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재테크 최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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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재테크 최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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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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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투자는 모른것보다 알면서 안 바꾸는 것이 더큰 문제다 !! 평점8점 | m******6 | 2016.04.10 리뷰제목
재테크 , 펀드 ,주식, 부동산에 대하여 나는 얼마나 알고 있나?2005년에 알게된 재테크 방식, 중국펀드, 주식등에 대해 열광하면서 몇년동안 경제경영서를 읽었던 시간이 있었다. 네개의 통장나누기, 적금금리, 펀드의 종류와 이율등등에 통달하고 있던 시기였다.조금씩 내가 원하는 대로 이율과 이익이 생겼던 그순간이 갑자기 생각났다. 그런 봄같은 시절은 잠시 지나가고 욕심을 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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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 펀드 ,주식, 부동산에 대하여 나는 얼마나 알고 있나?

2005년에 알게된 재테크 방식, 중국펀드, 주식등에 대해 열광하면서 몇년동안 경제경영서를 읽었던 시간이 있었다. 네개의 통장나누기, 적금금리, 펀드의 종류와 이율등등에 통달하고 있던 시기였다.

조금씩 내가 원하는 대로 이율과 이익이 생겼던 그순간이 갑자기 생각났다.

 

그런 봄같은 시절은 잠시 지나가고 욕심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무리한 투기를 시작하면서 벌었던 돈보다

더 많은 손실을 안겨준 지난날의 나의 투자성적표.

그리고 재테크에 시들해지고 웬지 돈에 연연해 하지 말자 라는 위안을 주면서 관심을 두지 않았다.

점점 줄어들고 있는 내통장의 금액수를 보면서 무엇인가 해야되는데 , 노후의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는 나의 현실 ,그래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

 

몇년전 매일아침 일과였던 모네타( www.moneta.co.kr)사이트 의 수석 컨설턴드가 집필한 이책 ..

건강검진 만큼 중요한 우리의 재무검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매년 시작한 투자를 점검하고 리모델링해서 노후자금, 결혼자금, 부동산 자금을 위한 목돈 마련등을

이루기위한 발판을 만들어가야 한다.

 

  당신의 재테크 최선입니까?

최선은 고사하고 최악의 재테크를 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위한 책인것 같다.

재테크에도 포토폴리오가 필요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대부분이고, 친한 친구들도 대부분 보험상식에 대해 잘모르면서 주위 사람 권유로 잘못들었던 보험도 꽤 있으며, 마이너스난 펀드를 어쩌지 못해서 그냥 들고 있는 나같은 사람도 많은 것 같다.

이책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한 실제사례를 통해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들을 잘 설명해준다.

분산투자에 대한 효과는 어디까지 일까? 에 대한 의문점에 대해

 

'' 미국의 저명 금융지 ( 파이낸셜 애널리스트 저널)의 조사에 의하면, 투자의 성공를 결정하는

요소는 자산배분 91.3%, 종목선정 4.8%,투자시기 1.8%,기타 1.8%였다 .

언제 어떤 종목에 투자하느냐 보다 어쩐 종목에 분산 하는냐가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애기다.

결국 꾸준함이 성공의 열쇠인것같다. 자산배분을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리모델링과 함께 새로운 투자처에 대한 정보를 알려는 노력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무엇인가 좋더라하면 항상 늦게 들어가서 큰 손실을 보는 것은 어쩌면 공부안하고 하루 벼락치기로 좋은 점수를 얻기 바라는 심리의 연결 선상인것 같다.

자산의 포토폴리오를 짜라고 하면 서로 다른 이름의 투자종목을 하는데 ,다른 이름이 아닌 고위험에서 안전자산까지로의 단계별 포토폴리오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

 

 

 

(   포토폴리오의 좋은예 )

 

보험에 대해서도  너무 많이 가입한다고 하면서 우리나라의 보험만족도는 조사대상 30개국중 최하위이고 금융시스템이 발전하지 않은 러시아 중국보다 더뒤처지는 순위이다.

그이유는 계획적인 보험이 아닌 지인을 통한 보험가입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꼭필요한 보험과 보장금액에 대한 예시를 보고 보험 리모델링도 해야겠다.

 

보험, 적금, 재테크에 대해 전반적으로 많이 알고 있지만 가장 부족한것은 실천력인것 같다.

이책의 저자도 재무상담을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은  '' 모르는 것도 문제지만 알면서도 안바꾸는 것이 더문제다"라는 것이다.

