ 홍예나 평점8점 | k********6 | 2017.10.25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쪼이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피아노를 참 좋아했어요.괜히 피아노 앞에서 띵띵 거리기도 했고, 피아노 의자 위에서 춤도 추고 -러시아에 살았던 어린 시절에는 학교 활동으로 피아노도 자주 쳤었는데,그 아련한 기억과 다시 잘 치고 싶은 마음에 #도서증정 #이벤트 를 신청했어요.꽤 많은 댓글들이 달려서 못 받을 줄 알았는데! #가디언출판사 에서 #나는시리즈 의 '나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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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쪼이입니다 :)

어렸을 적부터 피아노를 참 좋아했어요.
괜히 피아노 앞에서 띵띵 거리기도 했고, 피아노 의자 위에서 춤도 추고 -

러시아에 살았던 어린 시절에는 학교 활동으로 피아노도 자주 쳤었는데,
그 아련한 기억과 다시 잘 치고 싶은 마음에 #도서증정 #이벤트 를 신청했어요.

꽤 많은 댓글들이 달려서 못 받을 줄 알았는데! 
#가디언출판사 에서 #나는시리즈 의 '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 를 주셨습니다 ♡

+ 서평을 책 받은 순서대로 하려고 했는데, 한 책의 기한을 착각하는 바람에 순서가 꼬였습니다 ;



* 여는 말


소설책 같은 제목을 띄는 책입니다 !
왠지 잔잔한 노래소리가 배경이 되는 가을비를 맞는 주인공들이 있을 법한 책이요. 
아마 깜빡 속아서 책을 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속았더라도 전혀 분하지 않을,
소설 못지않게 잔잔하면서 때로는 강함이 있는 작가님의 피아노를 향한 가르침이 대단합니다.

정말 왕초보이지만, 늘 맘 한편에는 다시 잘 치고 싶은 제 마음을 들춰 보기라도 한 듯
피아노를 향한 열망의 불을 다시 지펴주셨습니다 :3




* 저자 소개


저자 : 홍예나
저자 홍예나는 스무스 재즈와 영화 사운드트랙을 피아노만큼이나 좋아하는 음악광이며, 숫자에는 약하지만 삶의 지혜를 고뇌하고 생각에 잠기길 좋아한다. 어릴 때 잠시 배웠던 발레에서도 나를 사로잡았던 것은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이었고, 나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그렇게 시작되었던 것 같다. 어린 시절, 열렬한 클래식 애호가였던 아버지가 수집한 LP판에 쓰인 마치 거꾸로 된 글자 같은 И과 Я을 보며 러시아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시작되다가 결국 피아노를 배우러 떠나게 되었다.

현재는 삼호뮤직 ‘뮤직톡’에 교수법 칼럼을 다년간 연재하고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누구나 배우는 비르투오소 피아노 주법’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콩쿠르, 연주회를 위한 피아노 레퍼토리 1》이 있다.

선화예술중학교 졸업

선화예술고등학교 2학년 때 도러

러시아 ST.PETERSBURGCONSERVATORY 졸업

핀란드 ESPOO 뮤직 아카데미 교수법 과정 수료

러시아 ST.PETERSBURGD 유스 오케스트라와 협연



* 책 속 한 줄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도 있단다.
음악처럼 말이지.
아침에 너희들이 맞는 주사가 앗아가 버리는 그 '감정'도 마찬가지지.
느낌은 일시적이지. 피상적이고.
하지만 감정은 아주 깊고 원초적이며 오래 가지.
보이는 것에 얽매이진 마라.
귀 기울여 들어봐.

- 영화 <더 기버: 기억 전달자> 중에서, p 29 -




최고의 요리사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 <더 셰프(Burnt, 2015)>. 

  "조물주는 굴과 사과를 창조했지만 너는 그것들의 맛을 더 나아지게 할 수는 없다. 하자만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우리의 위대한 작곡가들의 영감 넘치는 작품을 더 훌륭하게 만들 수는 없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것은 음악을 사랑하며 연주를 꿈꾸는 모든 사람의 '의무'이다.

