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수 없는 초등학교 이기는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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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수 없는 초등학교 이기는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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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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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등수없는 초등학교 이기는 공부법 평점8점 | h********a | 2016.03.31 리뷰제목
요즘 아이들의 성적표를 보면요. 잘함 보통 노력 이렇게 3단계랍니다. 물론 아이가 다 잘함을 받아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잖아요. 학교에서는 학기 초에 평가에 대한 가정통신문을 보내긴 하지만 부모로써 하나하나 잘 이해가 되지 않을때가 생각보다 많고 초등학교 성정이 뭐 그렇게 대단한가 하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각기다른 반별 평가가 이해가 안갈때가 종종 있기도 했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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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의 성적표를 보면요. 잘함 보통 노력 이렇게 3단계랍니다. 물론 아이가 다 잘함을 받아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잖아요. 학교에서는 학기 초에 평가에 대한 가정통신문을 보내긴 하지만 부모로써 하나하나 잘 이해가 되지 않을때가 생각보다 많고 초등학교 성정이 뭐 그렇게 대단한가 하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각기다른 반별 평가가 이해가 안갈때가 종종 있기도 했답니다. 부모로써 아이의 성적에 신경을 안쓸 수는 없는 부분이잖아요. 큰아이랑 작은 아이랑 3살 차이가 나는데 이 사이에도 평가의 척도는 또 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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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만들어 주셨답니다. 1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아이는 무얼 배우러 가는 걸까요? 변화에 더딘 학부모님들의 평가에 대한 DNA와 점점 변화하는 학부모님들의 움직임에 대해이야기 하고 있고, 2장에서는 몇점 받았어? 몇등이야? 아무 의미없는 질문입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평가에 대한 이야기 3장에서는 오늘음 무얼배웠어? 재밌었어? 아이와 부모를 함께 키울 질문입니다.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순서로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1장에서는 실제 선생님 반의 하루 일과등과 일정표 학원 시간표등이 자세히 소개되어져 있답니다. 우리집 아이들은 학교 방과후의 활동을 더 중점으로 했었기 때문에 성적은 그닥 제가 욕심 부리지 않았던부분이라 힘들어 할 아이들의 얼굴이 보니는 듯 했답니다. 아이가 학교를 조금더 재미있고 좋았던 곳이란 기억을할 수 있게 다녔으면 하는 바램이 크기 때문이지요. 그러면서 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사교욱 시장..... 물론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하지만,,,, 아직은 전 욕심내지 않고 있어요. 등장하는 돼지엄마,,,,이젠 스펙쌓기가 전부가 아니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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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서는 어른들의 점수 와 등수 매기기는 이젠 아이들에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모인 우리도 학교 시절에 배웟던 수학이나 문학이나 문장등을 현실에서 다 사용하고 있는건 아니란 사실을 인식하고 있지만 아이가 성적이 좋아 친구들 엄마들 사이에서 의시대거나 할 부분은 이젠 아니란 것이지요. 우리 어른들이 배웠던 평가나 점수가 우리의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내 아이가 공부 잘하는 엄친아가 되어주면 더 좋겟다란 생각은 떨쳐 버릴 수 없다는 것이지요. ㅎㅎㅎ어릴적 아이가 한글이나 말을 배울때 엄마는 무척이나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흥미가 생길때 적절한 학습을 도와 줍니다. 하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어른들은 기다려 주지 않고 더 많은 학습을 서로가 경쟁하듯이 더 선생이란 이름으로 강요하고 마구잡이도 집어 넣고 있다는 것이랍니다. 평가의 유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 파트 이기도 하답니다. 한번의 중간이나 기말고사의 시험지의 우형도 있지만 과목별 차이가 크고 수시평가와 수행평가가 많다는 것이지요. 평가의 기준이 참 많아져 현직 선생님들도 힘드실것 같네요~ 평가에는 모듬평가란 부분도 있습니다. 나만 잘해서는 절대 받기 힘든 점수란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친구가 어려움을 처했을때 무시할 것인가 나도 바쁘지만 도와줄 것인가? 그러한 부분도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의 사회성이나 정의가 살아있는 시민이 될 수 있는 지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나만 잘해도 소용이 없고 앞으로는 더불어 같이 공생해야 한다는것이랍니다. 앞으로은자기 생각 만들기가정말 중요해 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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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서는 마음에도근육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는 무조건성공만 할 수는 없어요 실패도 하고 실수도 하면서 마음의 근육을 다져야 상처 받지 않고 상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하는것이 부모이 몫이 아닐까요? 아이의 자존감도 높여주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존재 스스로 생각하고 소중히 생각는 점이 필요하지요. 요즘은 반에서도 친구들끼기 경어를 사용하고 존중해주고 존중 받는것에 익숙해 지기 위한 활동도 이어지고 있답니다. 생명존중,,, 정말 필요하고 우리 어른들도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겠네요~ 앞으론 토론의 시대가 아닐까요? 상하관계의 흐름이 아니라 가정ㅇ서도 학교에서도 서로힘든 부분은 이야기하고 대화로 풀어가는 풍토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어른들은 그러한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가족회의등이 정말 필요하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학부모가 질문하고 교사가 답하는 질문도 읽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쳅터가 되어준답니다.