친구들모임에서 항상 투자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때뿐이고 다들 추천 투자및 종목에 대해 투자를 하지 않고 , 공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만 책 한권 읽기 힘들어 하는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책은 그러한 면에서도 좋은 자료들이 가득한것 같다. 투자종목의 종류, 상황과 나이에 맞는 재무리모델링 방법, 투자시 알아야할 세금등등 ..

나도 알지만 안바꾸는 나의 재무리모델링을 해야 할것 같다. 우선 마이너스난 펀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제대로 고민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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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동안 최선이 아니였네요 평점10점 | t******s | 2016.05.09 리뷰제목
재테크리모델링... 주택리모델링은 들어봤어도 재테크에도 리모델링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재테크를 재조정해준다는 의미인데 재테크는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니 꾸준한 리모델링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적금이 완료되면 해당 적금에 또 가입해야 하는지 아님 펀드나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야 하는지. 적금으로 모인 목돈은 어떻게 굴려야 하는지. 적금과 예금은 금리가 너무 낮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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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리모델링... 주택리모델링은 들어봤어도 재테크에도 리모델링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재테크를 재조정해준다는 의미인데 재테크는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니 꾸준한 리모델링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적금이 완료되면 해당 적금에 또 가입해야 하는지 아님 펀드나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야 하는지. 적금으로 모인 목돈은 어떻게 굴려야 하는지. 적금과 예금은 금리가 너무 낮고, 주식은 하자니 겁부터 나고. 저자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 위주로 포트를 가져가라고조언햇는데 나한테 맞는 방법인것같네요

그리고 내가 가입한 적금이나 펀드, 보험은 잘 가입한건지. 상품이 나에게 맞지 않다면 어떻게 조정을 해야하는지 등이 궁금했었습니다. 특히 보험. 엄마 친구 설계사에게 가입했는데 종신보험, CI보험만 3개네요. 책에서는 사망보험금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않는다면 굳이 종신이나 CI 가입할 필요없고 저렴한 손해보험사 상품으 가입하라고 했는데. 아 이 보험들을 어떻게해야 할까요. 휴.. 손해보험사 상품에만 가입했어도 20만원 정도는 절감됐을텐데요. 조언해준 감액완납을 통해 월 투자금액을 늘려야겠습니다. 보험사 좋은 일만 시켜줬네요. ㅠㅠ

안그래도 올해 말에 신차를 할부로 구매하려고 하는데 제1금융권 오토론을 쓰면 되겠군요. 영업사원 좋은 일 시켜줄 필요 없이 제가 재테크 잘해서 실속 챙겨야겠네요. 지난번 차 할부로 샀을 때 캐피탈을 써서 이자 꽤 냈었는데 아 왜 그때 오토론을 못랐을까요..

각종 재테크 리모델링 사례들이 많아서 좋네요. 저와 비슷한 사례도 있고요... 사례 전까지만 읽었는데 사례를 정독한 후 저도 실행해볼까 합니다. 저자는 실행 없는 재테크는 아무 의미 없다고 했고, 재테크는 습관이라고 했는데 적극 공감합니다. 나름대로 분석한 후 재테크를 조정해봐야겠습니다.

그동안 자신이해온 재테크에 대해 진단과 조정이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싶네요. 시중에는 각종 정보성 책은 많지만 이렇게 진단해주는 책응 없었는데 저한테 딱도움이 되는 책인거 같아 반갑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적금과 예금에만 돈을 불입하고, 보험은 잔뜩 들어놓은 내 칭구에게도 이 책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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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당신의 재테크 최선입니까-이재철 평점7점 | 이달의 사락 b***8 | 2016.04.01 리뷰제목
재테크, 즉 돈관리이다. 이것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나의 돈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지극히 현실적으로 가장 보편화시켜서 알려주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사실 재테크에 관련된 책을 그리 많이 보는 편은 아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지도 않다. 하지만 나중에 먹고 살려면 노후대비는 해 놓아야 겠다는 생각은 가끔 한다.   남들처럼 회사에 다니지 않고 혼자 일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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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즉 돈관리이다. 이것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나의 돈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지극히 현실적으로 가장 보편화시켜서 알려주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사실 재테크에 관련된 책을 그리 많이 보는 편은 아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지도 않다. 하지만 나중에 먹고 살려면 노후대비는 해 놓아야 겠다는 생각은 가끔 한다.

