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강사 강의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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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사 강의 기획

컨셉부터 교안까지

리뷰 총점 8.8 (19건)
분야
자기계발 > 화술/협상/회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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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32.5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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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참 친절한 강의기획 도움서_[명강사 강의기획] 평점10점 | h*******y | 2016.08.10 리뷰제목
전체적인 느낌은 “참 친절하다”. 책장을 넘길수록 저자가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풀어낸 책인지가 오롯이 느껴졌다. 휘황찬란한 강의 기교나 내일 당장 수백명의 청중을 끌어모을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기대하는 독자라면 이 책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이 책은 아마도 더 좋은 강의를 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가끔은 만족스럽지 않은 강의를 하고 나와서 좌절해 본 경험쯤은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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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느낌은 참 친절하다”.

 

책장을 넘길수록 저자가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풀어낸 책인지가 오롯이 느껴졌다. 휘황찬란한 강의 기교나 내일 당장 수백명의 청중을 끌어모을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기대하는 독자라면 이 책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이 책은 아마도 더 좋은 강의를 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가끔은 만족스럽지 않은 강의를 하고 나와서 좌절해 본 경험쯤은 가지고 있는 강의자들에게 더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강의를 잘 하는 법이라는 것이 수학문제 풀 듯 명쾌한 답이 정해진 것은 아니기에, 어떤 방법이 무조건 옳다거나 이러한 방법이 정답이라는 해답을 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앞서 고민해본 선배로서, 그리고 조금 더 많이 경험하고 그 분야에서 조금 더 인정받고 있는 강사로서 수없이 많은 자신의 고민과 노력의 시간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친절하게 전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그것도 아주 애정 어린 마음으로. 단연, 가장 인상적으로 느껴진 부분은 작가 자신의 사진이 포함된 피피티 예시와 수기한(아마도 작가 자신이 노트에 직접 적은 것으로 보이는) 기록들, 한땀한땀 쓰고 그린 스토리보드 사진을 아낌없이 실어놓은 것을 보면서 왠지 모를 감사함이 느껴졌다. 심지어는 파워포인트의 어떤 버튼을 클릭해서 전체적인 강의 자료의 흐름을 점검해야 하는지를 설명한 디테일함에서 노파심 많은 친한 선배의 잔소리를 듣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웃어버리기도 했다.

 

단순하지만 중요하고, 기본적인 자세로서 흔들리지 않아야 할 강의기획의 기본이 무엇인지 찬찬히 타이르듯 설명하고 자세한 예시를 뒷받침하여 이해하게 한다. 피피티 작성의 나쁜 예와 좋은 예를 비교해 보여줌으로써 흔히 저지를 수 있는 현재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기도 하고, 나의 강의스타일을 진단해볼 수 있는 테스트 코너를 마련하기도 하고, 빅데이터나 SNS 활용과 같이 현재의 트렌트를 반영한 따끈따끈한 내용을 담기도 하였다.

 

더불어, 꼼꼼히 읽어가면서 강사들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원, 스토리보드를 작성하는 자세한 방법과 예시 등의 알짜 정보를 획득하는 것도 쏠쏠한 보람이 있다.

 

