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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모파상 저자의 "모파상 단편소설 180 작품 (영어 원서 읽기)" 책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영어원서이고 작품 설명도 간단하게 있도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구매해봤어요. 비록 ebook 이기는 하나 표지도 인상파작품같은 느낌이어서 소장가치가 있네요. 책소개에 작가에 대한 간단하지만 꽤 자세한 소재가 있고 총 48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 달하는 책에 걸쳐서 다양한 단편소설들이 원작 그대로 실려 있어요. 독서 하고 싶을 때 하나씩 읽어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예스 24에서 구매한 모파상 단편 소설은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영어 원서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영어 공부하기에는 좋은 부분이 많습니아. 이 책에서는 문학적으로 우수한 작품들로 구성된 단편소설이 많이 있는데 상당히 읽어보면 외국 문학에 대한 작품의 이해도를 넓힐수 있는 것 같고 특히 영어 원서로 잘되어 있고 일부분도 해헉 공부도 잘 할수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재미있고 유익한 부분이 많아서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프랑스 자연주의의 대표 작가인 기 드 모파상의 단편소설 180 작품이 담겨있다. 수록된 단편들의 분량이 상당한데 1000원이라는 가격에 볼 수 있다. 영어 원서로만 이루어졌기 때문에 조금 아쉽지만 모파상 단편소설을 영문으로 보고 싶은 사람들에겐 좋은 구성이다. 실물 책을 휴대하며 읽기에는 부담됐을 양이지만 ebook의 장점이 느껴진다. yes24 ebook 프로그램으로 바로 단어 검색 등의 연동이 가능해서 큰 불편함 없이 읽을 수 있다.

초대받은 무도회 저녁 그녀는 누구보다도 아름다웠고, 우아했으며 모든 이들이 부러워했다.
즐거운 무도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그녀의 목에 있어야 할 목걸이는 보이지 않았다.
남편과 아내는 목걸이를 찾으러 다시 거리로 나갔으나 목걸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그녀의 친구에게 4만 프랑이나 한다는 목걸이를 빚을 얻어 똑같은 것을 사다 주었다.
빚을 갚기 위해 비장한 결심을 하고 다락방으로 이사를 하여 가난과 비참한 생활로
10년이 흐른 후에야 비로소 빚을 다 갚게 된다.
그렇게 10년이란 세월이 흘린 어느 날 우연히 친구 포레이스티에 부인을 만나는데,
그녀의 초라하게 늙은 모습을 포레이스티에 부인은 알아보지 못한다.
그녀는 용기를 내어 지난날의 목걸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포레이스티에 부인은 감동하여 친구의 손을 꼭 쥐며
그것은500프랑 정도밖에 되지 않는 가짜였다고 말한다.

 

아름다운 남자 벨아미

여성을 유혹하는 치명적인 옴므파탈 벨 아미 이야기

가난한 농촌 출신 전직 군인, 현직 철도 근무원  조르주 뒤루아

예전 전우 포레스티 덕분에  잡지 라비 프랑세즈에 취직하면서

그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한다.

욕망과 더불어 위로 위로 더 위로!

역시 후회와 번민이 없으니 위만 보고 갈 수 있는것 같다.

한 나라의 최고자리에 올라 자신의 주머니만 채웠던... 어떤 한 인간이 오버랩된다.

자기 반성이란 없는 인간상의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