 

남들처럼 회사에 다니지 않고 혼자 일을 하다보니 수입도 들쭉날쭉할때가 많고 퇴직금도 따로 없고 자식도 없다보니 이래저래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노후대비뿐이다. 지금은 부모님이 계시지만 언제까지 같이 계셔준다는 보장도 없고 그렇게 되면 혼자 남을테니 정신적으로 감정을 교류할 친구도 있어야 하고 혼자 살아도 기본적인 의식주는 필요할 터이니 정기적인 수입이 없을때를 대비해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막막하다. 어떻게 어디서부터 돈을 관리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싶을 때 보면 좋을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그렇다고 완전 기초는 아니다. 어느 정도 재테크에 관한 기본 개념은 있는 사람이 보아야 할 책이다.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충고하고 있는 이 책은 각종 투자방법이라던지 은행에서는 알려주지는 않지만 우리들에게 필요한 팁을 알려주기도 한다.

 

가장 관심이 갔던 파트는 4장 금융사가 알려주지 않는 묘수 부분이었다. 저마다 사람들의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일한다. 금융사 또한 마찬기이지이다. 돈을 관리하면서 이익을 내야 하는 회사이다보니 자신들에게 유리한 것은 특별히 널리 알려주지 않는다. 즉 아는 사람만 찾아먹는다는 것이다. 약간은 비열한 방법일 수도 있다 싶지만 자신들의 영업비결을 널리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자신들의 회사에서 나오는 모든 비법을 공유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딱히 그들이 비난받을 일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단지 우리는 이런 식으로 하나씩 알아서 우리의 이익을 추구하면 되는 것이다.

 

대출이라고는 모르던 내가 최근 대출에 관심이 조금 아주 조금 생겼다. 동새이 집을 지으면서 엄마한테 대출을 들어달라고 한것인데 대출 받은 돈을 금방 갚아도 수수료가 생긴다는 것도 최근에야 알게된 상식이다. 은행의 입장에서는 계속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것이 훨씬 더 좋으니 그것을 미리 갚아버리면 그에 따른 이자부담을 우리에게 전과시키는 것이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출은 미리미리 갚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조차 아주 잘 알려주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위험성을 추구하지 않는 것을 원해서 그렇게 큰 투자를 하는 것을 꺼리는 편이다. 물론 투자를 하지 않으면 생긱는 이익도 없다. 누구나 다 이런 방법으로 하라고 추천을 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당신이 열심히 번 돈이 그냥 마구잡이로 없어진다면 그것 또한 바보같은 일이고 화나는 일이 아닌가. 잘 관리해서 당신의 생활을 조금이라도 더 낫게 만들수 있다면 당장 실천해야 할 것이다. 책만 보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발전가능성이 없다. 책을 보고서 무조건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돈놓고 돈먹기 식 또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투자는 절대 금하여야 할 것은 미리 경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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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당신의 재테크 서평 평점9점 | e********5 | 2016.04.08 리뷰제목
<당신의 재테크 최선입니까?>를 읽고..  본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재무관련지식이 부족한게 사실이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은 참 짜임새있게 잘 구성된 책인 것 같다.현대사회가 정보화사회이기는 하나 용어가 어렵거나 복잡한 재무지식들이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 주제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책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급할 수 있고,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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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재테크 최선입니까?>를 읽고..

 

 

