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이 친구를 아프게 해요
미리보기 공유하기

말과 글이 친구를 아프게 해요

박서진 글 / 김지현 그림 | 팜파스 | 2016년 7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1 (23건)
분야
어린이 유아 > 어린이 자기계발/생활
파일정보
EPUB(DRM) 30.84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1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말과글이 친구를 아프게 해요 평점10점 | c******1 | 2014.10.07 리뷰제목
"나쁜 말에서 주먹이 나와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나쁜말에서 나온  그 주먹이 친구를 아프게 한다네요.. 요즘 급속도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늘었잖아요.. 그러면서 거기서 대화하고..sns에 글을 올리거나..댓글을 달면서..상처받는 아이들도 많고.. 아이들만이 공유하는 은어나 비속어로 우리아이들의 말과 글이..혼란 속이라고 하네요..
리뷰제목

"나쁜 말에서 주먹이 나와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나쁜말에서 나온  그 주먹이 친구를 아프게 한다네요..

요즘 급속도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늘었잖아요..

그러면서 거기서 대화하고..sns에 글을 올리거나..댓글을 달면서..상처받는 아이들도 많고..

아이들만이 공유하는 은어나 비속어로 우리아이들의 말과 글이..혼란 속이라고 하네요..

말도 그렇고..글도 그렇고..친구를 어떻게 아프게 하는지..

동화로 한번 만나볼까요?

 

목차입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말과 글에서도 향기가 나요
개 이상하고 재미있는 날
인기 많은 게 좋아
나도 만만치 않다고?
손님이 왕이면 다야?
말에도 생명이 있다고?
칭찬 프로젝트
차라리 맞는 게 나아
좋군요!
말과 글이 왜 중요한 것일까요?

 

어느 학교 어떤 반을 가도 그 반을 주름잡는 아이들이 한둘 있기는 마련이지요..

예은이네 반도 미니라는 친구가..절대강자로 나오네요..

아이들에게 상처주는말 자주하고 약점있는 친구들 놀리고..

예은이는 그게 재미있어 보이네요..아이들에게 인기도 많아보이고 말이죠..

그런데 예은이 짝꿍 현세는 그런 예은이가 못마땅한가 봅니다..ㅎㅎ

미니를 모두 좋아하는줄 알고..미니를 따라 친구들도 놀리고 잼있는 예은이는..

아이들 모두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말을 듣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날..엄마가 일하는 옷가게에 갔다가..

엄마에게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아줌마를 보고서..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지요..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친구들에게도 상처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친구들의 말을 듣게 된 담임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쓰는 욕의 의미를 알려주시면서..이에 대한 대책으로..

칭찬프로젝트를 진행하시죠..

친구들의 장점을 찾아 칭찬을 하는 프로젝트..

예은이 짝꿍 한세도 장난꾸러기였다가..책좋아하는 예은이의 모습을 보면서

달라졌다고 말하게 되죠..

예은이네반 친구들 모두모두..

서로서로 사과하면서..예쁜말 고운말..

서로 칭찬하면서 지내는 모습..너무너무 보기 좋죠??

 

눈에 보이지 않는 나쁜말과 글..다른사람에게 때리는 것보다 더 큰 상처를 주게 된다네요..

왜 그러면 안되는지..동화를 통해..아이들에게 직접 설명해주니..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그냥 호기심에 한번씩 해봤던 욕..해보니..친구의 반응이 흥미롭다면..

뜻도 모르는 잘 모르는 욕..계속 하게 되겠지요..

별생각없이 친구들에게 썼던 말과 글..

친구에겐 상처이고..자신에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이들 생활이야기를 통해...스스로 깨닫게 되는 동화..

