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실천편
미리보기 공유하기

장사의 신 실천편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술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가 들려주는 실전에 강한 장사 비결!

리뷰 총점 8.8 (53건)
분야
경제 경영 > 경영
파일정보
EPUB(DRM) 44.67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8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장사의 신 실천편을 읽다. 평점10점 | m***p | 2014.08.05 리뷰제목
장사의 신을 처음 접해봅니다. 이전에도 화제가 되기는 했었지만, 장사를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정말 단연 으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생각의 전환을 주고 있네요. 처음에 남들이 다 하는 괜찮은 것은 나도 하면, 그래도 밥은 먹고 살겠지 하면서 시작을 해보려고 했는데, 마침 이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큰 실수를 하지 않았
리뷰제목


장사의 신을 처음 접해봅니다. 이전에도 화제가 되기는 했었지만, 장사를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정말 단연 으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생각의 전환을 주고 있네요. 


처음에 남들이 다 하는 괜찮은 것은 나도 하면, 그래도 밥은 먹고 살겠지 하면서 시작을 해보려고 했는데, 마침 이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큰 실수를 하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맛있는 비결이라는 것이 꼭 음식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기억속에서 꽃피울 수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달았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맛있는 집보다는 친구와, 연인과 함께 먹었던 음식점들이 더욱 기억에 많이 남고 오래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던 것 같아요. 보통 위생과 요즘 유행하고 있는 맛 그리고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상식적인 틀들을 깨워주고 있었네요. 저자가 왜 아버지라 불리우는지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책의 이야기를 조금 더 써보자면, 아주 두껍지도 않고 틈틈히 사진들도 있어서 그런지 들고 다니면서 읽어보기에도 부담이 없을 정도로 괜찮았어요. 그래서 창업을 준비하면서도 틈틈히 시간날때 마다 읽어보기 좋았구요. 


요즘은 음식장사가 점점 정말 많아서 이제는 한집 건너 한집은 식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정말 많은데요. 나름의 경쟁만을 하지말고, 재미있게 살아가는 방법들을 배워보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다 읽어본 후에는 별이 줄수있는게 다섯개 뿐이라는 것이 아쉬울 정도 였어요!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장사의 신 - 실천편 평점8점 | c******o | 2014.09.03 리뷰제목
지난달이었나. 지인과 같이 도토리 수제비집에 갔다. 전통적인 인테리어와 그릇은 분위기가 있었고 인삼, 은행, 여러 채소를 넣어 몸에 좋을 듯 보였다. 문제는 음식을 먹고 난 후였다. 그날 속이 편치 않아 '안먹던 걸 먹어서 그런가 보다'란 생각이 들어 다시 그 식당에 갈지 모르겠다. 그날의 컨디션도 상관이 있고 음식 소화를 잘 못하는 나같은 사람이 있으니 이 글로 특정 음식에
리뷰제목

지난달이었나. 지인과 같이 도토리 수제비집에 갔다. 전통적인 인테리어와 그릇은 분위기가 있었고 인삼, 은행, 여러 채소를 넣어 몸에 좋을 듯 보였다. 문제는 음식을 먹고 난 후였다. 그날 속이 편치 않아 '안먹던 걸 먹어서 그런가 보다'란 생각이 들어 다시 그 식당에 갈지 모르겠다. 그날의 컨디션도 상관이 있고 음식 소화를 잘 못하는 나같은 사람이 있으니 이 글로 특정 음식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았으면 한다. 재료는 신선했고 주위는 청결했으며 주인장도 친절했는데 장사에 있어서 운이 작용하는 걸수도 있겠다.  

 

모든 장사는 이익을 기본 목표로 둔다. 그런데 이게 확 티가 나서는 안된다. '나는 고객인 당신을 돈으로 보고 있소'라고 고객이 생각한다면 주인에게 돈이 모일까. 이 책에는 일본 요식업계의 신으로 불리는 '우노 다카시'의 장사에 관한 철학이 담겨 있다. <실천편>이라고 적혀 있으나 '작은 가게 잘되는 법'이라는 연재글 모음집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둘째, 셋째... 이런 식의 요약글이 없다. 작은 장사를 시작하면서, 직원을 뽑고 후배를 양성하면서, 음식을 준비하고 손님을 대하면서 듣고 경험하고 깨달은 것들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얼마나 많은 음식점이 개업을 하고 문을 닫는 걸까. 장사가 잘되는 곳이라면 사람들이 꼭 그곳에 가야 할 이유가 있는 걸까.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이나 유명체인점이 아니라 큰돈이 들지 않고 재미와 뿌듯함을을 느끼면서 사업을 할 수 있는 작은 가게가 등장한다.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기에 재료를 사고 요리할때 누군가의 얼굴이 떠오를 정도가 되어야 한단다. 그런 날엔 신기하게도 그 손님이 찾아온다는 거다. 친절은 몸에 배어 있고 메뉴판에도 약간의 위트나 애교가 필요하다. 진심이 있어도 표현하지 않으면 모를 수가 있으니 적절한 멘트까지 알려준다. 조근조근 말을 잘하지 못한다면 귀여운 소품을 준비해 분위기를 아늑하게 할 수도 있다.

