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3년의 힘
공유하기

신혼 3년의 힘

리뷰 총점 8.2 (13건)
분야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파일정보
EPUB(DRM) 32.97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2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신혼 3년의 힘 평점8점 | j****8 | 2016.05.15 리뷰제목
" 요점만 쏙~뽑아놓은 알짜배기 경제 서적 "  잘 살기 위해 읽는 경제 서적의 경우 크게 자기 계발서처럼 설명하는 책과 교과서처럼 어떤 종류의 재테크 방법이 있는지, 어떻게 돈을 모으고 굴려야 하는지 이론적인 면을 콕 집어서 말해주는 책으로 나눌 수 있는데 <신혼 3년의 힘>은 내가 생각하는 후자의 경제 서적에 정확하게 부합되는 책이다. 제목처럼 결혼을 한 신혼부부는 당연
리뷰제목

" 요점만 쏙~뽑아놓은 알짜배기 경제 서적 "

 

 

잘 살기 위해 읽는 경제 서적의 경우 크게 자기 계발서처럼 설명하는 책과 교과서처럼 어떤 종류의 재테크 방법이 있는지, 어떻게 돈을 모으고 굴려야 하는지 이론적인 면을 콕 집어서 말해주는 책으로 나눌 수 있는데 <신혼 3년의 힘>은 내가 생각하는 후자의 경제 서적에 정확하게 부합되는 책이다. 제목처럼 결혼을 한 신혼부부는 당연히 읽어야 하지만 미혼이든, 결혼한 지 3년이 넘은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로 가득 찬 알짜배기 책이었다. 특히 나처럼 재테크에 관해서 들은 풍월로만 어중간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신혼 3년의 힘>은 총 왜 부부싸움의 가장 큰 이유가 돈이 되는지, 왜 빨리 돈 관리를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재테크 수업에 앞서서 초보자가 알아야 할 돈의 속성들에 대해 차근차근히 설명한다. 자, 이제 기본 원리를 익혔으니 제대로 돈 관리하고 목돈을 만들고 불려봐야겠지? 2장에서 4장까지는 군더더기 없이 정확하게 돈을 모으는 여러 가지 정의와 이론에 대해서 알려준다. 재테크할 돈부터 준비해야 할 초보인 나는 2장과 3장에서 꽤 많은 걸 공부할 수 있었다. 결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테크 책이다 보니 혼자보다 두 명이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신혼뿐만 아니라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도 미리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모든 재테크의 시작은 어쨌든 목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역시 <신혼 3년의 힘>에서도 목돈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한다. 혼자서는 빨리 만들기 힘든 목돈을 둘이서 함께 준비하니까 배는 빨리 목표에 도달하지 않을까? 시작부터 철저히 계획을 짜고 함께 노력하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5천만 원으로 10억 만드는 것도 꿈만이 아닐 것 같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써야 하는 돈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자금을 뽑아보면 6가지가 있다. 생활자금, 주택자금, 자녀 교육자금과 결혼자금, 노후자금, 그리고 비상예비자금이다. 그중에서 마지막을 제외한 5가지를 '인생의 5대 자금'이라고 한다.

 

3장에서는 돈의 힘을 키우는 다양한 방법인 통장과 펀드, 주식 등에 대해서 정확하게 정의를 설명해 준다. 기초가 부족한 사람들은 <신혼 3년의 힘>을 통해서 정의를 제대로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나는 요즘 핫하다는 ISA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었고 주식과 펀드의 차이와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중간중간 어렵지 않은 비교 도포도 첨부되어 있어서 글로 읽은 후에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그중에서 간단하게 쓰는 가계부는 매년 비싼 돈 주고 가계부를 사지만 몇 장쓰지 못하고 늘 책장에만 꽂아두는 나도 꾸준히 가계부를 쓸 수 있겠다는 희망을 주는 것 같았다~^^ 