본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재무관련지식이 부족한게 사실이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은 참 짜임새있게 잘 구성된 책인 것 같다.
현대사회가 정보화사회이기는 하나 용어가 어렵거나 복잡한 재무지식들이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 주제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책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급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용어와 언어들로,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자주 접하던 주제들을 통해 재테크에 대한 개념과 더불어 반드시 인지해야할 요소들 및 쉽게 빠질 수 있는 오류와 문제점들을
짜임새있게 잘 구성된 점이 참 마음에 든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이 주는 이점은 지금 당장 고민할 법한 일상 속 고민들, 예를 들어 내 집 마련, 결혼자금 모으기, 보험관련, 펀드 및 자녀양육비 부분등을 알기 쉽게 다룬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유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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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당신의 재테크 최선입니까? 평점9점 | s*****0 | 2016.04.05 리뷰제목
책 <당신의 재테크 최선입니까?>에는 적은 돈으로도 적지 않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저자만의 재테크 리모델링 노하우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실려있다. 이 책의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부자가 되고 싶어 했던 갈망, 기자 출신으로서 독자들이 가진 궁금증의 핵심을 파헤치던 눈, 금융 컨설턴트로서의 상담 설계 경험이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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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당신의 재테크 최선입니까?>에는 적은 돈으로도 적지 않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저자만의 재테크 리모델링 노하우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실려있다. 이 책의 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부자가 되고 싶어 했던 갈망, 기자 출신으로서 독자들이 가진 궁금증의 핵심을 파헤치던 눈, 금융 컨설턴트로서의 상담 설계 경험이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재테크에 문제는 무엇이며, 이를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여러 사례를 통해 안내한다. 이 책은 지금까지 재테크를 잘해왔는지,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방법은 무엇인지, 여유자금이 있다면 연 4~8% 가량의 기대 수익으로 투자할 방도가 있는지 등 안정적 투자법이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당신의 재테크 최선입니까?>는 재테크는 꾸준히 하고 있는데 돈이 잘 모이지 않아 고민인 분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은 1장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2장 당신의 재테크가 최선이 아닌 이유, 3장 대테크 리모델링 이것만은 알고 하자, 4장 금융사가 알려주지 않는 재테크의 묘수, 5장 당신을 위한 맞춤형 재테크 리모델링이라는 5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포트폴리오는 주로 디자이너나 사진작가들이 자기 작품을 모아놓은 작품집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데, 금융에서는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금융상품의 모음'으로 생각하면 된다. 목돈을 모으는 것과 불리는 것, 병원비 걱정 없이 사는 것 모두 재무목표다. 그리고 투자 상품 포트폴리오라고 하면 금융뿐 아니라 부동산도 포함된다. 포트폴리오에는 타이틀이나 지향점이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본인의 인생목표 또는 재무목표에 부합하도록 상품군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포트폴리오는 주기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재테크를 하는 시기란 없다. 재테크를 하는 사람에게 포트폴리오는 평생의 동반자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2010년, 나는 어느 30대 여성과 재무상담을 하며 "짜놓으신 포트폴리오 좀 보여주실 수 있나요?"라고 질문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녀는 이렇게 대답할 뿐이었다. "포트폴리오는 부자들이나 짜는 것 아닌가요?" 이는 포트폴리오에 대한 대표적 선입견 중 하나다. 자산가들이 돈을 불리기 위해 은행이나 증권사 PB 센터를 통해 상담받으면서 짜는 게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사실 포트폴리오는 금융상품에 두 개 이상 가입한 사람이면 누구나 갖고 있다. 정기적금과 적립식펀드에 가입했다면 그것만으로도 금융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 있다. 실손의료보험, 암보험, 간병보험에 가입했다면 그것은 보험 포트폴리오다."
('1장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중에서/ p.18)


재테크 분야에서 시행되는 리모델링 서비스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재무상황이나 전체 자산에 대해 포괄적인 서비스를 받는 재무 리모델링이 있는가 하면, 가입한 상품들에 대해 진단 개선 의견을 받는 포트폴리오 리모델링, 주식 종목이나 보험에 대해 리모델링을 받는 주식 리모델링, 보험 리모델링 등이 있다.


"한방을 노리기 위한 몰빵투자와 거기서 파생되는 투기 심리도 사회에 만연해 있다. 인정에 얽매여 아는 보험설계사들에게 불필요한 보험을 들어주는 경우는 우리 주변에 허다하다. 제1금융권에서 대출이 가능함에도 케이블TV에 수시로 나오는 제2금융권 광고를 보고 대출을 한 뒤, 과도한 이자에 시달려 상담을 신청한 사례도 있다. 재테크에 대한 교육과 지식 부족의 결과다. 또 노후자금은 40~50대 이후부터 준비하면 된다는 생각 등 인식의 리모델링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공교육에서 재테크에 할애되는 시간은 6년을 통틀어 1시간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저자는 어릴 적부터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경시하는 사회풍조 때문인듯 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를 위한 해결책은 금융 조기교육이라고 이야기한다. 자녀용 CMA 개설을 출발점으로 자녀가 성인디 되면 그들을 위해 모은 돈을 건네주면서 대학 등록금을 내라고 하고, 남는 돈은 용돈으로 쓰거나 예금, 펀드, 주식 등의 재테크를 해보라고 조언할 수 있다. 성인들은 스스로 찾아서 쟈태크에 대해 공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저자는 '재테크 입문자는 경제를 쉽게 풀어 쓴 책이나 재테크 입문서를 최소 한 두 권 읽으면서 경제신문이나 일간지의 경제문을 매일 조금씩 읽어보라'고 권한다.

