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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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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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화술/협상/회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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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토론을 잘하지 못하는 나를 위한 책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o*****s | 2016.06.27 리뷰제목
우리는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항상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를 맞닥뜨린다. 사소한 갈등부터 시작해서 직장,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곳에서 우리는 각자 의견이 옳다면서 부딪힌다. 하지만 막상 그런 갈등 속에서 원만하게 의견을 조율하기보다 항상 영향력이 큰 사람을 따라가기 마련이다. 이렇게 일을 진행하면 순조로워 보이지만, 내면의 불만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그 이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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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항상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를 맞닥뜨린다. 사소한 갈등부터 시작해서 직장,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곳에서 우리는 각자 의견이 옳다면서 부딪힌다. 하지만 막상 그런 갈등 속에서 원만하게 의견을 조율하기보다 항상 영향력이 큰 사람을 따라가기 마련이다.


 이렇게 일을 진행하면 순조로워 보이지만, 내면의 불만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그 이후 크고 작은 곳에서 부딪히고, 크고 작은 입방아에 오르다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타인과 의견을 조율한다는 과정을 결국은 누군가는 의견을 굽힐 수밖에 없지만, 그 과정이 명확하지 않으면 이후에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막상 토론을 통해서 내 주장에 목소리를 높이는 일은 꽤 어려운 일이다. 애초에 우리는 교육 과정을 통해서 적절히 조율하고, 토론을 통해서 상대방의 대화에 적절히 반박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다. 그래서 항상 목소리만 높아지고, 수준 낮은 공방을 통해서 감정의 골을 깊게 할 때가 많다.


 아마 정치인 중 대화를 잘 하지 못하는 인물을 보면 대충 예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그중에서도 최악에 가까운데, 우리는 이렇게 제왕적으로 대화가 아닌 일반적인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 점점 더 많은 개인의 자유가 부딪힐 오늘날 우리에겐 대화법이 필요하다.


 그 대화법을 명료하게 읽을 수 있는 <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38>은 그 부분에서 참 좋았다. 책이 두껍지도 않고, 법칙을 임팩트 있게 설명하면서 쉬운 사례를 보여주었다. 아마 평소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면서 만약 지금 토론을 통해 조율이 필요하다면 책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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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예스24 2016 상반기 예스블로거의 책] 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38 평점6점 | k****n | 2016.07.05 리뷰제목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항상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를 맞닥뜨린다. 사소한 갈등부터 시작해서 직장,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곳에서 우리는 각자 의견이 옳다면서 부딪힌다. 하지만 막상 그런 갈등 속에서 원만하게 의견을 조율하기보다 항상 영향력이 큰 사람을 따라가기 마련이다. 이렇게 일을 진행하면 순조로워 보이지만, 내면의 불만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그 이후 크고 작은
리뷰제목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항상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를 맞닥뜨린다. 사소한 갈등부터 시작해서 직장,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곳에서 우리는 각자 의견이 옳다면서 부딪힌다. 하지만 막상 그런 갈등 속에서 원만하게 의견을 조율하기보다 항상 영향력이 큰 사람을 따라가기 마련이다.


 이렇게 일을 진행하면 순조로워 보이지만, 내면의 불만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그 이후 크고 작은 곳에서 부딪히고, 크고 작은 입방아에 오르다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타인과 의견을 조율한다는 과정을 결국은 누군가는 의견을 굽힐 수밖에 없지만, 그 과정이 명확하지 않으면 이후에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막상 토론을 통해서 내 주장에 목소리를 높이는 일은 꽤 어려운 일이다. 애초에 우리는 교육 과정을 통해서 적절히 조율하고, 토론을 통해서 상대방의 대화에 적절히 반박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다. 그래서 항상 목소리만 높아지고, 수준 낮은 공방을 통해서 감정의 골을 깊게 할 때가 많다.