처음 읽을 때면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재테크에 대해서 요점만 쏙 뽑아놓는 책이라는 걸 읽을수록 알 수 있다. 이런저런 이야기 없이 딱 알아야 하는 돈 굴리는 방법에 대한 기본 원칙을 알려주는 책이다. 수없이 많은 재테크 정보가 흘러 다닌다. 하지만 기초가 없이는 어떤 정보가 내게 필요한지, 목돈이 있어도 어떻게 굴려야 할지 알 수 없다. 기본을 탄탄하게 만들어야지 그 위에 세우는 집은 더더욱 견고해지는 법이다. 그런 기본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 <신혼 3년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신혼 3년의 힘>은 사랑하는 사람과 더욱 행복하게 살기 위해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결혼은 현실이니까.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돈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의 힘 - 신혼 3년의 힘 평점8점 | a**n | 2016.05.11 리뷰제목
돈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의 힘 - 신혼 3년의 힘 _ 스토리매니악현대 사회는 돈의 사회다. 모든 것이 돈 중심으로 돌아가고, 인간의 생활도 돈을 중심으로 설계된다. 돈이 가진 악독한 병폐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돈에 집착하여 살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모든 것이 돈 위에 구축되어 있는데, 이 프레임을 벗어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성인이 되면서 가장 크게 관
리뷰제목

 

 

 

돈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의 힘 - 신혼 3년의 힘 _ 스토리매니악


현대 사회는 돈의 사회다. 모든 것이 돈 중심으로 돌아가고, 인간의 생활도 돈을 중심으로 설계된다. 돈이 가진 악독한 병폐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돈에 집착하여 살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모든 것이 돈 위에 구축되어 있는데, 이 프레임을 벗어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인이 되면서 가장 크게 관심이 늘어나는 것도 바로 돈과 관련한 관심 아닐까 싶다. 사회 생활을 시작하며 돈을 벌고, 이 돈을 어떻게 불리고 쓸 것인지 고민하고, 나아가서는 노후를 위해 돈을 굴리는 방법도 고민하게 된다. 예전의 젊은 사람들은 노후를 위한 돈에 대한 개념이 적었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렇지도 않아서 젊을 때 많이 저축해 노후를 위한 자금으로 삼으려 하는 사람도 많다. 안타깝지만 이런 기본적인 프로세스는 알고 있어도, 어떻게 하면 자신의 수입을 굴려 미래를 위한 자금으로 만들것인가에 대한 솔루션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빈약한 금융에 대한 교육 체계에 기인하기도 하는 이 같은 현상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짊어지고 있는 숙제 아닐까 싶다. 그래서 오늘도 금융지식서를 기웃거리고, 재테크 책에 열중하며, 한 푼이라도 더 불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다니는 것 아닐까?


이 책은 그런 이들을 위한 하나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재테크 특히 노후를 위한 재테크를 어떻게 하면 좋은가를 중점적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내용 자체는 다른 재테크 책과 비슷하다. 다만 이 책에서는 신혼부부 혹은 예비부부라는 특정 타켓을 놓고 그들의 신혼 초 3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저자는 왜 신혼 초 3년이라는 시간에 집착할까? 이는 재테크에서 '시간' 이 가지는 힘 때문이다. 결혼 초 3년이라는 시간에 집중하고, 이후 시간의 힘에 돈을 맡겨 노후를 위한 안정적인 자금을 마련하자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초점에 맞추어 어떤 재테크 방법이 있는지, 어떤 재테크 상식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부분에 집중한 금융상품을 선택하면 좋은지 등을 포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각각의 금융 상품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해 주지는 않지만, 재테크 초보자들 특히 신혼 초기를 재테크의 원점으로 삼으려는 이들에게, 그들이 꼭 가져야만 하는 금융의 기초지식들을 나름 잘 전달해주고 있다. 조금은 얕은 지식들이기는 하지만, 시작을 위한 자료로서는 더할 나위 없을 정도로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모든 것은 '타이밍' 이라 했다. 돈도 마찬가지다. 어느 타이밍에 어떤 준비를 하는가에 따라, 미래의 '부' 가 달라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증명했고, 많은 사례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전하는 신혼 초 재테크의 필요성, 타이밍의 중요성, 시간의 마법에 올라타기 위한 방법은, 그렇기에 더 솔깃하게 다가온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신혼 3년의 힘 평점8점 | s*****0 | 2016.05.09 리뷰제목
<신혼 3년의 힘>은 신혼의 시간이 노후준비를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라는 데 초점을 둔 책이다. 이 책의 1장에서는 돈의 속성과 그 속성을 이용해 신혼 때 노후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2장은 효율적으로 돈을 모으고 불려 노후준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돈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3장은 구체적으로 돈을 모으로 불릴 수 있는 여러 금융상품을 설명하
리뷰제목