<말과 글이 친구를 아프게 해요>였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말과 글이 친구를 아프게 해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n********r | 2014.10.05 리뷰제목
요즘 아이들 말 할 때 욕을 못하게 하면 말을 할 수가 없다고 할 정도로 욕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졌다는 뉴스를 보면서 도대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의문이 들정도입니다. <말과 글이 친구를 아프게 해요>라는 책을 읽으면서 왜 아이들이 말을 함부로 하는지를 조금이나마 이해되었습니다. 예은이가 미니를 부러워합니다. 무슨 말이든 거침없이 하는 모습이 솔직해 보이고 멋지게 보
리뷰제목

요즘 아이들 말 할 때 욕을 못하게 하면 말을 할 수가 없다고 할 정도로 욕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졌다는 뉴스를 보면서 도대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의문이 들정도입니다.

<말과 글이 친구를 아프게 해요>라는 책을 읽으면서 왜 아이들이 말을 함부로 하는지를 조금이나마 이해되었습니다. 예은이가 미니를 부러워합니다. 무슨 말이든 거침없이 하는 모습이 솔직해 보이고 멋지게 보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예은이도 미니처럼 말하게 됩니다. 그런 행동이 자신을 인기있게 만든다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어쩜 예은이 같은 아이들이 미니같은 아이들의 모습을 부러워하면서 자꾸만 말이 거칠아지고 함부러 말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함부로 말하게 되면 상처를 주는 말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말과 글이 친구를 아프게 해요>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보통의 아이들을 통해 요즘 sns를 통해 주고 받는 대화글이나 교실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은이는 미나의 말투를 따라하게 되고, 짝인 한세는 2학년 때와는 달리 예은이에게 충고도 합니다. 미나와 만만치 않다는 말에 예은이는 기분이 나빠집니다. 그리고 엄마가 일하는 가게에 온 손님의 말과 행동을 보면서 말로 인해 상처받는 엄마를 보게 됩니다.

다음날 교실에서 소림이라는 아이의 노트를 친구들이 던지는 중에 노트한장을 줍게 되고 그 속에 있는 글을 읽어봅니다. 소림이가 왜 학교에 짝짝이 양말을 신고왔는지, 더운날 겨울 점퍼를 입고 왔는지가 글 속에 씌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미나가 왜 울었는지도 알게 됩니다.

선생님이 다른 친구를 칭찬하는 글을 쓰도록 합니다. 소림이는 반에 있는 친구들을 하나하나 칭찬해 주고 있습니다.

칭찬을 받은 친구들은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럼으로 아이들은 말과 글은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예은이는 미나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 되고, 친구들 역시 미나의 행동을 비난합니다. 과연 미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별 생각없이 말을 주고 받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말이 나쁜말이고 잘못된 행동인지를 알려줘야 합니다. 올바른 언어 습관을 알려주면서 말과 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배우게 하기 위해서 <말과 글이 친구를 아프게 해요>를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올바른 언어습관을 실천하기를 바래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올바른 언어습관을 배워요~ 평점6점 | b****1 | 2014.10.04 리뷰제목
책의 머릿말에 작가가 어린이들에게 남긴 메시지가 있다. '말과 글에서도 향기가 나요'라는 문장에서 우리들 마음속에 아름다운 글귀와 함께 잔잔한 교훈을 주는 것 같아 인상적이다. 주인공 예은이는 험한 말을 쓰는 미니의 행동을 보면서 멋있어 보이고 친구들이 따르는 것 같아 부러운 마음에 한 두마디씩 흉내를 내어보다 어느덧 자신도 예전의 모습을 잃어버린, 못된 말
리뷰제목

책의 머릿말에 작가가 어린이들에게 남긴 메시지가 있다.

'말과 글에서도 향기가 나요'라는 문장에서 우리들 마음속에

아름다운 글귀와 함께 잔잔한 교훈을 주는 것 같아 인상적이다.

주인공 예은이는 험한 말을 쓰는 미니의 행동을 보면서

멋있어 보이고 친구들이 따르는 것 같아 부러운 마음에

한 두마디씩 흉내를 내어보다 어느덧 자신도 예전의 모습을

잃어버린, 못된 말을 함부로 내뱉는 아이가 되어있다.

딸아이의 이름과 같은 주인공의 모습에서 딸아이가 읽으면서도

" 엄마, 왜 하필이면 예은이야~"라는 투정을 부려보기도 한다.

