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걱정이 많은 부모들에게 인식의 전환을 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제대로 낚였다. 매우 실망스러운 것은 소위 교수, 학자라는 사람의 무책임이다. 부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최소한의 실증적인 서베이, 인터뷰를 통한 분석없이 참고서적, 신문기사 짜집기해서 책을 내는건 지적 태만 아닌가? 고작 본인 자신과 지인들 몇몇의 경험담이 끝이다. 주간지 대여섯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걱정이 많은 부모들에게 인식의 전환을 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제대로 낚였다. 매우 실망스러운 것은 소위 교수, 학자라는 사람의 무책임이다. 부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최소한의 실증적인 서베이, 인터뷰를 통한 분석없이 참고서적, 신문기사 짜집기해서 책을 내는건 지적 태만 아닌가? 고작 본인 자신과 지인들 몇몇의 경험담이 끝이다. 주간지 대여섯 페이지면 충분할 내용을 이백여 페이지로 늘려놨으니 내용상의 무한 중복도 심각하다. 다만 책 표지에 속아 아까운 시간을 투자하게 만든 이 책의 마케팅 담당자는 칭찬해줄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