<신혼 3년의 힘>은 신혼의 시간이 노후준비를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라는 데 초점을 둔 책이다. 이 책의 1장에서는 돈의 속성과 그 속성을 이용해 신혼 때 노후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2장은 효율적으로 돈을 모으고 불려 노후준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돈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3장은 구체적으로 돈을 모으로 불릴 수 있는 여러 금융상품을 설명하고, 4장은 돈을 모으고 불리는 방법과 준비된 노후자금의 활용법을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신혼부부의 재무목표를 설정하는 과정들을 소개한다. 자신의 재무적인 목표설정과 재무목표에 따른 저축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3년 동안 최대한의 종잣돈을 만들기로 한다. 5,000만 원을 목표로 잡고, 향후 그 돈 중 일부는 노후자금으로, 일부는 주택 마련을 위한 종잣돈으로 활용한다. 자녀 교육자금이나 결혼자금도 필요하고 노후를 위한 연금도 필요하지만, 각각 준비할 수 있는 여유는 없으므로 일단 계좌를 열어서 시작하고 향후 소득이 늘거나 상여금을 받을 때마다 추가납입하는 방식을 활용해서 계좌의 확장을 꾀하기로 한다. (중략) 현금흐름만 변경해도 실제로 3년 뒤에 모을 수 있는 목돈의 크기가 달라진다. 또 노후준비를 위한 기본 정도는 갖출 수 있다. 앞으로 3년에 한 번 정도 자신들의 재무상태와 현금흐름을 점검하면서 계획과 실천을 정비한다면 원하는 삶을 이루어갈 수 있다."
('2장 신혼 3년 돈 관리와 목돈 만들기' 중에서/ pp.93~96)


저자는 아이교육의 원칙이 곧 노후준비의 원칙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신혼부부라면 집에 대해서 어떤 꿈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어떻게 소유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성향과 투자방식 등을 고려할 때 집을 투자수단으로 결정했다면, 거주장소로서의 주택과 투자 수단으로서의 부동산을 구분해서 재무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투자수단이 아니라 거주공간으로만 생각한다면 자녀교육과 가족의 주거환경에 모든 초점을 맞추면 된다. 그리고 자신의 자산 상태에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집을 구입하면 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원칙이다. 자녀교육을 위한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신혼 때 미리 세워보자. 이 원칙은 자신의 노후를 지키기 위한 원칙이기도 하다. 이를테면 '자녀를 영재로 만들기보다 인재로 키우자' 또는 '자녀교육을 위해 노후를 포기하지 말자' 같은 원칙을 세워보면 어떨까. 가정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우리 아이를 인성 바른 사람으로 키우겠다는 결심, 부모의 문제를 아이에게서 해결하려 하지 않겠다는 결심이 자녀와 부모 모두를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게 해줄 것이다."
('3장 돈의 힘을 키우는 포트폴리오를 짜라' 중에서/ p.135)


저자는 돈 모으기 첫 해에는 일정 금액까지 목돈을 모아 일차적인 저축을 마무리하고 목돈통장으로 만든 뒤 그 목돈을 종잣돈으로 2년 동안 불리라고 조언한다. 만약 1년동안 6퍼센트의 수익률로 매달 161만 원씩 모으면 2,000만원을 모을 수 있고, 이 목돈은 2년 뒤 2,247만원이 된다. 그 다음 그렇게 불린 돈과 5,000만 원의 차액을 목표금액으로 2년 동안 불입할 금액을 정하면 된다.