"2년 전 은행에서 공시이율저축보험에 가입한 B 씨. 그는 결혼을 불과 5개월 앞두고 혼수를 마련하기 위해 저축보험을 해약하기로 했다. 이틀 후 은행에 찾아간 그는 깜짝 놀랐다. 지금 해약하면 원금의 88%만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은행에서 판매하는 상품이니까 최소한 원금은 돌려받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한 B 씨는 2년 전 가입했던 저축보험의 상품설명서를 찾기 위해 집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세계 11위의 경제규모에 맞지 않게 우리들의 재테크 지식수준은 낮은 편이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015년 143개국을 대상으로 '세계 금융 이해력 조사'를 했는데 한국은 77위에 불과했다. 23위인 미얀마에도 한참 뒤지고, 66위인 우간다에도 밀렸다. 테스트를 받은 한국인의 33%만이 금리, 물가, 위험 분산 같은 금융의 기초를 묻는 테스트를 통과했다. 세 명 중 두 명은 금융문맹이었던 셈이다."
('2장 당신의 재테크가 최선이 아닌 이유' 중에서/ pp.32~33)


저자는 자신의 재무상황을 정확히 알려면 종이에 쓰거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에 주기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해당 상품을 지금 바로 해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적는 것이 중요하다.


포트폴리오는 재무목표를 먼저 설정해야 제대로 짤 수 있다. 재무목표는 '돈을 모아서 어디에 쓸 것인지' '재무적으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둘 것인지'에 관한 것이다. 이런 목표가 나와야 목표 달성을 위해 돈을 어떻게 모아야 할지를 고민할 수 있다. 이런 고민의 결과물이 포트폴리오다. 재무목표를 짤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실현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재무상황과 향후 현금흐름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저자는 보험은 많이 들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보장성보험은 가장 필수적인 실손의료보험과 우리나라 성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3개 질병(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을 보장해주는 보험만 있으면 된다고 본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실손보험은 보장금액이나 범위 면에서 가장 좋으니 무조건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노후 대비가 안 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사회보장제도가 선진국에 비해 미비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에 못지않게 영향을 많이 미친 것이 바로 지나친 사교육비 지출이다. 저자는 사회생활 1~2년차부터 노후에 대비할 것을 권한다.


저자는 소비를 줄이려면 체크카드를 주로 쓰는 습관이 몸에 배야 하고, 원하는 목돈을 마련하려면 먼저 저축하고 남는 돈으로 소비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말한다. 재테크는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


저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희망적인 면만 생각하면서 투자를 한다고 말한다. 반면 위험에 대한 대비는 부족한 편이다. 그러나 보니 위기 상황이 오면 원금 손실을 적잖이 보게 마련이다. 위기에 대비하지 않는 안이한 사고, 그리고 위기가 터져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취약한 행동력에 대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국내외 위기 상황에서 돈을 잃지 않는 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위기가 다가온다 싶으면 현금화를 하자, 위기 때 오히려 수익을 내는 인버스 상품이나 대표적 안전자산인 달러 관련 상품 등으로 위험자산에 있는 자금을 옮겨보자, 위기가 신경 쓰인다면 안전자산과 비안전자산의 비율을 7:3~8:2로 바꿔보자, 늘 위기를 주시하자, 위기 상황에 일일이 대응하기 힘들 것 같다면 아예 처음부터 안전한 자산에 투자하거나 비교적 덜 위험한 중위험 중수익 상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자라는 투자에 따른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위기관리 매뉴얼을 이야기한다.

"위기 때 빛을 보는 상품에 자금을 옮기는 것도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전세계적으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것들은 미국 달러(이하 달러), 미국 국채, 스위스 프랑 등이다. 2015년 7월 그리스 재정위기 때는 달러에의 투자가 적절했다. 그리스 재정 위기로 인해 유로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달러 가치가 상승했다. 이처럼 유럽이나 기타 지역의 재정 위기, 지정학적인 리스크는 해당 국가의 주가를 떨어뜨린다. 그리고 화폐 가치와 원자재 값도 떨어지게 만든다. 그러면 기축통화이자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달러 값은 오르는 경향이 있다. 이런 위기 상황들이 달러 투자자에게는 역으로 좋은 기회가 되는 셈이다. 개인투자자로서 미국 국채를 산다면 그 중 미국채권형펀드를 택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다. 반면 금은 최근 안전자산으로서의 지위를 잃었고, 일본 엔화도 수년간의 양적완화와 일본중앙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실행 이후 많이 출렁거려 안전자산으로 부르기는 어려울 것 같다."
('3장 리모델링, 이것만은 알고 하자' 중에서/ p.109)


저자는 미혼이면서 가정 경제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 아니라면 종신보험보다는 오랫동안 보장받을 수 있는 질병, 상해보험을 폭넓게 준비할 것을 권한다.