 

요즘은 주고 받는 게 중요한지도 모르겠다. 어떤 장사를 한다면 주변 상가의 주인들과도 안면을 트고 친해져야 되지 않을까. 내가 일반 음식점을 차렸다고 가정하면 옆의 커피숍이나 빵집, 학원이나 부동산가게 등에도 한번씩 찾아 요즘의 뉴스같은 것들에 대해 얘기하고 작은것 하나 사줘야 할때도 있겠다. 경기가 좋지 않고 많은 이들이 지갑을 열지 않는 때라면 특히 그런식으로 상부상조하는게 필요할 것 같다. 언젠가 중국집에 갔다가 술취한 손님을 쫓는 주인장을 보고 음식을 먹는듯 마는듯 나온 기억이 난다. 어떤 장사든 쉬운 장사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번씩 기분좋은 생각이 나고 궁금해지는 가게가 있다. 나는 그런 곳에 다시 간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서평] 장사의 신 실천편 :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술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평점10점 | c******d | 2014.09.01 리뷰제목
장사가 쉬울리는 없는데 <장사의 신> 시리즈를 읽다보면 확실히 평범한 사람들과는 구별되는 특징들을 엿볼 수가 있다. 즉, 발상의 전환으로 계속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점이다. 분식집처럼 굉장히 많은 메뉴를 내세우기 보다는 몇몇 메뉴를 주로 밀면서 계절이나 이벤트에 따른 변화를 주기도 한다. 임기응변에 능해야 하며, 모방을 통해서라도 메뉴개발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우
리뷰제목



장사가 쉬울리는 없는데 <장사의 신> 시리즈를 읽다보면 확실히 평범한 사람들과는 구별되는 특징들을 엿볼 수가 있다. 즉, 발상의 전환으로 계속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점이다. 분식집처럼 굉장히 많은 메뉴를 내세우기 보다는 몇몇 메뉴를 주로 밀면서 계절이나 이벤트에 따른 변화를 주기도 한다. 임기응변에 능해야 하며, 모방을 통해서라도 메뉴개발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우노 다카시의 손에 닿으면 지금 막 쓰러져 갈 것 같은 음식점도 몇 개월 내에 명물로 변모되리라는 믿음이 느껴진다. 이 책은 그 동안 이론적으로 자신만의 장사하는 법을 가르쳤다면 실천편은 장사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기초부터 밟아나갈 수 있도록 그만의 장사 비법을 전수해주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장사하기로 마음을 굳혔다면 마음가짐부터 투철한 서비스 정신이 몸에 베여야 하며, 그의 조언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일만 남았다. 


PART 1. 누구라도 가게로 성공할 수 있다 - 초보자도 아무런 문제 없이 가게를 차리는 비결
PART 2. ‘재미’가 없는 메뉴는 ‘맛’도 없다 - 손님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만드는 법 
PART 3. 손님이 반할 수밖에 없는 ‘무엇’을 만들어라 - 손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나만의 방법
PART 4. 음식 장사에 ‘안 팔린다’는 말은 없다 - 무엇이든 잘 파는 가게의 비밀
PART 5. 잘되는 가게는 관계를 인연으로 만든다 - 손님과도 직원과도 잘 지내는 법
PART 6. 장사가 즐거우면 인생도 즐겁다 - 장사의 신이 된 남자들