"예전처럼 금리가 10퍼센트를 넘나들던 때는 더 이상 오지 않을 것이다. 지금과 같은 저금리에서는 목표한 금액에 도달하기 위해서 적절한 수익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미 정해져 있어 더이상 어쩔 수 없는 그런 '금리'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활용하는 상품을 찾아야 한다. '수익률'을 기본으로 해야 하는 이유다. 금액과 시간은 이미 정해져 있다. 그렇다면 결국 남는 것은 '수익률'이다. '투자'를 근간으로 하는 상품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기대수익을 바라는 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다."
('4장 종잣돈 5,000만 원이 연금 10억으로 돌아온다 ' 중에서/ p.157)

"이제는 그런 방식으로 노후준비를 하기가 쉽지 않다. 자산을 그때그때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전반적인 목적자금들을 쉽사리 해결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자산을 증식하려면 일찍 시작해야 하고 긴 시간 동안 자산을 축적해나가면서 목적자금들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 30년에 걸친 자산증가형 저축을 통한 자산관리 프로그램의 큰 그림이다. 이 중에서 노후자금준비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때문에 일찍 시작해서 자산축적을 위한 흐름에서 가장 큰 축을 담당해야 한다. 이렇게 준비해나간다면 그래프에 있는 화살표 시점처럼 마지막 1/3인 은퇴 이후의 노후에는 부채가 없는 순자산으로 생활을 할 수 있다."
('4장 종잣돈 5,000만 원이 연금 10억으로 돌아온다 ' 중에서/ pp.160~162)                                


저자는 신혼 3년 이후에는 주변의 환경뿐만 아니라 가족의 환경도 다양하게 변해가기 때문에 고려해야 하는 조건이 많이 생긴다고 말한다. 목돈을 불리는 데 있어서 이 모든 것이 다 변수로 작용한다는 점을 미리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제일 먼저 노후준비통장을 만들어야 한다. 때문에 이 통장에 들어 있는 돈을 관리하는 원칙은 다른 통장의 돈관리와는 달라야 한다. 돈을 모으는 원칙이 아니다. 돈을 불리는 원칙이다. 목돈을 불리는 원칙이 정해졌다면 목돈의 목적과 투자기간, 단계별 기대수익률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혼 3년이 지난 시점이라고 한다면 최소한 30년 정도는 된다. 각 단계는 3년 단위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총 투자기간이 30년이라면 각 단계3년식 총 10번의 투자단계를 거치게 된다. 저자는 노후준비라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하는 재테크의 기본은 인내심이라고 말한다. 너무 큰 것을 탐해서도 안되고 유혹도 이겨내야 한다.


"노후를 위한 돈불리기의 원칙은 간단하고 반드시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첫 번째, 폐홰적이어야 한다.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산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두 번째, 안정적이어야 한다. 너무 경기에 민감하거나 경제환경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돈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산이 불려지면서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도를 낮춰야 한다. 세 번째는 효율적이어야 한다. 아무리 안정적이라고 해도 수익을 추구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효율적인 투자로 수익을 올려야 한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서평]신혼3년의 힘-최윤호 평점7점 | 이달의 사락 b***8 | 2016.05.10 리뷰제목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3년.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3년이라고 했던 것 같다. 그 이후가 지나면 사람은 사랑보다는 다른 무언가 가령 정이라던가 믿음이라던가 하는 것으로 살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사람이 흥분을 하게 만드는 호르몬은 3년 정도까지는 유지가 되니 말이다. 그렇다면 그 3년동안 신혼을 즐기는 부부들이 꼭 해야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 시기 동안 연애기
리뷰제목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3년.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3년이라고 했던 것 같다. 그 이후가 지나면 사람은 사랑보다는 다른 무언가 가령 정이라던가 믿음이라던가 하는 것으로 살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사람이 흥분을 하게 만드는 호르몬은 3년 정도까지는 유지가 되니 말이다. 그렇다면 그 3년동안 신혼을 즐기는 부부들이 꼭 해야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 시기 동안 연애기분을 더 느낄수도 있고 일찍 아이를 낳아서 가족의 수를 늘릴수도 있다. 서로의 가정에 적응하는 기간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아마 기득권일것이다. 누가 권력을 잡는가 하는 것은 비단 나라뿐 아니라 달랑 둘뿐인 신혼부부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가 된다. 보통은 경제권을 가진 사람이 큰소리 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그 결정권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할 것인가.