강의를 이제 막 시작하게 되어 도움이 필요한 초보 강사, 오랜 고민으로 더 나은 강의를 준비해가고 있는 좋은강사들에게 조언서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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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떨지말자 ^^ 평점10점 | k*****4 | 2016.08.09 리뷰제목
4년전에 한 사설교육기관에서 강사와 서비스매니저 자격증공부를 했었다.10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귀향한 후에 "의료관광"이라는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강의기법을 익혔다.회사에서 혹은 고객사와의 PPT발표경험과는 사뭇 달랐다. 미리 공부를 하고, 준비를 했었더라면 직장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했을텐데...하는 아쉬움도 있었고, 출석만하면 수료증이 나오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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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에 한 사설교육기관에서 강사와 서비스매니저 자격증공부를 했었다.10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귀향한 후에 "의료관광"이라는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강의기법을 익혔다.
회사에서 혹은 고객사와의 PPT발표경험과는 사뭇 달랐다. 미리 공부를 하고, 준비를 했었더라면 직장생활
에서 유용하게 활용했을텐데...하는 아쉬움도 있었고, 출석만하면 수료증이 나오는 그냥 밀어내기식 사설
교육기관이 거기서 거기라고 하지만 기초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게 맞다.
나름 연단공포증도 쉽게 극복한 것 같다. 해외영업과 사람만나는 것을 겁내는 성격이 아니라서일지도
모르겠지만, 기획단계에서 철저한 준비만 제대로 한다면 무서울게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이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가장 중요한 내용이 기획단계에서 기본에 충실하란 이야기이다.
마케팅에서도 영업에서도 기획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 기본이라는 것이 다음의 내용이다.
①방향잡기 : 주제선정 / 제목정하기 / 컨셉트파악 / 목적구상
②분석 : 자료분석 / 청중분석 / 환경분석
③핵심설계 : 흐름잡기 / 핵심키워드 / 매체설계 / 주요내용 구조화
④레이아웃 : 컨텐츠배치 / 메체개발 / 사례연구 / 종합세팅
⑤다듬기 : 교안시각화 / 점검 / 수정 및 보완

이렇게 기획에서 철저한 준비만 한다면 이미 거의 성공과 다름없다. 다만, 똑같은 이야기도 누가하면
재미가 있고, 누가하면 재미가 없는 것처럼 목소리,표정 등 화술과 다양한 기술이 필요한 건 사실이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1%의 기본적인 준비와 99%의 노력이 있으면 될지도 모르겠다.
확실히 경험이 필요하다. 가족들과의 대화, 친구들과의 대화, 직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잘 활용하면,
충분히 경험이 쌓일 것이다.
우리는 흔히 너무나 쉽게도 자신이 하고싶은 말만하거나, 듣고 싶은 내용만 들으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다.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가 원하는 이야기와 그 상황에서 얻고자 하는 목적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다. 어찌보면, 세번이상 생각하고 한번 말하라는 것과 같이 말로인한 실수와 중요성을 오래전부터
중요시해왔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 같다.
 
실제로 일본유학을 마치고 직장을 구하기 전에 한 1년동안 외국어학원에서 강사로 뛰었던 적이 있다.
교제에 충실한 수업도 해보았지만, 수업을 거듭하면서 교제는 공통된 부분이니 과제로만 내어주고 복습만
확인하고, 학생의 입장에서 다양한 자료를 프린트해서 나눠주고 시청각 수업을 늘렸다.
물론 학생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하고, 수업은 항상 5분 늦게 시작해서 5분 일찍 마쳐주었다.
수업의 질은 더 높이되 시간적인 여유를 주는게 학생입장에선 좋았던 경우였지만, 강의를 할때에는 오히려
일찍 마칠 수가 없었다. 늘 질문공세를 받다보니 오히려 질문이 많을 수 있는 강의에는 그시간을 더 많이
할애했던 것 같다.그러면서 다양한 생각으로 접근해왔던 청중의 힘으로 노하우가 더 쌓일 수 있었다.
좋은 선생은 역시 제자인 것 같다.

나역시 회사를 다니면서 다양한 강의를 들으려고 노력하는데, 의외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강의자료에
많이 반영한 경우도 보고(내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지극히 평범한 내용인데,
혼자만의 개인기마냥 강의를 독단적으로 풀어가는 것도 보았고, 여기저기에서 자료를 긁어모은 듯한 느낌의
짜깁기 자료로 외워서 강의하듯 지루한 강의도 보았다.
하지만, 강의의 매력은 내가 알지 못하는, 내가 부족한 2%의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물론 그 부족한 2%때문에 긴시간과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 대해서는 가끔씩 고민이 되긴 하지만...

