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한국의 수도 서울 다음의 도시
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부산 이라는 도시가 인구가 많기도
하지만 즐길거리도 많이 있고 바다가 함께
하는 도시 중에서도 해수욕장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부산의 문현동
에는 골동품거리가 있다고 하는데 골동품은
단순히 옛날 제품이나 도구가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옛날의 기억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것 으로 마치 타입캡슐
과도 같은 존재로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골동품 거리도 생겨날수
있었을 것 입니다.한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에서 항상 상위권에 속하는
부산의 이야기 입니다.
부끄럽게도 대한민국 사람임에도 아직까지 부산을 가본 적이 없습니다. 수도권을 벗어난 적이 손에 꼽으니 얼마나 여행을 안한건지 실감이 되네요. 가보진 못했지만 책으로나마 미리 연습하는 셈치고 읽었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읽었어요. 비교적 최근 개정판이라 사진 속 모습이 현재 부산과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먹거리도 다양하고 맛깔나 보여서 꼭 가보고 싶네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는 쉼표 시리즈를 몇 권 구매했는데 다들 넘 아름다워서 직접 가보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 이번 부산 편도 이쁜 사진이 너무 많아서 책을 보는 동안 행복했어요. 부산은 딱 한 번 가봤지만 부산 대표 음식들은 좋아해요. 특히 돼지국밥 너무 좋아하는데 서울에서는 맛있게 하는 가게를 찾기 쉽지 않아서 언젠가 꼭 부산에 가서 먹어보고 싶어요. 책에 소개된 돼지국밥집이랑 동래파전집 가고 싶네요. 국내 여행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어요.
부산은 몇 년 전에 업무 때문에 간 적 빼고는 가본 적이 없네요. 느긋하게 즐기면서 둘러보면 좋겠지만 지금은 그냥 예정없는 희망일 뿐이네요. 2017-2018년 판이라 비교적 생생한 사진들이 맘에 듭니다. 직접 가보지는 못하지만 조금이나마 부산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간접 경험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여행 정보가 체계적으로 나와 있어서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부산이 큰 도시고 먹을거리, 놀거리 많다는 건 다들 알고 있지만 막상 계획없이 가면 알차게 즐기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죠. 저렴한 가격에 별 기대 없이 읽었는데 내용이 정말 알차네요. 부산의 아름다운 정경을 찍은 사진들로 시작하는데 부산을 권역별로 나눠서 명소, 음식점, 카페, 숙소까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교통편과 각 달의 축제와 행사까지 정말 신경써서 완성한 책이라는 느낌입니다. 부산 가실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