막상 막막하고 선생님들이 다 알아서 하시는 것이란 생각도 들었지만 내 아이에게 현재 강요하고 있는 부분의 버팀목이 어는 부분이란 맥락이 정확히 잡히게 되었어요. 아이가 스스로생각하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계획하고 평가 하며 나만아는 이기심보다는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상호작용도 필요하며 가정에서도 존중받는 아이로 이끌어 주어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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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평가는 결과로써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평점10점 | c*******9 | 2019.11.11 리뷰제목
평가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등수를 매기고 서열을 정하는 선발적 평가관에서 학생에게 부족한 부분이 뭔지 알기 위해 피드백 관점의 발달적 평가관으로 전환되었다.학교 현장에서 일제적으로 시험을 보는 풍경은 이제 대한민국에서는 사라진지 오래 되었다. 시험지를 채점하고 평균을 내어 순위를 정하는 시험은 과거의 유물이 되어 버렸다. 지필평가에만 의존했던 과거의 평가와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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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등수를 매기고 서열을 정하는 선발적 평가관에서 학생에게 부족한 부분이 뭔지 알기 위해 피드백 관점의 발달적 평가관으로 전환되었다.

학교 현장에서 일제적으로 시험을 보는 풍경은 이제 대한민국에서는 사라진지 오래 되었다. 시험지를 채점하고 평균을 내어 순위를 정하는 시험은 과거의 유물이 되어 버렸다.

지필평가에만 의존했던 과거의 평가와는 달리 얼마나 알고 있는 것과 동시에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적극적으로 협업하는지에 대해서도 평가하는 수행평가와 과정중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미래시대를 대비하여 평가의 방향과 목적이 확연히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부모들은 성적 지상주의로 자녀들을 닥달하고 있다.

강대일 정창규 저자는 학부모들에게 변화된 평가방법과 평가의 목적을 알려 주고자 초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평가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초등학교 학부모 뿐만 아니라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읽어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또한 사교육의 광풍 속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불안감에 가득찬 학부모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2015 개정교육과정을 적용하여 교육과정 재구성을 해야 하는 이유와 정의적 평가에 대해 저자의 철학을 알고자 하는 초등교사들이 있다면 일독을 권한다.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고민하고, 어떻게 수업을 할지 가르친 것을 어떤 방법으로 평가할지 고민하는 교사가 있다면 강대일 정창규 선생님의 평가에 관한 책들을 살펴 보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든다.

 

아래 내용은 책을 요약한 부분이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시작된 '수업하는 교사의 자율권 확대'는 평가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평가가 곧 배움의 즐거움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었다. 서열화 또는 결과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과정 중심의 평가를 하려는 틀로 바뀌게 되었다. 과거 선발을 하기 위한 평가에서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피드백의 일환으로 평가의 순기능을 회복하게 되었다.

 

이제 적어도 초등학교의 평가 패러다임은 상대 가에서 절대 평가로 바뀌어야 한다. 왜? 무엇을? 아직 내가 모르고 있는가? 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피드백 기능은 어떤 도움을 줘야 할까? 의 고민에서 시작된다. 2,3년만 지나면 머릿속에서 사라질 지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현시대가 요구하는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평가해야 하는 시대적 요청이 있다. '100마리째 원숭이 현상'처럼 모두가 함께 평가의 순기능을 고민한다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공감대가 형성되리라 생각된다.

(100마리째 원숭이 현상은 어떤 행동을 하는 개체의 수가 일정량에 달하면 그 행동은 그 집단에만 제한되지 않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확산되어가는 불가사의한 현상을 가리킨다.)

 

학부모 입장에서 여전히 평가는 '현재를 진단하여 다음을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기보다 '결과로써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 평가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 교육부에서는 같은 학년일지라도 교사들마다 가르친 내용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각 교사마다 평가 문항을 만들어 평가를 실시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이를 '교사별 평가'라고 부른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직접 가르친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가르친 내용을 시험 문제로 출제하여 평가하게 되었다. 평가의 본래 목적은 우리 아이의 배움 정도를 확인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게 참된 의미다.