 그 대화법을 명료하게 읽을 수 있는 <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38>은 그 부분에서 참 좋았다. 책이 두껍지도 않고, 법칙을 임팩트 있게 설명하면서 쉬운 사례를 보여주었다. 아마 평소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면서 만약 지금 토론을 통해 조율이 필요하다면 책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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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쇼펜하우어에 대한 호기심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r**d | 2017.12.18 리뷰제목
철학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던 나에게팟캐스트에서 들었던 쇼펜하우어에 대해 듣고 난 후호기심이 생겨 구입 했습니다...쇼펜하우어의 인생에서이런 책을 적게 된 이유가 무엇이였을까..말싸움 철학자에게 어울리는 장르이지만철학자에 대한 경력에 대비해참 없어보이는 장르임에는 틀림 없습니다하지만 그의 인생과 함께 비교해서 읽어보면참 인간적이다 라는 생각도 들고그의 철학과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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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던 나에게

팟캐스트에서 들었던 쇼펜하우어에 대해 듣고 난 후

호기심이 생겨 구입 했습니다...



쇼펜하우어의 인생에서

이런 책을 적게 된 이유가 무엇이였을까..

말싸움 철학자에게 어울리는 장르이지만

철학자에 대한 경력에 대비해

참 없어보이는 장르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그의 인생과 함께 비교해서 읽어보면

참 인간적이다 라는 생각도 들고

그의 철학과 딱 떨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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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대화법의 19금 도서? 대화법의 마키아밸리즘! 평점10점 | c*****7 | 2016.06.20 리뷰제목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은 먼 옛날부터 계속되어온 인간의 고민 중 하나이다. 윗자리에 앉은 사람에게는 필수적인 덕목이고, 아랫사람들에게도 윗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으면 좋은 기술이 ‘말 잘하는 기술’이다. 수직적인 체계에서 벗어나 수평적인 제도에서는 오히려 더 중요해졌다. 민주주의의 기원이라고 하는 그리스에서는 수사법과 변론술이 발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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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은 먼 옛날부터 계속되어온 인간의 고민 중 하나이다. 윗자리에 앉은 사람에게는 필수적인 덕목이고, 아랫사람들에게도 윗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으면 좋은 기술이 말 잘하는 기술이다. 수직적인 체계에서 벗어나 수평적인 제도에서는 오히려 더 중요해졌다. 민주주의의 기원이라고 하는 그리스에서는 수사법과 변론술이 발달한 것도 그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자기표현의 시대이자 자기 PR의 시대로 모든 사람이 다 말 잘하는 기술을 가져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하기에 대해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 아마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민일 것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 말하기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누군가와 나누는 일상적인 대화’, 다수의 사람 앞에서 혼자 말하는 발표’,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는 토론’, 누가 옳은지 혹은 맞는지 가리려는 논쟁’. 토론과 논쟁이 혼동되곤 하지만, 토론은 결국 서로의 의견을 맞춰 나가는 반면, 논쟁은 누가 옳은지 가려야 하는 차이가 있다. 특히 나는 발표와 논쟁에 취약한 편인데, 발표와 토론에 관한 도서는 참 많은데, 논쟁에 대한 도서는 찾기 힘들었다. 그렇게 화술코너를 기웃거리나 발견한 도서가 바로 이 도서이다.

 

노란 표지가 눈길을 끌었는데, 알고보니 염세주의 철학자로 유명한 쇼펜하우어의 도서였다.

목차를 봤더니, ‘상대를 은근히 비호감으로 만들어라‘, ’상대가 억지를 쓴다고 외쳐라‘, ’이길 수 없다면 인신공격도 불사하라등 다른 대화법 도서와는 새삼 분위기가 다르다. 그리고 내가 항상 옳을 수 있는기술이라고 지칭되어 있다. 누구나 겪어본적 있지 않나? 분명 내 말이 맞고 나는 논리적으로 상대하고 있는데, 목소리 크고 우기기만 하는 상대방에게 왠지 모르게 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험. 그들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이게 아닐까 싶었다.

