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벽공무한 (이효석: 또 다른 '서구적 애정' 장편소설)매일신보 1940.1.25~7.28, 총 148회에 걸쳐『창공(蒼空)』으로 연재하였으나, 1941년 단행본으로 간행될 때『벽공무한(碧空無限)』으로 개제(改題)함.강원도 평창(平昌) 출생. 경성제국대학 문과 졸업, 숭실전문(崇實專門) 교수 등을 역임. 프로문학이 왕성하던 무렵의 재학시대부터 작품을 발표, 유진오와 함께 동반작가로 불린다. 1928년 자유 노동자의 생활을 취재한 <도시와 유령>(1928)을 <조선지광>에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등장했으며, <노령 근해(露嶺近海)>(1930), <상륙(上陸)> <북국 사신(北國私信)> 등 경향적인 작품을 발표했다. 1932년경 한때 총독부 도서과(圖書課)에 취직했던 일로 비난을 받아 한동안 작품활동을 중지했다가 1933년 <돈(豚)>을 발표했으며 <돈> 이후에는 작품 경향을 전환하여 자연과 인간의 본능적인 순수성을 추구했고, 소설관으로 서정성을 내세우고 있다. 후기 작품으로는 <성화(聖畵)>(1935) <산>(1936) <분녀(粉女)>(1936) <장미 병들다>(1938) 등이 있고, 1936년에 발표된 <메밀꽃 필 무렵>은 광복 이전 우리 문학의 대표작이다. 장편에 <화분(花粉)>(1942) <벽공 무한(碧空無限)> <창공(蒼空)> 등이 있으나, 단편작가로서 뚜렷한 문학사적 위치를 차지한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목록들어가는 말꽃묶음어떤 가정일만원대륙의 밤아킬레스의 비상(飛翔)향연토구(兎龜)의 우리(寓理)한 지붕 아래시절의 의욕(意慾)뮤우스의 선물사건하얼빈서, 일마비가(悲歌)부부의 길생활 설계여담(餘譚)판권 페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