 

국가에서 학생들이 이것은 꼭 알아야 한다고 제시한 내용(성취 기준)이 바뀌었다. 교사들은 성취 기준에 도달할 수 있는 여부에 따라 채점 기준을 세워 평가한다. 둘 이상이 서로 도와가며 하나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지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도 평가한다. 아는 것을 기초로 해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행평가가 강조되고, 아는 것으로 그칠 수 있기에 정의적 능력도 중요하게 생각하여 평가한다. 성취기준은 학생들이 배워야 할 학습 목표다. 평가 문항을 만들 때 중요한 기준이 된다.

 

교육과정 재구성은 단순히 내용만을 통합하여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평가와 연결하여 하나의 평가로 여러 과목의 평가를 대체할 수 있다. 같은 주제이기 때문에 평가가 가능하다.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이유는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젝트 수업이 널리 확산된 이유도 각 과목마다 제시하는 성취 수준들이 중복된 것이 있고, 이를 연계하여 지도했을 때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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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등수없는 초등학교 이기는 공부법 평점10점 | q****a | 2016.06.03 리뷰제목
제목이 와닿아서 선택한 책이 바로 <등수없는 초등학교 이기는 공부법>입니다. 책 표지에 '함께 이기고, 기뿌게 이기는 아이로 키운다는 것이 진짜 공부입니다'라는 말이 맘에 꼭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이 책에는 나를 뜨끔하게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 초등학교 부모욕구 5단계'입니다. 부모가 되면서 스스로도 잘 몰랐던 부모욕구 5단계는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이론
리뷰제목

제목이 와닿아서 선택한 책이 바로 <등수없는 초등학교 이기는 공부법>입니다. 책 표지에 '함께 이기고, 기뿌게 이기는 아이로 키운다는 것이 진짜 공부입니다'라는 말이 맘에 꼭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이 책에는 나를 뜨끔하게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 초등학교 부모욕구 5단계'입니다. 부모가 되면서 스스로도 잘 몰랐던 부모욕구 5단계는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이론을 가져다가 패러디한 것 같지만 핵심을 정확히 찌른 것이었습니다. '초등학교 학부모 욕구 5단계'는 '건강의 단계-인성의 단계-관계의 단계-성적의 단계-엄친아의 단계'입니다. 부모로서 우리 아이에게 이러한 바람을 가지지 않은 부모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또하나 '시험지를 보는 학부모의 속마음 5단계'를 이야기합니다.'시험점수 확인-반 평균 점수 확인-경쟁하는 친구 점수 확인-이 문제는 왜 틀렸니?-다음엔 점수를 더 올려라'라는 단계로 시험지를 바랍봅니다. 속일수 없는 부모의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의 줏대있는 교육관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이었나 싶었습니다.

내가 학창시절 때 어른들은 말했고, 지금 내가 내 아이에게 말합니다."공부할 때가 얼마나 좋았은지 지금은 모를 거다" 어쩜 내 아이도 이말을 나중에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진짜 시험 기간이 다가오면 행복했는지 묻는다면 그건 아닐 것입니다. 루리 아이들 역시 많이 힘들 것입니다.우리 아이들은 지금 행복하지 않습니다.

<등수없는 초등학교 이기는 공부법>은 참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시험문제 출제에서 평가 기준까지 알려줍니다. 요즘 학교의 교과과정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것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서술, 논술형 평가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교사별 평가와 상시평가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중고등학교를 앞두고 있다면 어떻게 달라졌는지 제대로 안다면 조금이나마 덜 불안하고 덜 두려울 것입니다.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을 돌아볼 수 있고, 지금 우리 아이들이 보내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힘든 시간인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공부라는 것이 '경쟁과 나'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협력과 우리'를 위한 공부로 나아가도록 부모들이 많이 도와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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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등수없는 초등학교 이기는 공부법 평점10점 | b****8 | 2016.04.04 리뷰제목
"학교에 크러 가는 것입니다.크고 있는 아이가 더 큰 사람이 되려고 말입니다."...본문중 가장 인상깊은 말이다. 그리고 나도 하나 만들어서 읽을때마다 보았다. 학교는 크러가는 곳이다. 공부하러만 가는 곳이 아니구나!!! 라고 나 부터 인식을 달리해보리라."더 이상 해묵은 시절의 기준으로아이들을 평가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아이는 생각보다 잘하는 것이 참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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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크러 가는 것입니다.