이책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배우고 기본을 다질 수 있으니, 이제는 강의기회만 얻으면 된다. 박수는 물론이고
좋은 인연을 만들수 있음에 감사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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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명강사 강의기획 - 15년 간 쌓은 비법 공개!!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y******e | 2016.08.05 리뷰제목
15년 이상 직장 경력을 갖고 있거나 정년퇴직자들을 만나게 되면, 수년간 쌓은 자신의 직장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책을 출간하거나, 관련분야의 전문강사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책쓰기를 위한 준비외에 강의 경험이 얼마나 되는지, 어떤 주제로 강의가 가능한지, 강의교안은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는지 체크를 하게 된다.  답변자들의 대부분은 재직시 사내강사 활동을 했거
리뷰제목

 

 

15년 이상 직장 경력을 갖고 있거나 정년퇴직자들을 만나게 되면, 수년간 쌓은 자신의 직장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책을 출간하거나, 관련분야의 전문강사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책쓰기를 위한 준비외에 강의 경험이 얼마나 되는지, 어떤 주제로 강의가 가능한지, 강의교안은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는지 체크를 하게 된다.  답변자들의 대부분은 재직시 사내강사 활동을 했거나, 대기업에서의 경험과 노하우가 많아 몇 시간이든 강의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강의교안을 보자고 하면, 강의교안은 (강의) 의뢰가 들어오면 바로 준비하겠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곤 한다.

강의를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책이 나왔다. 이 책의 저자 도영태 강사는 15년 넘게 기업교육과 강의를 진행하며 얻은 성공하는 강사, 즉 명강사가 되기위한 다양한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성공하는 강사가 되기 위한 3가지 요소

 지식(콘텐츠와 전문지식)

 기술(전달방법, 강단에서의 연출)

 태도(강사의 행동, 이미지 메이킹)

앞의 3가지 요소를 삼위일체로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강의 기획 프로세스다.

강의기획 프로세스

 [방향잡기 → 분석 → 핵심설계 → 레이아웃 → 다듬기]

- 방향잡기와 분석은 준비 단계, 핵심설계와 레이아웃은 쓰기 단계, 다듬기는 교정단계로 볼 수 있다.

[방향잡기] 강의주제, 컨셉, 제목 설정을 통해 '무엇을 어떤식으로 강의를 해야 하는지' 방향 설정

[분석] 유용한 콘텐츠 발굴 및 확대, 재생산

[핵심설계] 주제에 맞는 큰 틀(프레임)을 짜고, 키워드가 되는 골자 선정

[레이아웃] 강의에 필요한 콘텐츠 구성, PPT 슬라이드, 동영상, 실습계획 구성

[다듬기] 강의 교안을 세련되고 멋지게 교정하는 단계, 완성도 높임

이 책은 단순하게 프로세스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즉시 활용가능한 TIP을 제공하여 예비강사나 초보강사에게 활용도가 높다.

강의 제목 선정 방법과 우수 사례, 강의용 데이타 수집을 위한 구글 검색법, 데이타 가공과 그래픽 처리, 파워포인트 템플릿, 클립아트 활용 등 다양한 팁을  '하수 → 중수 → 고수' 의 파워포인트 실제 사례로 끊임 없이 강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자극을 준다.  또한, 저작권 등 자칫 놓치기 쉬운 법적인 문제를 예방하는 방법부터 컴퓨터 파일관리까지 알려주니 참고하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강의 진행에 대한 노하우도 가득하다.  오프닝, 클로징 방법, 강의 시간관리, 현장(기업 교육담당자)과의 사전 소통과 점검, 강의장에서의 현장 대응능력과 실제 성공실패사례, 노트북, 무선마이크, USB메모리카드, 스피커 등 각종 강의 관련 장비와 소품 준비, 체크리스트까지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강의를 준비하거나 강사로서 한단계 도약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과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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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많이 도움돼썽요 평점8점 | p**********0 | 2019.11.20 리뷰제목
“강사력은 기획력이다!”청중을 사로잡는 강의는 기획부터 다르다!섭외 1순위 강사가 풀어놓은 강의 기획의 모든 것15년차 강사의 업무노트에 적힌 기획 노하우 대공개최근 강사를 필요로 하는 온오프라인 무대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대중의 문화적 욕구가 눈에 띄게 커졌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치열한 경쟁, 이른 은퇴, 늘어난 수명 등으로 인해 벼랑 끝에 내몰린 직장인에게
리뷰제목

“강사력은 기획력이다!”