- p 50 -


* 닫는 말


조금 딴 소리를 하자면 책을 읽으려 하니, 문득 든 생각이 있었어요.
요즘 나오는 책들의 사이즈가 직사각형의 모양을 띄고,
한 손으로 잡고 보기 편하다는 장점을 깨달았어요 !

책을 다 읽은 후에 느낀 것은 정말.. 정말로 다시 피아노를 잡고 싶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충고와 중급, 고급자들을 위한 충고들이 조목조목 다 들어있는 책.

기본이 되는 자세 교정과 익혀야할 기교적인 부분들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었고,
필요에 따라 페이지 하단에는 QR코드로 악보 혹은 유튜브 영상으로 연결되게 되어있다.

읽으면서 모르던(혹은 잊었던) 음악 용어들도 배우고,
계속해서 보여주는 악보들을 통해 조금은 악보에 눈이 익었다고나 할까?

조만간 피아노에 손이라도 올려보아야겠다. 다시금 친해져야겠다 :)



* 목차


Prologue 
88개의 건반이 삶의 일부가 될 그대에게 

01 Mind 
마인드 

피아노가 있는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은 다르다. 
피아노, 다시 시작하기엔 늦었을까? 
형식주의에 매이면 모든 자유와 가능성을 상실한다. 
악기를 배우기에 앞서 마음속에 음악이 들어 있어야 한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겸허한 태도를 갖는다. 
손가락을 구경하기보다 귀로 들으며 악보를 보라. 
외워서 연주하면 하늘로 날아오르는 기분이다. 
P를 여리게 치지 않으며, f를 세게 치지 않는다? 
모라벡의 역설과 메트로놈 수치 
자유는 결코 방종이 아니다. 
빠른 곡 치기가 두려운가? 자신이 세운 한계만큼 발전할 수 있다. 
오선과 음표는 수단에 불과하다. 
왜 작곡가는 굳이 ?이나 플랫이 잔뜩 붙은 곡을 작곡했을까? 
왜 전날까지 안 되던 곳이 자고 일어나니 잘될까? 
모차르트의 톤에 대한 회상 
레스너가 알려주는 레슨비 아끼는 방법 

02 Body & Piano 
내 몸과 피아노 
터치감과 진짜 음악은 어쿠스틱 피아노에서만 느낄 수 있다. 
피아노 앞에 앉으면 의자 높이부터 조절한다. 
피아니스트에게는 근육이 아닌 터치감이 필요하다. 
왼손을 홀대하면 오른손에도 한계가 온다. 
피아노는 손이 아닌 손가락으로 치는 것이다. 
내 마음 같지 않은 3, 4, 5번 손가락 개발시키는 법 
실력이 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진단 
작은 손으로 잘 치는 비법 
힘 센 사람이 악보대로 맞게 눌러 치면 감동적인 연주가 될까? 

03 Technique & Practice 
기교 습득과 연습 방법 

테크닉적 진보는 알아차림의 순간에 일어난다. 
피아노 학습자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테크닉 교재 
현명한 학습자는 급할수록 돌아간다. 
악보 읽기가 고통스러운 이들을 위한 악보 잘 보는 방법 
당신은 혹시 악보 컬렉터인가? 
피아노를 잘 치기 어려운 이유: 무주의 효과 
빠르게 돌아가는 손가락의 비밀 
음악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아티큘레이션 
도레미파솔 5음을 빠르게 친다는 것 
메트로놈 없이 템포 유지하는 비법 
20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 리히터의 연습 방법 
프레이즈와 부분연습은 피아노 인생의 진리다. 
연습은 다이내믹하고 긴장감 있게, 몰입해야 효과적이다. 
지나치게 느리게만 연습하면 실력 향상이 더뎌진다. 
곡을 손에 빠르게 익히는 비결 
과정을 즐기는 방법: 창의적인 방법으로 연습하기 
크레센도와 데크레센도는 수단에 불과하다. 
연타에서 손가락 번호를 바꾸는 이유 
모차르트 소나타: 스케일을 매끄럽게 만들기 
왕초보도 빠르게 칠 수 있는 세 손가락 테크닉: 반음계 
스타카토라고 다 같은 스타카토가 아니다. 
페달을 깔끔하면서도 아름답게 밟는 법 