 

외벌이를 하던 맞벌이를 하던 돈은 한사람이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전문가의 조건을 본 적이 있는 듯 하다. 각자 관리를 하면 씀씀이만 커지고 제대로 돈이 모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 둘만 계속 산다해도 나이가 들어가니 노후대비도 해야 할 것이고 아이가 생긴다고 하면 더욱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고 어느정도까지는 경제적으로 풍부한 삶을 즐길 수 있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들어오는 돈보다는 나가는 돈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 그 시기에 필요한 자금을 결혼해서 3년 이 시기에 모아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은 작은 것부터 시작을 한다. 목돈을 한번에 만들 수는 없다. 차곡차곡 모아서 목돈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목돈을 키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종자금. 그 종자금을 마련해서 불려야 할 시기인것이다. 한번에 일확천금을 얻을수는 없다. 스텝 바이 스텝식으로 하나씩 하다보면 어느새인가 자신이 모아둔 것을 뽀면서 뿌듯해 할것이다.

 

가장 상세한 부분은 '돈의 힘을 키우는 포트폴리오를 짜라'는 부분이다. 통장과 주식펀드 그리고 보험과 주택까지 자세하게 분류가 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자금을 어디에 두어서 관리를 해야 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고 자신의 성향에 맞게 투자를 할수도 있을 것이다. 공격성향이 강한 사람이라면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를 해서 큰 이자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고 그냥 자신의 원금을 지키고 약간의 이자만 바라는 사람이라면 통장을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통장을 활용하는 방벙도 여러가지가 있으니 아는 것이 이익이다. 알아두고 실천한다면 훨씬 더 나은 자금을 융통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이 의식주라고 말은 하지만 그 모든 것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것이 돈이다. 결국은 돈이 가장 우선순위가 되는 것이다. 경제적인 문제는 부부 단둘이 산다해도 그리고 아이가 생긴 소가족 그리고 아이가 여럿인 대가족 그리고 아이가 다 커서 결혼을 한 노부부일지라도 모두 중요한 문제가 된다.

 

단 하나뿐인 나의 삶을 그리고 내가 선택한 가족의 삶을 이왕이면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게 살아가려면 미리부터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 전략을 세우는데 있어서 이 책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신혼부부들이여. 당장 머리를 맞대고 공부를 하라.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2
종이책 신혼 3년의 힘을 읽고 평점10점 | e********5 | 2016.05.13 리뷰제목
<신혼 3년의 힘>을 읽고..일단 책의 챕터만 봐도 알 수 있듯 전문적 지식들이 너무나도 상세히 잘 기록되어 있는 책이다.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이 책을 접하고 나면, 누구든지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돈에 대한 지식 및 노하우는 생기리라 믿는다.더욱이 이 책이 더 좋은 이유는, 사회생활을 아무리 오래했다 하더라도 누구든지 신혼이라는 장벽 앞에 무너지듯
리뷰제목

<신혼 3년의 힘>을 읽고..


일단 책의 챕터만 봐도 알 수 있듯 전문적 지식들이 너무나도 상세히 잘 기록되어 있는 책이다.


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이 책을 접하고 나면, 누구든지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돈에 대한 지식 및 노하우는 생기리라 믿는다.


더욱이 이 책이 더 좋은 이유는, 사회생활을 아무리 오래했다 하더라도 누구든지 신혼이라는 장벽 앞에 무너지듯 가장 어려운 요소들을 상세하게 다룸으로서 신혼생활에 있어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돈과 관련된 부담감을 털어낼 수 있으리라 본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