크고 있는 아이가 더 큰 사람이 되려고 말입니다."...본문중 


가장 인상깊은 말이다. 


그리고 나도 하나 만들어서 읽을때마다 보았다. 

학교는 크러가는 곳이다. 공부하러만 가는 곳이 아니구나!!! 라고 나 부터 인식을 달리해보리라.



"더 이상 해묵은 시절의 기준으로

아이들을 평가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아이는 생각보다 잘하는 것이 참 많기 때문입니다."...본문중


해준게 없지만 그렇다고 죽어라 공부만 시키자고 하면 무언가 아이들한테 못한짓을 하는것 같다.
내가 그때 지나보니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아직 걷지 않고 그길을 평가할 수 없다. 
아이들은 스스로 알아가야하기 때문이다.

공부란 자기가 좋아서는 아니지만 그래도 필요성에 의해서 하게 되는건데.

아직 공부가 왜 필요한지도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한다는건 못먹는 감 찔러나보자 라는 식 같아서 무턱대고 반감만 가져온다. 


난 어른이고 그길을 걸어본 자로서 ...두고봐야 하는것인가?

그래서 학부모냐 부모냐라는 말이 나온것인가보다.

그럼 학부모가 먼저인가 부모가 먼저인가를 두고 깊은 한숨이 나왔다.


아직 초등학교에 다니는 큰아이와 이제 유치원에 다니는 작은아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의 공부가 중요하다 학부모의 대다수는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공부의 시작은 초등학교 고학년이고 끝은 언제인가? 

하기 싫어도 끌어가줘야 중학교때 힘들어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초등학교 공부를 슬금슬금 천천히 한 아이들은 그럼 시대의 뒤떨어지고 중학교에 가서 엄청 고생을 할까 라는 의문도 들었다.


그래서 보고 싶었다.

등수없이 시험없이 공부하는게 가능한지 학부모이기전에 난 부모니까.


책에서 나오는 펭귄아빠나 돼지엄마처럼 시대를 반영하는 부모는 되기가 싫었다. 

사실 그럴 능력도 되지 않는다.


[이기는 공부법]의 앞쪽 챕터는 초등학교 부모인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였고 약간의 보충설명하는것에 그치지 않았지만 정말 필요한 부분은 챕터 3인 "오늘은 무얼 배웠어? 재밌었어?" 아이와 부모를 함께 키울 질문입니다. 라는 부분이였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 감사하는 연습, 감사 일기쓰기 3단계를 소개시켜주었는데 ..

이번부터 해보기로 했다.

1단계 감사할 일 하루에 1,2가지 쓰기

2단계 육하원칙에 맞게 쓰기

3단계 감사한 마음을 상대방에게 표현하고, 표현했던 상황을 쓰기


그리고 우리나라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설명하게 하는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그럴것이 수업시간에 질문자체가 없고 질문하는 자체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빗나간 시선때문인지도 모른다.

토의나 토론에 대해서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내아이가 질문을 했을때 책에 찾아보거나, 왜 그런걸 질문하니 라고 많이 보았는데 ... 때론 내입장과 내 지식만 알려주고 부모의 가장 권위적인 모습만 보여주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말야야겠다. 

이제는 같이 찾아보고 같이 이야기 나누어 보고 아이의 의견을 소중히 해야 겠다.


"잘한 것만 잘했다 하지 않는다면,

점수와 등수만 놓고 평가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확실히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본문중 


지금 변하는 우리아이들의 모습을 원한다면 부모인 나부터 변해야 할 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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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for book] 등수 없는 초등학교 이기는 공부법 평점10점 | j******9 | 2016.04.02 리뷰제목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릴리를 위해 엄마가 먼저 알아야 할 진짜 평가 이야기 '등수 없는 초등학교 이기는 공부법'을 정독하며 읽어보았어요. 제목부터 눈길을 확~ 사로잡았어요. 사실.. 말로는 건강하고 밝은 꿈많은 아이로 자라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했지만.. 마음속 깊은 한구석에는... 이왕이면 공부도 잘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구요 ㅎㅎ 사실 요즘
리뷰제목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릴리를 위해 엄마가 먼저 알아야 할 진짜 평가

이야기 '등수 없는 초등학교 이기는 공부법'을 정독하며 읽어보았어요.

제목부터 눈길을 확~ 사로잡았어요.

