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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공부는 흔히 밑빠진독에 물붓기라는 말을 한다. 공부하면서 계속해서 앞에서 배운것들을 잊어버리고 그것들을 다시 채워넣고.. 그렇게 계속 물을 부어 물이 빠지는 속도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계속 투입하듯 공부를 무지막지한 양으로 해야 물독을 가득채울 정도가 되어 합격한다는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무식한 방법보다는 공부를 습관화하고 최대한 물독의 깨진 부분을 줄이는 효과적인 공부방법과 긍적적인 마인드를 제시하고 있다. 수험공부를 하면서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것같다.

책 내용을 요약하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무작정 하기보다는 본인이 출제자라면 어떤 부분을 문제로 출제할 것인지 생각하면서 공부할 것이며 퀴즈와 같은 방법으로 본인이 제대로 공부했는지 확인하라는 내용이다. 저자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었다는데 모의합격증을 만든다거나 춤추기 등의 방법으로 긍정성을 유지하라는 방법은 거부감이 심해서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손가락을 두들기는 방법과 할 수 있다고 외치기 등은 손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책의 내용을 떠나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내용 전개에 있어서 두서가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점이다. 뭔가 들떠있는 느낌이라해야할지...

수험 공부 합격 학습 전략을 정말 치밀하게 적어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중간에 합격수기도 나와있어서 좋습니다.

요새 공부법 관련 책에 푹 빠져서 정말 다양한 책들을 구매해서 읽고 있는데,

이 수험 공부쪽 관련 공부법책들은 다른 듯하지만 비슷한 방법들같습니다.

이 책은 공부법도 공부법이지만 장수생과 합격생을 비교해서

합격생들의 마인드를 알 수 있고, 뭐든 긍정적인 태도로 임해야한다는게 느껴졌습니다.

1년동안의 계획을 어찌 짜야할지 이러한 공부법 관련 책들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암기하는 방법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혹시나 자신이 잘 안외워지거나 몰랐던 부분이

이 책에 암기법으로 나와있다면 참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뻔한내용도 있지만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공시생이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암기할게 많은 공시에서 여러가지 기억법은 꽤나 도움이 되구요..특히 요즘 뜨고 있는 메타인지와 맥을 같이하는 퀴즈식 암기법은 본인이 알고 있는것을 체크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므로 효과적인 학습법인것 같아요..여러가지 학습서가 많이 나와있지만..공시에 적합하고 아울러 군데군데 있는 합격수기는 새삼 각오를 다지도록 정신적으로 합격뇌를 만들어 주네요

흥미로운 내용의 공무원 시험 준비서이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의심하지 않으며 즐겁게 공부하라는 내용인데, 실천은 쉽지 않다.

 

누군들 그렇게 공부하고 싶지 않으랴? 불확실한 미래는 항상 사람들을 불안하고 여유롭지 못하게 한다.

 

허나 다른 공무원 시험 준비도서와는 달리 한 발자국 물러나서 본인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공부하는 것 역시 경쟁과 합격률에 불안해 할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목적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는 이야기는, 공부하는 주체로서의 수험생의 마인드와 정신자세에 대해서 짚고 넘어 간점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어릴때부터 군대식 문화와 사고에 익숙해져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

쉽지는 않겠으나, 시험준비하면서 짱구춤을 출 정도로 여유롭고 자신만만했던

저자의 태도는 한번쯤은 본 받을 만한다.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다. 모든 일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말이다.

이 책서 주장하고 있듯이 공부하는 시간이 고통과 초조함의 연속이 아니라, 즐거움과 지식배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