청중을 사로잡는 강의는 기획부터 다르다!
섭외 1순위 강사가 풀어놓은 강의 기획의 모든 것

15년차 강사의 업무노트에 적힌 기획 노하우 대공개


최근 강사를 필요로 하는 온오프라인 무대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대중의 문화적 욕구가 눈에 띄게 커졌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치열한 경쟁, 이른 은퇴, 늘어난 수명 등으로 인해 벼랑 끝에 내몰린 직장인에게 어학, 직무능력, 재취업 교육이 더욱 절박해졌다. 수요가 커진 만큼 공급, 즉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강사의 수도 늘어났다. 전문강사, 사내강사, 1일 강사를 합해 현재 수만 명의 강사들이 매일 강단에 오르고 있다. 제2의 직업으로 강사를 선택했다는 사람, 스타강사를 꿈꾸는 사람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바야흐로 ‘강사 전성시대’다. 적어도 밖에서 보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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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강의를 어떻게 기획해야 하는가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a****5 | 2017.03.30 리뷰제목
어떻게 요리를 준비할까?   생각이 나는대로 장을 보고 생각나는대로 요리를 한다면 그 요리를 창의 요리라는 이름을 붙여도 좋지만 맛이 있을지 의심부터 들지 않을까? 물론 맛이 있을 수도 있지만 먹지 전까지는 알 수가 없다. 강의도 그렇죠. 아무 생각도 없이 생각나는 대로 정리하고 생각하는대로 자료를 붙이고 이야기를 만들다보면 괜찮게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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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요리를 준비할까?

 

생각이 나는대로 장을 보고 생각나는대로 요리를 한다면 그 요리를 창의 요리라는 이름을 붙여도 좋지만 맛이 있을지 의심부터 들지 않을까? 물론 맛이 있을 수도 있지만 먹지 전까지는 알 수가 없다. 강의도 그렇죠. 아무 생각도 없이 생각나는 대로 정리하고 생각하는대로 자료를 붙이고 이야기를 만들다보면 괜찮게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만들 때는 멋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막상 리허설을 해보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음식을 요리할 때의 순서에 맞게 조리를 하게 되면 먹을 수 있듯이 강의도 순서에 맞게 기획을 할 필요가 있다.

 

 

5단계 강의 기획 프로세스는 전형적이고 기본적인 강의 기획 단계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방향잡기와 분석은 준비 단계, 핵심설계와 레이아웃은 쓰기 단계, 다듬기는 교정 단계로 보면 된다.

방향잡기는 강의 기획의 시작점이다. 가장 중요한 강의 수행을 위한 출발과정이다. 강의 주제를 선정하고 콘셉트와 제몫을 설정하며 전반적인 강의를 위한 개념을 파악하는 단계다.

분석은 강의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가공하는 정보 분석이 주류다.

핵심 설계는 기획의 결과물이 나오는 첫 단계지만 강의 기획이 비로소 형체를 갖추어간다는 측면에서 매우 비중이 있는 과정이다.

레이아웃은 뼈대에 살을 붙이는 단계다. 강의에 필요한 콘텐츠들이 모두 갖춰지고 실질적인 내용상의 알맹이가 형성된다.

다듬기 가정을 거처 재벌구이’ 또유약 바르기를 해야 한다.

강의를 하는 사람들마다 강의 스타일은 다르다. 자신의 강의 스탕일을 확인했다면, 더 좋은 방향으로 다듬어가는 것이 필요한다. 주도형은 강한 어조와 임팩트로 청중을 장악하는 장점이 있지만 거칠고 투박해질 수 있다. 온정형은 섬세한 감성을 바탕으로 청중과 교감하고 그들을 배려할 수 있지만 주도형의 장점인 임팩트가 부족할 수 있고 지나친 배려로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할 수 있다. 꼼꼼한 신중형은 논리 정연한 강의를 자랑하지만 스케일이 작아 사소한 콘텐츠에 민감할 수 있고, 건조하고 깐깐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재치와 창의로 흥미 있는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개방형은 재미는 있지만 알맹이가 없는 강의라는 혹평을 시달릴 수 있다. 언제나 큰 변화 없이 무난함을 추구하는 말 잘 듣는 의존형은 지나치게 소극적, 방어적일 수 있다는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렇듯 강의를 하는 방법에는 장단점이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강화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게 되면 멋진 강사가 될 수 있다.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다.

 

남들과 내용도 콘텐츠도 다르게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면 끊임없이 노력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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