04 Pieces & Details 
교재와 작품, 그 외 

피아노곡에도 고전이 있다. 
세월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금 시작하되 타협하라. 
올바른 작품 순서 
나만의 연습 레퍼토리를 만들어보자. 
쉬워 보이는데 어렵고 어려워 보이는데 쉽다고? 
중급자를 위한 감성 테크닉 연습곡 소개 
악보 복사는 미색용지에 한다. 
피아노 연습을 위한 스마트폰 앱 3가지 

05 Play it 
실전 

‘터키 행진곡’으로 초견, 테크닉, 암보 요령을 한번에 터득하기 
‘엘리제를 위하여’로 곡을 빠르게 마스터하는 원리 터득하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배우는 터치와 페달링 
페인티드 베일: 나도 피아니스트 랑랑처럼 옥타브를 연주한다. 

참고 문헌과 웹사이트



88개의 건반이 삶의 일부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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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Good. All the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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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 평점8점 | z*******1 | 2017.05.03 리뷰제목
피아노는 어릴때부터 학원을 통해 접했던 악기인데어린 시절 배울때는 곡이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진도나가고틀리지 않게 치는 것만 급급했던 거 같다.지금 생각해보면 곡의 분위기를 생각하면서 감정을 넣어연주할 생각을 못한것이 아쉽다.다시 피아노를 치려고 보니 그떄는 보이지 않던것이 보이는데피아노를 배우면서 음악을 연주하면서 어쩌면 꼭 알아보고, 생각해봐야 할 것,기초중
리뷰제목

피아노는 어릴때부터 학원을 통해 접했던 악기인데

어린 시절 배울때는 곡이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진도나가고

틀리지 않게 치는 것만 급급했던 거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곡의 분위기를 생각하면서 감정을 넣어

연주할 생각을 못한것이 아쉽다.

다시 피아노를 치려고 보니 그떄는 보이지 않던것이 보이는데

피아노를 배우면서 음악을 연주하면서 어쩌면 꼭 알아보고, 생각해봐야 할 것,

기초중에 기초인데 그걸 빠뜨리고 피아노를 배웠다는 생각이 바로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다.

오랜시간 피아노를 배워도 연주가 아름답게 되지 않는 것이 실력의 문제라기보다

어떻게 음악을 연주해야 할지 고민을 제대로 하지 못한것을 이제야 느끼게 된다.

예를 들면, 점점 크게, 세게, 여리게 같은 표시들을 세게 치고, 약하게 치고의 문제가

아니라 곡의 분위기에 맞게 흐름을 생각하면서 건반을 터치해야 하는데

그런 것들을 가르쳐주는 학원은 없었다.

건반을 어떻게 쳐야 하는지, 폐달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곡을 어떤 방법으로 연습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실력이 느는지

피아노를 배우며 궁금했떤 점들이 책에 나와 있어서 그동안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는 느낌이 든다.

책을 보면 피아노를 중급정도까지 쳤다면 더 와 닿을 거 같다.

설명을 위해 연주악보가 한,두줄씩 나와 있는데 곡을 통해 예를 들어주니까

이해가 되는데 도움이 된다.

그것만 보고도 연주해보고 싶은 기분이 든다.

어른이어도 처음 시작하는 것이라도 두려워말고 기초부터 차근히

연주해보고 암기하면서 빠르게 치는 연습을 하다보면 된다고 나와 있어서

용기를 내어 시작해보고 싶어진다.

무엇보다 악보를 제대로 된 수준있는 악보로 연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니

어릴때 좋아했던 소나티네부터 시작해서 연습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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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4건) 한줄평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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