하지만 내 아이도 '개 멋있어'라는 말을 입에서 불쑥 꺼내는

요즘 아이라는 생각에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언어 습관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좋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문제가 되는 'SNS'의 폐혜가

이 책에서도 나온다. 아이의 학교에서도 카톡으로 벌어진

언어폭력으로 인해서 학기초에 시끄러웠었던 적이 있다.

아이들이 모여서 정다운 언어로 대화를 나누지 않고

비속어, 줄임말, 외계어를 남발해가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문제가 심각한데 왜 정부에서는 스마트폰을 규제하기는 커녕

살 수 밖에 없는 현실로 만들어가게 놔두는지 안타깝기만 하다.

상대를 배려하는 언어습관을 알려 주는 생활동화라

초등저학년 친구들도 읽어봄직한 내용이라 학교에 비치 해

놓고 읽어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팜파스]말과 글이 친구를 아프게 해요. 평점10점 | m****4 | 2014.10.13 리뷰제목
요즘 초등학생들 대화를 가만히 들어보면 왜이리 줄임말들이 많은지.. 유행어에 또래아이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은어들이 공공연하게 많이들 쓰더라구요. 그나마도 학년이 올라가면 욕설도 오고가는지라 세종대왕님이 봄 놀라실듯해요. 초2학년인 저희아이 또한 말끝마다 "쩔어"라는 말을 달고 살고 "헐" 이란 단어는 기본인지라 그런 말들을 사용하면 뭐가 다르냐고 했더니 자기네
리뷰제목

요즘 초등학생들 대화를 가만히 들어보면 왜이리 줄임말들이 많은지..

유행어에 또래아이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은어들이 공공연하게 많이들 쓰더라구요.

그나마도 학년이 올라가면 욕설도 오고가는지라 세종대왕님이 봄 놀라실듯해요.

초2학년인 저희아이 또한 말끝마다 "쩔어"라는 말을 달고 살고 "헐" 이란 단어는

기본인지라 그런 말들을 사용하면 뭐가 다르냐고 했더니 자기네 친구들도

모두 사용하고 있다고, 별로 개의치 않아 하더라구요.

이 책에서도 처음엔 순진하고 착한 아이였는데 미니라는 아이가 언제가부터 말을 거칠게하고

다니니 아이들이 떠받들어 주고 하는걸 보고 왠지 멋지게 느껴지고 그래서 본인도 따라하게 되는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사실 미니라는 아이는 아빠가 술을 먹음 폭언을 일삼다보니 왠지 아빠보다 강해져야 할거 같아

남들에게 폭언을 서슴지 않고 폭력도 더불어 행사하였다는걸 알게 되니 가슴한켠이 아프더라구요.

어느날 우연히 엄마가 일하는 가게에 가보니 어떤 아줌마로부터 폭언을 당하고 있는 엄마를 본 후로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생각하게 되고 무심코 마구 뱉은 말이 상대방에겐 씻을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차라리 맞으면 잊기라도 하는데 폭언은 끝까지 남아 상대방의 가슴에 지울수 없는

상처를 남기니 말이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쪽지를 써서 자신의 괴롭힌 친구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모습에선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었네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올바른 언어습관이야말로 서로의 기분을 좋게하고

친구들과 사이를 돈독케 하는것이 아닐까 싶어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아이들의 올바른 언어습관을 위한 생활동화 평점10점 | c*****8 | 2014.10.13 리뷰제목
큰아이가 학교에 가면서부터 신경쓰이는건 사실 어떤 친구들이랑 어울리나.. 였어요 워낙에 무섭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툭툭 내뱉는 나쁜 만들이 정말 싫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그랬었나 싶기도 하고말이죠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해서 함께 읽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말과 글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책이 아닌가 싶었어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꼭 읽어
리뷰제목

큰아이가 학교에 가면서부터 신경쓰이는건 사실

어떤 친구들이랑 어울리나.. 였어요

워낙에 무섭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툭툭 내뱉는 나쁜 만들이

정말 싫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그랬었나 싶기도 하고말이죠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해서 함께 읽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말과 글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책이 아닌가 싶었어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6.0점 6.0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