 

우리는 학교에서 이런 방법을 배우지 않는다. 도덕과 윤리, 논리에 기반한 어쩌면 뜬 구름 잡는 이야기만 배웠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내가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런 사람들이 이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책은 그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기술해 놓았다. 말하자면 대화법의 19금 도서라고 해야 할까? 순진한 아이는 아직 봐서는 안되는, 하지만 어른은 알아야만 하는 이야기이자 기술들이다. 이 방법을 내가 먼저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알고 있다가 상대가 이렇게 나올 때 방어하고 공격하는 기술로는 상당히 유용하다. 말발에서 매번 밀린다면 얇으니 한번 읽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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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논쟁적 토론술, 재밌는데요!? 평점10점 | j******9 | 2016.06.20 리뷰제목
입만 열면 손해본다 싶으신가요?논쟁적 토론술의 달인에게서 배워봅니다.'쇼펜하우어'라는 철학자는 이름만 들어봤는데,이 책보면서 어찌나 끌리던지요.저자가 재미있는 구성으로 만들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일단 논쟁기법 38가지로 들어가기 전에,책 중간에 나오는 쇼펜하우어에 관한 설명부터 보겠습니다."진지하게 세상을 본 괴팍한 철학자"헤겔이 이성 중심의 계몽주의 낙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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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열면 손해본다 싶으신가요?

논쟁적 토론술의 달인에게서 배워봅니다.

'쇼펜하우어'라는 철학자는 이름만 들어봤는데,

이 책보면서 어찌나 끌리던지요.

저자가 재미있는 구성으로 만들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논쟁기법 38가지로 들어가기 전에,

책 중간에 나오는 쇼펜하우어에 관한 설명부터 보겠습니다.


"진지하게 세상을 본 괴팍한 철학자"



헤겔이 이성 중심의 계몽주의 낙천주의 중심 철학자였다면,

쇼펜하우어는 삶의 본질을 고뇌로 바라보던 철학자.

헤겔이 이상적인 이론에 근거했다면,

쇼펜하우어는 경험주의에 근거하며,

고독하고 진지하게 삶을 관조해야 한다는 외침으로

독특한 염세주의 철학주의자였습니다.

그의 철학은 '논리적'임에만 매달리기보다

심리학적인 실질적인 면이 꽤 많이 작용한다 싶습니다.




왠지 더 끌리죠?

세상이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만 돌아가지 않으니,

그리하여 '철학'이라는 것이 인간 내의 생각인터라,

쇼펜하우어의 가정과 관점이 오히려 실질적입니다.









저자는 쇼펜하우어의 논쟁적 토론술을

진행방향을 따라 나누어 설명해줍니다.


공격하라! 방어하라! 승리하라!



초등학교때 배웠던 바로는

토의는 해결하기 위한 옳고 그름이 없다면

토론은 내 주장을 결론내고자 하는 목적이 있지요.

그리하여. 상대방과 논쟁이 붙었을때

최종 목표는 '승리하라'

법칙 38가지를 각각 설명하다보니

지루함 없이 흥미롭게 읽어갈 수 있었습니다.







기법으로 들어가기 전에,

논쟁의 본질을 먼저 살펴보는 철학책.

논제를 반박하려면 두 가지 방식의 화법과 두가지 방식이 있으니,

논제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화법,

논쟁의 상대방에 초점을 맞추는 화법 혹은 상대방이 시인한 사실에 바탕을 두는 화법.

그리고 직접적인 반박, 간접적인 반박이 있습니다.



책은 논쟁에 관해 커다란 틀을 배우고서,

세부사항으로 들어갑니다.







법칙1. 질문을 퍼부어 상대의 양보를 얻어내라

지금 이 책과 같이 읽고 있는 책이,

소크라테스와 관련된 책이어서,

1번 법칙은 특히 눈에 띄였습니다.



