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책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이런책이 왜 필요해라고 생각하실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도서관에가서 빌려볼 책을 선택해 보신분들이라면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실꺼라 생각합니다.
정말 너무나도 많은 책이 있는데 그중에서 어떤책을 빌려봐야하지? 선택하기란 정말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매번 베스트셀러나 내가 아는 책만 선택해서 빌려보게되고
꼭 읽어야 할 책을 놓치게 되기도 합니다.
본인이 읽고 싶은 책을 내용별로 분류되어져있으니 필요할때마다 선택해서 찾아 보실수 있습니다.
1. 독서란 글자 속에 담긴 사상과 사건과 원리를 끄집어내서 나의 정신과 삶에 담는 행위이다. |
2. 263페이지 마지막 밑줄긋기 책읽기의 즐거운 혁명을 소개하면서 |
책은 사상을 유통하는 매체다.책이란 글자가 된 인생이며, 문자가 된 역사이다. 독서는 책 속에 담긴 사상을 우리 존재 속에 담으면서 인생을 열어 가는 방법이다. 이런 관점에서 저자는 독서란 책 안에 담긴 사상과 사건을 운반하여 우리의 정신에 와 닿게 만드는 예술이며 기술이라고 정의한다.
이런 책들이 참 귀합니다.
서점에 읽어보거나 선물하려고 기독교 부스를 가보면
너무 생소합니다.
이쪽 도서를 많이 읽지 않아 제자훈련이나 큐티에서나 추천받던것들.. 몇권 보기에 급급합니다.
어떤 책이 어떤 도움이 되고
어떤 것을 배우려면 무엇을 봐야하는지.
또 개중에 숨어있는 이단서적들 분별하는 것 까지..
갈수록 책은 많이 나오고 고르기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책이 또 하나의 권력을 낳을 수는 있겠지만..
뭐 이쪽이 그런다고 크게 좌지우지될만큼 큰 시장은 아직 아니라 생각하기에..
꽤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더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