누구라도 가게를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길거리에 좌판을 깔고 장사한 적도 없고 누군가에게 물건을 팔아본 경험도 없는데 3D라고 할 수 있는 음식점을 차려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얼마 전에 본 생활의 달인의 자영업자편을 보면 고된 육체노동은 현실이며, 입지조건은 무시할 수 없거니와 재료비 원가와 임대료에 대한 계산기를 두드리면 객단가가 왠만큼 나지 않으면 흑자를 보기 어려울 듯 싶었다. 몇 일전에 간 잠실운동장은 가격이 비싸든 말든 서로 살려는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편의점에서 군데군데 비어있는 건 처음봤는데 평수 대비 엄청난 수익을 하루에 올릴 것이다. 역시 야구장 내에서라면 수익이 안날래야 안날 수 없을 것 같다. 워낙 많은 인구가 움직이며, 그들은 즐기기 위해서라면 가격에 대해선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지출하기 떄문이다. 장사를 배울려면 손님들이 줄을 서있는 곳엔 가지 말라고 하던데 그가 가르친 제자들은 모든 창업해서 성공했다고 한다. 그래도 장사를 하려면 장사의 신이라 불리우는 우노 다카시의 비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손님들이 스스로 발길을 찾을 수밖에 없는 비법이 특별한 것은 아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친절하며 주방이 깨끗해야 한다. 물론 메뉴판으로 내건 음식들이 맛있어야 한다. 이건 너무 당연한 말인데 맛이 없거나 불친절하면 누가 다시 오고 싶어하겠는가? 우리가 손님 입장에서 생각해도 충분히 답은 나온다. 역시 우노 다카시가 쓴 책들은 읽기 쉽다. 술술 읽힌다. 그래서 쉽게 머릿속에 들어온다. 장사에 대한 두려움과 막연한 불안함이 있었던 나에겐 용기와 힘을 주는 책이었다. 장사의 기본기를 확실히 다잡고 싶은 모든 창업자들에게 추천하며, 장사하는 사람들도 읽어보고 실천했으면 좋겠다. 역시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이 들려주는 책이라서 그런지 애둘려 쓰지 않고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써서 굉장히 마음에 와닿았던 책이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장사의 신 실천편 평점9점 | k*****5 | 2014.08.10 리뷰제목
2014년 대한민국 경제는 그야말로 침체기에서 허우적거리다 이내 발버둥치는 격이다.그런 이유로 경제 기사란을 보노라면 한낮 폭염에 불쾌지수까지 치닿는 이 상황과 같은 맥락이 아닐 수 없다.경제상황의 반전이 시급한 때이니만큼 그간 세월호 사고에 따른 내수부진은 이루말할 것도 없거니와 세계경제 회복세도 둔화상태이고 안팍으로 근심,걱정을 지고 있는 캄캄한 실정이다.당구풍
리뷰제목

2014년 대한민국 경제는 그야말로 침체기에서 허우적거리다 이내 발버둥치는 격이다.그런 이유로 경제 기사란을 보노라면 한낮 폭염에 불쾌지수까지 치닿는 이 상황과 같은 맥락이 아닐 수 없다.경제상황의 반전이 시급한 때이니만큼 그간 세월호 사고에 따른 내수부진은 이루말할 것도 없거니와 세계경제 회복세도 둔화상태이고 안팍으로 근심,걱정을 지고 있는 캄캄한 실정이다.당구풍월로 들은 얕은 지식으로도 족히 알만한 상황에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의 고충이 심히 가중될 걸 생각하니 마음이 씁쓸하기까지 하다.

 

 

 

이때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인 '우노 다카시'가 들려주는 실전에 강한 장사비결을 담은 한 권의 책을 마주했다.'장사의 神'은 저자인 우노 다카시의 두번째 이야기다.2권은 실천편을 다루고 있는데 내용은 비범하고 아주 비밀스러울거라고 생각했던 예상과 달리 지극히 평범하고 진정성을 담은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다만,그가 특별하다고 여긴 부분은 남들과 다른 역발상 사고이다.흔히들 장사를 한다치면 먼저 상권의 입지가 중심권이거나 1층여야만 하는 목을 먼저 파악하고 것에 흥망성쇠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생각한다.그런 그는 되려 아무도 찾지 않는 주택가 외진 허름한 건물에서 연간 200억원이라는 수익을 올리고 있고.가게의 조건,거리성 무관하게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그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현재 창업을 앞두고 있거나 차후에 고려해 볼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솔깃할만한 정보를 뛰어넘은 비법서 같은 책이라고 여기고 한 번 읽어보기를 권고하고 싶다.