'질문'이라는 것이 정말 궁금해서 순수히 하기만 할까요?

저도 한 번은 비난의 늬앙스가 숨겨진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어서,

비록 제가 그사람의 '추측'과 다른 입장이었지만

기분이 과히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질문이라는 것 자체가 '그냥 궁금해서'이지만은 않은 문장형태.

그러하니, 반대로 상대방을 공격할 방식으로

순수한 궁금함인양 얼굴을 하고 질문으로 공격할 수 있지요.


소크라테스가 질문으로 상대방을 깨닫게 했다구요?

훗. 제 생각에도 소크라테스는 이미 결론을 머리속에 두고

그 쪽으로 몰아가는 질문을 했으리 싶군요.










법칙04. 유식하게 들리는 허튼소리를 쏟아내라


논리적으로 맞거나 혹은

전제나 그 근거들이 모두 맏는 주장들도 있지만,

자세히 들어다보면 석연찮다 싶을 때도 있습니다.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왠지 멋있어!





여기서 주의점,

유식하게 들리는 허튼소리 쏟아냈다가

짚어내는 사람도 있으니, 적당히 합시다.

TV프로그램 중, 유명강사가 대중이 모르는 내용을 강의하니

다들 와.. 와... 하고만 그냥 믿었지요.

하지만, 대중이 모두 비전문가만 있는 것이 아닌터라,
결국 누군가 짚어냈고, 신문에서 엉터리였다고 기사도 나왔습디다.

그러니, 어려운 단어 쓰는 정도로 활용도가 크겠다 싶습니다.








여기, 논쟁이란 이런 것 싶은 법칙.

"이론적으로는 맞지만 실제로는 틀려요!"


물론, 뭐가 틀리다는 거죠? 하고 역공의 위험은 있습니다만,

일단 질러보기 좋은 말 중 하나죠.

상대방이 주장하는 논지의 근거는 인정하면서

결과는 부정하는 방식으로 살짝 궤변스러워지기.








승리를 향한 정말 다양한 방법들,

상대가 무리한 주장을 하도록 자극하기 까지.

상대방이 자극받아 무리하게 되면 거기에 반박하는 수법.



이 책에서 이렇게 전술(?)들이 펼쳐지면,

이것은 단순히 내가 무장할 방법들만은 아닙니다.

상대방도 이 책을 읽었을지 모르잖아요?

그러하니, 역공으로 내가 당할 수 있는 방법일 수 있으니

이 책은 공격과 동시에 방어를 위한 대화법을 무장시킨다 봐야겠습니다.







철학이라는 것이 살아있는 생활과 함께 했던

쇼펜하우어의 정신이 저자를 통해 토론술로 발전되며,

삶의 자세로써도 받아들이고 싶은 법칙 30.



이미 승리한 것처럼

뻔뻔스러운 태도를 취하라.


설명을 보면, 상대방의 근거가

자신의 결론과 같은 논리가 아닌데도,

근거를 내 주장과 같은 결론의 내용이라고 주장해버리기.

이 법칙은 쉽지는 않겠습니다만,

삶을 뻔뻔히 살아보는 태도를 가져보고자 인상적인 법칙이 되는군요.









전세계 토론술 베스트셀러라 하는

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38.

논쟁적 토론술 38가지를 모두 활용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논쟁적 토론술에 관해 알아보게 되면서,

주장을 하고자 할 때 논리흐름, 근거를 생각하며

상대방을 이성적, 심리적인 관점으로 파악해볼 수 있는

방법을 여러모로 배워보는 시간이었다 싶습니다.



단순히 대화법만 열거하기보다

논쟁적 토론술이란 무엇인지,

쇼펜하우어가 어떠한 철학자인지도 간략히 알아봅니다.

실질적인 책이면서, 동시에 철학의 재미를 다르게 느끼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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