사실.. 말로는 건강하고 밝은 꿈많은 아이로 자라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했지만.. 마음속 깊은 한구석에는... 이왕이면 공부도 잘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구요 ㅎㅎ

사실 요즘 초등학생 아이들은 우리 부모 세대의 국민학교 시절과 많은 부분이

달라졌고.. 알아야할것도 배워야할것도 읽어야할 책들도 상당히 많아요.


기쁘게 이기는 아이로 키우는 진짜 공부법을 배워볼까요.




 

 

<for book> 등수 없는 초등학교 이기는 공부법

 

엄마가 먼저 알아야 할 진짜 평가 이야기  강대일 . 정창규 지음


 


프롤로그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기대와 희망을 주는 평가 이야기 


설렘과 기대로 시작한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여러모로 달라진 학교생활을 보면서 걱정부터 앞섭니다.

이 책을 통해 초등학교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우리 아이를 위한

교육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차례

part1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아이는 무얼 배우러 가는 걸까요?

part2 "몇 점 받았어? 몇 등이야?" 아무 의미없는 질문입니다

part3 "오늘은 무얼 배웠어? 재밌었어? 아이와 부모를 함께 키울 질문입니다



초등학교 입학한지 한달이 지났네요.

아침마다 가방 메고 집을 나서며 학교에 가지요.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배우는게 무엇일까요?

학교는 아이가 더 큰 사람이 되려고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어느 초등학교 6학년 아이의 하루라고 해요.

깜짝 놀랬어요. 고등학교 다닐때도 이렇게 생활해본적 없는 저로선..

아이의 힘든 입장과 내 아이가 뒤처지지 않게 뒷바라지 열심히

해야지 하는 부모의 심정도 공감가면서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하지만.. 공부보다도 숙면이 학습력과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하니..

아이와 상의해서 숙면을 취할수 있도록 아이가 원하는 교육을 집중

시켜주도록 해야겠지요.



 


초등학교 학부모 욕구 5단계 라고해요.

부모의 바람이 커질수록 욕구의 단계가 올라갈수록 우리 아이들의 마음의

짐도 그만큼 커지겠지요.


이런 욕구로 인해 사교육은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에요.

릴리 주변만 해도 모두 사교육을 받고 있어요. 안받는 아이가 없는듯해요.

요즘은 미취학아동도 예체능학원에 다니더라구요.

그로 인해 요즘 '에듀푸어' 라는 신조어도 생겨났고해요.

수입에 비해 과다한 교육비 지출로 경제적 곤란을 겪는다는 말이라고 해요.

에듀 푸어로 인해 노후 생활을 포기하고 자녀의 성적 향상만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는 부모들이 늘어가고 있다니.. 저역시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몇점 받았어? 몇등이야? 이런 질문은 아무 없는 질문이라고 해요.

학년 초가 되면 진단 평가를 시작으로 수업을 마칠 때마다 수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측정하는 형성 평가,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총괄평가를 본다고해요.

암기식 문항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 과정을 들여다 보는 논술형 문항이 도입되어

배운 내용을 요약, 이해, 설명, 풀이 과정을 평가하니 우리때와는 정말 많은

부분이 바뀌었지요. 아이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 많이 표현하는 연습을 시켜야겠어요.

또 궁금했던 모둠수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 궁금증이 해결되었어요.

앞으론 혼자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에서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해요.

초등학생때부터 함께 하는 방법을 배우고  서로 협력하고 소외된 친구를

다독이며 함께하는 사회를 배울수있겠지요.


 


학교는 시험을 보러 가는게 아니라 좋은사람, 행복한 사람이 되는 진짜 공부를

하러가는것이라고 해요.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공 경험 보다도

실패했을 때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까? 하는 회복능력이라고 해요.

우리 마음속에도 회복 탄력성이라는 근육이 있다고 해요.

단단하고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 조절 능력과 대인 관계 능력이

필요해요.  자기 조절 능력과 대인 관계 능력은 어떻게 키울까요?

책을 통해 정독해서 꼭 읽어보고 우리 아이들 마음속 회복 탄력성 근육을

아주 튼실하게 키워주자구요!!


부록으로 학부모가 묻고 교사가 답하는 코너에서 바른 평가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질의 형식으로 나와있어요.

바뀐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실제 선생님이 답변해주셔서 궁금증을 해결할수

있어 좋았어요.

옆집 아줌마의 이야기나  또래 학부모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엄마들

말에 휘둘리지 말아야겠어요.

내 아이의 성향에 맞게 아이와 상의해서 하고싶은것을 도와주고 하기

싫은것은 대화로 타협점을 찾아 행복한 아이로 자랄수 있도록 키워야겠어요.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속시원하게 알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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