 

 

 

실상 주변을 둘러보면 인생 제2막을 준비한답시고 인맥과 경험을 최대한 끌어올려 창업을 시도해 보고자 고전하는 걸 쉽게 엿볼 수 있다.나 역시도 먼훗날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북카페를 해 보고 싶은 소망도 있기에 그 분야가 다를 뿐이지,것에 임하는 마음가짐이나 진정성을 그 누구도 아닌 '우노 다카시'가 들려주는 그 나즈막한 말에 온전히 내맡긴 채 한달음에 읽어간 책이 아니였나 싶기도 하다.총 7장으로 이뤄진 책은  알토란 구성이라 어느 하나 빼 놓고 말할 수는 없다.개인적으로는 7장과 에필로그 부분이 강하게 자리한다.'가게가 아니라 사람이 명물이 되어야 한다'는 말엔 절대적 공감과 저자의 긍정적 마인드를 읽을 수 있는 글귀 속에서 새삼 큰 산과 같은 존재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속에 깊이 박힌 듯 했다.그는 알고 있다.꿈을 꾸는 게 아닌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자기화 하는 방법을, 자신만의 철학으로 초지일관 임했기 때문이다.'웃음을 잃지 않는 힘이 손님을 부른다'는 것은 곧 자신을 비롯해 종업원이 즐거우니 장사는 저절로 잘 된다는 것과 함께 손님은 그런 가게에 당연 발길을 옮기는 것이라고 말이다.

 

 

 

혹 장사는 하고 싶지만 경험과 노하우가 없어서 진입장벽이 낮은 업종 선택이나 감언이설에 속지 않고 제대로 된 장사를 하고 싶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장사의 神'이 들려주는 실전에 강한 장사비결을 제대로 읽고 실패하는 장사를 할 것인지,성공하는 장사를 할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성공을 여는 시간을 차근차근 밟고 실천해 보기를 바란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장사의 신 평점8점 | 이달의 사락 n********1 | 2014.09.07 리뷰제목
직장생활에 염증을 느끼거나 창업을 고려 중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업종이 요식업종이라는데 그 것은 이른바 서비스업이면서도 장사라는 무언가를 판다는 의미를 부여해 주는 업을 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우후죽순 격으로 생기는 업소들이 1~2년을 넘기지 못하고 사라지는 현상을 볼 때 비단 그것이 경제의 불황에만 기인하는 현상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
리뷰제목
직장생활에 염증을 느끼거나 창업을 고려 중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업종이 
요식업종이라는데 그 것은 이른바 서비스업이면서도 장사라는 무언가를 판다는 
의미를 부여해 주는 업을 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후죽순 격으로 생기는 업소들이 1~2년을 넘기지 못하고 사라지는 현상을 볼 때 
비단 그것이 경제의 불황에만 기인하는 현상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며 그러한 문제의 중심에는 바로 사람을 대하는 마음의 문제가 연결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 볼 수 있었다.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우노 다카시는 당신도 얼마든지 장사의 신이 될수
있다고 과감하게 선언하고 있다.
그가 이렇게 호언 장담하는 이유는 바로 장사에 임하는 태도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장사에 대한 관점이 외부에 맞춰진 것이 아닌 자신에게로 맞춰진 모습, 어떤 가게를
해야 내가 진심으로 즐거울까?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손님을
대할때 진정으로 정성을 기울일 수 있다는 말을 토하고 있다.
그러면서 장사에 대한 자기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느냐가 장사를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된다고 하며 다양한 장사에 관한 변화된 관점들을 확인하고 비결들을
파악 할수 있지만 흔히 생각하는 고정관념적인 매너리즘의 탈피를 당부하고 있음도
들어 볼 수 있다.

변화라는 단어가 가져다 주는 익숙함이 이젠 자연스럽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정말
변화하고 있는것이 무엇인지를 역으로 되 짚어 볼때 인간에게 필요한 무엇이 오래도록
존재하기 위해 변화라는 속성을 갖추고 있는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만 한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일소일배(一笑一盃)를 인생의 모토로 삼고 있는 우노 다카시의 장사에 대한 성공 비결을
담은 이 책은 자기만의 가게를 열고 있는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그 열기를 창업에 도전하거나 직장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무언가를 해 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기대와 부응에 현실적인 지침이 되리라 확신한다.
장사만이 장사가 아니다. 이미 우리는 개인이면서 사회의 모든 곳에서 자신을 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을 좀더 잘 팔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데 이 책은 더할 나위 없는 지침서가 된다고
말해 줄 수 있는 책이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1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5점 8.5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