우리 가계의 큰 부담이 되고 있는 대출 이자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큰 재무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대출 이자를 줄임으로써 부채를 줄이기 위한 처방을 이야기한다. 은행에서 잘 알려주지 않는 대출 이자 절감 방법으로 첫번째, 일부 중도상환, 두 번째 대환대출(기존의 대출을 다른 대출로 갈아타는 방법으로 주로 금리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실행한다), 세 번재는 금리 인하 요구권(상환 능력이 더 좋아지면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이다.

"대환은 어느 정도 보편화돼 있는 반면, 세 번째 추천 방법인 금리인하 요구권은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금리인하 요구권은 상환 능력이 더 좋아지면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로서 신용대출을 비롯해서 자동차 할부와 같은 할부금융과 리스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담보대출도 일부 가능하다. 대출 후 개인의 신용등급이 올라가거나 연 소득의 상승, 직장 변동, 직장 내 직위 상승, 전문자격증 취득 후 현업 근무 등 여러 여건이 좋아지면 금리인하 요구권을 신청해보자. 하지만 승진으로 급여가 오르거나 안정적인 직장으로 옮겼다 해도 부채비율이 상승했다면 금리인하 요구가 거절될 수 있다. 대출 원리금을 줄여나가는 것만큼이나 현재의 재무상황을 개선시키는 것도 없다. 따라서 향후 내야 할 이자의 총액을 줄이는 것은 가장 적극적인 자산 리모델링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3장 리모델링, 이것만은 알고 하자' 중에서/ p.149)


이 책에서는 높은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꿀팁에 대해 알려준다. 첫째, 연체가 많으면 개인의 신용등급은 뚝뚝 떨어진다. 10만 원 이상의 금액을 90일 이상 연체하면 연체금액을 변제한 후에도 기록이 단기 연체는 3년, 장기 연체는 5년 동안 신용평가사에 남는다. 따라서 은행의 대출은 물론 카드 값,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 통신비 관리비 공공요금 등의 비금융 거래정보와 관련된 것도 체납하면 안 된다. 휴대폰요금이나 아파트관리비 등 정기적으로 내야 하는 요금들을 꼭 자동이체를 걸어놓고, 이들 돈이 빠져나가는 통장의 잔고도 여유 있게 두도록 해야 한다. 연체가 여러 건 있다면 오래된 것부터 갚고, 연체기간이 같다면 금액이 큰 것부터 갚는 것이 좋다. 둘째, 제2금융권 대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제2금융권에서 신용대출을 받으면 신용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제1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워 제2금융권에서 받는 경우도 많거니와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은 사람의 연체율을 상대적으로 높게 보기 때문이다. 셋째,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자주, 그리고 많이 이용하는 사람은 신용도가 떨어진다. 현재 가용할 수 있는 현금이 부족하다고 신용평가사가 판단하기 때문이다. 넷째, 주거래은행을 터라! 시중은행에서 한도도 높이고 대출 금리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이다. 금융사는 자사 거래 실적이 많은 우수고객에게 높은 신용등급을 매긴다. 또 신용카드 사용 시에는 할부보다는 일시납을 하는 것이 좋다. 할부는 앞으로 갚아야 할 부채일 뿐 아니라 사용자가 갚지 못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절대 깨지 말아야 할 보험들로 2009년 7월 이전의 실손의료보험, 10년 이상 된 암보험, 1998년~2000년 판매된 S생명 '요실금보험/, 치조골이식수술 특약이 있는 보험, 2000년 초반까지의 확정금리 주는 저축성 보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전망이 밝지 않은 펀드, 분산되지 않은 펀드 포트폴리오, 성향에 어울리지 않는 펀드 포트폴리오, 관리자가 없는 펀드, 같은 유형의 펀드보다 수익률이 저조한 펀드는 과감하게 정리하라고 조언한다. 책 <당신의 재테크 최선입니까?>는 우리가 하고 있는 재테크의 문제점과 개선에 대해 잘 알고 싶은 분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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