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후기로 포인트를 받기엔 너무늦은 후기이다
이 도서를 읽기엔 많이 힘들었다.
아는 내용이라 하지만 한국어로 된 어린왕자도
초등학교 시절에 읽었고 30여년이 훌쩍 넘은 시간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무엇보다 아직 일어를 제대로 읽을 수있는
그런 일어 능력자가 아니기에 한장 읽고 쉬다 두장읽고 며칠이나 읽기를 그만두다 말다를 반복한 것이다.
영어 쪽은 거의 펼쳐 보고 휙휙 넘기면서.
아이엠어 어린왕자.
유 스네이크.
유가 물면 아야 죽어 . 이런 말로 넘기면서
영어는 성의없이 읽었다.
일어읽는데 그만큼 많은 시간을 들인게 좀 힘들었다란.
기분이다.
일어로 읽는 어린 왕자도 오늘로 두페이지 남은 모든 부분을 읽었는데 감동보다는 읽었다... 라는
성취감만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